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다 바르 어웰서
'''Judah Baal Aversa''' ''' ("ジュダ・バル・アーウェルサ") '''
'''"난 쥬다. ㅡ제국의 관."'''
제국의 관 → 세계의 <아집>을 봉인한 문
'''"제국군 제 13군단 대령, 쥬다."'''
관을 전하는 자 → 제 13전기 <장송>
'''"나는 조문사, <장송>의 쥬다."'''
사슬을 끄는 관 → ⅩⅢ-그림자 드리우는 <장송>
'''"나는 쥬다, 운명에 맞서겠다면 힘을 빌려 주지."'''
선택받은 장송 → 후회 없는 관
'''"원예부원, 쥬다다. 애도의 꽃을 피우도록 하지."'''
교정의 관 → 조화를 보내는 자
1. 소개
제국 제 13군단 소속 대령.
황제에게 위해가 되는 자를 관속으로 보내버리는 집행인.--
소환: Soul of Knights 소환 (2016. 7.29~ 8.19)
제국군 제13군단 <장송> 대령.
특무 기관 <수렵 전기>의 멤버가 되었다.--
소환: 제국전기 The Undertaker 소환 (2017. 10.20~ 11.6)
사슬을 끄는 조문사. 사슬에 속박당했지만
그럼에도 짐승은 제국의 적을 쫓는다.--
소환: 제국전기Ⅱ REQUIEM 소환 (2018. 3.19~ 4.2)
관에 영예는 불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은 말하지 않은 인연의 증거였다.--
소환: KINGS CROWN 2 소환 (2018. 6.18~ 7.9)
담당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1]카무이 학원에 입학한 제국의 관.
자기 멋대로인 짐승이 애도의 꽃을 피운다.--
소환: 2018 카무이 학원 소환 (2018. 11. 16~ 12.8)
2. 캐릭터 대사
2.1. Soul of Knights
2.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2.3. 제국전기 II REQUIEM
2.4. KINGS CROWN 2
2.5. 2018 카무이 학원
3. 인게임 성능/평가
3.1. Soul of Knights
해당 문서 참조. 발리언트로 나왔다.
3.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해당 문서 참조. 크로스세이버로 나왔다.
3.3. 제국전기 II REQUIEM
해당 문서 참조. 발리언트로 나왔다.
3.4. KINGS CROWN Ⅱ
해당 문서 참조. 아처로 나왔다.
3.5. 2018 카무이 학원
해당 문서 참조. 마도사로 나왔다.
4. 스토리
4.1. Soul of Knights
4.1.1. 섬 스토리
소오나 섬 스토리에서는 그야말로 초월자이자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활약한다. 정체불명의 남자로 홀연히 등장해 범접할수 없는 포스를 내뿜으며, 세상사에 초연한듯 해보이나 분명히 정의를 위해 행동하고 어둠을 단죄하는 영웅으로서의 모습도 확실히 보인다. 늑대 신수로서의 본모습이 너무 흉악해 보여서 어둠으로 오해받기도 하나, 홀연히 나타났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주의라서 그다지 피해가 있지는 않은 듯.
이런 쥬다지만 그도 최종 결전에서 위대한 짐승이 깨어났을 때는 소울이 빨리면서 무력화당하기도 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꿋꿋이 서서 체면을 유지하긴 했지만, 움직이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 딘이 소울을 되돌려 놓고 나서는 결전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4.1.2. 개인 스토리
개인 스토리는 하고프 세계관 떡밥 중 하나인 제국의 황제에 관련된 떡밥과 쥬다 본인의 정체를 설명하고 있다. 처음에 쥬다는 주인공 일행을 빤히 바라보기만 하다가 다가와서 고개를 돌리는 등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여럿 보이는데, 눈치를 챈 캐트라가 갑자기 쥬다를 향해 달려들더니... 쥬다의 털을 정리해준다. 알고보니 쥬다의 이상행동들은 전부 늑대가 으레 보이는 행동들이고 쥬다가 주인공 일행을 뻔히 바라본 건 놀아달라는 신호이고, 다가와서 고개를 돌리는 것은 털을 정리해달라는 신호인 것. 처음에 뭔가 있어보이는 분위기를 실컷 자아내는가 싶더니 알고보니 그게 다 자기랑 놀아달라고 응석 부리는 것이었다(...).
