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티스트
1. Amethyste
프랑스어로 자수정을 의미한다.
2. 영국 해군 블랙 스완급 포함 16번함 아메티스트(Amethyst)
'''애머시스트'''가 옳은 표기지만 이렇게도 불린다.
국공내전이 한창이던 1949년 4월 20일에 퇴각하는 국민당 정부를 따라 주중 영국 대사관 직원들을 난징에서 상하이로 퇴각시키던 도중에 인민해방군의 포격을 받았다. 영국 해군은 런던을 파견해 포격을 가하는 인민해방군을 물리치려 했지만 인민해방군이 너무 많아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200여 명이 사망했고 아메티스트는 인민해방군에 억류당했다.
화가 난 영국은 보복을 외쳤지만 현실적으로 보복은 어려웠기 때문에 영국은 [1] 중국 공산당과 협상을 벌여야 했다. 그래서 협상이 시작되었지만 공산당은 "우리 영토로 군함 끌고 와서 포격 가했으니 다 너네 탓"이라 주장하고, 이에 영국은 "국민당 정부 허락 받아 국제법 준수하여서 들어왔는데 왜 니새끼들이 공격하고 난리야"라고 주장하면서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다. 그러던 중 7월 20일에 야음을 틈타 아메티스트 승조원들은 아메티스트를 끌고 빠져나갔다.
해당 사건은 1957년에 'Yangtse Incident: The Story of H.M.S. Amethyst'라는 이름으로 영화화되었으며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2.1. 전함소녀의 캐릭터
위의 함선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이다. 아메티스트(전함소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