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한반도의 공룡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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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안습
4. 기타


1. 개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에 등장하는 사이카니아. 성우는 배우 김성균.[1]

2. 작중 행적


영화에서 사막에서 쓰러진 점박이를 보며 피냄새가 진하다며 지금 싸우면 자기가 이기겠다며 덤비지만

싸이:죽어라! 이 원수!

그대로 넘어지는 바람에 점박이가 깨어나고 죽은 척 해보지만 당연히 통할리가 없고 결국 점박이에게 제압당한다.

점박이:죽고 싶냐?초식 공룡 주제에 내가 누군지 알고 덤비는 거냐?

싸이:안다! 내 친구의 원수! 네가 내 친구를 죽였잖아!

점박이:난 사이카니아 따윈 줘도 안 먹어!

싸이:거짓말!

점박이:난 껍데기 딱딱한 것들 안 좋아해. 먹기 귀찮아.

싸이:내 친구 꽃순이는 사이카니아가 아니다. 가는... 어여쁜 힙실로포돈이다.

의에 점박이가 의아해하자 자신의 과거를 말해주는데 무리를 잃은 꽃순이를 우연히 꼬리곤봉으로 구해주게 되고[설정오류?]이후 꽃순이와 서로 좋아하게 되지만 꽂순이에게 줄 꽃관을 만들러 간 사이 데이노들에게 꽃순이가 잡혀가고 데이노들을 쫓아가나 결국 놓치고 결국 꽃순이는 데이노들에게 죽고 이에 데이노들에게 복수를 결심한 것 하지만 앞을 못 보아 점박이를 데이노들로 착각한 것[2] 이후 둘의 냄새가 다른 걸 깨닫고 여기서 그가 시각은 않좋지만 뛰어난 후각으로 추격하고 있다는 게 밝혀진다.

점박이:그놈들이 몇 마리였는데?

싸이:세 마리 아니 네 마리 그러고 보니까 한 마리는 새끼 공룡이었다. 아직 덜 자란 아아 냄새가 났었는데 그 냄새가 니한테서 난다고...

점박이:새끼 공룡.

싸이:내가 눈이 나쁘건 맞다고요. 대신 냄새하나는 잘 맡는다고요. 하지만 느그 육식공룡보다 열 배는 뛰어날 걸...

점박이:그 새끼 공룡이 우리 막내야.

싸이:막내?

점박이:그래. 내 막내 아들. 그 놈들이 내 아들도 잡아갔어.

싸이:뭐? 니도 당한 건가?

점박이:너 내 아들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겠어?

싸이:저쪽 저쪽에서 희미하게 냄새가 난다.(냄새를 맡는 싸이)

점박이:가자.

싸이:어딜?

점박이:나랑 같이 가자. 우리 막내를 찾아줘.

싸이:근데 아직 살아 있겠나?

점박이:울부짖는다.

싸이:깜짝이야.

점박이:분명 살아 있을 거야. 안 그럼 놈들이 굳이 잡아갔겠어

싸이:어쨌는 나는 싫다꼬 말도 안 된다. 육식하고 초식이 어떻게 같이 다니니? 니는 배고프면 네 잡아먹을꼬 아니고...

점박이:넌 딱딱해서 안 잡아먹는다니까!!!

싸이:뭐라고?

점박이:너도 그 나쁜 놈들 찾아서 네 원수를 갚아야하지않아!

싸이:꽃순이의 원수 갚을것이다.

그렇게 점박이와 같이 동행한다.[3] 이후 같이 걷던중 어느 동굴로 가게된다.

싸이:저쪽이다.

점박이:막내. 냄새가 나.

싸이:그렇긴한데 냄새가 안 좋다. 돌아가자.

점박이:그럴 시간 없어. 들어가자.

싸이:야 냄새가 안 좋다고 니 고집 부리다 큰일난다. 점박아. 아따 저 똥꼬집 봐라.

그렇게 동굴에 들어가고 점박이를 따라잡지 못해 뒤쳐지다 추격 중 어느 바위 위에 오르나 그때 바위가 움직이더니 바위인 줄 알았던 건 거대전갈이였다. 거대 전갈들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 그 때 점박이가 나타나 전갈들을 공격해 간신히 동굴을 빠져나간다.

싸이:너 나한테 뭐 할말 없냐? 미안하지 많이 미안할거야. 그치 아따 성질이 어따 성질이 줘 모양이야.

결국 다리에 독침을 맞은 점박이가 쓰러지고만다.

싸이:이거 독이다. 어쩌지?

점박이:그만 좀 쫑알대!

싸이:니 치료해야한다. 안 그러면 큰일난다.

점박이:별거 아니야.

싸이:말 좀 들어라. 그러다 점박이 니 큰일난다.

점박이:됐다니까!

싸이: 아따 육식! 니 느그 아들한테 그렇게 성질 부렸냐? 느그 아들 납치된게 아니라 니 성질 때문에 가출한 거 아닌가?

점박이:(표효한다.)

싸이:아이구 잘못했습니다.

