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퓬프
アインフュンフ
Einfünf
의문의 의뢰자의 소집으로 모인 아나피야 추적대의 일원. "관의 아인퓬프"라 불리며 말 그대로 관속에 들어가 있는채로 등장한다. 십자가와 외눈이 그려진 관속에서 노파와 여자아이의 합성음으로 말하는 추적대 멤버 중에서도 꽤나 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몸을 유지하기 이해선 막대한 돈이 든다는 말로 볼 때 그냥 돈 때문에 참가한 듯하다. 이동은 중력 주식으로 공중을 둥둥 떠다닌다.
시장병을 앞세워 가유스와 기기나를 압박하는 멜차르를 지원하며 전투에 난입. 중력계 주식으로 공중에 떠 있는것도 모자라 화학계, 생체계, 전자계, 수법계 주식을 동시에 사용하여 가유스와 기기나를 경악시킨다. 천재라 불린 레메디우스 역시 공성 주식 6중 발동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전공이었던 수법계에 한정한 것이었다. 아인퓬프의 경우는 아예 계통이 생판 다른 주식을 동시에 발동하는 것으로 배테랑이었던 두사람 역시 듣도보고 못한 정도.[1] 각 공성 주식들은 5계위에 한정되지만 대신 주식들을 조합해서 위력을 높이는 방식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서 화학계로 프리즘을 만들고 광학계 레이저 주식을 프리즘에 분해, 7발의 무지개 색으로 폭과 위력을 증폭시킨다.[2] 하여 가유스와 기기나를 정신없이 몰아붙였다.
하지만 관짝이라는 한계상 낙법이나 받아넘기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간파당하고 접근을 허용, 가유스와 기기나의 위아래에서 쏟아지는 참격을 받는 것도 모자라 칼을 찔러넣은 가유스의 독주식까지 맞고 황급히 퇴각한다. 이후 의뢰자의 조언으로 멜차르, 바모조와 협력하여 아나피야를 추적하기로 결정한다. 메트레야로 접근하던 무장사문관 무리를 의뢰자의 지원을 받아 다른 두 사람과 협력해서 섬멸한 뒤, 마찬가지로 메트레야에 도착한 기기나와 가유스, 아나피야를 공격한다. 주식으로 관을 지탱할 수 있는 다리를 여러개 합성하여 건물들 사이에 꽂아넣어 지탱 한 뒤, 관의 비행에 사용하던 중력 주식까지 공격에 쏟아붓는 5계통 주식 동시발현으로 가유스와 기기나를 궁지로 몰아놓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계통의 주식을 동시에 발동할 수 있지만 9계제의 주식사가 쓸 수 있는 제 5계위까지만 사용하고, 같은 계통의 주식을 동시에 사용한 적은 없다는 점, 방어가 지나치다는 점에서 착안한 가유스가 즉석에서 짜낸 작전에 당하고 만다. 가유스의 열화우란늄 포탄을 발사하는 에리골로 디디고 있는 건물과 옮겨가려는 건물을 파괴, 공중에 떠 있는 아인퓬프에게 1초에 4번이라는 초고속 아이니 연사를 먹여 추락을 유도, 본체인 관이 바닥에 부딪칠 위기가 닥치자 중력 주식을 발동해서 제동을 걸고 화학연성계와 생체생성계로 추측되는 주식을 사용해 시간을 번 다음 원거리 주식의 범위 안에 있던 기기나에게 뇌격 주식을 사용해서 끝내려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유스의 계산 범위 안이었다. 받침대를 무너뜨려서 중력계는 자세 제어를 위해 사용하게 만들고 기기나와 함께 거리를 좁혀가면서 다른 계통의 주식을 발동하게 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발동 속도가 빠른 뇌격 주식으로 결정타를 노리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뇌격 주식에 대응할 주식을 미리 짜 놓은 것.
