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로드/스토리 및 퀘스트
1. 개요
아쿠아로드의 스토리와 퀘스트를 다루는 문서. 성향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표, 인기도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는 ◆표 한다.
2. 일반 퀘스트
이 퀘스트들은 75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다.
2.1. 휴즈의 퀘스트
2.1.1. 휴즈의 취미
휴즈는 자신의 보물상자를 건드리지 말라고 한다. 여기 있는 건 모두 자기 것이라면서, 이것들은 모두 자신의 보물이라고 한다. 모두 어렵게 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플레이어가 실수로 얼마 전에 어렵게 구한 물개 인형을 밟아버리자, 매우 화를 내면서 사과만으로는 안될 것 같다고 한다. 이 아기 물개 인형은 주니어 씰에게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가려면 극성스러운 스쿠버 페페가 사는 곳을 지나가야 하는데... 정신없이 움직여서 성가시다고 한다. 자기는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니 빨리 가라고 한다. 가는 길에 스쿠버 페페도 줄일 겸 스쿠버 페페 50마리를 잡고 주니어 씰에게서 아기 물개 인형 10개를 가져오자.앗 내 보물상자에 손대지 말라구! 자넨 누구지? 여긴 어떻게 들어온거야. 여기있는 건 다 내꺼야. 건드리지 말라구!... 이것들은 모두 내 보물들이야. 어렵게 어렵게 수집한 거라고. 아앗 지금 자네가 밟고 있는 그건!! 얼마 전에 어렵게 구한 아기 물개 인형!!이걸 어떻게 책임질건가!!
죄송하다는 말로는 해결이 안되네. 이거랑 똑같은 걸 구해온다면 모를까.
이 아기 물개 인형은 바다에 사는 주니어씰에게서 얻을 수 있는데 주니어 씰이 있는 곳까지 가려면 극성스러운 스쿠버 페페들이 사는 곳을 지나가야해. 스쿠버 페페는 아주 성가신 몬스터야. 정신없이 움직인다구.
가는 길에 스쿠버 페페의 수도 줄일 겸 '''스쿠버 페페 50마리'''를 잡고 주니어 씰에게서 '''아기 물개 인형 10개'''를 구해온다면 정성을 봐서 자네가 저지른 실수는 없던걸로 해주겠네. 어서 빨리 가져와. 나는 참을성이 없는 사람이라구.
뭐 어찌됐든 복구는 했으니 넘어가준다며 니가 잘못했지만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높히 산다고 한다.인형은 다 구해온건가? 어디보자... 상태도 양호하고 개수도 맞고...흠흠.. 자네가 노력한 것 같으니 이번 일은 눈감아주겠네.
물론 이 일의 발단은 자네였지만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사지.
말을 거는 순간 물개인형을 밟았다는 설정이라 우선 밟아서 휴즈가 화낸 이후 퀘스트 수락 여부가 뜬다. 퀘스트를 거절하면 휴즈가 욕을 하지만 피해보상 청구나 현피같은건 없고 언제든지 다시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2.1.2. 휴즈의 괴상한 발명품
공기방울 드롭율이 엄청 낮다. 푸퍼 15마리를 잡아야 1~2개 나오는 꼴... 공기방울 50개를 모으려면 거의 300마리쯤은 잡아야 하는 꼴. 공기방울은 아쿠아리움 잡화상점에서 파니 노가다 하기 싫다면 그냥 사자.거기 멀뚱히 서서 뭐하는겐가? 아 물론 날 만나러 왔겠지 큭큭... 이런이런 내가 만든 이 완벽한 발명품에 대해 벌써 소문이 나버린건가? 계속 거기 서있을건가? 내 발명품을 구경하러 온거잖아. 거기 그렇게 서있으면 뭐가 보이나?
'''플레이어 : 아니 전 그냥... 굳이 그것을 보고 싶은건 아니고...'''
이렇게 멋진 걸 내가 만들었다니까 크크크... 이것만 있으면 물속에서도 숨을 쉴 수가 있지. 난 역시 천재야. 캬하하하하!
