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붕괴3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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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붕괴후서
3. 모듈
3.1. 죽음의 화염 고리
3.2. 영걸참
3.3. 태양을 향하여
4. 기타


1. 개요


이 문서는 붕괴후서의 주인공인 아담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일본어 성우는 이시이 마코토.
주인공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주인공 이름을 지을 때 초기 이름이 아담으로 되어 있는 것이 의도치 않은 시스템적 복선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격은 무뚝뚝하다. 무표정에서 잘 변하지 않는다.
신 성 프레이야 학원의 학생이자 "대붕괴" 제3소대 메이의 휘하 대원. 이름은 플레이어가 직접 정할 수 있으며, 코드네임이라는 설정상 대기화면에서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디폴트 네임은 '''아담'''. 외형은 연갈색[1] 후드 코트를 입은 흑발의 젊은 남성으로 함장과는 별개의 인물이다.[2]
굉장히 희귀한 남성 발키리이자 프레이야 학원 건립 후 '''최초의 남학생'''이라고.[3] 그래선지 가뜩이나 인원수가 적은 학원에서도 남자라서 친구가 없는 듯.[4] 캐롤의 썰에 따르면 아무래도 여자들이 99%가 넘는 학원에서 유일한 남자다보니 출생부터 평상시 행적, 성격에 대해 이런저런 뜬소문도 많았다고 한다. 메이와의 대화 이벤트 도중 직접 만나기 전엔 공부 잘 하는 범생이 스타일인 줄 알았다는 발언을 보면 성적은 좋았던 모양. 캐롤피셜로 미남이라고 한다. 캐롤이 날리는 각종 오덕 발언에 제대로 받아주는 선택지가 항상 하나씩은 있는 걸 보면 덕력도 수준급.
일반 발키리에 비하면 붕괴능 적성이 떨어져서 주위의 붕괴능을 흡수해 위력을 끌어올리는 '''프로토타입 대검인 '성화의 시련' '''을 사용하는데, 흔히 서브컬쳐에서 말하는 프로토타입(=원 오프 타입)이 아니라, 테슬라가 이제 막 개발한 말 그대로의 시험기. 이 탓에 메이도 강력하지만 사용에 주의하라고 충고한다.[5] 또한 체질적으로 붕괴 에너지 증폭을 받아들이기 쉬운 체질이기도 하다. 이 대검은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재화로 뽑기를 하여 본편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외모가 케빈 카스라나와 비슷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는데, 공교롭게도 디폴트 네임이 '아담'인데 케빈의 아들 이름 또한 '아담'이다. 여기에 주 무기인 '성화의 시련'도 이름이나 불을 다루는 대검이라는 점이 '샤마쉬의 심판'을 연상시켜서 케빈이나 카스라나가와 모종의 연관이 있는거 아니냐는 떡밥도 있다. 그런데 그런면에서 보면 사실 키아나의 완벽한 대칭점으로 볼 요소가 엄청나게 많다.[6]

2. 작중 행적



2.1. 붕괴후서


붕괴후서 1부의 최종장에서는 메이를 구하기 위해 성화의 시련을 한계 이상으로 구동시켜[7] 코드네임 '세계'를 격퇴하고 메이를 구한다. 그러나 과다한 붕괴능의 영향으로 반쯤 망자화 되어 간신히 목숨만 건지고 엔딩.

3.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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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이 그림판 붓으로 검정색, 빨간색 선을 마구 휘갈겨대는 식의 연출로 유동적인 모습이 꽤 멋있다. 가장 붕괴후서의 개성과 특색이 잘 묻어나는 공격이라고 할 수 있다.
연계 공격 시 이전에 선택했던 캐릭터와 로테이션하며 얇은 직선 검기를 하나 긋는데, 크게 멋있진 않다. 붕괴후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셋 뿐인데도 서로 연계 공격을 펼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봐야 한다.
위 내용들 하위 문단으로 분리 바람.
오픈월드 붕괴후서 한정으로 조작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발키리이며 처음부터 조작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위에서 언급되었듯 사용 무기는 대검이지만 조작감은 기존 발키리들과 확연히 다르며 다른 게임의 한손검 캐릭터처럼 플레이하게 된다. 일부 스킬을 사용시 화염 원소 대미지를 주고 지상전 특화에 전체적으로는 밸런스형 캐릭터인 점 등 사쿠라에 가까운 편. 세가지 캐릭터중 유일하게 자가회복기를 가지고 있고 S급 콤보를 달성하면 파티 초당 sp 회복기도 가지고 있는등 대놓고 탱커 타입으로 쓰라는 캐릭터. 시공단열을 열 수 있고 다른 두 캐릭터의 QTE를 강화시키는 등 다재다능해 아마 가장 오랫동안 꺼내 쓰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3.1. 죽음의 화염 고리


필살기는 죽음의 화염 고리로 시작한다. SP 50을 사용하여 두 개의 화염 고리를 교차하여 적을 다가오지 못하게 태워버린다. 자주 쓸 수 있어 무적과 넉백을 노릴 수 있고, 화염 상태가 되므로 추가 대미지를 쌓을 수도 있다.

3.2. 영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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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擊必殺!'''

'''일격필살!'''

주인공의 2번째 필살기. 소모 SP가 100이나 되지만 그만큼 세다. 크고 아름다운 선으로 화면의 경계를 베어 공간을 갈라버리는 연출 이후 손을 허공에 내려치자 폭발이 일어나 재밖에 안 남는 모습이 절대적인 강함이 돋보이는 남자의 로망이다. 과연 궁극기와 같은 느낌의 상위 필살기다.

3.3. 태양을 향하여


풀네임은 이카로스: 태양을 향하여.

4. 기타



붕괴후서 컨텐츠 한정이지만 최초이자 유일하게 조작할 수 있는 남캐다. 다만 붕괴3rd가 원래 플레이어블로 여캐만 나오던 게임인지라 일부 유저들이 왜 남캐가 나오냐며 극도의 혐오감을 표하며 항의했다.(...)
[1] 위 일러는 갈색에 가까우나 인게임에선 회색에 가깝게 밝게 묘사된다.[2] 붕괴후서는 붕괴3rd의 본편 이야기가 끝난 지 8년 뒤 시점이며, 테레사는 상대를 잘 모른다는 태도를 취한다.[3] 그래서 그런지 입학 이후에 천명에서도 몇년간 관찰했다고 한다.[4] 본인도 좀 신경 쓰는 부분인지, 캐롤이 아 선배 남자라서 친구 없지....하고 말을 흐리자 '''아닌데 친구 많은데'''하고 반박하는 선택지도 있다.(...) [5] 붕괴후서에서는 지구상의 붕괴 에너지는 전부 달에 봉인되어 지표에는 미량의 에너지만 남아있다. 본편처럼 붕괴 에너지가 가득한 상황이면 쓰일 리 없었을 위험한 물건이니 개발 자체가 늦어진 것도 당위성이 있다.[6] 키아나는 우선 여성, 백발, 하얀 피부, 총, 활달함 속성을 지녔는데, 아담은 반대로 남성, 흑발, 어두운 피부, 검, 진중함 속성을 지니고 있다.[7] 이때 경고 메세지로 붕괴능 수치가 400%를 돌파하게 되는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와 오마쥬가 많은 붕괴3rd의 특성을 고려하면 제르엘전에서 초호기의 폭주를 오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