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2세

 

블랙 기어의 조직원
저스티스
2세

퓨리티
카피캣
세레니티
저스티스
1세

'''
저스티스 2세
'''
'''Justice Ⅱ'''

'''암호명'''
저스티스 2세(Justice Ⅱ)
'''본명'''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케일(Kale). 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나이'''
30세 전후 추정
'''소속'''
블랙 기어
'''직책'''
수장
'''생일'''
7월 22일[1]
''''''
불명
'''눈 색깔'''
회색
'''머리 색깔'''
회색
'''이미지 컬러'''
회색
'''이름의 유래'''
정의를 뜻하는 영어 Justice
'''등장 작품'''
Midnight Train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챕터 3
2.2. 챕터 4
3. 이름의 유래
4. 성격
5. 외모
6. 인간관계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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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Midnight Train의 등장인물. 작중의 조직 블랙 기어의 수장이다.

2. 작중 행적




2.1. 챕터 3


챕터 3의 추리가 끝난 직후 닐이 루나에게 블랙 기어에 대해 설명하며 언급된다. 범죄자들에 대한 사적제재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 블랙 기어의 수장으로,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인물 중 하나로 지목된다.

2.2. 챕터 4


챕터 4에서 그의 모습과 과거가 드러난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보육원에서 살던 어린 루나퓨리티가 유괴하여 블랙 기어로 데려갔다. 저스티스는 루나에게 부모님의 원수를 갚고, 정의를 실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세레니티'라는 암호명을 지어 주고, 그를 블랙 기어의 암살자로 양성한다.
그러나 루나는 점차 암살자로서의 삶에 의구심을 품게 되고, 결국 조직 탈퇴를 결심한다. 루나가 모든 감시망을 뚫고 본부를 탈출하기 직전, 저스티스는 루나를 막아서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준다.
과거에 범죄자들이 한 무리의 아이들을 납치하여 잔혹하게 학대한 사건이 있었다. 그 중에는 어린 저스티스 2세와 퓨리티가 있었다. 그들은 경찰이 와서 자신들을 구해주기를 기다렸지만, 경찰은 오지 않았다. 대신 한 남자가 와서 납치범들을 살해하고 아이들을 구해주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아이들은 학대에 못 이겨 사망한 상태였고, 살아남은 사람은 저스티스와 퓨리티뿐이었다.
그들을 구해준 사람은 아르케 래드클리프란 남자로, 그는 블랙 기어의 설립자이자 초대 수장인 저스티스 1세였다. 그러나 그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에 저주를 걸었다가 본인이 그 건물 안에 갇혀 버렸고, 리버티(Liberty)가 저스티스의 자리를 물려받게 되었다. 저스티스 2세의 원래 암호명은 리버티였던 것이다.[2]
저스티스 2세는 세레니티(루나)의 자질을 높게 평가하고 있었고, 장차 그를 저스티스 3세로 삼을 계획이었다. 그럼에도 루나가 블랙 기어를 탈퇴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자, 그는 블랙 기어를 나가는 순간 조직 소속의 암살자가 아닌 살인자로 취급되어 조직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세레니티가 죽인 사람의 수인 '''108'''을 상기시키며 절대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협박한다. 루나는 끝내 블랙 기어를 탈퇴하지만, 저스티스가 남긴 이 말 때문에 108이라는 숫자에 상당한 트라우마를 느끼게 된다.
이후 범죄를 자수하고 탐정이 된 루나에 의해 본부가 발각되고 조직이 해체당하자, 퓨리티와 둘이서만 겨우 도망친다. 그리고 퓨리티에게 루나가 블랙 기어의 목적을 대신 이루고 있다며,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의 대가를 치르기 전까지는 블랙 기어 일을 그만두고 평범한 삶을 살자고 한다. 이때 퓨리티가 그의 본명을 부르는데, 진짜 이름은 케일(Kale)이라고 한다.

3. 이름의 유래


암호명 저스티스(Justice)는 정의를 뜻하는 영어다. 사회에 정의를 구현한다는 블랙 기어의 이상을 담은 이름이다. 블랙 기어의 수장에게 대대로 붙는 암호명.
본명 케일(Kale)은 목성의 위성(달) 이름이다. 아르케도 마찬가지인데, 이는 케일과 아르케 사이의 관련성을 나타낸다.#

4. 성격


조직의 보스치고는 너그럽고 털털한 인상의 소유자. 그러나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어린 시절 범죄 피해를 입고도 경찰에 의해 구제받지 못한 것을 계기로, 범죄 박멸의 길은 범죄자 처단뿐이라고 믿게 되었다. 그를 달성하기 위해 범죄 피해자들, 주로 어린이나 노숙자 같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접근하여 도움을 주고, 조직의 사상을 주입하여 조직에 복종하도록 만든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다른 이들의 인생을 망쳐 놓는 것도 서슴지 않는 무서운 인물.

5. 외모


회색 머리카락과 회색 눈을 갖고 있다. 얼굴에 턱수염을 기르고 있는데, 이는 블랙 기어의 설립자이자 초대 수장인 저스티스 1세와 유사한 모습이다.
목에 블랙 기어의 일원임을 나타내는 검은 톱니바퀴 문신이 있다.

6. 인간관계


과거의 집단 납치 사건으로부터 꽤 오랜 시간 동안 알고 지낸 사이. 조직의 수장과 차장으로서 항상 같이 일하고 있다. 서로의 본명도 알 정도로 가까운 사이다.
뛰어난 자질을 가진 세레니티를 눈여겨보고 있었고, 그를 훗날 저스티스 3세로 삼으려는 생각까지 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조직의 필요에 의한 것이었다. 세레니티가 조직을 탈퇴하려고 하자 그를 협박하여 트라우마를 남겼다.

7. 관련 문서



[1] 미드나잇 트레인의 제작진 중 한 사람의 생일이라고 한다.[2] 네 번째 건물 안에서 저스티스 1세가 리버티와 퓨리티에게 남긴 편지를 볼 수 있다. 블랙 기어를 너희들에게 넘기겠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