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샤 어전트
'''아이샤다. 어서 시작하지.'''
답을 구하는 자 → 제 10전기 <업화>
'''아이샤다. 미래를 점쳐주지.'''
해명하는 자 → Ⅹ- 불타오르는 <업화>
'''아이샤다. 왕관의 힘, 빌리도록 하지.'''
선택받은 업화 → 심홍색의 이론
'''학생회 부회장인 아이샤다.'''
난문을 구하는 학구 → 거부의 만주사화
1. 소개
특무 기관 <수렵 전기>에 소속된 여성.
젤리빈에서 손을 떼지 않는다.--
소환: 제국전기 The Undertaker 소환 (2017. 10.20~ 11.6)
제국의 특무 기관 <수렵 전기>의 일원.
지루한 것을 싫어하고 물음을 원한다.--
소환: 제국전기Ⅱ REQUIEM 소환 (2018. 3.19~ 4.2)
심홍색 드레스를 걸친 수수께끼의 여자.
평안을 버리고 도달한 것은 논리적 귀결.--
소환: KINGS CROWN 2 소환 (2018. 6.18~ 7.9)
담당 성우는 이노우에 마리나.카무이 학원에 입학한 수수께끼의 소녀.
그녀가 원하는 난문은 바로 옆에 있었다.--
소환: 카무이 학원 2018 소환 (2018.11.?? ~ 12.10)
개념을 사용하는 인물로 사용하는 개념은 "거부" 이다. 원래는 레버넌트의 수장 그랜드 마스터라는 인물이 만들었고, 차라에 의해 병기로 육성되었지만 차라의 변덕에 의해 그를 죽이고[1] 레버넌트에서 탈출하여 수렵 전기에 들어갔다.
모종의 이유로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살 수 있다. 영양은 마술, 약품, 젤리빈 등으로 섭취한다고. 식사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 와중에 젤리빈은 꼬박꼬박 먹을 정도로 젤리빈을 매우 좋아한다.
젤리빈 통에서 무작위로 뽑은 젤리빈의 맛으로 점을 치는 "젤리빈 점"이라는 특별한 점술을 할 수 있다. 본인 말로는 그날 기분에 따라 대충 때려 맞히는 것이라고 하지만 이 점으로 주인공에게 약속이 너를 이끌어 줄 것이라고 조언하거나[스포일러][2] 쥬다와 매튜(황제)의 관계를 알아맞히는 등 의외로 잘 들어맞는다.
젤리빈을 먹을 때 손으로 튕겨 입으로 받아먹는 묘기를 부린다. 육성 담당자였던 차라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한다.
2. 캐릭터 대사
2.1. 제국전기 The Undertaker
2.2. 제국전기Ⅱ REQUIEM
2.3. KINGS CROWN 2
2.4. 사립 카무이 학원 2018
3. 인게임 성능/평가
3.1. 공통된 요소
- 염속성
아이샤의 이명인 '업화'에 걸맞게 항상 염속성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코로플의 딸 샬롯마저도 킹스크라운때 속성이 변경되었는데, 아이샤는 출시 때 염속성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샤는 현재까지 출시 이후로 단 한번도 속성이 변경되지 않았다.
- 킵 아웃 에리어
아이샤만의 고유 버프로서 HP를 자동회복시키고 공격력/회심/이동속도를 높인다. 연계된 오토스킬도 항상 같은데, 방어력과 피격 대미지 감소를 증가시키고 상태이상 무효를 부여하기 때문에 팔방미인 버프가 된다. 단, 카무이 학원에서는 상태이상 무효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버프에 일반공격 데미지 상승이 추가.
- 아르마 리젝터
꾹 누르고 있으면 연속공격을 실시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근접한 적에게 자동공격을 시행하는 판넬이다. 아이샤가 강력한 이유로 꼽히던 이유 중 하나. 또한 연계 오토스킬로서 공격과 회심과 같은 공격성능도 증대시킨다.
