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고속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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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고속훼리/Seaworld Express Ferry Co, LTD
홈페이지 링크
1. 개요
2. 노선
2.2. 우수영 ~ 추자도 ~ 제주
2.3. 퇴역 선박
3. 사건 및 사고


1. 개요


대한민국의 여객선 선사. 1998년 창립하였으며 전라남도 목포시에 본사가 있다.
목포~제주, 우수영[1]~제주 항로를 운항하는 3척의 여객선을 운영중이다.
코레일관광개발과 제휴하여, 배 시간과 연계되는, 용산-목포 간 KTX, ITX-새마을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 여객선과 열차 요금 모두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열차는 중간역 승차도 가능하다.[2]

2. 노선


운항 일정은 2019년 4월 기준. 모두 국내 항로다. 기본적으로는 아래 기술된 일정으로 운항하지만 연휴나 선박검사 등으로 일정이 바뀌는 경우가 자주 있으니 탑승을 원한다면 인터넷이나 회사에 전화를 해 실제 운항 스케줄을 확인하자.

2.1. 목포 ~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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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 배경이다.)
  • 퀸메리호
    • 2011년 2월 취항하였던 씨스타크루즈호를 대체해 2018년 3월부터 투입되었다. 1만3665t 규모. 선령 19년으로 1998년 일본에서 건조되었으며 썬플라워 삿포로라는 이름으로 운행한 적이 있다. #
    • 목포 → 제주간은 09:00에, 제주 → 목포간은 17:00에 출항한다. 운항시간은 약 4시간. 매 첫째, 셋째 주 월요일은 휴항일이다. 대신 산타루치노호가 해당 시간대에 대체운항 한다.
  • 퀸제누비아호
    • 2020년 9월 30일 취항. 일본의 해운업체 한큐페리에서 중고선을 도입하여 운항했던 '산타루치노호'의 대체 선박이다.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로 진수된 4번째 선박이다.
  • 목포 → 제주는 매주 화, 수, 목, 금, 토요일에 01:00분에 출항한다. 운항시간은 약 5시간. 제주 →목포는 매주 일, 화, 수, 목, 금요일에 13;40분에 출항하고 운항시간은 약 4시간 반. 이때 목포에서 출항하는 요일 기준은 12시를 기준으로 날짜를 넘겨서 산정한다. 기존에는 목포에서 00시 30분에 출항하였으나 날짜를 혼동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출항시간을 새벽 1시정각으로 늦췄다.
  • 추가적으로 퀸메리호가 휴항하는 매월 첫, 셋째 주 월요일에는 퀸메리호 운항 시간인 09:00에 목포 출항, 17:00에 제주에서 출항한다. 그 외 날에는 00:30에 출항한다. 이때 운항시간은 왕복 모두 약 4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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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월드마린호 : 화물선

2.2. 우수영 ~ 추자도 ~ 제주


  • 퀸스타2호
    •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운휴하며, 우수영 → 제주간은 14:30에, 제주 → 목포간은 09:30에 출항한다. 운항시간은 약 3시간.
    • 364t급 쾌속선으로 카페리가 아니어서 차량을 탑재할 수 없다.[3] 빵집도 있고 편의점도 있는 퀸메리호, 퀸제누비아호와 달리 편의시설은 매점 뿐이고, 갑판도 없다.

2.3. 퇴역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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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타루치노호
    • 2015년 10월 취항하였다. 이 배는 일본에서 1995년 건조되어 한큐페리(阪九フェリー) 소속의 "페리 셋츠(Ferry Settsu)"로 운항했으며 "페리 스오(Ferry Suou")로 이름을 바꿔 계속 운항하다 들여온 것이다. 1만5180t 규모이다. # ##
  • 목포 → 제주는 매주 화, 수, 목, 금, 토요일에 00:30분에 출항한다. 운항시간은 약 5시간 반. 제주 →목포는 매주 일, 화, 수, 목, 금요일에 13;40분에 출항하고 운항시간은 약 4시간 반. 이때 목포에서 출항하는 요일 기준은 12시를 기준으로 날짜를 넘겨서 산정한다. 즉 화요일 00:30 출항은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0분에 출항하고,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밤과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날 밤에 운휴하는 식.
  • 추가적으로 퀸메리호가 휴항하는 매월 첫, 셋째 주 월요일에는 퀸메리호 운항 시간인 09:00에 목포 출항, 17:00에 제주에서 출항한다. 그 외 날에는 00:30에 출항한다. 이때 운항시간은 왕복 모두 약 4시간 반.
  • 씨월드고속훼리에서 운항하는 배에서 유일하게 1인실이 존재한다. 평일기준 운임은 58.700원으로 밤에 편히 잘 수 있다는것을 감안해보면 크게 비싸지 않은 편.
  • 2020년 9월 선령 만기로 퇴역하였다. 대체선박은 국내의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새로운 카페리선인 '퀸제누비아'.

3. 사건 및 사고


2019년 12월 30일 밤 11시 30분 기상악화로 인해 예정보다 1시간 일찍 목포항을 출발했던 산타루치노호가 새벽 2시경 진도 인근에서 풍랑으로 인한 해경의 회항 지시로 목포로 돌아왔다. 이후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채 목포항에서 대기하다 12월 31일 오후 12시 30분경 운항 허가가 나와 퀸메리호와 함께 출항해 당일 오후 5시경 무려 11시간 지연된 상태로 제주항에 입항하는 사건이 있었다. 당시 산타루치노호 승객들은 자그마치 20시간을 배 안에서 보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1]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전라우수영이 있었다.[2] 현재는 제주발 17:00 퀸메리호를 제외하고 이용가능하다. 과거에는 제주에서 출발한 배가 목포항에 밤 9시~조류에 따라 밤 9시 40분에 도착하면 목포에서 밤 11시에 용산으로 출발하는 호남선 열차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호남선 야간 열차가 폐지되었다. 제주행은 주로 용산역에서 저녁에 출발하는 KTX열차와 목포항에서 밤 1시 정각에 출항하는 배편과 연계해서 다음날 아침 5시~6시 사이에 제주항에 도착해서 아침 일찍 여행을 시작하는 여정이 인기있으며 퀸제누비아호의 스탠다드 또는 이코노미석이 적용대상이다. 아침 일찍 도착하면 당일치기 한라산 정상 등반 일정 또한 가능하다.[3] 부산~대마도간 여객선 니나호와 동형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