이후 쥬다는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실 쥬다는 단순한 제국군 장교 정도가 아니라 '''황제의 오른팔 + 개국 공신'''이었다. [3] 과거 멍때리고 있던 쥬다에게 한 아이[4] 가 접근에 어떤 뼈를 집어던졌고 거기에 맞아 열뻗친 쥬다는 늑대 모드로 변신해 아이를 잡아죽이러 추적했지만[5] 불가사의한 스피드로 도망치는 그 아이를 잡지 못하다 며칠간의 추격전 끝에 겨우 잡는다. 드디어 아이를 붙잡아 기쁨에 찬 쥬다에게 붙잡힌 그 아이는 태연하게 자신이 며칠전 집어던진 뼈는 기억하고 있냐는 뜬금없는 질문을 하는데 알고보니 그 뼈는 며칠전(즉, 쥬다와 처음 만난 날) 그 아이가 누군가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얻어맞아서 자기몸에서 튀어나온 그 아이 자신의 쇄골뼈라는 것(!). 이후 그 아이는 쥬다에게 자신이 제국을 세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
이후 쥬다는 꿈을 꾸는데 사실 정확히는 단순한 꿈이 아니라 계시를 받는 것으로 그 내용은 쥬다 자신의 본체이기도 한 세계의 아집이 세계를 멸망시킬것을 지시하는 것이었다. 쥬다는 필사적으로 이를 거부하는데, 이 때 현실에서 쥬다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주인공은 룬 파워를 발사했고 빛의 영향을 받은 쥬다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황제의 충신이기 때문에 세계를 파괴하는 것, 즉 황제와 제국을 파괴하는 짓은 절대로 할 수 없다며 세계의 아집에게 반역을 선포했다. 세계의 아집은 쥬다의 선언 또한 아집이며 쥬다가 본체인 자신과 별개의 아집을 찾아내고 집착한다는 걸 재미있어하며 쥬다에게서 손을 뗀다. 이후 정신을 차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쥬다는 주인공 일행의 도움에 감사하며 마무리된다.
4.2. 제국전기 The Undertaker
소오나 종결 이후로 1년하고도 몇 달이 지나서야 쥬다가 주인공으로 재등장한 이벤트. 소오나에서는 두루뭉술하게만 나온 제국의 관이라던가 황제라던가 하는 떡밥들을 본격적으로 회수하며, 동시에 그동안 개인 스토리 외에는 초연적으로 그려졌던 쥬다의 고뇌와 본질에도 근접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안그래도 소오나 시절부터 한번밖에 등장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압도적 성능과 설정 덕분에 팬이 꽤 많은 쥬다였으나, 이번 스토리로 인해 완전히 하고프 내 최고 인기 남캐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4.2.1. 본편 스토리
낙인의 룬을 이용해 제도 사람들을 마물로 만들려는 레버넌트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수렵 전기의 멤버로 들어간다. 맨 처음에는 단체행동을 거부하기도 하고 어딘가에 들러야 한다는 아이샤를 못마땅히 여기지만 후반부에 가서는 아이샤와 최고의 콤비로 활동하게 된다.
소오나 때부터 있었던 아집의 충동에 괴로워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그 힘을 적절히 이용하여 차라가 개념을 사용하여 만든 공간의 왜곡을 간파하여 차라를 찾아내는 모습도 보인다.
이 이벤트 스토리에서 13군단의 정체가 자세히 설명된다. 표면적으로 제국에는 12개의 군단이 있지만[6] , 구성원이 단 한 명뿐인 13번째의 군단이 전설로 존재한다. 황제만을 위해 움직이고 황제와 제국의 적에게 관을 보내는 군단으로 '''사실상 황제 직속 군단이다.''' 제국에서는 황제에게 실권이 없고 모든 권력을 원로원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부분.
