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핸드/연대기
강철의 전쟁(Wars of Ir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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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핸드가 전장으로 나설때 그들은 어떠한 감정도 지니지 않는다, 대신 이들은 수많은 워머신과 전차를 거느린다. 그들은 논리적으로 싸우고, 무자비하며 체계적으로 적들을 강타한다. 어둠이 커져만 가는 41번째 천년기에도 메두사의 클랜들의 지닌 효율성과 단호한 방식엔 조금의 굽힘도 없다.
1. 다모클레스 성전
아이언 핸드는 몇개의 클랜 컴퍼니를 다모클레스 만(灣)으로 투입하였다. 다른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이 너무 나약하다고 여긴 아이언 캡틴 루만은 지휘를 맡았다. 그의 무자비하고 효율적인 지휘 아래 타우는 손쉽게 압도되었다.
2. 재구성된 동맹
포지월드 에스타반 III(Estaban III)가 카오스의 대규모 침공을 받게되었다. 이에 반응한 아이언 핸드는 레기오 템페스터의 워-엔진들과 함께 포지 월드를 방어했다.
3. 스트로노스의 통치
그림피스트의 와아아아!에 맞서 아이언 카운슬은 아이언 파더 카단 스트로노스를 연이은 300년간의 지휘를 맡길 인물로 지목했고 이는 페러스 매너스 이래 가장 오랜 지휘관 임기 기간이었다. 카단 스트로노스의 지휘 아래 그림피스트의 와아아아!는 철저히 분쇄되었다
4. 명예의 거부
아이언 핸드는 켈다 항성계를 고르조드의 와아아아!로부터 해방시킨 아홉 스페이스 마린 챕터중 하나였다. 이들의 압도적 승리후 켈다 프라임의 총독은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를 칭송하기 위한 연회를 열었다. 여기엔 아이언 핸드를 제외한 모든 챕터가 참석 했는데 이는 아이언 핸드가 레이븐 가드와 동석하기를 공개적으로 거부 했기 때문이다.
5. 컨트퀄 정화
컨트퀄의 대 총독이 어둠의 신 슬라네쉬의 거짓된 약속을 받아들였고 한달만에 서브 섹터 전체가 카오스의 오염된 정수에 의해 뒤틀렸다. 컨트퀄의 정화 임무는 아이언 핸드에게 떨어졌고 이들은 즉시 공격권 내의 배틀 바지를 투입해 서브 섹터 내의 10여개의 행성에 체계적인 강습을 감행했다. 아이언 핸드는 사상자가 발생 했음에도 조금의 동요도 없이 모든 저항을 분쇄하며 나아갔으며 수천의 카오스 컬티스트들이 학살 당했다.
카오스 데몬의 무리가 현실을 찢고 스페이스 마린들을 공격하기 위해 나타났고 하이브 월드 샤데누스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다. 아이언 핸드는 극심한 사상률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무리가 공격해 오면 배가된 투지와 세심한 볼터사격으로 그들에게 맞섰다. 치열한 최후의 전투에서 채플린 가룸[2] (Chaplain Garrum)은 한쪽 팔을 잃었음에도 슬라네쉬의 그레이터 데몬과의 일기토 끝에 악마를 워프로 쫒아냈다. 가룸의 영웅적인 행동은 챕터의 라이브러리안들이 워프 균열을 닫을 시간을 벌기에 충분했다.
악마들이 추방되자 아이언 핸드는 타락이 행성을 집어 삼킬때까지 방관한 이들에게 그 어떠한 자비도 보여주지 않았다. 그 해에 행성 인구 전체가 반역자들로 규정되어 처형당했고 학살은 자비를 구걸하는 애원이 들리지 않을때까지 행해졌다.
6. 복수의 전쟁
성(聖) 실리아 학살 이후 아이언 핸드는 배신자 아다만트 퓨리 타이탄 레기오의 파괴를 위해 수백대의 전차를 투입했다. 이들의 랜드 레이더는 플라누스 스테페스에서 큰 역할을 했는데 카디안 제 423 기갑 연대의 측면을 방어하며 무려 4대의 배신자 타이탄을 파괴했다.