이후 계속 걷던 중 점박이가 쓰러지자 독을 치료해야한다며 휴식을 해야한다하자 그럼에도 막내 걱정에 계속 걸으며 자식 막내가 자길 찾는다며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을 아냐고 하자 다음과 같이 답한다.

싸이:그래. 난 자식이 없어서 모른다. 니는 싱글의 마음을 아냐?

거기다 점박이가 막내의 신기루까지 보는 이상행동을 보이다 쓰러지고 죽은 거 아니냐며 상태 확인 중 땅이 꺼지며 점박이와 그 틈에 빨려 들어가고만다. 이후 송곳니가 점박이를 몸보신해주겠다고 저거 잡아주러했다. 하자 이에 송곳니에게 화를 낸다.

싸이:저거 저거라니 나는 싸이다. 의리의 사나이 싸이 점박아 괜찮나? 팔다리는 멀쩡하노 죽는 줄 알았다. 죽으면 내 혼자 어찌할 뻔 했어?

송곳니:얜 뭐니? 니 도시락이야?

싸이:(소곳니 엉덩이에 대고)도시락 내가 도시락이면 니 그 기다란 얼굴은 먹다버린 뼈다구가!

송곳니:초식 공룡 주제에 육식공룡한테 무서운 줄 모르네.

싸이:아름다운 송곳니는 고이 간직했다가 소중한데 쓰셔야죠. 저한테 쓰시는 건 낭비입니다.

송곳니:난 너한테 쓰고 싶은데.

결국 점박이가 자신의 친구라며 말린 덕에 간신히 살아남는다. 이후 송곳니가 딸 파랑을 찾고 있자 같이 합류한다. 이후 부경고사우루스무리가 카르노타우루스들에게 알을 뺏기고 있을 때 겁먹고 도망다니다가 꼬리곤봉으로 카르노타우루스를 쓰러트리고 꼬리곤봉의 용도를 알고 감탄한다.

싸이:이거 죽이네. 이거 쓸모없게 붙어있는 거 아니였어?

이후 점박이가 보스를 쓰러트리고 카르노들이 몰려간 후 부경고사우루스들을 알들이 태어난 후 부경고들의 울음소리를 내는 송곳니에게 자신도 가르쳐 달라하고[4] 이후 다음날 추격 중 데이노들과 다시 마주하고[5] 데이노니쿠스 삼총사를 반토막 얼빵한 놈 멍청한 놈이라 놀리고 분노한 데이노들이 잡으러가자 절벽으로 몰려 위기에 처하나 점박이와 송곳니의 도움으로 위기는 면한다.[6] 이후 사육장의 위치를 알아낸 점박이가 송곳니가 붙잡아둔 깜빡이를 놔주지만 분노의 꼬리곤봉을 휘두루며 다음의 대사를 날린다.[7]

싸이:꽃순이의 원수 정의의 곤봉을 받아라.

이후 깜빡이를 절벽 밑으로 떨어트리고 꽃순이에게 원수를 갚았다며 한마디 하지만

싸이:꽃순아 원수를 갚았다. 내 오늘날을 위해 얼마나...

점박이:가자.

싸이:가자. 야! 나도 대사 좀 하자. 맨날 지만 멋있는 적하고...

송곳니:빨리와.

싸이:같이가 임마!

하지만 지진으로 갈 길이 막히자 그 자식이 우리를 속인거냐며 투덜거리던 중 사막의 부경고들이 나타나서 갈 길을 뜷어주어 감탄한다.

싸이:오오 야 이거 한방이네 이거 뭐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아이고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데요

그렇게 사육장에 도착하지만 데이노들이 공격하자 점박이와 송곳니와 데이노들을 몰살시키고 여기서 폼 잡다가 또 뒤쳐진다. 이후 점박이와 송곳니가 아이들을 찾던 중 또 뒤쳐지고 이후에 돌연변이의 동굴에서도 일행들을 찾으며 투덜거린다.

싸이:여긴 어디야? 이런 육식 배신자들 내만 냅두고 지들끼리 어디로 갔어?

돌연변이의 등장에 놀라 뛰는 일행들을 만나고 결국 영문도 모른채 뛰고 점박이와 같이 앞발에 맞아 일행과 같이 어느 틈새에 숨고 돌연변이가 숨은 곳을 향해 앞발을 휘두루자 저게 뭐냐며 벌벌 떨다. 점박이가 막내를 구하러 나가려 하자 지금 나가면 죽는다며 송곳니와 합동해 말리고 이후 점박이와 송곳니가 아이들을 자신에게 맡기고 싸우러 가자 아이들과 같이 피하려 하나 아이들이 막내가 싸운 걸 보고 용기를 얻어 돌연변이와 싸우러 가자 불만을 터뜨리지만 결국 나선다.

싸이:얘들아! 어디가나? 애나 어른이나 내 말을 무시하냐?

