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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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n Sûl / Weathertop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장소. 아르노르 왕국의 주요 군사 거점 중 하나로 아르노르의 건국과 함께 세워진 건축물이다. 신다린으로 '''바람의 탑'''이라는 뜻이다.
아르노르의 3개의 팔란티르 중 하나가 이곳에 위치했었다. 요정과 인간의 마지막 동맹전투당시 엘렌딜이 이 곳에서 길 갈라드를 기다렸다고 한다.
원래는 아르노르 건국 당시 아르노르의 북서쪽을 방어하기 위하 지어진 탑이였으나 제3시대 863년 당시 아르노르가 분열되며 아르세다인, 카르돌란, 루다우르의 분쟁지역으로 남았으며 앙그마르와의 전쟁 당시 점령당해 파괴되고 이곳에 있던 팔란티르는 포르노스트로 옴겨진다. 이후 폭풍언덕으로 불리게 된다.
이후 아라곤과 프로도, 샘, 피핀, 메리와 나즈굴이 이곳에서 전투를 벌이며 프로도가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에게 찔려 심한 부상을 입게 된다.
아르노르 재건 이후 재건되었는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