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부천 - -
부천역
(부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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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급행
경인선 특급

다국어 표기
영어
Bucheon
한자
富川
중국어
일본어
富川(プチョン
주소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 (심곡본동)
관리역 등급
관리역(운전간이역)/2급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
운영 기관
경인선

개업일
경인선
1899년 9월 18일
1호선
1974년 8월 15일
역사 구조
지상 3층 구조, 지상 1층 승강장
승강장 구조
2복선 쌍섬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경인선
부 천
富川驛 / Bucheon Station
민자역사
정식명칭
부천역사 주식회사
영문명칭
Bucheon Station Shopping Mall
설립일
1990년 9월 29일
업종명
도소매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기업규모
중소기업
홈페이지
1. 개요
2. 상세
3. 일평균 이용객
4. 승강장
5. 사건·사고
6. 역 주변 정보
7. 기타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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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에 촬영된 부천역 민자역사. 왼쪽이 이마트, 오른쪽이 부천 북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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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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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사역과 함께 새롭게 바뀐 부천역
택시 승강장을 축소시키고 시민광장 및 지하상가 출입구를 만들었다.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48번.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 (심곡본동)[1] 소재. 스크린도어 가동 중이다. 부천시부천트램의 시종착역으로 추진하고 있다.
위에 첫번째 사진에 나온 역은 2014년경으로서, 현재, 북부역에는 광장이 들어서 있다. 현재 저 조형물은 볼 수 없다. 부천 토박이들은 이곳 주변을 부천시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 그냥 부천역이라고 부른다.[2] 1899년 소사역 개통 당시에는 소사읍의 중심지(소사읍내)였다.

2. 상세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개통 당시 소사역이었다가 수도권 전철 1호선 개통 직전인 1973년 7월 1일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되면서 부천역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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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당시 부천역 남부역사
당시에는 남쪽으로만 역사가 존재했다. 그 전에는 부천역 서부에 위치한 땡땡이 지하도 자리에 철길건널목이 있어서 북쪽에서 이 건널목을 건너 남부의 역사를 이용했다. 먼 옛날 그러니깐 심곡고가도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이 건널목을 지나는 길이 지방도 또는 국도가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곳을 통해 차량 통행 및 이용객 이동이 주로 이루어졌다. 이후 심곡고가 및 소명지하차도가 개설되면서 이 건널목의 필요가 낮아져 건널목을 없애고 지하보도가 생겼다. 이름이 "땡땡이 지하도"가 된 것은 바로 이 곳에 건널목이 있어 기차가 다닐 때마다 "땡땡"하고 울렸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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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수도권 전철 개통 당시에 만들어진 선상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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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촬영된 부천역 승강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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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당시 부천역 북부역사
현 역사는 1993년에 착공하여 1999년에 완공된 민자역사이다. 1994년 당시 북부역사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북부역 출구는 지금의 북부역 광장 한가운데로 나오게 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1993년부터 시작된 민자역사 공사 당시에는 지금의 3번 출구 옆 이마트 주차장 진입로에 임시 계단을 설치하여 이용하게 했었다.
경인선 주요 역이 거의 그렇듯 이 역에도 지하상가가 존재하며, 민자역사에 딸려 있는 지상 맞이방과 부천역 지하상가로 통하는 지하 맞이방이 모두 존재한다.
수도권서부본부 산하의 관리역이었으나 개정된 열차운전 시행세칙에 따르면 역원배치간이역에 부천역의 이름이 실려 있었고(별표5), 제어 및 피제어역 목록(별표7)에 제어역 오류동역에 피제어역 부천역으로 되어 있다. 요컨대, 관리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수직낙하한 안습한 역. 경인선에 보통역에서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역은 많지만 이 정도로 떨어진 역은 대곡역과 더불어 흔치 않다. 관리역으로 1달만에 재승격한 것처럼 알려졌더니 2013년 3월 25일 또다시 배치간이역으로 강등되었다. 사실 배치간이역 격하 자체는 2008년 1월 17일경(열차운전시행세칙 제2008-2호)에 이루어졌는데 이 사실이 상당히 늦게 알려졌다. 이 역과 같이 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된 역은 주안역, 광명역, 천안아산역이 있다.
2015년 7월 25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도 여전히 역원 배치 간이역에 부천역의 이름이 있다.
2017년 12월 4일 한국철도공사가 밝힌 최신 철도노선도에는 부천역이 관리역으로 표시가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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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열차운전시행세칙 개정안.(2013년 3월 25일)[4]
김포선의 분기역이었던 과거가 있었다. 김포선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김포선 문서 참조.
과거 관리역의 역할을 했던 탓인지 수도권 1호선 전철만 정차하는데도 일반열차 표를 구매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역 중에 하나였다. 2014년 1월부터 발권 창구를 더 이상 운영하지 않는다.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부천대학교)까지 방송하지만, 서울교통공사 전동차에서는 부천 역명만 방송한다.
양주행 일반열차가 이 역에 매일 새벽 5시 30~32분에 도착하는데, 이 역에서 출발하는 용산행 급행열차가 5시 32분에 출발한다. 3~4분 지연이 아닌이상, 일반 열차가 도착하고 15초 정도까지는 급행 열차가 기다려준다. 열차 이용에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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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9시 10분에 인천행 + 의정부행 + 용산급행 + 동인천급행 열차 4대가 30초 ~ 1분 차이로 거의 동시에 진입한다. 경인선 선로가 복복선인데다가, 정기 화물열차나 여객열차 없이 전철만 운행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열차 출발 1분 뒤에는 승강장이 텅텅 비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한다.

