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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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열혈 시리즈의 외전작으로, 처음에는 아크 시스템 웍스와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가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알려졌으나 주로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에서 개발했다. 대한민국에서는 H2 인터렉티브가 한글화하여 플레이스테이션 4판과 닌텐도 스위치판을 패키지로 발매했다. 한국의 패키지판은 일본, 북미와 공통으로 2019년 9월 5일에 발매되었으나, 다운로드 전용 상점의 경우 플레이스테이션 4는 9월 9일, 닌텐도 스위치는 9월 12일로 좀 더 늦게 판매를 개시했다.
정식 발매하지 않은 엑스박스판이나 스팀판의 경우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타 기종과 동일하게 한국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가 들어있으나 정식 발매하지 않은 국가의 언어는 선택할 수 없도록 보호 장치가 걸려 있었지만 10월 7일 스팀판에도 한국어가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2. 발매 전 정보
2019년 7월 3일, 트레일러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 스토리는 미사코와 쿄코가 돌연 유괴당한 쿠니오와 리키를 구하기 위해 리버시티를 배회한다는 내용이다.
-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와 같은 쿠니오, 리키, 미사코, 쿄코 4명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쿄코와 미사코를 주인공으로 밀고 있고 쿠니오와 리키는 서브 캐릭터로 취급하고 있다.
- 미스즈, 고다이, 야마다 등 열혈 시리즈의 캐릭터들 역시 등장하는 것이 티저에서 확인되었다.
- 첫 트레일러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특히 웨이포워드 특유의 도트 그래픽이 부드러우면서도 박력있어 눈이 즐겁다는 평.
- 하세베 카즈미와 시마다 마미가 NPC로 등장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연출상 추후 보스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쿠니오와 리키를 두고 연애 관련된 대사를 하는 걸 보면 열혈 시리즈의 진 히로인이 누구인지 결정하는 히로인 쟁탈전 양상이었다.
- 기본적인 조작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 영어 음성에 한글 자막인 것이 확인되었다. 한글화는 준수한 편으로 보인다.
2019년 8월 7일, 케일리 밀스가 트위터를 통해 미사코의 성우를 맡았음을 공개했다.
2019년 8월 9일, 정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최초 PV에서도 알 수 있듯, 일반적으로 웨이포워드가 마케팅을 담당하지만 일본 내 마케팅은 아크 시스템 웍스가 담당한다. 게다가 같은 날에는 그레그 천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쿠니오의 성우를 맡았음을 공개했다.
한국시간으로 2019년 8월 13일,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스 유투브 채널에서 쿄코의 스포트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2019년 8월 15일, 키라 버클랜드가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쿄코의 성우를 맡았음을 공개했다.
2019년 8월 16일,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H2 인터랙티브에서 한국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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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소비자가격은 35,000원이며, 예약 특전은 OST다.
2019년 8월 16일, 카이지 탕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리키의 성우를 맡았음을 공개했다.
2019년 9월 5일, 출시에 맞춰 출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3. 특징
- 게임 그래픽은 원작을 존중하는 의미인지 고전 도트풍의 그래픽을 사용하나, 기존에 검은 외곽선을 사용했던 것과 달리 외곽선이 없으며, 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자랑한다.
- 난이도는 약간 높은 편이다. 플레이어의 공격 판정이 묘하게 구리고, 공중에 떠있거나 다운 된 상태의 적을 공격할 수단이 매우 한정적이다. 적들이 기상 리버설을 자주 치는데, 기상직후 잠깐동안 무적이라 깔아두기 공격이 전혀 안먹힌다. 즉, 패미컴 시절처럼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게 일방적으로 줘패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전투템포가 꽤 루즈하다.
- 안전지대(적이 등장하지 않는 장소)가 한군데도 없다. 어딜가든 사방에서 플레이어를 죽이려 드는 적들이 튀어나온다.
-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스콧 필그림처럼 일본식 영향을 받은 미국식 만화를 다시 수입한 듯한 그림체다.