'''플레이어 : 아니 전... 굳이 그것을 보고 싶은건... 아니고...'''
물론 자네도 이런 멋진 물건을 가지고 싶겠지. 알아. 알아. 자네 눈만 봐도 난 다 알 수 있어. 자네와는 지난 인연도 있으니까 내가 말하는 재로만 구해온다면 특별히 만들어주도록 하겠네. 어떤가?
역시 이런 굉장한 제안을 거절할 바보는 없겠지. 크크큭... 자네가 구해와야 할 것은 '''스노클 50개, 공기방울 50개'''일세. 스노클은 이 오르비스탑 지하에 살고있는 스쿠버 페페란 녀석들에게서 얻을 수 있고 공기방울은 스쿠버 페페나 푸퍼 종류에게서 얻을 수 있지. 이것들만 구해온다면 멋진 세기의 발명품을 만들어 주겠네.
산소통은 망토 아이템으로 착용 시 물 속에서 닳는 hp감소를 영구적으로 없애준다. 과거에는 강철, 나사 등 웬만한 장비템 하나는 만들 수 있는 까다로운 재료를 요구했지만 조건이 완화되었다.
2.1.3. 휴즈의 연구재료
스파커와 프리져를 잡으면 된다. 스파커에게서는 송곳니가, 프리져에게서는 가죽이 드랍된다.엇 자네 오랫만인데? 내가 만들어 준 물건은 잘 쓰고 있나? 크크 물론 나의 천재성이 돋보이는 작품에 대한 놀라움을 매번 느끼면서 쓰고있겠지? 캬하하하하
내가 이번에 새로운 연구를 시작했다네. 진정한 천재는 결코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않는 법이거든. 한동안 연구에만 몰두해 있다 보니 연구재료가 다 떨어버렸지[1]
뭔가. 온 김에 내 부탁 좀 들어주게나.연구 재료로 쓸 '''물개가죽 20개와 물개의 송곳니 20개'''만 구해오면 된다네. 거의 다 떨어져버렸어.
2.2. 켄타의 바다생물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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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허스키를 위한 영양간식
붉은 산호 숲 맵 위로 쭉 올라가면 나타나는 눈 덮인 고래섬 맵에서 NPC 나누크에게 이야기를 걸면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필요 아이템은 해마의 꼬리 50개. 버섯 산호 구릉, 뾰족한 사각지대에서 등장하는 씨클에게서 얻을 수 있다.
2.4. 바다의 조난자
2.4.1. 병 속에 든 편지★
아쿠아로드에서 사냥을 하다가 SOS구조 요청 편지를 주우면 퀘스트가 온다.
두 그루의 야자수에 가서 로빈슨에게 말을 걸어보자.
2.4.2. 로빈슨의 ID카드★◆
로빈슨은 지구방위본부 사령실의 중요한 물건을 수송하다가 외계인의 공격을 받고 불시착했다고 한다.
지구방위본부로 귀환해야 한다면서, ID카드를 주고 조난 사실을 알리고 구조대를 요청해 주라고 한다. 켄타에게 전해주자.
켄타에게 전해 주면 지구방위본부로는 갈 수가 없다고 한다.
3. 심해 퀘스트
[2][3]
3.1. 바다마녀 카르타
3.1.1. 바다마녀 카르타
아쿠아리움 동물원의 뮤즈는 게일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게일은 심해탐사대에 자원해서 탐사를 떠났지만 연락이 끊겼다고 한다.
심해 입구의 카르타라는 바다마녀가 신기한 주술로 점을 기가막히게 잘 본다고 들었다며, 바다마녀에게 가서 소식을 물어봐 달라고 한다.
3.1.2. 카르타의 요구
카르타는 주술이 어렵기도 하지만 재료를 구하기 어렵다며, 재료를 구해 달라고 한다. 재료 목록은 본피쉬가 흘리는 차가운 눈물 3개, 심해의 박스를 때리면 나오는 심해먼지 10개, 피아누스를 잡으면 나오는 피아누스의 비명소리 1개.
