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

 


'''아산정책연구원'''
'''설립자'''
정몽준
'''이사장'''
한승주
'''원장'''
최강[1] 부원장 직무대행[2]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희궁1가길 11 (신문로2가)
'''홈페이지'''
http://www.asaninst.org
https://www.facebook.com/TheAsanInstitute
1. 개요
2. 포럼
2.1. 아산 플래넘
2.2. 아산워싱턴포럼
2.3. 아산중국포럼
2.4. 아산베이징포럼
2.5. 아산핵포럼
2.6. 아산북한회의
3. 관련 문서


1. 개요


나의 관심사는 이 나라를 보다 균형 있게 발전시켜 보다 충실하고 질 높은 번영으로 이끌어 영광스러운 국가,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만드는 것에 내가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 가에 있다.

아산(峨山) 정주영(鄭周永) 회장

정몽준 전 국회의원이 명예의원장으로 선친인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를 기리기 위해(참고로 아산은 이고, 고향인 강원도 아산리를 말한다. 지금은 북한 영토) 2008년 2월 11일 설립한 연구소. 한국의 국력과 위상에 걸맞는 국제적 싱크탱크를 건립하고자 만든 연구소. 홈페이지에서는 통일-외교-안보, 거버넌스, 공공정책-철학 등의 분야에 직면한 대내외 도전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및 번영을 위한 여건조성에 노력하는것이 목적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외교안보 부문의 유력 싱크탱크들이 대부분 정부 산하의 국책 연구기관들(예: 국립외교원, 한국국방연구원, 통일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인데,[3] 아산정책연구원은 민간 기관으로는 드물게 이들 국책 싱크탱크들과 대등한 수준의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4] 최근 수년 동안에는 해외 학계, 연구소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펼쳐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성장 중이다.
연구 성향은 설립자인 정몽준 전 의원의 활동, 외교안보관을 반영한 듯,[5] 한미동맹 강조를 비롯해 보수우익 진영의 논조를 상당 수준 나타내고 있다. 주요 연구진들도 과거 국책 싱크탱크에서 활동한, 한미동맹 옹호 성향의 학자들이다. 이 점에서 미국의 해리티지 재단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 포럼


아산 정책연구원의 활동내용을 기술한다.

2.1. 아산 플래넘


Asan Plenum. 해마다 6백여명의 정계,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16개 세부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하는 컨퍼런스.
아산정책연구원이 대외적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알려지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2. 아산워싱턴포럼


The Asan Washington Forum. 한국, 미국, 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한미동맹이 직면한 과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2일동안 미국과 아시아의 정책입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

2.3. 아산중국포럼


Asan China Forum. 여러 분야의 중국 전문가들과 정책 분석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국에 관계된 주요 이슈들을 토론하는 연례회의.

2.4. 아산베이징포럼


Asan Beijing Forum.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등 각 국가의 중국전문가를 모아 중국의 정치, 경제, 안보, 역사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

2.5. 아산핵포럼


Asan Nuclear Forum. 세계 최고의 /원자력정책 전문가들이 모여 핵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

2.6. 아산북한회의


Asan North Korea Conference. 여러 분야의 북한 관련 전문과들과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에서 이틀에 걸쳐 북한의 경제상태, 핵 능력 대외관계 등 다양한 북한에 관계된 주요 이슈들을 토론하는 회의.

3. 관련 문서



[1]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출신.[2]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서 교수(정치사상 전공)로 재직한 함재봉이 원장직을 맡았으나, 연구원 예산 10억원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기소되자 사임했다. 5공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다가 1983년 아웅산 테러로 순직한 함병춘이 그의 아버지다.[3] 세종연구소도 유명하지만, 5공 시절의 일해재단을 모체로 설립되어서 운영을 담당하는 재단의 이사장이 정부에서 선임된다. 때문에 정부의 성향에 따라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진의 구성, 연구 방향도 영향을 받는 편이다.[4] 이는 범 현대그룹 계열이라는 점에 따른 자금력의 뒷받침을 반영한다. 현재 SK그룹(이미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운영 중)도 최종현 전 회장의 이름을 딴 학술원을 세워서 아산정책연구원에 해당하는 싱크탱크로 운영할 계획이다.[5] 정작 연구소의 이름이기도 한 정몽준 전 의원의 선친인 정주영 회장은 금강산 관광을 비롯해 대북 경협을 선도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