7. 철의 성전
카단 스트로노스는 아이언 핸드의 전 병력과 브레이즌 클로 챕터를 이끌고 진홍의 왕 왕조의 네크론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대규모 반격에도 불구하고 스트로노스는 물러서지 않았고 진홍의 왕에게 치명타를 날리기 위해 클랜 가르삭(2중대)과 함께 수그러들지 않는 제노들을 상대로 어떻게든 길을 뚫어냈다. 이로인해 아이언 핸드는 왕조의 지휘부를 파괴해 재기불능 상태로 만들수 있었다.
8. 익스터미나투스 임무
아이언 핸드는 데스 스트라이크, 플레임 팔콘, 제네시스 챕터의 스페이스 마린들과 함께 타이라니드 하이브 마인드가 속도를 올리고 중요한 바이오-자원을 충전하는것을 막기 위해 울릭 섹터내에서 아직 하이브 함대 레비아탄에게 먹히지 않은 행성들에 대한 연쇄적인 파괴 임무를 수행했다.
9. 논리적인 선택
폴'리스에서 타우 파사이트 엔클레이브와의 고된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카단 스트로노스는 챕터의 지휘권을 아이언 카운슬에 반납 하였으나 몇 베테랑 아이언 파더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즉시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재임명 되었다.
10. 메두사 방어전
13차 블랙 크루세이드가 카디아를 위협하자 메두사 역시 극심한 공격을 받게 되었다. 이는 아마 아이언 핸드가 호루스 헤러시 당시의 탈란 전투 이래 은하에서 가장 큰 규모의 기갑전이었을 것이다. 아이언 핸드는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용기와 기동 요새가 지닌 막강한 화력 덕분에 승리를 거둘수 있었다. 남아있던 침공세력은 대균열로 인해 생긴 워프 스톰 안으로 도망치기 위해 자신들의 워머신들마저 버려야만 했다.
11. 초토화 성전
대균열에서 뿜어져 나온 워프 스톰은 마침네 실리아 항성계에서 사라졌지만 수많은 타락은 남긴 후였다. 여기에 얼마전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으로 전력을 보강한 아이언 핸드는 인구가 과밀집된 행성들을 정화하기 위해 총공격을 감행했다. 리펄서 전차를 선봉으로 아이언 핸드는 체계적인 진격을 감행했고 그들의 뒤엔 오직 폐허만이 남겨졌다.
12. 어둠을 포위하기 위해
전엔 그저 황무지에 불과했던 움브루스 행성에 카오스의 세력들이 고도의 요새화 작업을 진행중인것을 포착한 아이언 핸드는 이를 메두사와 은하계 북부를 아스트로노미칸의 신성한 불빛으로부터 차단시킨 대균열 시카트릭스 말레딕툼을 관통하는 비밀통로일 것이란 의혹을 품었다.
이에 아이언 핸드의 클랜들은 번갈아가며 자신들의 기갑 전력으로 산비탈 안에 건설된 기묘한 통로를 지키는 요새를 포위 공격을 개시했다. 어떤 방어선도 무자비한 아이언 핸드가 가하는 압박으로부터 오래 버틸수 없었고 이단자들의 방어 시설은 무너지고 전선은 뚫리기 시작했다. 배신자들은 정체 불명의 관문으로 탈출했고 아이언 핸드가 그들을 추격하려 했으나 설치되어 있던 폭약이 포탈의 메카니즘을 파괴해 버렸다.
13. 스티지우스 성전
아이언 핸드의 클랜들이 스티지우스 성전을 위해 대규모 제국군에 합류하게 되었다. 초기 공습으로 많은 영토를 회복하였으나 결국 그들을 애워싸며 커져가는 어둠으로 인해 후퇴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