다만 킹스 크라운에서는 아르마 리젝터를 매개로 써서 정령을 소환하는 연출 때문인지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다만 킹스 크라운에서는 아르마 리젝터를 매개로 써서 정령을 소환하는 연출 때문인지 가지고 나오지 않았다.
- 넘어짐 취약
오리지널부터 줄곧 밀고 있던 콘셉트이자 약점. 강력한 버프들로 무장할 수 있으나 버프가 모두 넘어지면 사라진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3.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해당 문서 참조. 아처로 나왔다.
3.3. 제국전기 II REQUIEM
해당 문서 참조. 무투가로 나왔다.
3.4. KINGS CROWN 2
해당 문서 참조. 마도사로 나왔다.
3.5. 2018 카무이 학원
해당 문서 참조.크로스세이버로 나왔다.
4. 스토리
4.1. 낙인의 기사들
제국전기 본편 등장 전에 이미 작은 스토리 이벤트에 나와 활약한 적이 있었다. 마우리아 왕국의 오르탕스 공주[4] 로 변장하고 검은 연기의 섬에서 자기 나라에 퍼뜨리고 있는 낙인의 룬을 막아달라고 디오니스와 크라이브, 리암, 레이븐, 주인공 일행에게 요청한다.
4.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4.2.1. 본편 스토리
수렵 전기의 일원으로서 쥬다와 협력해 레버넌트가 제국 내에 뿌리는 낙인의 룬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4.2.2. 개인 스토리
4.3. 제국전기 II REQUIEM
4.3.1. 본편 스토리
4.3.2. 개인 스토리
4.4. KINGS CROWN 2
4.4.1. 본편 스토리
4.4.2. 개인 스토리
4.5. 2018 카무이 학원
4.5.1. 본편 스토리
키리에가 준, 명령을 가장한 휴가로 카무이 학원에 입학한다. 원래는 조용히 지내다 갈 생각이었지만, 복도에서 티나를 만나 짐을 들어주고, 학생회실에서 예산 분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전 부회장 게오루그에 의해 학생회 부회장으로 스카우트된다. 이후 카무이가 비리와 사기 혐의로 체포되고 스파르티가 학교를 장악한 뒤에는 아이샤답지 않게 포기하려 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리암이 나서서 학생들에게 학교로 돌아오라고 방송을 한 뒤 딜런과 함께 계획을 짜 스파르티를 학교 밖으로 몰아내고 나서 마음을 다잡고 카무이 자치회의 결성을 선언한다. 그리고 직접 자치회 회장을 맡아 스파르티와 강철의 나라 용병단과의 전투를 진두지휘한다.
4.5.2. 개인 스토리
개인 스토리는 의외로 시리어스한 편.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어느 날 아이샤에게 머릿속에서 누군가가 아이샤를 라디아타라 부르며 말을 걸고, 뭔가의 시험을 들이댄다. 상대가 '''레버넌트'''라는걸 바로 알아챈 아이샤는 거부하려 하지만, 중단하거나 누군가에게 이걸 밝힐 경우 다른 학생들이 불행해질 것이고, 시험을 패스하면 학교에 손대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마지못해 따르게 된다.
첫 번째 문제는 루카. 잡담을 나눈 뒤, 아이샤는 루카를 미행해 그녀가 어느 소녀를 만나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하는 걸 목격한다. 루카는 그 소녀의 아버지라고 하는 헨리 장관에게 데려가지만 그 소녀는 자폭을 시도하고, 그 순간 아이샤가 튀어나와 거부의 개념으로 폭발을 막는다. 그 소녀는 그 장관을 암살하도록 세뇌당한 소년병이었던 것. 루카는 그 소녀를 끌어안아 위로하고, 헨리 장관이 소녀를 입양하면서 문제는 해결된다.