가유스의 화학 연성계 주식 제 5계위 '마루프아스' 때문에 피뢰침의 원리로 뇌격주식이 무위로 돌아가고, 기기나와 가유스의 찌르기를 양쪽에서 맞고 치명타를 입는다. 관에 상감된 인공 눈이 시신경채로 뽑히고 피가 엄청나게 나오는 상태에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가유스와 기기나가 접근한다. 가유스는 아인퓬프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관의 뚜껑을 열어젖힌다. 가유스는 아인퓬프가 다섯 개의 초고성능 보주를 준비해서 여섯 계통의 주식을 각각 동시에 발동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예상에서 지나치게 벗어난 광경에 할 말을 잃어버린 가유스에게 여섯 명의 내장들은 여성의 목소리로 제발 관을 닫아달라고 애원하고, 가유스는 아무 말 없이 닫아 준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참혹한 짓을 당했는지 묻는 가유스의 말에 여자들은 저마다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들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녀들은 바로 아나피야, 즉 메르티아가 메트레야에 있던 시절의 친구들이자 메트레야에서 실험체로 쓰였던 여자들이었다. 육체보다 수명이 더 긴 뇌만으로 살아가는 실험과 여러 종의 뇌를 조합하는 실험의 부산물이 되어 버려 그러한 몸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아인퓬프가 그렇게 돈에 집착했던 이유도 비정상적인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던 셈. 기기나와 가유스의 일격에 치명상을 입은 자매들이 차례차례 죽어가는 가운데 그나마 가장 오래 버틴 아리샤는 마지막에 '그 녀석을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Einfünf
'''하지만 나도 돈이 필요하다. 막대한 돈이 없으면 이 몸은 유지할 수 없어. 유라뷔카처럼 긍지나 기개만으로는 1초도 살아갈 수 없어.'''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이 빚은 조만간 갚겠다.'''
의문의 의뢰자의 소집으로 모인 아나피야 추적대의 일원. "관의 아인퓬프"라 불리며 말 그대로 관속에 들어가 있는채로 등장한다. 십자가와 외눈이 그려진 관속에서 노파와 여자아이의 합성음으로 말하는 추적대 멤버 중에서도 꽤나 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몸을 유지하기 이해선 막대한 돈이 든다는 말로 볼 때 그냥 돈 때문에 참가한 듯하다. 이동은 중력 주식으로 공중을 둥둥 떠다닌다.
시장병을 앞세워 가유스와 기기나를 압박하는 멜차르를 지원하며 전투에 난입. 중력계 주식으로 공중에 떠 있는것도 모자라 화학계, 생체계, 전자계, 수법계 주식을 동시에 사용하여 가유스와 기기나를 경악시킨다. 천재라 불린 레메디우스 역시 공성 주식 6중 발동을 한 적이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전공이었던 수법계에 한정한 것이었다. 아인퓬프의 경우는 아예 계통이 생판 다른 주식을 동시에 발동하는 것으로 배테랑이었던 두사람 역시 듣도보고 못한 정도.[1] 각 공성 주식들은 5계위에 한정되지만 대신 주식들을 조합해서 위력을 높이는 방식을 쓰고 있다. 예를 들어서 화학계로 프리즘을 만들고 광학계 레이저 주식을 프리즘에 분해, 7발의 무지개 색으로 폭과 위력을 증폭시킨다.[2] 하여 가유스와 기기나를 정신없이 몰아붙였다.
하지만 관짝이라는 한계상 낙법이나 받아넘기기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간파당하고 접근을 허용, 가유스와 기기나의 위아래에서 쏟아지는 참격을 받는 것도 모자라 칼을 찔러넣은 가유스의 독주식까지 맞고 황급히 퇴각한다. 이후 의뢰자의 조언으로 멜차르, 바모조와 협력하여 아나피야를 추적하기로 결정한다. 메트레야로 접근하던 무장사문관 무리를 의뢰자의 지원을 받아 다른 두 사람과 협력해서 섬멸한 뒤, 마찬가지로 메트레야에 도착한 기기나와 가유스, 아나피야를 공격한다. 주식으로 관을 지탱할 수 있는 다리를 여러개 합성하여 건물들 사이에 꽂아넣어 지탱 한 뒤, 관의 비행에 사용하던 중력 주식까지 공격에 쏟아붓는 5계통 주식 동시발현으로 가유스와 기기나를 궁지로 몰아놓었다.
