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록의 마궁수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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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족 몬스터가 자신 필드에 존재하면 자신을 향한 공격을 봉인하는 지속효과, 식물족 몬스터를 코스트로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기동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제초야수처럼 식물족을 릴리스할 것을 요구하지만, 파괴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좁다. 대신, 이쪽은 프로미넌스 드래곤이나 가시의 요정처럼 식물족이 있으면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내성을 갖고 있다. 물론, 자신이 식물족이 되면 자신을 공격 대상으로 못 잡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을 사출하는 것도 가능.
제초야수처럼 블랙 가든이나 댄디라이언과 효율이 좋다. 상대가 소환하면 블랙 가든이 알아서 제물로 바쳐 줄 식물족 토큰을 뽑아주며, 댄디라이언은 자신이 묘지로 가면 알아서 식물족 토큰 2장을 뽑아준다.
문제는 숲의 주인 우단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이 카드 본인은 전사족이라 식물족과의 연계가 거의 없다는 게 흠이다. 자신이 특수 소환 능력을 가진 게 아니라서 제초야수보다 소환이 어렵기도 하고. 대신 이쪽은 증원이 있어 서치하기는 쉽다. 물론 이걸 서치하려고 제한 카드를 쓰긴 아깝지만. 그리고 원 포 원의 혜택도 받고, 튜너라서 싱크로 소환으로 자신을 치울 수 제초야수에 비해 이 녀석은 그런 게 없단 것도 흠.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