4.2.2. 개인 스토리
본편 스토리가 끝난 뒤 휴가를 받아 비행섬에 온 쥬다. 무언가가 끝날 때 무언가가 시작된다, 모든 것은 순환한다는 어려운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옆을 홱 돌아보며 "쓰다듬어 줘"를 시전한다(...) 그걸 또 털을 정리해 주는 캐트라는 덤.
얼마 뒤 캐트라가 쥬다에게 놀자고 부르지만 쥬다는 휴가 중임에도 황제에게 임무를 받아 나가려던 참이었다. 자신이 편의를 봐준 백작가의 아들인 육군 소령 알프 스펜서가 낙인의 룬 피해자가 됐는데 군과 원로원의 눈에 띄기 전에 처리하고 싶다는 것.
그렇게 임무에 나간 쥬다였지만 거기에는 아이샤가 있었고, 아이샤도 레버넌트의 잔당 중에 귀족이 있으니 쥬다와 협력해서 처리하라는 키리에의 명령을 받아 온 것이었다. 실제로 정보를 제공한 것도 수렵 전기였다고 하고.
결국 아이샤와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도중에 매튜[7] 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쥬다는 그를 늑대와 술래잡기하기를 아주 좋아하는 쥐라고 소개하고, 아이샤가 비유를 든 것이냐고 묻자 늑대 울음소리로 얼버무린다.
아이샤는 젤리빈을 이용해 점을 쳐 보기로 하고, 쥬다는 시시하다고 하지만 어쨌든 젤리빈을 받아내어 아이샤의 특기인 손으로 튕겨 입으로 받아먹기를 선보인다. 나온 플럼 맛의 젤리빈의 의미를 아이샤가 해석하려는 찰나..
눈앞에 목표물인 스펜서 소령이 나타난다. 쥬다는 바로 관을 보내려고 하지만 자아가 남아 있던 스펜서 소령은 신시아라는 단어를 말하고 쥬다는 만나고 싶은 자가 있냐고 물어본다. 소령의 반응을 보고 쥬다는 소령이 일부러 그를 만나러 여기까지 온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이미 마물이 되어 있었던 스펜서 소령은 폭주하고 쥬다는 늑대로 변해 그를 공격하지만 숨통을 끊어놓지는 않는다.
아이샤에게 소꿉친구인 여자가 그의 시녀로 일하고 있었고, 그녀의 이름이 신시아라는 정보를 얻어낸 쥬다는 "간사한 쥐 녀석"이라고 중얼거리더니 아이샤에게 그녀를 데려와 달라고 부탁하고 본인이 남아 소령을 상대한다.
잠시 뒤 아이샤가 신시아를 데려오고, 신시아는 애타게 소령의 이름을 부른다. 이미 이성을 잃은 소령은 그녀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쥬다가 그를 제지하고 소령과 신시아가 사랑하는 사이었다는 것을 말한다. 신시아는 하찮은 시녀인 자신과 백작 가문의 장자인 그와의 신분을 뛰어넘은 사랑 이야기를 하며 하지만 더 이상 이루어질 수 없다고 슬퍼한다.
하지만 스펜서 소령은 신시아를 부르며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온다. 쥬다는 소령에게 관을 보내고, 소령의 마지막 말을 들으며 편히 잠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임무를 끝내고 귀환한 황궁에서 쥬다를 맞이하는 황제였지만 쥬다는 황제를 간사한 쥐라고 부른다. 소령의 편의를 봐줬다는 것은 사실 신하를 이용해 어쩌다 만난, 농가의 딸인 신시아가 스펜서가의 시녀로 들어갈 수 있도록 추천장을 써준 것이었다. 스펜서 소령은 전사로 처리되어 명예로운 죽음을 맞았고, 신시아 또한 직업을 잃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두 명을 살린 꼴이 된 것이다.
쥬다는 황제가 그 둘을 살린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황제는 자신은 그렇게 착하지 않다, 그저 친구의 마지막을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역으로 쥬다에게 감사를 표한다.