3. 일평균 이용객


부천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노선색으로 강조된 숫자는 역대 최다 이용객을 뜻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인선)
[ 1974년~2009년 ]

1974년
1975년
1976년
1977년
1978년
1979년
15,606명
16,221명
20,240명
30,524명
47,784명
62,401명
1980년
1981년
1982년
1983년
1984년
1985년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64,903명
71,486명
77,322명
98,570명
115,412명
125,394명
132,496명
126,756명
136,508명
146,426명
1990년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165,692명
151,577명
152,690명
153,688명
139,476명
139,448명
125,150명
110,457명
93,018명
97,704명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96,646명
116,119명
128,417명
131,903명
101,083명
101,131명
100,747명
101,329명
105,672명
105,140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06,695명
110,214명
105,399명
89,787명
87,883명
86,099명
84,520명
83,712명
81,410명
80,411명
2020년
56,824명
1호선 전역으로 범위를 넓혀도 이보다 승객이 많은 역은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5], 종각역 뿐이다. 심지어 단일 노선 기준으로는 수원역보다도 탑승객이 많다.[6]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이유는 역시 부천시의 중심역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부천의 전통적인 중심지로서 현재도 수많은 유흥가가 집결된 주요 번화가이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고, 유흥 목적이 아니더라도 버스로 환승하기 위해 이용하는 사람들 역시 상당하다.
다만 갈수록 승객이 줄어드는 역이기도 한다. 2018년 기준으로 한해 8만명 초반대의 이용객이 들르는 곳이지만, 원래는 하루에 10만명이 넘게 타고 내리던 역이었다. 즉 현재보다 대략 2~3만명이 더 부천역을 이용했다는 이야기. 출퇴근시간만 되면 승강장부터 대합실까지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붐비던 곳이었지만 2012년 7호선부평구청역까지 연장개통되면서 길주로 연선에서 전철을 타려고 내려오는 사람들이 대거 빠져나갔다. 이것이 승객 감소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고 10만명대가 바로 붕괴되어 8만명대까지 내려오는 이유가 되었다. 게다가 승객수가 계속 하락중이라 7만 명대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2020년에는 7만 명대는 커녕 5만 명대까지 내려갔다.
다만 이렇게 많이 내려왔음에도 여전히 경인선 전체 1위를 넘어 경기도의 모든 도시철도역 중 수원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을 뿐더러, 경인권에서도 여전히 부평역을 제치고[7] 타고 내리는 사람이 가장 많은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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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출구
이 엄청난 이용객들은 부천시 자체도 인구 83만의 대도시지만, 김포공항 일대인 서울특별시 강서구 일부, 시흥시 북부의 여객수요를 모두 부천역이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각각 수도권 전철 5호선, 서울 지하철 9호선, 송내역, 소사역 등으로 분산된 상태지만, 중동신도시상동지구 등 부천에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되었고, 부천대 학생들의 통학 수요 및 유흥 및 문화활동을 즐기러 부천역으로 오는 사람들 때문에 그렇게 분산되었다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1호선 급행 및 특급 열차 정차역임을 감안하면 수요가 급격히 감소할 일은 없을 듯 하다. 이 미칠듯한 여객수요를 감당하기 위해서 1990년대 후반 용산~동인천 급행 열차가 도입되었고, 2012년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시 부천, 부평까지 연장 개통 되었으나, 분산 체감 효과는 미미하고 7호선도 똑같이 터져나간다.
중동신도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는 역이다. 7호선의 신중동역부천시청역으로 많이 분산되기는 했지만 7호선 개통 이후에도 계속 부천역을 이용하는 중동신도시 주민도 적지 않다. 버스로 부천시내 각지에서 접근이 편리하고 특급/급행열차도 운행되고 있어서 서울 영등포강북 쪽에 갈 때는 경인선 이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단, 강남을 갈 때는 경우에 따라 노량진역이나 신도림역에서 갈아타는 것보다 7호선이 더 편리할 때도 있다.
부역명은 부천대학교로 인근에 부천대학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4.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image]
역명판
소사

