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히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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阿万野ひなせ
허긋토!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야 요시타카.
하나 일행과 같은 반 남학생으로 안경을 착용했다. 취주악부에서 활동하며 악기는 트럼펫.
모범생 타입으로, 같은 반의 치세 후미토하고는 성격이 정반대이지만, 오히려 서로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1]
9화에서는 하이킹을 즐기던 하나 일행을 만나서 트럼펫을 연주했다.
10화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무대에서 다른 취주악부 학생들과 함께 공연했다. 자신에게는 아무 재능이 없다며 기운 없는 하나를 향해 하나에게도 빛나는 개성이 있다고 말한다. 여러 개의 악기가 모여 상상을 뛰어넘는 멋진 소리를 낼 수 있으니[2] 하나는 하나밖에 내지 못하는 소리를 연주하면 되지 않냐며 기운을 북돋워준다. 11화에서는 취주악부 단원들과 함께 쑥쑥 타워에서 연주회를 하는 것으로 등장. 미라이 패드가 타워를 가리키는 것을 보고 허그땅을 기운 차리게 할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프리큐어 일행이 허그땅을 데리고 왔으며, 지난화에서 들은 말을 떠올린 하나가 다시 기운을 차리는 계기가 되었다.
20화에서는 하나가 감기에 걸려 학교를 쉬자 준나와 아키는 활력이 특기인 애가 감기에 걸렸냐며 경악하고, 치세는 "노노상도 감기에 걸리는구나"라며 황당해하는데 혼자만 '괜찮을까...?'라며 걱정한다. 치세가 이에 어리둥절하며 쳐다보는데 이에 대해 팬덤에서는 혹시 하나를 호감 이상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3]
23화에서는 친구들과 프리큐어 얘기를 하는데 자신만만하게 큐어 옐을 좋아한다는 치세와 달리 아마노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25화에서는 축제에서 하나를 위해 전 재산 500엔(...)을 걸고 뽑기를 해서 하나가 갖고 싶은 곰인형을 뽑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게 허그땅의 선물인 줄도 모르고 있어서 하나가 허그땅한테 주자 시무룩했다. [4] 20화부터 언급되었던 하나를 좋아한다는 떡밥은 25화에서 완전히 드러났다.
34화에서는 치세와 함께 노노 코토리를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된다. 9화에서 코토리를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치세와 달리 코토리를 알아봤다. 그리고 활동 중에 들른 타코야키 가게에서 일하고 있던 하나를 만나자 "노노 상이 만든 타코야키 먹어보고 싶어."라고 말해서 막 구운 타코야키를 받자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코토리가 언니가 부끄럽다며 큐어 옐처럼 멋진 언니를 갖고 싶었다고 말하자 노노 상은 언제나 밝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걸 듣고 코토리가 쿡쿡 웃으면서 "혹시..."라고 중얼거리는 것으로 봐서 히나세가 하나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린 듯 하다.
이후 모 오시마이다가 나타나자 코토리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큐어 옐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모 오시마이다에게 전멸 위기에 처했을 때, 코토리가 제로스에게 당당히 맞서자 두려워서 코토리를 말렸지만, 코토리가 언니처럼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소리치는 것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으며 코토리, 치세와 함께 미래 파워를 내뿜어 프리큐어들에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싸움이 끝난 후 놀이터에서 넘어진 하나를 걱정해주다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하나가 너무 열심히 일한 탓에 끊어진 신발을 보여주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뚫어져라 보면서 얼굴을 붉히다가 하나가 왜 그러냐고 묻자 당황하며 얼버무린다.
45화 마지막에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에 등장한다. 46화에서 연주회를 하게 되는데 조지 크라이로 인해 시간이 정지되었다. 48화에서는 미래파워 덕분에 해방되었다.
49화에서는 음악가로 성장해서 트럼펫을 들고 직장인[5] 인 후미토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결국 하나와는 학창시절 친구 사이 정도로만 끝났다. 하지만, 후미토와는 영원한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가졌다.