셋 다 퀘스트 아이템이므로 미리 모으는 건 불가능하다. 심해먼지가 드랍되는 확률이 정말 낮기 때문에 채널 바꿔가며 박스를 몇십개는 까야 하며 젠 길기로 유명한 피아누스까지 잡아야 하니 상당히 귀찮은 퀘스트.
3.1.3. 카르타의 점괘
재료를 모아가면 카르타가 점괘를 봐준다. 카르타는 검은 안개가 탐사대원들을 더 깊은 곳으로 데려간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볼 수 있고, 안좋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 뮤즈에게 소식을 전해주면 마을 사람들에게 이 소식을 알린다고 한다.
3.2. 나누크의 요리재료
나누크는 아쿠아리움의 뮤즈가 기가 막힌 음식 사진을 보내주니 먹고싶어졌다고 한다. 뮤즈는 재료를 보내주면 만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심해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정말 귀한 재료들이라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 재료라는것이 '먹물병' '''150개'''와 '냉동포장 샥스핀' 80개. 이것들을 다 모아 뮤즈에게 갖다달라고 한다.
먹물병은 동쪽 바다협곡에 있는 스퀴드가, 샥스핀은 난파선의 무덤에 있는 콜드샤크가 드롭한다. 동쪽바다협곡 2에는 쓸데없는 리셀스퀴드가 많이 등장하므로 바다협곡 1 맵에 가면 그럭저럭 빨리 모으지만 난파선의 무덤은 샤크가 콜드샤크보다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체감 젠율이 매우 낮으며 콜드샤크가 슬로우까지 걸기 때문에 요구개수는 적은데 더 귀찮다. 고생끝에 다 모아서 뮤즈에게 가면 감동하면서 경험치를 준다. 음식 배달같은건 없고 뮤즈에게 가면 끝.
엄청난 노가다 퀘스트. 옛날엔 주문서라도 줬는데 주흔 시스템 덕분에 주문서를 더 이상 제공하지 않아서 창렬해졌다.
3.3. 막혀버린 바닷길★
난파선의 무덤에는 심해 조사를 위해 파견된 4인 탐사대의 베이스캠프가 있지만 탐사대장 탱 외에 다른 대원들이 전부 실종된 상태. 주변을 열심히 뒤지고 다녔지만 계속 허탕을 쳤으며 심해 바닥으로 내려가는 길이 검은 안개로 막혀서 불안하다며 상어를 조사하고 싶은데 혼자선 힘들다고 한다. 그러니 상어를 잡고 단서가 될 만한 것을 가져와달라고.
샤크, 콜드샤크를 잡으면 망가진 손전등, 고장난 카메라, 찢어진 노트를 주울 수 있다. 드롭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광역기 한번만 쓰면 끝나는 미션. 탱에게 갖다주면 대원들의 것이 확실하다면서 퀘스트가 끝난다.
카르타의 점괘랑 맞춰보면 확실히 뭔 일이 있긴 한데 10몇년째 소식이 없었다. 고장난 카메라는 필름이 온데간데 없으며 찢어진 노트 역시 내용을 못 알아볼만큼 손상되어 있어서 더 이상의 떡밥은 없는 상태. 그나마 이쪽은 아쿠아로드 NPC들에게 언급되기라도 하지 홀리코라스는 4차 전직관들이 들려주는 얘기가 진짜 끝이었다.
그런데, 훗날 아델과 함께 추가된 리스토니아 지역의 악사 NPC를 통하여 '''이 떡밥이 무려 15년 만에 다시 언급되었다.''' 이하는 대사 전문.
'''~침묵의 바다~'''
그곳 뱃사람들의 오랜 전설
누군가에게는 두려움
나에게는 영원한 호기심
바다의 손길이 닿으면
'''모든 게 사라져'''
바다 밑은 너무나 깊어
어디로 갔는지 몰라
바닥이 있기는 한 걸까?
확인해보고 싶어 오랜 궁금증
그 바다엔 무슨 비밀이
'''사라진 자들은 대체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