- 미술/캐릭터 디자인이 현대적으로 바뀌었다. 특히 주인공 4인방의 인물 디자인이 현대 유행에 맞춘 미소녀, 미소년 스타일로 크게 변했다. 쿠니오의 경우 기존의 하쿠란이 아닌, 흰색 카디건과 빨간 후드티 조합의 캐주얼한 옷을 입었고, 리키는 머리 스타일이 기존의 리젠트에서 투블럭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시리즈 내내 유지했던 아트 스타일을 갑작스럽게 바꿀 경우 보통 팬들의 강경한 반발에 부딪히기 마련이지만, 기존의 캐릭터 디자인이 현재에 와서는 지나치게 낡아 보이는 탓도 있고 의외로 올드 팬들도 '어차피 외전이니까'라는 마인드로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열혈 시리즈 자체가 점점 오와콘이 되고 있던 상황이라 위기감을 느끼고 있던 팬들은 이 작품으로 전반적인 분위기를 환기하고 새로운 젊은 유저층과 서양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
- 대사는 한글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지만, 목소리는 일본판을 포함해 전부 영어다. 하세베 역을 맡은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가 성우 감독을 담당했다. 웨이포워드 테크놀로지스 최초로 공식 한국어화된 게임이기도 하다. 단 번역 수준이 좀 묘한 편인데,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여고생 말투와 유행어를 적절히 사용하여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이는 반면, 유저 인터페이스의 경우 저장을 '절약'이라 번역하고 스페이스바를 공간으로, 오른쪽을 권리로 번역하는 등 자동 번역기의 느낌이 강하다.
- 온라인은 지원하지 않으며 로컬 멀티플레이(2인)를 지원한다.
- 스팀판은 의외로 요구 사양이 높은데 64비트 운영체제에 DirectX 11을 지원하는 그래픽 카드를 요구하고 있다. 2D 게임이지만 의외로 사양이 높은 편.
- 게임 엔진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했다. 그래서 도트풍의 그래픽만이 아닌, 그래픽 효과로 3D 효과[1] 들도 사용하였다. 하지만 CPU는 단일 코어만 사용한다.
- 적이 다섯 명 이상 나오면 나머지 적들은 공격을 멈추고 움직이지 않고 대기하는데, 이는 과거 패미컴 시절 기기 성능의 한계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이 배경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회사가 제작한 탓에 일본과 미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마치 일본 학원물 애니메이션과 북미 하이틴 드라마가 섞인 듯한 굉장히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 무기를 들고 적을 때리면 1도트씩 때린 적이 있는 쪽으로 이동한다.
4. 상세 정보
- 레벨 시스템이 있으며, 레벨이 오르면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30레벨이 끝이다.
- 캐릭터 스탯은 레벨이 오르거나 각 종류별 음식을 처음 먹었을 때에 한해 증가한다.
- ST: 스태미너, 즉 체력이다. 높일수록 피통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 SP: 스피릿, 즉 투지다. 이른바 특수 게이지라 부르는 것으로, 높일 수록 게이지가 많아져 더 많은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 AT: 어택, 즉 공격력이다.
- AG: 어질리티, 즉 이동속도다.
- WP: 웨펀, 즉 무기 공격력이다.
- LK: 럭, 즉 운이다. 적이 사망시 음식과 더 많은 돈을 드랍할 확률을 높인다.
- 메뉴 호출시 게임 안에 해당 플레이어 캐릭터의 폰이 켜진다. 폰으로 맵, 기술, 액세서리, 동료, 설정, 캐릭터 메뉴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 캐릭터는 스마트폰이지만, 리키는 폴더폰이다.
- 맵에는 주요 목표들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어 어느 방향으로 진행할 지 계획할 수 있다.
- 기술에는 사용 가능한 기술과 커맨드를 확인할 수 있다.
- 액세서리는 현재 보유한 액세서리를 확인하고 착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 동료는 지금까지 동료로 삼은 모든 적 타입을 볼 수 있다. 딱히 기능은 없는, 일종의 적 도감이다.
- 설정에서는 각종 게임 관련 설정을 조작할 수 있으며, 저장 후 메인 메뉴로 돌아가기 버튼도 있다.
- 캐릭터에서는 현 캐릭터의 레벨과 스탯이 있으며, 소모품 아이템 인벤토리도 있다.
- 이따금 마지막 남은 적이 항복할 때가 있는데, 동료로 삼을 수 있다. 동료 캐릭터는 호출 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스트라이커처럼 튀어나와 1회 공격 후 사라지며, 체력과 재사용 시간 게이지가 있다. 이미 동료가 있는 상태에서 새 동료를 얻으면 기존의 동료를 대체하며, 총 12 타입의 동료가 존재한다.