한편 쥬다에게 또 다시 바르가 쥬다의 목을 옭죄는 사슬을 물어뜯으라고 충동질한다. 충동을 억누르며 바르와 말싸움을 하던 쥬다가 자신은 네놈과 다르다고 선언하고, 주인공의 룬의 빛이 비쳐오자 성가신 빛이라며 바르가 물러난다.
깨어난 쥬다에게는 키리에와 아이샤가 찾아와 있었다. 이번 건에 대해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는 키리에에게 쥬다는 수렵 전기를 움직인 것이 매튜라고 말해 준다. 그럼 이번엔 빚진 걸로 하자는 키리에와 무슨 속셈이냐고 묻는 쥬다. 키리에는 아무래도 매튜와 원로원 사이에는 원한이 있는 듯 하다며 앞으로 사람을 잘 이용하며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아이샤 역시 찬성하며 쥬다의 능력은 평가할 만하고 또 필요할 때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한다.
옆에서 아이샤가 인정하다니 별일이라고 떠드는 키리에를 깨끗이 무시한 아이샤에게 쥬다는 저번에 뽑았던 플럼 맛 젤리빈의 뜻을 묻는다. 아이샤는 미래를 점친다는 의미에서는 자비, 매튜와의 관계를 점친다는 의미에서는 충성을 뜻한다고 풀이하고[8] , 쥬다는 웃으며 의외로 점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점의 결과를 통해 아이샤는 매튜의 정체를 눈치채지만 쥬다는 맘대로 해석하라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쥬다가 자신은 제국의 관이고,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충성을 바친다고 되새긴다.
4.3. 제국전기 II REQUIEM
4.3.1. 본편 스토리
사실 제국전기라고 이름이 붙었지만 수렵 전기는 조력자 같은 느낌이고 진 주인공은 연방 측의 VOX 멤버들이다. 그래도 쥬다 입장에서는 그가 아집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만드는데 성공하기에 나름 커다란 전환기가 된 시기이다.
여기서 바르의 아집이 섞인 것은 후천적인 일이며, 쥬다에게 바르의 인자를 섞은 것은 다름아닌 '''에피타프'''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4.3.2. 개인 스토리
4.4. KINGS CROWN
4.4.1. 본편 스토리
4.4.2. 개인 스토리
4.5. 2018 카무이 학원
4.5.1. 본편 스토리
4.5.2. 개인 스토리
5. 기타
등 뒤의 십자가와 이름 때문에 캐릭터의 모티브가 성경에서 언급되는 '유다'임은 확실한데... 구체적으로 어떤 유다인지는 현재 확실하지 않아서 추후 스토리 전개 등을 봐야할 필요성이 있다. 일단 스토리에서 직접 밝히는 자신의 소속이 '제국 제13군 <장송>'인 만큼 배신의 대명사이자 예수를 죽음으로 내몬 '가룟 유다'일 가능성이 높긴 한데, 지금의 쥬다가 황제(제국)를 배신할 기미를 보이긴 커녕 오히려 절대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다. 자신을 만든 존재인 '바르'의 의지에 거역하고 있는 점을 '배신 / 반역'이라고 해석하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정말로 가룟 유다를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라면 제국의 내부 사정 변화에 따라선 제국이나 황제를 배신할지도 모른다.[9] 아무튼 뒷 이야기를 기대해 보자.
미들네임인 '바르'는 쥬다에 포함된 인자이자 쥬다를 만든 존재가 바르이기 때문에 붙은 듯 하다. 참고사항이지만 바르의 원 표기가 バール인데 반해 쥬다의 미들네임엔 バル로 장음이 없다. 이는 バール가 바르 라는 이름이 아니라 마르의 경우처럼 바알임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었다. 실제로 바알(Baal)은 인명 한니발의 bal의 유래이니.. 이벤트 스토리에서 암시되는 바로는 이조차 에피타프의 짓인듯
성인 '어웰서'는 라틴어 'aversa'(아웨르사)로 추정되었으며, 뜻은 '뒤' 라는 뜻. 제국을 위해 은밀하게 행동하는 점을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의미가 있을지는 역시 다음 이야기를 봐야 알 수 있을 듯. (일단 넓은 의미로는 '뒤집다' 등 '배신'쪽으로 생각하는 것도 가능은 한데... 미들네임인 바알과 연관하여 바알의 뒷면, 바알과 적대하는 쥬다라는 의미로 해석해 볼 수 있겠다.)
