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보

 


'''アボボ / Ab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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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버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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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 버전
1. 개요
2. 작중행적
2.1. 더블 드래곤 아케이드
2.2. 패미컴
2.3. 더블 드래곤 2: 더 리벤지
2.4. 배틀토드 앤 더블 드래곤: 더 얼티메이트 팀
3. 기타
3.1. 탄생 비화
3.2. 그 외 매체에서


1. 개요


더블 드래곤에 나오는 보스급 캐릭터이며, 크고 모히칸[2] 머리를 한 근육맨. 네오지오판 더블드래곤에서의 성우는 고오리 다이스케.
정확한 연관성을 입증하기는 어려우나 아보보 캐릭터의 탄생은 농구선수 카림 압둘 자바로부터 비롯되었을 수 있다. 아래 기타 문단에서 상세히 설명.

2. 작중행적



2.1. 더블 드래곤 아케이드


초기에는 중간 보스로 첫 등장. 거의 첫 미션 후반 구간에 다가갈 쯤에 갑자기 벽을 부수고 나오면서 지미와 빌리를 공격하려 등장한다. 성능적으로는 역시 중간보스 수준으로 손하나하나 발하나하나가 미친 듯이 아프고 왠만한 졸개보다는 아프기 때문에 유명한 팔꿈찌 꼼수를 한번 활용을 해보자. 가끔식 또 등장하게 되는데 이때는 다른 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주도록 하며, 던지기 기술과 다른 졸개처럼 드럼통을 들어 던지는 공격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자.[3]

2.2. 패미컴


1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 컨베이어 벨트 구간에 나타나면서 그때 조심만해주면 그냥 떨어트리는 어이없는 보스지만, 이 게임 특성상 두들겨 패며 레벨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그냥 떨어트려 잡던지 아니면 때려잡던지 둘중에 하나를 해주자. 미친듯한 공격은 여전하며, 후반에도 등장한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블이 가능하며, 그래봤자 대전모드이다.(...) 모드 B를 선택하여 플레이어블이 가능하다. 한번도 보지 못했던 달리기가 가능하며, 각종 공격은 비슷하다. 하지만, 이 모드 특성상 조작감이 너무 딱딱해서 정신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그냥 이렇구나 수준으로 넘어가자.(...)

2.3. 더블 드래곤 2: 더 리벤지


그냥 살짝 고쳐 만든 볼로라는 캐릭터가 대신 등장. 다른점이 있자면 아보보랑 비슷한 포지션이자, 풍성한 머리카락일 뿐. 성능자체는 비슷하니 그리 알자.

2.4. 배틀토드 앤 더블 드래곤: 더 얼티메이트 팀


당연하게도 이쪽도 초장보스. 다크 퀀의 랩쉽에서 구역을 방어하고 있으며, 원작마냥 문째로 그냥 통째로 쳐부시고 등장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이때 눈이 튀어나오는 주인공들은 그냥 압권.(...) 그냥 잘 피해주면 된다. 되록이면 접근시에 주의하자. 연속시 쳐맞고 그냥 골로 갈수 있기 때문에...

2.5. 네오지오판 더블 드래곤



스테이지 BGM.
모히칸 머슬맨으로 등장하는데, 초필살기를 시전하거나 승리 포즈 시에는 '''엄청난 근육돼지'''가 된다.

2.6. 더블 드래곤 어드밴스


또 1 스테이지 중간보스...인줄 알았는데, 정작 아보보는 흑색깔 피부의 모히칸 머리로 등장. 드럼통과 함께 적들의 물량 공세로 등장하지만 린다라는 여전투원에게 얻는 채찍때문에 그냥 1타 경직 꼼수만 잘하면 그냥 골로 보내는 안습한 보스이다.(...) 스토리상에서는 쉐도우 워리어에서 그냥 돈받고 일한 놈일 뿐. 주인공 형제일행을 공장으로 가라고 일러준다. 그 이후에는 중간보스급 졸개로 전략. 한명 및 2인 1조로 나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2.7. 더블 드래곤 네온


1스테이지부터 등장, 윌리엄스나 로퍼, 린다와는 다르게 '''중간보스'''급 포스를 자랑하지만 의외로 적응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물론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2.8.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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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등장이 확인되었다. 아무래도 열혈 시리즈와 더블 드래곤 시리즈의 개발사가 같다보니 게스트 참전이 어렵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3.1. 탄생 비화


농구선수 카림 압둘 자바와 얇은 끈이 닿아 있을 수 있다.
더블 드래곤 1의 첫 스테이지에서 아보보가 중간 보스이자 밝은 피부색의 거한으로 나온 후, 스테이지 보스는 아보보와 외관이 매우 흡사하되 흑인이며 크고 둥근 안경을 쓴 얼굴로 해드스왑되어 등장하는데 그 모습이 농구선수 카림과 닮아 있다. 이색적인 안경은 카림이 평소 쓰던 안경을 표현하고 스테이지 보스로서의 등장은 이소룡사망유희에서 스테이지 보스로 선글라스를 끼고 열연했던 카림의 모습을 오마쥬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영화에서도 덩치와 기골이 매우 장대하여 그로테스크한 역할로 출연하였기에 "키가 엄청 커고 리치가 길어 싸움을 잘하는 흑인" 캐릭터로 각인되어 이 후 여러 게임에서 해당 이미지로 오마쥬 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스테이지 1의 최종 보스(볼로)는 이름이 잊혀지고 오히려 중간 보스인 아보보 이름이 자주 회자된 상황이나, 만약 캐릭터 디자인 상 흑인 보스 디자인이 선행되고 해드스왑으로 아보보가 나중에 만들어졌다면... 아보보는 카림의 손자뻘이 되는 셈이다.
포스터 디자인의 유사성 등, 더블 드래곤 자체도 이소룡의 영화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은게 사실이므로, 스테이지 보스의 디자인이 사망유희로부터 영향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

3.2. 그 외 매체에서


영화와 애니메이션에도 나왔지만, 사실 아보보가 알려지게 된 큰 이유는 아보보의 대모험이라는 팬메이드 게임 때문이다. 패미콤판의 아보보 도트를 기반으로 해서 각종 고전게임 요소들을 혼합한 게임. 상당히 잔인한 장면도 종종 나오므로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성인 유저들이 아니면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호혈사일족 투혼에서 최종보스 프린세스 시시가 소환하는 소환물중에는 아보보의 환영도 있다. 소환물이 나오는 보물상자에서 아보보의 상반신이 튀어나오는 식. 이 아보보는 호혈사일족 투혼 실제작사인 노이즈 팩토리가 제작했던 레이지 오브 드래곤의 아보보를 근거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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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번스타인의 석상 이벤트의 희생자 중 한 명이다. 루갈이 앉은 의자 바로 뒤에 있는 게 아보보이다.
[1] 수염인지 입인지는 불명 다만 아보보의 대모험에선 수염있는 흑색으로 나온다[2] 그런데, 패미컴에서만 그런지 대머리로 나온다.(...) 그래픽의 한계인지....[3] 그런데 이런건 미션 3밖에 못 본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