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트랜스포머 카로봇)

 

1. 개요
2. 설명


1. 개요


[image]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등장인물.
  • 성우는 히구치 치에코[1][2] / 이용순 / 샌디 폭스 .

'''"파이어 콘보이! 아이한테 맡겨줘요!"'''

'''"반가워! 난 작전 컴퓨터 아이! 아이짱이라고 불러줘!"'''

'''"이머전시(Emergency)! 이머전시!"'''

이름의 어원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미국에서는 여기에 Tactical 이 붙어서 '''T-아이'''로 변경. 읽기는 '''타이'''라고 읽는다. 이 점은 한국판도 동일.[3][4] 명칭을 그대로 쓴 탓에 한국어의 어감으로 보면 어째 별로 여성스러운 이름은 아니다.
일본 원판은 귀엽고 발랄한 목소리라면 미국판은 상대적으로 차분하고 이지적인 목소리이다. 다만 북미판은 지나치게 기계적인 딱딱한 어투이고, 한국판은 일본판보다 차분하면서 북미판보다는 좀더 감정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어투가 되어 있다.

2. 설명


사이버트론 기지의 오퍼레이터 프로그램으로 핑크색의 제복을 입은[5] 인간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체는 컴퓨터에 내장되어 있는 홀로그램, 즉 입체영상이며 본인 설명에 따르면 슈퍼 컴퓨터 탤레트랜-1의 딸이다. 본모습은 컴퓨터 그 자체로 추정.
인간 여자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는 불명. 아마도 지구에 사는 고지성체가 인간들이라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도 오퍼레이터 역할로서 기지에서 나가지 않는 그녀의 특성을 볼 때, 인간과의 접촉을 전제로 했는지 어떤지도 미묘하니 진짜 이유는 제작진만 알 듯하다. 어쩌면 텔레트랜의 개인 취향일지도...
컴퓨터라서 냉정하고 침착하기만 할 것 같지만 작전이 실패하거나 상황이 곤란해지면 울상을 짓는 등의 감성적인 면도 있다. 29화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또 26화에서는 조급하게 굴다가 데스트롱거가 몰랐던 중요한 정보를 그냥 버리기도 했다.(...)
파이어 콘보이와의 사이를 스피드 브레이커에게 지적당해 얼굴을 붉히기도 했지만 그냥 상관으로서 존경하고 있는 것인 듯 하다. 참고로 한국판에는 이 장면이 없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주연급 미소녀중에 하나이며 그에 따라 일본에서는 꽤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카로봇 자체가 팬층이 그다지 두텁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하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나 위키피디아에서나 심지어는 엔딩 스탭롤에 성우 표기에서도 '''아이짱'''으로 되어 있다. 이쯤되면 아예 대놓고 마스코트 취급.
본편에서 아이짱이라고 부르는 것은 스피드 브레이커빌드보이 정도. 그리고 빌드타이푼은 '''아이 공주'''라고 부른다.

[1] 비스트 워즈 세컨드에서 아르테미스를 맡았던 성우.[2] 쥰코와 중복.[3] 이 때문에 아이는 '''한국판에서 미국 명칭을 따르는 유일한 캐릭터'''다. 물론 대놓고 일본식인 사람 이름은 빼고 말이다.[4] 그런데 에피소드 제목에서는 일본판처럼 아이 라고 나왔다.[5] 일본 여경의 제복이 모티브라고 한다. 거기에 화사한 분홍색을 사용하여 단정하면서도 덜 무거워 보이게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