1
2


3
4



중동
1
[image] 수도권 전철 1호선
완행
구로·서울역·청량리·소요산 방면
2
급행·특급
용산 방면
3
급행·특급
동인천 방면
4
완행
송내·부평·주안·인천 방면

5. 사건·사고


2015년 9월 16일 14:36 경, 부평역 인근의 빌라 건설현장 크레인이 선로 방향으로 넘어지면서 전차선이 단전되는 사고[8]가 일어나 양방향 열차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이로써 1호선 경인선은 복구될 때까지 일반열차는 부천역까지만, 급행열차는 구로역까지만 운행되었으며(구로급행은 급행의 의미가 없으므로, 급행을 타는게 손해다.), 퇴근길에는 헬게이트가 열렸다. 이로 인해 몇몇 인천 시내버스 노선들이 비상 수송대책으로 부천역, 소사역까지 운행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0년 2월 27일, 오전 6시 50분 즈음에 부천역과 중동역 사이의 선로 옆을 걷던 10대 후반의 남성이 인천행 전동차에 치여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날 인천 방향 전동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발생 약 1시간 뒤인 7시 45분에 수습이 완료되어 열차운행이 재개됐다. #

6. 역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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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여객 터미널 (북부역)
경원여객 터미널 (남부역)
부천역의 주변지역은 중동신도시와 함께 부천시의 양대 번화가인데, 그런 이유로 유동인구가 정말 많다. 소신여객경원여객의 터미널이 각각 북부역과 남부역에 있다. 흠좀무. (한우진씨는 이러한 형태의 환승체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근처에 부천대학과 서울신학대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자체는 소사역에서 가는 것이 더 빠르다.
지하의 분수대 광장은 약속 장소로 꽤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애용되고 있다. 역사 내에는 교보문고, 경륜장(Speezon), 이마트, 식당가, KF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e끌림커피, ATM[9], 이마트, 신한은행 등이 입점해 있다. 북광장에서는 위로 올라가면 대성병원이 있고, 근처에 로얄쇼핑(구 로얄백화점)과 영화관, 웨딩홀, 술집 골목, 모텔이 있는 말 그대로 번화가다. 왜 이렇게 형성되어 있냐면, 인근에 부천대학교가 있기 때문. 소신여객 차고지가 위치한 쪽에는 포장마차와 횟집이 있다. 그 근방에도 여인숙과 모텔이 즐비하다. 특히, 심곡동 자체에 모텔촌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
2009년 경에는 남부역의 광장 조성 공사가 완료되었고 번화가인 북부역은 2015년부터 공사를 시작하더니, 2016년 여름 경에 북부역의 광장 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택시 승강장을 밀어버리고 꽤 넓은 광장이 생겼다.[10] 광장 무대에는 간간히 청소년 문화행사나 버스킹 또는 중장년층의 트로트 공연에 이용되고 있고, 부천전국대학가요제, 부천전국버스킹대회, BBIC 등 부천시 주최 공연 행사에 이용되고 있다. 평상시에는 어디에나 늘 그렇듯 노숙자 쉼터. 로드뷰로 2014년까지만 돌려 봐도 택시승강장이 따로 있었는데, 현재처럼 원형 교차로로 만들고 택시 승강장을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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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역의 광장 모습
역 부근에 일이 있어서 부천역을 이용해야 한다면, 남부역과 북부역 중 어느 곳에 볼일이 있는지 알아둬야 한다. 부천버스 소속의 88번을 타야 한다든지, 장을 본다든지 하면 남부역으로 나가야 한다. (남부역 오른편에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부천대학교나 중동/상동, 서울 강서구 방면으로 가거나 PC방, 노래방, 오락실, 음식점, 술집, 영화관 등 놀 만한 곳을 찾는다면 북부역으로 나가야 한다. 롯데시네마(구 잼존), CGV 부천역[11](구 MMC)가 북부역에 있다.
