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 래드클리프

 

블랙 기어의 조직원
저스티스
2세

퓨리티
카피캣
세레니티
저스티스
1세

'''
아르케 래드클리프
'''
'''Arche Radcliffe'''

'''암호명'''
저스티스 1세(Justice Ⅰ)
'''본명'''
아르케 래드클리프(Arche Radcliffe)
'''나이'''
불명
'''소속'''
블랙 기어
'''직책'''
설립자, 초대 수장
'''생일'''
불명
''''''
불명
'''눈 색깔'''
불명
'''머리 색깔'''
빨간색
'''이름의 유래'''
시초를 뜻하는 그리스어 Arche
'''등장 작품'''
Midnight Train
1. 개요
2. 진실
3. 이름의 유래
4. 외모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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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Midnight Train의 등장인물.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이자, 이 게임의 가장 핵심적인 떡밥을 품고 있는 인물.

2. 진실



블랙 기어의 설립자, 초대 수장이자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에 저주를 건 장본인.''' 사실상 작중 모든 사건의 원흉이다.
수십 년 전, 한 무리의 아이들이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납치범들은 몇 년 동안 아이들을 끔찍하게 학대했지만, 경찰은 납치범들을 잡지 못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대로 인해 죽고, 의 아이만 남았을 때 아르케가 나타나 납치범들을 살해하고 아이들을 구해주었다. 그 후 그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조직인 블랙 기어를 설립했다.
아르케는 평소 흑마술과 저주 등의 오컬트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저주를 이용하여 더 많은 범죄자들을 잡으려 했다. 그래서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에 저주를 걸어 기차에 탄 범죄자들이 바로 블랙 기어 본부로 보내지게끔 하고자 했다. 그러나 무언가 잘못된 것인지 저주는 그의 의도와 다르게 작동했고, 들어온 범죄자들을 전부 가둬버리는 네 개의 건물이 생겨났다.
기차의 저주는 시전자인 아르케에게도 예외가 아니었고, 아르케는 네 번째 건물에 갇혀 버렸다. 자기가 만든 감옥에 스스로 갇혀 버린 것. 아르케는 10년을 넘게 건물에 갇혀 있다 건물 안에서 옥사했다.[1]
그는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고 있었으나, 저주는 건물 안에서는 풀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건물 안에 들어올 범죄자들이 풀려나게 할 수 없다는 이유로 끝내 방법을 기록해두지 않았다. 대신 건물마다 있는 칠판에 단어를 적어 놓았다. 이는 훗날 닐이 저주를 푸는 방법을 알아내는 단서가 되었다.

3. 이름의 유래


이름인 아르케(Arche)는 목성의 위성(달) 중 하나이며, '시초'라는 뜻의 그리스어이기도 하다. 블랙 기어의 시초가 되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그리고 같은 위성의 이름인 케일과의 관련성을 나타낸다.#
성씨 래드클리프(Radcliffe)는 붉은 절벽이라는 뜻의 영어에서 파생된 성씨로, 빨간 머리카락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암호명 저스티스(Justice)는 정의를 뜻하는 영어로, 블랙 기어의 수장에게 대대로 붙는 암호명이라고 한다.

4. 외모


게임 내에서 얼굴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생김새나 눈 색깔은 알 수 없다.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빨간 머리카락과 수염을 가졌다는 것.
오른손 손등에 블랙 기어의 일원임을 나타내는 검은 톱니바퀴 문신이 있다. 세레니티와 같은 위치.

5. 관련 문서



[1] 아르케의 쪽지 주변에 피와 블랙 기어의 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