이후 에치와 같이 돌을 밀어 돌연변이 새끼 1마리를 깔아버린다. 이후 막내가 앞발에 맞아 기절하고 용암이 다가오자 얼른 나가자한다. 이후 막내가 깨어나지만 용암에 꼬리를 대이고 자기가 뜨겁지 않았냐며 말하며 도망가던 중 입구가 막히고 돌연변이까지 용암을 뒤집어 쓰고 오자 여기까지나며 꽃순이 곁으로 간다며 슬퍼하고 이후 점박이가 돌연변이를 도발해 입구랑 충돌시켜 입구가 생기자 빠져나가고 이후 낙원에 도착하지만...

싸이:어이 육식들! 나는 이제 그만 작별 해야겠다.

송곳니:뭐? 벌써?

점박이:그래. 싸이. 고마웠어. 너 덕분에 우리 막내를 구할 수 있었어.

싸이:에이 별소리를 다한다 친구끼리 덕분에 나도 지겨운 여행을 했다.아이가 내가 육식들하고 친구했다고하면 내 친척들이 놀라 자빠질거다.

송곳니:진짜 헤어지는 거야? 니 허벅지 맛을 못봐서 이 송곳니가 좀 아쉬워하는데...

싸이:무슨 기절한 소리고 그 예쁜 송곳니는 따로 쓸데가 있잖아.

송곳니:쉿...

싸이:저 친구 괘얂다. 가끔 말이 안 통하고 똥고집이긴해도 저만한 타르보가 어디 있겠어?

점박이:잘가. 또 보자.

싸이:또 보는 건 웬지 그렇다.

점박이:잘 가. 싸이.

이후 노래까지 부르며 낙원을 떠난다.

3. 안습


분명 개그캐인데 어째서 첫 등장부터 행적이 꽤나 안습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심해진다. 그래서 그의 안습행보를 정리했다.
  • 첫 등장부터 점박이를 데이노들로 착각해 덤비다 넘어지고 죽은척 해보지만 점박이에게 제압당한다.
  • 점박이에게 또 덤비다 근시라는 게 밝혀진다.
  • 동굴이 불안하다고 가지 말라하지만 점박이가 막내를 찾겠다는 마음에 씹히고 만다.
  • 거대전갈에게 잡혔다.
  • 점박이에게 독을 치료하고자 쉬어야한다고 했지만 막내를 찾겠다는 마음에 또 씹힌다.
  • 송곳니에게 먹잇감으로 몰린다.
  • 데이노 삼총사를 잡는 미끼 신세가 된다.
  • 깜빡이를 물리친 기쁨에 한마디하지만 점박이와 송곳니에게 타박당한다.
  • 데이노들을 물리친 후 품 잡다 뒤쳐진다.
  • 아이들을 찾던 중 뒤쳐진다.
  • 동굴에서 길 잃고 해맸다.
  • 아이들 데리고 피신하려 하다 아이들이 싸우러가자 본의 아니게 싸우러간다.
  • 용암에 꼬리를 데였다
이 정도 안습 수준이면 '''거의 같은 한국 공룡 만화 아기공룡둘리에 나오는 고길동 수준의 안습이다.'''

4. 기타


  •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에 유행을 주름잡으셨던 그 분은 절대 아니다 이름만 같은 동명이인일 뿐이다.
  •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이유는 감독인 한상호가 자신의 고향이 경상도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 뮤지컬과 점박이 공룡 대백과에서도 출연 뮤지컬에서는 싸이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크레딧에 올라왔다.
  • 사이카니아인데 안킬로사우루스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8]
  • 담당 성우인 김성균이 아들한테서 공룡연기를 하자 아들이 좋아했다고 시사회에서 밝혔다.
[1]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한다.[설정오류?] 분명 꽃순이를 꼬리곤봉으로 구해줬다는데 어째서인지 카르노들과 싸울 때 이게 육식공룡을 물리치기 위한 거였나면서 그러는데 아마 꽃순이의 죽은 충격이 너무 커서 그걸 잊었거나 제작진의 실수로 보인다.[2] 정확히는 가까운 건 보인다는 말로 보아 근시를 앓고 있는 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사이카니아를 비롯한 갑옷공룡들은 코뿔소처럼 시각이 나쁘다고 한다.[3] 그 다음에 자긴 진짜 맛없다며 점박이가 갑옷공룡은 안먹는다 말에 동의한 걸로 보고 배고프면 냄새로 먹이 찾아 주겠다고 했다.[4] 정작 당사자인 송공니는 하는 거 봐서라 말한다.[5] 이때 데이노들은 탈출을 도운 듕가의 날개를 붙잡고 찢겠다고 협박 중이었다.[6] 이들의 등장을 눈치챈 씨이의 표정이 겁 먹던 표정에서 씨익하고 웃는 모습이 압권.[7] 깜빡이가 이제 놔줄거냐 말하자점박이가 자신은 놔주겠다 하지만 싸이의 생각은 다를 거라며 말한 걸로보아 싸이의 목적을 알아차린듯하다.[8] 참고로 안킬로사우루스전작에서 애꾸눈의 굴린 바위에 꼬리가 눌려 잡아먹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