이후 시험관과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샤. 사랑의 여신을 모시는 천사가 그 정도의 절망을 봤다고 꺾일 줄 알았냐고 파고들지만 시험관은 그 소녀와 장관이 눈앞에서 죽었다면 루카는 구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영원히 고통받았을 거라고 반론한다. 쓰레기 같은 녀석이라고 욕설을 날리는 아이샤.
두 번째 문제로는 딜런과 카무이가 나타난다. 어느 쪽이 문제인지 모르는 아이샤는 둘다 같이 데려가고, 곧 카무이가 감정하려던 항아리가 장난꾸러기 정령의 항아리라는게 드러나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시간 내에 정령이 내는 문제를 풀지 못하면 카무이가 곰인형이 돼버리는 상황. 항아리에 적힌 문자를 보면서 아이샤는 딜런의 말을 듣고 이게 문자가 아닌 지도라는 것을 알아내 정령의 저주를 풀어낸다.
마지막 문제로 나타난 것은 오스크롤. 오스크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눈 아이샤는 요리를 가르쳐달라 요청한다. 이후 주인공 일행까지 합류해서 커스타드 푸딩을 만드는 둘. 하지만 문제가 뭔지 몰라 극도로 초조해진 아이샤는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주인공이 룬의 빛을 쬐어준다. 별 반응은 없는 아이샤였지만 밖에는 룬의 빛을 감지하고 상황을 파악한 쥬다가 있었다.
한편 다음 날 또다시 먼 섬으로 모험가 길드 일로 나가려는 오스크롤. 그게 문제라는걸 직감한 아이샤는 쫓으려 하지만 비행선으로는 도저히 먼저 도달하지 못하는 거리였고, 이 때 쥬다가 나타나 그림자를 이용해 아이샤를 단숨에 그 섬으로 이동시켜준다. 그 섬에 있던 것은 마을 사람들에게 목줄의 룬을 채운 해적들. 오스크롤이 도착한 순간 낙인의 룬이 발동해 오스크롤의 눈앞에서 모두 마물이 되어버리는 구조였다.[5] 다행히 해적으로 변장해 들어가있던 아이샤가 모두 쓰러뜨리고 구출해내어 문제를 해결한다.
모든게 끝난 상황에서 아이샤는 시험관과 대화하며 그의 정체를 밝힌다. 그 시험관은 개념 사용자를 만들어낸 장본인이자 레버넌트의 우두머리, 그랜드 마스터였던 것.[6] 모든 것이 끝나자 그랜드 마스터는 더 이상 아이샤에게 말을 걸지 않았고, 이후 사건에 엮였던 모든 당사자들이 모여 아이샤가 만든 푸딩을 같이 먹는 것으로 스토리는 끝난다.
5. 기타
코로플의 새 딸. [7] 2017 제국전기1로 처음 등장한 이후 제국전기2 당시 평가가 약간 미묘했던 걸 빼면[8] 항상 강캐로 출시되고 있다. 단기간 2회 리메이크로 코로플의 새 딸이란 평가를 받았던 시엘라를 넘어선 3회 리메이크를 달성했고[9] 등장할 때마다 직업과 공격 유형이 바뀌는데다가 클첸 메타도 굉장히 잘 받고 있다. 덕분에 염속 일색이라는 단점을 제외하면 아이샤 단일 팟도 가능하다. 이벤트 스토리상에서도 주역 캐릭터를 돕는 주연 정도의 포지션으로 등장하지만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고, 아예 18차곰에선 주역 자리를 꿰찼다.
여러모로 석산에서 모티브를 따 온 곳이 많이 보인다. 제국전기 버전 제국군 제복의 겉옷 형태라던가, 브로치의 문양이라던가. 특히 제국군 제복과 제국전기 II, 카무이 학원 교복의 옷 안쪽에는 대놓고 석산이 그려져 있다. 스토리 내적으로도 이 요소를 활용하는 것이 보이는데, 제국전기II에 나온 아이샤의 개념 각인부의 고대 문자에서 "이 꽃에는 독이 있으니 꽃을 꺾을 때는 조심하라" 라고 적혀 있기도 했다.[10] 심지어 차곰 아이샤의 개인 스토리에서 그랜드 마스터가 아이샤를 빗댄 꽃이 만주사화(=석산)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확인사살.
