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MRT 톰슨-이스트코스트선
新加坡地铁汤申-东海岸线 / Thomson–East Coast Line
1. 개요
싱가포르 MRT 톰슨-이스트코스트선은 싱가포르의 여섯번째 MRT 노선으로, 노선색은 갈색이다. 총 5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공사중이며, 2020년 1월[4] 제 1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21년 3분기와 연말.2023년, 그리고 2024년에 각각 제 2, 3, 4, 그리고 제 5구간의 개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5]관련 뉴스 링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경계에 근접한 우들랜드 노스(우들랜드 북부역)부터 우들랜드역을 경유, 우들랜드 사우스(남부역) 까지가 2020년 1월 31일에 개통한 제 1구간 예정이며, 2024년까지 숭게이 베독역[6] 을 끝으로 총 5년간의 공사 후 완공이 된다면 싱가포르의 북부에서 남부를 거쳐 동부로 가는 ㄴ자 형태의 노선이 될 예정이다.
집전 방식은 한 노선을 제외하고 늘 그래왔듯이 제3궤조 집전방식을 채택했으며, 싱가포르 MRT 서클선 이후로 개통되는 모든 노선들이 그랬듯이 전구간 무인운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7] .
노선 계획 극 초반에는 두 개의 노선으로 계획되었다. 먼저 계획된 구간은 현재의 3, 4, 5구간과 겹치는 동부선(Eastern Region Line)으로, 2001년부터 계획이 시작되었고, 나머지 구간은 톰슨선(Thomson Line)으로, 2008년부터 계획이 시작되었으며, 2014년 8월 15일에 발표된 싱가포르 LTA의 최종결정안에는 두 노선이 합쳐진 현재의 톰슨-이스트코스트선의 형태가 나왔다.
2. 차량
LTA 본사에 전시되었던 목업 차량. 다운타운 선 차량의 목업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3D 렌더링 1안. 위의 목업과는 다른, 노선색과 열차색이 매칭되지 않는 디자인이 되었다.
3D 렌더링 2안. 또 다른 디자인. 아직 실차 디자인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차량은 가와사키 중공업 - CRRC 칭다오 쓰팡 컨소시엄에서 제작되는 CT251형 열차를 사용할 예정이며, 싱가포르 MRT 다운타운선에서 사용하는 봉바르디에 MOVIA C951과 비슷한 형태의 차량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량당 문이 총 10곳(한 면에 5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C951의 1량당 전장인 23.37미터보다 짧아진 22.9미터가 된다.
결국 목업에 전시된대로 갈색과 노란색 줄무늬로 된 차량이 반입되었다.
3. 노선
[1] 2017년 9월 15일에 싱가포르 LTA(Land Transport Authority)에서 SMRT로 발표하였다.[2]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43km가 될 예정이다.[3]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31개가 될 예정이다.[4] 모종의 이유로 2020년 1월로 뒷당겨짐[5] 2구간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 4분기 개통이 불가능해져서 2021년 3분기에 개통 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6] 차후 다운타운선의 3e(Stage 3 extension, 3구간 추가연장)구간의 두개 역의 개통이 2024년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숭에이 베독 역에서의 두 노선의 환승을 위함으로 보인다.[7] 완전히 개통되면 총 43킬로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무인운전 지하철 노선이 될 것이다.[8] 2018년에 계약된 조호르바루-싱가포르 고속철도 계획에 따르면, 조호르바루와 이 역 사이를 왕복하는 노선인 조호르바루-싱가포르 RTS선과의 직결이 될 가능성이 있다.[9] 보타닉 가든 역과 더불어 두개의 별도 말레이어 역명이 존재하게 될 역이다. 말레이어 역명은 Taman di Pesisiran. 뜻은 영어 그대로 해안가에 위치한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