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루 샤나 카스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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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미르칸 대인 33대 카스티나 제국 황후로, 미르칸이 숙청한 하이델 가문[2] 출신이다. 라스가 보다 연한 붉은 머리의 여성이다.
미르칸이 숙청한 가문의 사람이라 그런지 굉장히 차가운 사람이었다고 한다.
2. 상세
귀족파 가문의 여인이었기에 미르칸을 향한 진정한 사랑은 없었던 걸로 보인다. 다만 미르칸이 아리엘을 홀대했다기보다는 황후로서의 존중은 해준 듯하며, 아리엘은 미르칸의 헌신적인 사상을 받아들이지 못했기에 저렇게 된 듯 보인다. 제레미아와 친근하게 지냈는데, 이는 미르칸이 제레미아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다가간 듯 하다. 이걸 보면 미르칸에게 사랑 받고 싶어한 경향이 없진 않았던 것을 알 수 있다.
현 시점에선 고인이다. 언급이 적어서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 웹툰 시즌 2 59화에 실루엣만 단 한 번 나온 적이 있다. 친아들이 아닌 루블리스에게 매우 싸늘하게 대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아리스티아는 귀여워해 준 적이 있다고 한다.
웹툰 기준 125화에서 얼굴이 나왔다. 남편의 동생인 에르니아와 비슷한 분위기의 차가운 인상이며 다홍색 머리카락과 눈동자를 가졌다.
3. 기타
- 후에는 외전에서의 마지막 한 시간, 미르칸의 회상, 루블리스의 어린 시절 회상에서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웹툰은 소설과 다른 이야기가 추가 될 수도 있으므로 언제 정확히 나올지는 모른다. 미르칸의 회상장면이 웹툰에 나왔지만 정말 스쳐지나가듯 그려지며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 버황 웹툰은 3인칭 시점이므로 외전격의 내용도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3] 미르칸의 사망이 거의 공기화되면서 회귀전 루블리스의 회상에서 각색해서 나올지 의문이다. 중간중간 회상에서 나오긴하지만 그마저도 얼마 안 되는 지라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 그래도 125화 루블리스의 회상에서 등장했다.[4]
[1] 양아들이다.[2] 20년전 의전 서열 2위 공작가로 '붉은 장미'라고 불렸다. 붉은 장미가 가문의 상징이였으나 숙청 후에 라스 가로 넘어갔다. 미르칸이 숙청한 가문은 하이델 공작가, 카이실 공작가, 라우렐 공작가이다.[3] 알렌디스가 아리스티아에게 차이고 나서 자신의 과거를 생각했다.[4] 루블리스가 아리스티아에게 자신의 출신을 고백하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