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미야 시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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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의 등장인물 [1]
첫등장은 단행본 2권. 성우사토 리나.
짧은 머리의 활발하고 사교적인 소녀. 출신지는 홋카이도 오타루.
취미는 나기나타 창술과 피아노.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
노기자카 하루카와 반대편에 서 있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소녀의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평범한거라, 이 아가씨도 런던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할 정도의 실력자다.
처음에 등장했을때는 런던 콩쿠르에서 아야세 유우토랑 부딪쳐서 판치라를 하는 것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아야세 유우토를 통해 하루카에게 악보를 빌려주었다. 그 다음에는 3권에서 아키하바라에서 아야세 유우토랑 또 부딪쳐서 판치라를 했고, 4권에서 하쿠죠 학원으로 전학오게 된다.
아야세 유우토와는 학급위원일을 하면서 호감이 생기다가, 6권에서 아야세 유우토가 몸을 던져서 한겨울 바다에서 그녀의 할머니가 준 뻐꾸기 칸자시를 찾아준 덕에 단단히 플래그가 박혀버렸다. 그뒤로 느릿느릿하지만 호감을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유우토가 너무 둔감하다(..) 결국 12권에서 정식으로 고백했으나 유우토에게 차여서 히로인 쟁탈전에서 리타이어되었다.[2]
이상하게도 오징어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애정을 표시하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밥이라든가, 오징어 관련 액세서리를 사모은다든가, 심지어 파자마도 오징어 무늬(…) 또 홋카이도 오타루의 고향에서 단골집 중 하나가 바로 '오징어 낚시' 집이고 새해 이벤트에서도 오징어 낚시를 했었다.

[1] 우연의 일치다. 애니(2008)든 원작 소설(2004)이든 저 둘이 데뷔(2012)하기 한참 전부터 나오고 있었기 때문.[2] 애니에선 OVA 2화에서 고백후 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