- 아이템은 크게 액세서리, 음식, 도구로 나뉜다. 자세한 것은 아이템 문서 참조.
- 수집 요소로 사부의 흉상 파괴 25개와 고양이 25마리가 있고, 전부 찾아내면 전자의 경우 숨겨진 보스를 만나기 위한 조건 아이템 중 하나인 마미의 부적을, 후자의 경우 특수 기술을 쓸 때 소모하는 투지를 소모하지 않게 만드는 액세서리 아이템, 고양이 핀을 얻는다.
- 모드 선택으로 플레이어 수, 난이도, 아군 공격을 설정할 수 있다.
- 2인 플레이 시 한 명의 체력이 고갈되면 그 자리에 쓰러지고, 영혼이 천사가 되어 조금씩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 때 다른 플레이어가 사랑이 담긴 짓밟기(...)로 영혼을 다시 몸으로 되돌려 부활시킬 수 있다. 부활 시 일정량의 체력을 회복한다.
- 엔딩을 보고 나면 2회차인 'New Game +'를 시작할지, 이미 깬 게임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자유 산책'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2회차로 시작시 기존의 캐릭터, 아이템 등은 전부 이전되며, 신규 수집 요소로 고양이가 추가된다.
- 일반적으로 경험치와 돈은 캐릭터간 공유되지 않지만, 퀘스트를 통해 얻은 경험치와 돈은 전 캐릭터에게 공유된다. 이 때문에 계속 회차를 돌려가며 플레이하면 한 번도 플레이 하지 않은 캐릭터도 레벨이 오르며 돈도 쌓이게 된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고급 화장실 노가다 등 돈 파밍 방법이 공유되고 있으나 사실상 가장 효과적인 파밍 방법은 New Game +로 매번 플레이어 캐릭터를 바꾸면서 클리어 하는 것이다. 직접 플레이하는 캐릭터는 체력 회복 소모품때문에 좀처럼 돈이 빨리 쌓이지 않지만 퀘스트로 얻은 돈은 다른 캐릭터에게 차곡 차곡 적립되기 때문에 4인 캐릭터로 한번씩 엔딩을 보면 캐릭터별로 넉넉한 돈이 모인다.
4.1. 조작법
- 공격: 빠르고 약한 피해량의 노멀 어택, 느리지만 강력한 헤비 어택으로 나뉜다. 노멀 어택은 연타시 콤보 어택으로 이어지며, 다른 공격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헤비 어택은 단발성 공격이지만 콤보 어택 중 캔슬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잡기: 스턴에 걸린 적에게 접근하면 자동으로 잡기가 발동되며, 이 때 노멀 어택이나 헤비 어택 키를 누르면 잡기 공격을 한다. 무적 시간은 없으며, 적 공격에 맞아 캔슬당할 수 있다. 잡는 방향에 따라 별도의 공격이 나간다.
- 특수기: 필살 게이지를 소비하여 사용하는 특수기술.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도장에서 돈으로 구매하며, 조작이 단조로워지는 것을 막으며 특히 보스전에서 굉장히 중요하므로 돈이 모이면 우선순위를 두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필살 게이지는 특수기를 하나라도 구매해야 생기는데, 적을 공격하면 쌓이며 상당히 빨리 차오르기 때문에 특수기는 상당히 자주 쓸 수 있다.
- 무기: 노멀 어택 키로 줍고, 획득한 상태에선 노멀 어택 키로 공격, 헤비 어택 키로 던진다. 무기를 든 상태에선 다수의 공격이 봉인되며, 쓰레기통이나 자전거 같은 무거운 무기는 점프와 대시도 봉인된다. 주의할 점은 쓰러졌다가 기상 직후 무기 아이템을 주우면 기상 무적시간이 즉시 없어져버린다는 것이다. 적에게 둘러싸인 상태에서 기상 직후 무기를 주으려 하면 또 맞아 쓰러질 확률이 대단히 높으니 무리하게 줍지 말고 일단 주변 정리를 하도록 하자.
- 점프: 점프 키로 점프하며, 벽을 향해 점프시 벽에 살짝 붙는데 이때 다시 점프를 입력하면 벽 점프를 한다. 대시 중 점프하면 대점프가 된다.
