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트리아드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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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기 트라이아스기의 유럽에서 살았던 익룡으로, 이름의 뜻은 "오스트리아의 용".
2. 상세
1994년 오스트리아 티롤에서 처음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윗턱뼈 길이가 고작 4cm 수준으로 꽤나 작은 크기라는 점이 특징이었다. 한동안 아성체 에우디모르포돈의 일종으로 여겨져 오다가 2009년에야 별도의 독립된 속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정식 학명이 부여되었다.
현재까지 유일하게 발견된 화석 표본이 여기저기 부서진 골격뿐이라 알려진 정보는 적은 편이지만, 아륵티코닥틸루스와 가까운 관계에 있는 초기 익룡 무리 중 하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