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브랜드)

 


독일에서 유래한 다국적 브랜드로, 원래는 아디다스수영복 브랜드로서 출발[1], 1990년에 독립한 이후로는 독자적인 이름으로 사업중인 브랜드이다. 현재 본사는 이탈리아 마르케주 톨렌티노에 소재. 대한민국에서는 (주)동인스포츠에서 라이센스 생산 판매하고 있다.[2] 일본 수영복 업계에서 스피도, 미즈노, 아식스와 함께 꽤 유명한 브랜드.[3] 대한수영연맹의 메인 스폰서이나, 박태환은 예외다.[4] 국내에선 다른 회사들을 제치고 수영복 브랜드 중에 압도적으로 많다. 해외에선 스피도가 더 큰 점유율을 보이지만 기능성을 중시하는 다른 브랜드와 달리 다양한 색상과 동양인 체형에 맞게끔 디자인 해서 국내시장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5]
2019년 아레나코리아에서 출시된 수영복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사실이 알려지자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제품 판매를 중지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는 데상트가 아레나의 판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레나코리아의 지분은 데상트가 25%, 한국지사의 데상트코리아가 10%를 보유하고 있다.# #
2008년, 한 MSL스폰서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또한 수영복은 아니지만 eSTRO울산 모비스 피버스 농구단의 유니폼을 후원한 적이 있다.
의외로 패딩점퍼와 같은 겨울철 의류도 존재하는 듯하다.

[1] 창립자는 아디다스 2대 회장인 호르스트 다슬러이다.[2] 이 이유로, 대한민국에선 운동화도 생산한다.[3] 일본과 중국 내 라이센스는 데상트가 맡아 'arena BY DESCENTE'란 이름으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일본수영연맹과 중국국가체육총국 수영부문의 메인 스폰서이기도 하다.[4] 박태환은 영국 스피도(SPEEDO)사가 스폰서였다.[5] 영국 출신 다국적 브랜드 '스피도(SPEEDO)'의 경우 해외에서 선수급 스폰서의 70% 이상을 차지하지만 국내에선 별 힘을 못쓰고 박태환 마케팅을 내세워서 국내서 '베이직 하우스'가 판매를 하다가 2012년쯤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