노노 하나를 짝사랑했으며, 초반부에는 허그땅이 노노 하나의 딸이라는 떡밥이 나오자 히나세 쪽이 아버지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중반부와 후반부에 미래의 노노 하나가 조지 크라이와 깊은 연이 있다는 묘사가 나오고[6] 아마노 히나세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들이 동일인물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노노 하나와 처음 만났을 당시 하나는 이미 성인이었고 젊은 시절부터 닥터 트라움과 친분이 있는 등 아닌 것으로 나온다. 결전 이후 하나도 조지와의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히나세 쪽과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고 마지막화에서 하나의 남편이 조지 크라이임이 암시되었다.[7] 애초에 하나는 히나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보인 적이 없다(...)
다만 초반부에 묘사된 것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각본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고,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들도 스토리가 중도에 변경되는 사례가 많았다는 걸 생각한다면 초반부에는 진짜로 아마노 히나세가 하나와 이어지는 내용이었지만 조지 크라이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오피셜 컴플리트북 인터뷰에 따르면 히나세가 하나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지면서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하기로 결정했고, 그 상대가 조지 크라이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결국 스토리라인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정말로 이루어질 예정은 아니었던 듯(...)
阿万野ひなせ
1. 개요
허긋토!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야 요시타카.
하나 일행과 같은 반 남학생으로 안경을 착용했다. 취주악부에서 활동하며 악기는 트럼펫.
모범생 타입으로, 같은 반의 치세 후미토하고는 성격이 정반대이지만, 오히려 서로 이름으로 부를 정도로 친한 사이.[1]
2. 작중 행적
9화에서는 하이킹을 즐기던 하나 일행을 만나서 트럼펫을 연주했다.
10화에서는 축제가 열리는 무대에서 다른 취주악부 학생들과 함께 공연했다. 자신에게는 아무 재능이 없다며 기운 없는 하나를 향해 하나에게도 빛나는 개성이 있다고 말한다. 여러 개의 악기가 모여 상상을 뛰어넘는 멋진 소리를 낼 수 있으니[2] 하나는 하나밖에 내지 못하는 소리를 연주하면 되지 않냐며 기운을 북돋워준다. 11화에서는 취주악부 단원들과 함께 쑥쑥 타워에서 연주회를 하는 것으로 등장. 미라이 패드가 타워를 가리키는 것을 보고 허그땅을 기운 차리게 할 단서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프리큐어 일행이 허그땅을 데리고 왔으며, 지난화에서 들은 말을 떠올린 하나가 다시 기운을 차리는 계기가 되었다.
20화에서는 하나가 감기에 걸려 학교를 쉬자 준나와 아키는 활력이 특기인 애가 감기에 걸렸냐며 경악하고, 치세는 "노노상도 감기에 걸리는구나"라며 황당해하는데 혼자만 '괜찮을까...?'라며 걱정한다. 치세가 이에 어리둥절하며 쳐다보는데 이에 대해 팬덤에서는 혹시 하나를 호감 이상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생겼다.[3]
23화에서는 친구들과 프리큐어 얘기를 하는데 자신만만하게 큐어 옐을 좋아한다는 치세와 달리 아마노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
25화에서는 축제에서 하나를 위해 전 재산 500엔(...)을 걸고 뽑기를 해서 하나가 갖고 싶은 곰인형을 뽑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게 허그땅의 선물인 줄도 모르고 있어서 하나가 허그땅한테 주자 시무룩했다. [4] 20화부터 언급되었던 하나를 좋아한다는 떡밥은 25화에서 완전히 드러났다.
34화에서는 치세와 함께 노노 코토리를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된다. 9화에서 코토리를 만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치세와 달리 코토리를 알아봤다. 그리고 활동 중에 들른 타코야키 가게에서 일하고 있던 하나를 만나자 "노노 상이 만든 타코야키 먹어보고 싶어."라고 말해서 막 구운 타코야키를 받자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코토리가 언니가 부끄럽다며 큐어 옐처럼 멋진 언니를 갖고 싶었다고 말하자 노노 상은 언제나 밝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걸 듣고 코토리가 쿡쿡 웃으면서 "혹시..."라고 중얼거리는 것으로 봐서 히나세가 하나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린 듯 하다.
