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 칸(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 개요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6권의 최종보스로 작중 최초로 등장한 마인이다. 동화 멜갈리우스의 천공성 전반부에 나오는 인물로 마왕에게 패배하고 그를 주인으로 섬기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6권에서 등장한 지하미궁 50~89층을 지키고 있던 마인으로 89층에 있던 문[1] 을 열려고 글렌 일행이 시도하고 있을 때 문에 손대지 말라며 등장한다. 첫 등장에 세리카 아르포네아를 보고 드디어 주인이 돌아왔냐며 떡밥을 뿌리더니 지금의 세리카에게는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돌아가라고 하고 세리카가 거절하자 죽이려고 한다.
그는 [밤하늘의 처녀]가 전해주었다고 하는 마도를 지니고 있다. 왼손에는 마법을 무효화시키는 붉은 검 [위 자이어], 오른손에는 영혼을 빨아들이는 검은 검 [소 루트]를 지니고 있다. 이 검들은 지니고 있는 위치가 바뀌면 그 효과를 발휘할수 없다. 작중 등장한 마인들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마인이라고 언급된다.
자신이 충성을 바칠 상대를 찾아 계속해서 싸워나가 마왕과도 싸웠다고 전해지며 과거에 시련을 돌파해서 13개의 목숨을 지니고 있으며 마왕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싸움에서 4번 사망, 멜갈리우스의 천공성을 공격해온 정의의 마법사를 방어하려다 3번 사망했다. 작중에서 남은 목숨은 6개.
원래는 마법사였지만 검으로 싸우는 걸 좋아해서 검으로 주로 싸운다고 하며 아르칸이 사용하는 마술은 태양을 생성해서 그 일대의 1만의 군사를 단숨에 태워버렸다고 전해진다. 아르칸은 작중에서 싸움을 즐기며 싸우지만 자신이 인정한 호적수와 싸울 때는 진심을 발휘해서 이길 수가 없다고 전해진다.
세리카 아르포네아를 전투불능으로 만들고 쫓아와 글렌 레이더스 일행을 죽이려 하지만 목숨이 몇 개 안 남았다는 약점을 간파당해 목숨이 하나밖에 안 남게 되자 진심을 조금 발휘해서 몰아붙이지만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고유마술 나의 세계를 사용해서 자신의 마지막 목숨을 꺾자 놀라면서 역시 경애하는 나의 주군이 맞다고 인정한다. 기억이 안 떠오른 세리카 아르포네아는 너 같은 하인은 필요없다고 깠지만.그자에게는 밤하늘의 처녀가 내린 가호가 있으니, 그자가 궁지에 몰릴 때는 운명의 손길이 그자를 보호하리라. '''그것을 타파할 수 있는 자'''는 그자의 운명보다 '''강한 자''', 즉, '''마왕'''일지니. - 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6권
사라지다가 자신은 본체의 그림자라며 흠좀무한 발언을 하며 후에 다시 싸우기를 기원하며 사라진다.
여담으로 이 때 세리카 아르포네아의 영혼에 극심한 피해를 입혀서 세리카는 다시는 마술을 못 쓰게 될 뻔했다 남루스의 아르스 마그나 - 마법의 힘으로 옛날보다 마력 총량은 극히 쇠퇴했지만 마술사로서 힘은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3. 기타
남루스는 그를 불사신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목숨이 13개라는 것을 듣고 놀랐다. 12권에서 세리카 아르포네아가 동화에 나오는 마왕인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400년 동안 세리카 아르포네아를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 '천위' '''에 속해 있다 언급하는데 참고로 '''하늘의 지혜 연구회의 3단인 헤븐스 오더를 루비로 '천위'라고 읽는다.''' 아마 현재의 그릇은 10권에 나온 아세로 이엘로처럼 펠로드 베리프에 의해 마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작중 묘사를 볼 때 15권 이후에 재등장하는 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