차곰 버전이 2019 베스트 오브 네코미미스트 투표에서 여성 캐릭터 1위에 입성했다. 남성 캐릭터는 월드 엔드 어둠의 왕자 그 뒤를 이어 셰어하우스 엘레노아와 버그용사의 오스크롤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카이브 페이지
estream에서[11] 피규어화가 결정되었다. 팬들의 투표를 거쳐 1위를 한 복장이 피규어화될 예정으로, 투표 결과 차곰 버전의 피규어화가 결정되었다.
5.1. 관련 문서
[1] 아이샤는 죽인 줄로 알았으나 나중에 반 황제파 세력의 중심점이자 낙인의 룬 사건의 최종 보스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살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후에 쥬다에 의해 관에 처박히기까지 했으나 포츈 텔러 스토리와 제국전기 2에서 멀쩡하게 살아 있다. [스포일러] 제로 크로니클 이벤트에서 주인공(어둠의 왕자)와 아이리스는 흑과 백이 연합하여 이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자는 약속을 나눈다. 아이샤의 점이 이 점을 간파한 것. 그것도 두 번 연속으로.[2] 메인 스토리에서 주인공 일행의 목표인 약속의 땅에 대한 내용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3] 이태리 요리에 자주 쓰이는 채소의 한 종류. [4] 정황상 실제로는 없는 신분일 가능성이 높다. [5] 아이샤가 처음 데뷔했다고도 할 수 있는 낙인의 기사들 이벤트에서 쓰인 것과 똑같은 수법. 더불어서 낙인의 룬은 제국 전기에서도 다뤘던지라 쥬다가 기억나는 냄새라고 말한다.[6] 그랜드 마스터는 자신이 만든 개념 사용자들을 꽃에 비유했다고 한다. 아이샤는 거부의 만주사화(라디아타). 더불어 여기서 은혜의 데이지(레나), 공명의 장미(시온), 지배의 사라쌍수(엘리스)도 언급되는데 각각 플레이어블로 나온 개념 사용자들이다. 이로서 레나 역시 레버넌트의 그랜드 마스터가 만든 개념 사용자임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이게 처음 등장한 '''Flower''' of Grace 때부터 설정이 잡혀있었을 가능성이 생겼다. .[7] 성격은 다르지만 예쁘면서도 서로의 성격에 딱 들어맞는 외모와 항상 고성능으로 나오는 인게임 성능 등 아이샤는 시엘라와 닮은 점이 은근히 많다.[8] 이후 권성 클래스 체인지의 수혜를 받아 무투가 기준 상위권으로 올라섰다.[9] 다만 등장 시기는 아이샤가 3개월 정도 빠르며, 리메이크 횟수도 시엘라보다 쳐진 적은 없었다. 단지 아이샤가 리메이크마다 4개월 정도의 시간이 걸렸던 데 비해 출시 5개월만에 2회 리메이크라는 미친 속도와 클첸 대표 캐릭터를 두 번씩이나 달성했기에 주목 받았던 것. 심지어 크세 클첸이 콜라보로 누락당한 한판에서는 사실상 클첸 3직업의 첫 클첸 적합 신캐라는 포지션을 시엘라가 차지한 셈이다.[10] 실제로 석산의 비늘줄기에는 독이 있어서 밭을 망치는 쥐나 두더지 등을 쫓기 위해 밭 근처에 심어놓았다고도 한다. 석산 항목 참조.[11] 스케일감과 생동감을 의식한 고품질 고피규어 브랜드를 표방하고 있으며 이펙트 파츠를 듬뿍 쓰는 등 베이스 쪽에도 힘을 실어줘 화려함을 살린게 특징. 가격도 높은 편으로, 첫 타자인 렘과 에밀리아는 33000엔 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