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 포뮬러 프론트
'''포뮬러 F 개막!(フォーミュラ・F開幕!)'''
- 캐치프레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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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머드 코어 시리즈 중 아머드 코어 3의 네번째 후속작. PSP와 PS2 동시 발매가 이루어진 유일한 시리즈.
2019년 현재 최후(...)로 자신이 직접 조작하는 게 아닌, 인공지능 설정을 통해 플레이를 구경하는 시리즈다.[1] ACFF와 기존시리즈의 차이는 마치 피파, 위닝 일레븐과 풋볼 매니저의 차이와 같다. 케이스 뒷면에 「자신이 직접 조작하는게 아닌, 시뮬레이션을 구경하는 게임입니다.」라고 적혀있지만 글씨가 작은 관계로 확인한 사람은 드물고, 시뮬레이션이란 것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사서 불평불만 하는 사람이 꽤 있었다. 일본에선 광고할 때 아예 이걸 소재로...
다양한 파트와 인공지능 설정은 폐인놀이를 하기에 좋지만 로딩 시간이 긴데다가, 한글화가 시원찮아서 재미가 반감되었다. 그래도 수집욕을 불태우기엔 좋은 시리즈이다. 덧붙이자면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이 시리즈 10작품째를 표방하고 있는데, ACFF를 합하면 11작품이 된다.''' 제작사 공인 흑역사. 뭔가 슬프다.
PSP 발매를 염두에 뒀던 것으로 생각하면 PSP에서 조작이 힘들기 때문에 시뮬레이션형 아머드 코어 시리즈가 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후 ACFF 인터네셔널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이 가능하도록 하여 발매했다.
2. 공략
[1] 최초는 아머드 코어 마스터 오브 아레나의 AI랭커 생성 기능이고, 사일런트 라인에도 플레이어의 습관을 학습하는 AI 육성 요소가 있었다. 그리고 9여년 후, 아머드 코어 Verdict Day에서는 아예 이 게임의 기능을 통째로 집어넣은 UNAC라는 AI 탑재형 아군 AC를 직접 제작 및 육성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