그러나 여러 가지 계통의 주식을 동시에 발동할 수 있지만 9계제의 주식사가 쓸 수 있는 제 5계위까지만 사용하고, 같은 계통의 주식을 동시에 사용한 적은 없다는 점, 방어가 지나치다는 점에서 착안한 가유스가 즉석에서 짜낸 작전에 당하고 만다. 가유스의 열화우란늄 포탄을 발사하는 에리골로 디디고 있는 건물과 옮겨가려는 건물을 파괴, 공중에 떠 있는 아인퓬프에게 1초에 4번이라는 초고속 아이니 연사를 먹여 추락을 유도, 본체인 관이 바닥에 부딪칠 위기가 닥치자 중력 주식을 발동해서 제동을 걸고 화학연성계와 생체생성계로 추측되는 주식을 사용해 시간을 번 다음 원거리 주식의 범위 안에 있던 기기나에게 뇌격 주식을 사용해서 끝내려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가유스의 계산 범위 안이었다. 받침대를 무너뜨려서 중력계는 자세 제어를 위해 사용하게 만들고 기기나와 함께 거리를 좁혀가면서 다른 계통의 주식을 발동하게 하면서 최종적으로는 발동 속도가 빠른 뇌격 주식으로 결정타를 노리게 만들었지만, 동시에 뇌격 주식에 대응할 주식을 미리 짜 놓은 것.
가유스의 화학 연성계 주식 제 5계위 '마루프아스' 때문에 피뢰침의 원리로 뇌격주식이 무위로 돌아가고, 기기나와 가유스의 찌르기를 양쪽에서 맞고 치명타를 입는다. 관에 상감된 인공 눈이 시신경채로 뽑히고 피가 엄청나게 나오는 상태에 결정타를 먹이기 위해 가유스와 기기나가 접근한다. 가유스는 아인퓬프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관의 뚜껑을 열어젖힌다. 가유스는 아인퓬프가 다섯 개의 초고성능 보주를 준비해서 여섯 계통의 주식을 각각 동시에 발동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부, 부탁..., 부탁할 입장이 아니, 지만, 이런, 우리의 추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관 내부의 모습은 가유스의 예상과 전혀 달랐다. 관에 가득 담겨 있던 물체는 '''관을 꽉 채운 소장과 폐, 횡격막, 심장 등의 내장과 생체계 주식사가 쓰는 내장식 마장검 여러 개, 그리고 여섯 개의 대뇌와 눈동자와 입술이었다.''' 한 사람의 몸과 다섯 개의 보주가 아니라 '''여섯 명 분의 대뇌와 내장이 관 속에 있었던 것이다.''' 여러 계통의 주식을 동시에 발동할 수 있었던 이유는 뇌가 여섯 개이기 때문이었고, 과잉 방어는 생명의 위기가 닥치면 여섯 명이 저마다 방어나 회피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었다.'''나는 아리, 샤. 야무진, 아리샤야...." "나는, 울보 츠바이." "나는 도레우. 나머지 동생들, 은, 아, 지금, 죽어버렸어....'''
예상에서 지나치게 벗어난 광경에 할 말을 잃어버린 가유스에게 여섯 명의 내장들은 여성의 목소리로 제발 관을 닫아달라고 애원하고, 가유스는 아무 말 없이 닫아 준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참혹한 짓을 당했는지 묻는 가유스의 말에 여자들은 저마다 말을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들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녀들은 바로 아나피야, 즉 메르티아가 메트레야에 있던 시절의 친구들이자 메트레야에서 실험체로 쓰였던 여자들이었다. 육체보다 수명이 더 긴 뇌만으로 살아가는 실험과 여러 종의 뇌를 조합하는 실험의 부산물이 되어 버려 그러한 몸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아인퓬프가 그렇게 돈에 집착했던 이유도 비정상적인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였던 셈. 기기나와 가유스의 일격에 치명상을 입은 자매들이 차례차례 죽어가는 가운데 그나마 가장 오래 버틴 아리샤는 마지막에 '그 녀석을 조심하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