심곡본동
1. 개요
원래 옛 원미구 심곡동과 같은 동네였으나, 1988년 부천역을 기준으로 중구와 남구로 분구될 당시 중구 쪽이 심곡동으로, 남구 쪽이 심곡본동으로 법정동이 나뉘어 현재에 이른다. 분구하기 전에는 심곡1동과 심곡본동으로 되어있었고 분구할 당시에 심곡본1동과 심곡본2동으로 바꿨으나, 지금은 심곡본동과 심곡본1동으로 구분한다.
2. 심곡본동
부천역과 6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이 있다. 또한 부천시의 최고봉인 성주산(217m)이 있다. 여담으로 소림사가 위치해 있으며 중국에 있는 절과는 다르다.
3. 심곡본1동
심곡고가 사거리가 위치한 지역으로, 정명고와 경기경영고가 있다.
이 일대는 '깊은구지'라 불리며(애초에 심곡(深谷)동의 우리말 이름이다), 말 그대로 '깊은 골짜기'라는 뜻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이 사거리에서 부천남중 방향(송내동 방향) 도로(성주로)는 경악할 수준의 경사도를 자랑한다. 일설에 의하면 폭설이 내려 도로가 결빙되면 인도 옆에 설치된 울타리에 밧줄을 설치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