- 가드: 방어 키로 방어 포즈를 취하면서 공격을 막을 수 있다. 저스트 가드시 '흘리기 가드'가 발동하면서 상대방이 일시적으로 경직에 걸려 유리해진다.
4.2. 기술
4.3. 아이템
4.4. 지역
5. 등장인물
6. 적
7. 평가
전체적으로 평가가 꽤 좋은 편이다. 웨이포워드 게임들의 특징인 우수한 2D 그래픽과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고, 게임 시스템도 깔끔하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으로 게임 플레이 시간이 짧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100% 깨는 것에 목표를 둔 게임이 아닌 원초적인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게임일 뿐만 아니라, 가격도 보통 게임들의 절반 정도라 이런 지적은 큰 단점으로 보기 어렵다. 게다가 이런 류 벨트 스크롤 액션게임의 평균 플레이타임을 생각하면... 또 다른 단점으로는 사망 시 불이익이 상당히 큰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수동 세이브/로드 시스템이 없어, 사망 시 게임 시스템에 정해진 불이익을 노력만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목소리가 영어 밖에 없고 일본어 번역이 어색한 것도 단점이다. 그러나 목소리가 영어 뿐인 것은 명목상으로는 아크 시스템 웍스와 공동 개발이긴 하지만,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가 주로 만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다만 PC판의 경우 혹평이 많은데, 키 설정을 바꿀 수 없는데다[3] 요구 사양이 지나치게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조작감이 정말 그 시절 벨트스크롤마냥 불편하다. 이것은 패드 유저 역시 같은 문제. 심지어 한번의 패치를 거쳤음에도 몇가지 문제점[4] 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상태다.
8. 기타
- 이 게임의 구호는 "여자라고 깔보지 마!"(女の子だからって、なめんなよ!)이다. 참고로 "깔보지 마"(なめんなよ)는 본래 열혈 시리즈의 주인공 쿠니오의 말버릇이기도 하다.
- 제목의 '리버 시티'는 열혈 시리즈의 배경 지역인 카와무라(川村)의 북미판 이름으로, 1990년 다운타운 열혈물어를 '리버 시티 랜섬(River City Ransom)'으로 발매한 이후 북미판은 해당 시리즈의 배경 지역 이름을 리버 시티로 쓰고 있다. 2017년 북미에서 제작된 팬 게임도 '리버 시티 랜섬: 언더그라운드'라는 이름을 달았다.
- 2019년 9월 8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푸드트럭 '오카모트 키친'에서 1일 한정으로 리버시티 걸즈 내 등장하는 음식을 실제로 팔았는데, 판매 메뉴는 텍 버거, 텍 감자튀김, 타피오카티, 아보카도 토스트였다.#
- 보스 BGM은 노이즈를 제와한 전부 슈퍼 헥사곤을 맡았던 Chipzel가 맡았다.
- 일러스트는 인터넷에서 Devil's Candy 라는 웹코믹을 연재중인 Rem 작가가 맡았다.
발매 지역별 다른 히든 엔딩
그와 별개로 이번엔 번역기를 썼는지 번역 상태가 샨테와 동급으로 처참해서 원문을 보기 전까진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아보기가 힘들다.}}}
클리어 이후 특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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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무 파괴, 바퀴벌레, 물고기 확대 축소 등[2] 추후 판매 상황에 따라 일본어 보이스가 수록될 수 있다고 아크 시스템 웍스 생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크레딧을 보면 웨이포워드 테크놀러지 직원이 대부분이다. 아크 시스템 웍스는 아시아 지역의 퍼블리싱과 현지화, 홍보에 크레딧이 올라가 있다.[3] 기본 키보드 매핑은 양손을 모으고 게임해야 하는, 해괴망측한 배치를 자랑하며 심지어 게임 패드조차 제대로 지원하지 않아서 게임 내에서는 패드 설정을 바꿀 방법이 없고 한 패드 내에 1P, 2P 키가 모두 배치되어 있는 등 엉망진창이다. 심지어 배치부터가 괴상한게 G키가 약공격이고, Y키가 강공격이며, 점프가 H라는 해괴한 구성이다. 아무래도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용 격투 게임을 컴퓨터 버전으로 할 때의 구성을 그대로 가져온 모양이다.[4]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뒤잡기 기술 중 강공격 던지기를 시전하는 동안에는 적들의 그래픽이 일시적으로 깨지는 버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