성이 라틴어인 만큼 스킬명 역시 라틴어로 구성되어 있다. 소오나 때 스킬인 메투스 글랜스는 표기 에러로 라틴어로 공포 라는 뜻의 metus와 탄환을 뜻하는 glans를 합친 것으로 추정, 따라서 '메투스 글란스'가 맞으며, 아니무스 세풀크룸은 라틴어로 영혼을 뜻하는 ánĭmus와 무덤을 뜻하는 sepúlcrum을 합친 것으로 추정된다. 즉 공포의 탄환과 영혼의 무덤이라는 스킬명들.
그리고 메인스토리, 그것도 현 진행중인 스토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몇 안되는 한정 캐릭터 중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홀대받는 하고프 남캐들 중에서 그나마 푸쉬받고 있는 캐릭터이다. 주인공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출시되었다.
같은 회사의 DREAM!ing에 IF스토리를 지닌 채 딜런과 함께 출연하며 로마자 표기가 상기된 Judah Baal Aversa임이 드러났다. 여담으로 딜런의 로마자 표기는 Dylan Ales
[1] 쥬다 이전에는 하고프에서 제갈과 빌프리트의 성우를 맡았다. 콜라보를 제외하면 캐릭터의 성우 중복이 흔치 않은 하고프 내에서 1인 다역을 담당한 몇 안되는 성우 중 한명이며, 1인 2역도 대부분 이전에 맡은 캐릭터가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아서 은근슬쩍 나오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생각하면, 코야삥이 꾸준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빌프리트를 이미 담당하고 있는데도 쥬다를 맡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2] grooming[3] 공식적으로 제국에는 12개의 군단이 있지만, 실제로는 숨겨진 13번째 군단이 있다는 것이 제국전기 이벤트에서 밝혀졌다. 13군단은 비밀스럽게 움직이며 황제에게 위협이 되는 것을 모두 처리하는 '''황제 직속 비밀 군단'''이고, 이 때문에 13군단의 정체는 몇몇 사람을 제외하면 아무도 모른다. [4] scg도 안나오고, 쥬다가 황제를 칭하는 호칭들도 주어 없이 애매하게 처리해서 남자인지 여자인지, 인간인지 수인인지 요정인지 등등 아무것도 알 수 없게 철저히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보통의 생명력을 지닌 존재가 아니라는건 확실하다. 소오나 본편에서도 쥬다 자신이 황제를 만년 넘게 섬겼다는 발언을 하는 등 보통의 존재가 아님을 암시했었다. [5] 그냥 던진것도 아니고, 심심하다며 "너 늑대 잖아?" 라면서 '물어와'를 시킨것. 그니까 사람을 대놓고 강아지 취급한거다(...). 그런데 이 부분을 곱씹어보면 좀 무서운게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쥬다는 태어나서 늑대로 변신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즉 쥬다 본인도 몰랐을 쥬다의 진정한 정체를 한번 척 보고 바로 정확히 알아맞춘 것...[6] 이 때문에 쥬다가 제 13군단 대령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을 때 니나가 그런 군단은 없다며 놀랐다. [7] 본편 스토리에서 황제가 정체를 감추고 쥬다의 협력자 자격으로 수렵 전기와 같이 활동한다. 즉 매튜는 황제의 가명.[8] 신시아를 만나러 마물 상태에서도 마을까지 내려온 소령에게 신시아를 만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었고, 매튜(황제)와는 주군과 신하의 관계이자 두터운 우정으로 이어진 친구이다. 결국 둘 다 맞은 셈이다. [9] 가룟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예수를 왕으로 추대하려고 했는데, 정작 예수가 자신의 기대대로 움직여주지 않아서 배신했다라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