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나 레풀젠티아 샤나 카스티나

 


'''디아나 레풀젠티아 샤나 카스티나
Diana Refulgentia Shana Castina'''
'''굿즈 속 등장'''
'''프로필'''
<colbgcolor=#144384><colcolor=#ffffff> '''이름'''
디아나 레풀젠티아 샤나 카스티나
'''가족 관계'''
아버지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어머니 아리스티아 피오니아 샤나 카스티나
남동생 아드리안 샤나 카스티나
여동생 엘리나 샤나 카스티나
친할아버지 미르칸 루 샤나 카스티나
친할머니 아리엘 루 샤나 카스티나
외할아버지 케이르안 라 모니크
외할머니 제레미아 라 모니크
고모할아버지 아르킨트 데 라스
고모할머니 에르니아 샤나 데 라스
5촌 당숙 카이시안 데 라스, 카르세인 데 라스
내종숙모 프린시아 데 루아
재종형제 그라디스 라스
올케 알리시아 샤나 카스티나
조카 엘로이즈 샤나 카스티나
'''신분'''
카스티나 제국 제1황녀[1]
'''애칭'''
디아
1. 개요
2. 행적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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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림 받은 황비의 등장인물.
아리스티아와 루블리스의 장녀. 아드리안과 엘리나와는 8살 차이이다. 카르세인의 아들 그라디스와 친하게 지낸다. 모친 아리스티아에게 물려받아 구불구불 물결치는 은빛 머리카락에 커다란 황금색 눈동자를 지녀, 작중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티아를 쏙 뻬닮았다고 한다.[2] 체형도 티아와 비슷해, 키가 작고 마른 편이라고 한다.
성격은 알렌디스의 말에 의하면 꽤나 당돌하며 거의 카르세인급의 활발함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3] 외전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2. 행적


제1황녀 디아나 레풀젠티아 샤나 카스티나입니다. 반가워요, 알렌 아저씨. 모후 폐하께 얘기는 많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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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디스와 첫 대면했던 날 디아나가 처음으로 한 대사.

알렌디스가 다시 카스티나 제국으로 돌아오고, 모후인 아리스티아와 첫만남을 가질 때 같이 따라온다. 티아에게 알렌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그가 누군지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그리고 처음 티아가 알렌을 부를 때 쓴 애칭을 들어서인지 자신도 알렌디스를 알렌이라 부르며 심지어 뒤에 아저씨까지 붙여서 알렌 아저씨라 부른다.
그 후로 티아에게 야단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호칭을 고치지 않고 계속 알렌을 알렌 아저씨라고 부른다. 시도때도 없이 알렌의 집무실을 찾아가서 알렌의 일을 방해하는 등 알렌을 괴롭힌다. 알렌에게 차를 같이 마시자고 권유했지만[4] 거절 당하자 집무실에 있을테니 빨리 오라고 하며 사라진다. 알렌이 서류 결제를 다 받고 집무실에 갔을 때는 이미 잠 든 상태였다. 그래서 알렌이 자신의 겉옷을 디아에게 덮어주자 '으음, 따뜻해.'라는 말을 한다.
티아가 모니크 후작 영지로 내려간 날 이른 아침, 루블리스의 침소에 들어와 그를 마구 흔들어대며 깨운다. 그를 깨운 이유는 다름 아닌 그라디스와 놀기 위해서 황궁 밖으로 나가도 되냐고 묻기 위한 것. 루블리스가 허락해 주자 디아나는 그의 볼에 입맞춤을 하고 그라디스랑 놀기 위해 황궁 밖으로 외출하려고 방에서 뛰어나간다.[5]

아니거든! 네가 그 상황을 못 봐서 그래! 그리고 너, 아무리 그래도 넌 내 편을 들어줘야 하는거 아냐? 어떻게 그라디스 편을 들 수가 있어?

-

자신이 아닌 그라디스의 편을 드는 아드리안에게 화를 내며 한 말.

자, 아드리안, 엘리나, 케이크도 다 먹었으니 이제 우리는 저쪽에 가서 놀까? 아까 오면서 보니까 꽃이 잔뜩 피었더라.

-

루블리스와 아리스티아의 달달한 모습에 투덜거리는 아드리안의 옆구리를 슬쩍 꼬집으며 한 대사.

오후의 티타임에서 그라디스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드리안에게 자신의 사연을 말하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하지만 아드리안이 디아가 잘 못 했다고 하자 흥분하며 그에게 화를 낸다. 놀란 엘리나가 싸움을 말리자 말싸움을 멈춘다. 루블리스가 티타임 장소에 도착하자 그에게 애교 부리며 웃으며 인사한다. 엘리나가 케이크를 루브에게 먹여주다 루브의 얼굴에 케이크가 묻자 웃는다. 그리고 루블리스와 티아 사이의 분위기가 달라지자 눈치있게 아드리안, 엘리나를 데리고 자리를 비켜준다.[6]

3. 기타


  • 대부분의 독자들은 디아나가 후작위를 이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디아나와 그라디스가 친한 친구 사이인데 그라디스는 작위가 없는 방계이므로, 후작위를 이은 디아나와 결혼한다면 후작의 남편이 되어 지위가 오르기 때문이다.
  • 디아나와 그라디스가 만일 이어진다면 카르세인과 아리스티아, 그러니까 부모 세대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사랑이 자식 세대에 내려와서 이어진다는 의미를 지닐 수 있다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
  • 아드리안과 함께 팬들의 2차 창작에서 꽤 자주 나온다.
[1] 제국의 미혼 여성들 중 서열 1위. 그러므로 아리스티아가 황후가 된 후 황제파 귀부인들의 수장이 되었다면, 디아나는 제1황녀로서 황제파 영애들의 수장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2] 오죽하면 '' 알렌디스가 디아를 아리스티아로 착각할 정도로 똑 닮았다고.[3] 성격이 정반대라고 하긴 하지만, 어느 정도는 닮았다.[4] 이쪽도 티아처럼 차 마시는 걸 좋아하는 듯.[5] 루블리스는 그라디스와 디아나가 같이 노는 걸 언짡아 했지만, 기대감에 가득 찬 눈초리로 자신을 바라보는 딸을 실망시킬 수 없다며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6] 오랫동안 이 비슷한 일을 겪어온 탓에 눈치가 엄청 빠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