이후 모 오시마이다가 나타나자 코토리를 데리고 도망치다가 큐어 옐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프리큐어들이 모 오시마이다에게 전멸 위기에 처했을 때, 코토리가 제로스에게 당당히 맞서자 두려워서 코토리를 말렸지만, 코토리가 언니처럼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소리치는 것을 듣고 마음을 고쳐먹으며 코토리, 치세와 함께 미래 파워를 내뿜어 프리큐어들에게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 싸움이 끝난 후 놀이터에서 넘어진 하나를 걱정해주다가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하나가 너무 열심히 일한 탓에 끊어진 신발을 보여주며 투덜거리는 모습을 뚫어져라 보면서 얼굴을 붉히다가 하나가 왜 그러냐고 묻자 당황하며 얼버무린다.
45화 마지막에 단체사진을 찍는 장면에 등장한다. 46화에서 연주회를 하게 되는데 조지 크라이로 인해 시간이 정지되었다. 48화에서는 미래파워 덕분에 해방되었다.
49화에서는 음악가로 성장해서 트럼펫을 들고 직장인[5] 인 후미토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결국 하나와는 학창시절 친구 사이 정도로만 끝났다. 하지만, 후미토와는 영원한 친구로서 좋은 관계를 가졌다.
3. 기타
노노 하나를 짝사랑했으며, 초반부에는 허그땅이 노노 하나의 딸이라는 떡밥이 나오자 히나세 쪽이 아버지가 아닐까하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중반부와 후반부에 미래의 노노 하나가 조지 크라이와 깊은 연이 있다는 묘사가 나오고[6] 아마노 히나세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들이 동일인물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노노 하나와 처음 만났을 당시 하나는 이미 성인이었고 젊은 시절부터 닥터 트라움과 친분이 있는 등 아닌 것으로 나온다. 결전 이후 하나도 조지와의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히나세 쪽과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고 마지막화에서 하나의 남편이 조지 크라이임이 암시되었다.[7] 애초에 하나는 히나세에게 친구 이상의 감정을 보인 적이 없다(...)
다만 초반부에 묘사된 것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특성상 각본이 변경되는 경우가 많고,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들도 스토리가 중도에 변경되는 사례가 많았다는 걸 생각한다면 초반부에는 진짜로 아마노 히나세가 하나와 이어지는 내용이었지만 조지 크라이로 변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오피셜 컴플리트북 인터뷰에 따르면 히나세가 하나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지면서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하기로 결정했고, 그 상대가 조지 크라이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결국 스토리라인에 영향을 주긴 했지만, 정말로 이루어질 예정은 아니었던 듯(...)
4. 관련 문서
[1] 일본에서 중학생 정도면 웬만큼 친한 사이가 아니면 이름이 아닌 성으로 부르며, 특히 남자들끼리는 웬만큼 친해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드물다.[2] 이것이 후에 나올 합동기인 트리니티 콘서트의 모티브이기도 하다.[3] 정말 걱정만 하는 장면이었으면 굳이 치세가 어리둥절하며 쳐다보는 장면을 넣었을 리는 없으니, 아마노가 하나에게 가지고 있는 감정은 다른 애들과는 다를 가능성이 높다.[4] 이를 보던 파푸루는 예전의 자신이 생각났는지 '돈마이'라며 어깨에 손을 올려놓으며 위로해줬다.[5] 정확히는 하나가 운영하는 회사의 비서.[6] 서로 연결되어 있는 건 맞는지 서로 같은 꿈을 꾸거나 노노 하나가 미래의 상황을 꿈으로 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7] 얼굴은 등장하지 않으나 남편으로 보이는 남성이 들고 오는 꽃이 조지가 들고 있던 그 꽃이다. 그리고 종영 후 발매된 컴플리트 북에서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척보면 누군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명확하게 묘사하지 않았다고 나와서 조지 크라이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