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행일기
沁行日記
조선 말기의 문신인 김규복(金圭復)이 1873년(고종 10)에 장릉(章陵)의 봉심(奉審) 적간(摘奸)을 위하여 강화도 지역을 다녀오며 기록한 일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종의 왕명을 받고 경기 서해안일대를 다녀오며 그 과정에서 경험한 모든 일들을 기록한 것으로, 1800년대 후반 강화도 지역의 모습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조선 말기의 문신인 신헌(申櫶)이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던 1875년(고종 12) 12월 25일부터 1876년 2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조선과 일본 양국 간의 협상과정을 중점으로 기록한 일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2개월간 대관(大官) 신헌, 부관(副官) 윤자승(尹滋承) 등의 조선측 대표와 전권대신 구로다(黑田淸隆), 이노우에(井上馨), 미야모토(宮本小一), 모리야마(森山茂) 등의 일본측 대표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그날마다 대화체로 상세히 기록해놓았다.
강화도 조약 체결 당시의 전말과 양측 대표단의 논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1. 김규복의 심행일기
조선 말기의 문신인 김규복(金圭復)이 1873년(고종 10)에 장릉(章陵)의 봉심(奉審) 적간(摘奸)을 위하여 강화도 지역을 다녀오며 기록한 일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고종의 왕명을 받고 경기 서해안일대를 다녀오며 그 과정에서 경험한 모든 일들을 기록한 것으로, 1800년대 후반 강화도 지역의 모습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2. 신헌의 심행일기
조선 말기의 문신인 신헌(申櫶)이 강화도 조약이 체결되던 1875년(고종 12) 12월 25일부터 1876년 2월 5일까지 약 2개월간 조선과 일본 양국 간의 협상과정을 중점으로 기록한 일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2개월간 대관(大官) 신헌, 부관(副官) 윤자승(尹滋承) 등의 조선측 대표와 전권대신 구로다(黑田淸隆), 이노우에(井上馨), 미야모토(宮本小一), 모리야마(森山茂) 등의 일본측 대표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그날마다 대화체로 상세히 기록해놓았다.
강화도 조약 체결 당시의 전말과 양측 대표단의 논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