지하상가에는 옷가게가 있는데 부천역 지하상가는 수도권에 사는 젊은이라면 한 번쯤은 와봤을 정도로 꽤나 유명하다. 동묘앞역이 구제 시장으로 유명하다면, 여기는 저렴한 가격의 옷가게가 즐비해 있다. 선하 역사에는 음식점, KFC, CU, 배스킨라빈스가 있고, 1층에는 롯데리아와 부천연세365의원이 있으며 1층과 4층에 약국이 있다. 그리고 4층에는 사진관이 있다. 부천역 건물에 롯데리아가 무려 두 개 지점이 개설되어 있는데 하나는 북부역 방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아래에 위치한 부천역점이고 24시간 운영하며, 다른 하나는 남부역 방향의 EXP점이고 영업시간은 똑같이 24시간이다. 그리고 GS25 편의점이 무려 세 개 지점이 개설되어 있는데 부천북부역에 두 개, 부천남부역에 한 개가 입점해 있다. 북부역을 등지고 오른편에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입점해 있다.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는 동네이기도 하다. 사람 북적한 도보나 횡단보도, 버스 정류장에서 거리낌없이 담배들을 꺼내 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말문이 막힐 정도. 담배와 흡연자를 혐오하는 위키러들은 이 곳을 방문할 때 참고할 것. 하지만 북부역 쪽 광장 미관 공사로 인해 광장 무대 옆에 흡연구역이 크게 생겼으나 흡연구역 주변에 쓰레기와 바닥에 뱉은 가래침이 너무 많아 개선되지 않으면 흡연구역 철거 공문을 냈으나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2018년 3월에 철거되었다. 16년도부터 부천시에서 "10m 이내 흡연 금지" 조례를 개정해서 집중단속을 하기 때문에 전철역 입구 근처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이 많이 사라졌다. # 다만, 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바닥에 담배꽁초가 수북하고 담배 피우는 행인들 역시 매우 많다.
예전에는 부천역 - 소사역간 모텔촌에서 호객 행위도 많이 일어났지만, 이후로는 단속 때문인지 더 이상 호객 행위를 하지 않는다.
2008년 라디오스타에 배우 조한선이 출연해서 경기도 부천시 출신이라 학창시절에 부천역 인근에서 주로 놀았다고 이야기하자, 김구라부천역 인근은 90년대 초반 전화방의 온상이라는 드립을 날렸고, 조한선은 지금도 전화방이 엄청 많다고 함께 맞장구 쳐주기도 했다.
위에서 나와 있듯 승강장에서 지상 3층과 지하 1층 개찰구로 나갈 수 있게 계단이 나뉘어져있는데, 양쪽 다 북부역과 남부역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지하에는 지하상가가 있고, 북부역과 남부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그 지하상가를 약간 지나가야 하는데, 초행길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역 특성상 길을 헤맬 수 있기 때문에 속편하게 지상 3층으로 가길 추천하는 바이다. 평일에도 꽤 북적거려서 이마트로 갈 거 아니면 인근 주민들은 거의 지상 3층으로 가는 편. 3층은 이마트 출입구가 좁다.
여담으로 부천역 3번 출구 근처에는 엄청나게 큰 솜사탕을 파는 분이 계셨는데 부천북부역 광장 미관 개선사업으로 철거된 것 같다. 또 4번 출구로 내려가면 역사 벽면에 어느 미용실 광고판이 붙어있는데, 광고판에 있는 헤어 모델이 치어리더 서현숙이다!
90년대에 이미 부천역 주변에 맥도날드가 있었다. 당시 국내에서 맥도날드는 서울을 제외하면 부산이나 대구 등 주요지역이거나 미군부대가 있는 지역이 아니면 흔치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부천역 주변이 번화가이자 상권이 상당히 발달해있던 셈이다.
역 주변에 번화가 외엔 오래된 주택가가 있다.

7. 기타



8. 둘러보기




[1] 심곡본동 316-2번지[2] 거의 부천역 상권과 연담되어 있는 부천대학교 대학가 또한 부천시내 또는 부천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3] 당시에는 섬식 승강장이었다가 1980년대 후반에 상행 승강장 하나가 추가 되었다. 신도림역이 개통된 이후, 부천-신도림 구간은 심심하면 혼잡률 250~300%를 찍었다.[4] 링크 별표 부분을 클릭한 뒤 'TXT로 보기'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5] 다만 이쪽은 경의중앙선 승객까지 합한 경우다[6] 수원역은 경기도 내에서 승하차객 1위를 차지하기에 부천역보다 전체 이용객 숫자에서 앞서나, 이는 수인·분당선을 포함한 수치이다.[7] 부평역의 경인선 + 인천 1호선 승하차객(약 65,000+15,000 = 8만 여명) 합쳐도 부천역의 승하차객에 미치지 못한다.[8] 「크레인 2대 넘어져 동인천∼부천역 전철 운행 중단」, 2015-09-16, 연합뉴스[9] KB국민은행으로 설치되어 있다.[10]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대통령 선거 유세 장면을 여기서 촬영했다.[11] MMC 폐점 이후 2013년 7월부터 2014년 2월까지 메가박스가 들어선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