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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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스토니아 왕국 제1왕자의 계약기사, 아델라이데 지금 도착했습니다. ....주군의 부름에 따라.''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직업. 어검술을 베이스로 한 검술을 구사하는 검사다.''지켜야 할 주군을 잃어버린 비극의 기사.''
2. 설명
카이저에 이어 등장한 그란디스의 두 번째 전사 직업이자 세 번째 레프족 직업이다. 블래스터 이후 약 4년만에 출시된 전사 계열 직업이기도 하다.
이명은 '검의 지휘자'로 공식 소개 영상 등에서도 검의 찬가나 검의 노래 등으로 언급되는 등 마력으로 이루어진 에테르 소드를 조종하는 모습이 손끝으로 음악의 선율을 지휘하는 것처럼 보여서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용 무기 이름인 튜너(Tuner)도 '조율하다'라는 뜻의 Tun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 기본 외형
기본 외형임에도 불구하고 헤어와 얼굴, 피부색이 모두 미려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기본 피부는 메르세데스와 같은 새하얀 피부[10] 이기도 해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매력적인 기본 외형과는 달리 버닝 이벤트로 인한 수많은 뉴비 유저의 아델 육성과 이벤트로 뿌린 신선복 세트 및 보스장신구의 안좋은 인식이 겹쳐 혐오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3.1. 스탠딩 일러스트
4. 스토리 캐릭터로서
4.1. 스토리 및 퀘스트
그란디스의 하이레프 종족인 아델은 명예로운 기사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아공간에 유폐돼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차원을 넘어 들리는 한 소년의 간절한 기도에 의해 현실로 소환됩니다.
마력으로 이루어진 에테르 소드를 창조하여 무기로 사용하며 검에 의지를 담아 손에 쥐지 않고 자유롭게 다룰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소개글
4.2. 성격
기사도를 중시하는 걸 넘어 '''존재의의'''로 삼을 정도. 영혼마저 주군께 바치겠다는 맹세대로 주군의 명령에는 이유를 불문하고 무조건 복종하는 삶을 살았고, 지금도 큰 차이는 없어서 기억을 찾아갈 때 자신이 주군을 배신했다는걸 알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11]
비록 선천적인 과묵함을 버리진 못했지만, 제롬의 영향을 받아 갈수록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수백년간 유폐당해 봉인되어 있던 탓에 현재의 기술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특히 첼로와 폭죽을 보고 무기나 포격이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압권.
4.3. 강함
'''신왕을 섬기는 최강의 검이며, 신왕전의 문 에인헤랴르를 지키는 자, 소수의 기사만이 가질 수 있는 이름'''이라고 불리던 에인 근위기사단의 소속 기사였고, 기사단 내에서도 상당한 실력자 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원래는 평범하였으나 어떤 계기를 통해서 강해진다는 설정을 가진 여타 그란디스 직업들과는 달리 아델은 설정부터 다른 직업들과는 수준이 다른 지위를 갖고 있고, 걸맞는 상당한 강함을 가지고 있다.[12][13]
과거 신왕의 기사로 있었던 만큼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5차 전직 스킬 때 나온 마법 날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 크기나 모습이 보통의 레프족과는 격이 다르다. 아델이 소속되어 있던 "에인 근위기사단"부터가 '''신왕을 지키는 최강의 검'''이라고 불리기까지 한 걸 보면 과거 전성기 시절의 아델은 레프족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자였던 것으로 보인다.[14]
심지어 사도일 가능성이 높은 베로니카가 아델을 라이벌로 여기는 듯한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베로니카가 정말로 사도라면, 아델은 '''사도와 직접적으로 라이벌 관계를 맺고 있다는 뜻이고''', 이어서 전성기의 아델은 '''사도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아니 오히려 우위에 설 정도의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는 추측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15]
단 지금의 베로니카는 이 당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전성기의 아델이 사도가 라이벌시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자였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 예로 날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자신의 과거 시절인 마력회로를 복구시키는 스킬인 리스토어로 통해 자신의 과거 시절인 날개를 펼칠 때 베로니카보다 더 선명하고 짙은 붉은 색은 아니지만 '''베로니카보다 크다.''' 또한 일리움보다도 큰데 일리움은 태생부터 마력이 강했던 건 아니지만 고대 우든레프 신의 크리스탈을 받으면서 마력이 폭풍성장을 벗어나 환골탈태 수준으로 급성장했고, 지금처럼 거대한 날개를 가지게 되었다. 그런 일리움보다 크다는 것은 그녀가 얼마나 어마어마한 마력을 지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가설이 맞다면 전성기의 아델은 그란디스 내에서도 상당한 강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선대 카이저만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나온 그란디스 계열 직업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최강'''일 가능성이 높다. 메이플 월드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와 비교해봐도 검은 마법사 최강의 군단장이었던 데몬과 여섯 영웅과도 비교할 수 있는 높은 위상이다.[16] 또한 그 시점으로부터 성장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사도급일지도 모르는 베로니카가 전성기였던 자신과 라이벌시했다는 것 자체가 아델이 엄청난 실력자라는 걸 알 수 있다.
4.4. 인물 관계
하이레프 종족이라 스토리상 그다지 환영받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카데나는 대놓고 적의를 드러낸다던지[17] 노바족이 경계부터 하는 등 취급이 좋진 않다. 이는 같은 하이레프이자 군인이었던 아크와 비슷하다. 아니마족인 호영은 만나지는 못했다.
- 선대 신왕: 비록 선대 신왕이 타락했어도 아델이 유폐당해 봉인되기 전까지 목숨을 바쳐 지키려했던 주군.
- 제른 다르모어: 스토리 내내 별다른 감정은 보이지 않지만, 선대 신왕에 대한 충성심을 볼 때 자신의 주군을 죽인 것이 정설로 취급되는 다르모어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을 듯하다. 그리고 하이레프 세력이 제롬을 노리고 있는데 왜냐하면 고대의 열쇠를 가지고 있기 때문. 결국 적으로 둘 수 밖에 없다.
- 제롬: 아델의 새로운 주군. 시작은 기사와 고용인 관계였지만 아델은 그와 함께하며 점점 제롬의 따스한 성격에 감화되면서 그를 새로운 주군으로 받아들인다.
- 카이저: 스토리상 기억을 찾기 위해 만난다. 적대적이진 않지만 서로를 하이레프에 맞서서 대항하기 위한 전력, 그 이상의 존재로는 여기지 않는다.
- 엔젤릭버스터: 마찬가지로 스토리상 기억을 찾기 위해 만난다.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서로를 하이레프에 맞서기 위한 전력, 그 이상의 존재로 여기진 않는다.
- 아크: 같은 하이레프 출신으로, 현재는 자신들의 종족과 적대하기에 비슷한 처지에 있어 동질감을 느끼는 듯.
4.5. 홈 타운: 리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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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32 때 수행가능한 직업 퀘스트 「작별 인사」를 클리어하면 리스토니아로 귀환할 수 있는 <리비지테이션> 스킬을 얻을 수 있다.
- 근대 유럽을 메인으로 한 컨셉이 미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튜토리얼 끝나면 이동을 위해 가는곳이 새비지 터미널이라 더욱 부각된다. 초반에 잠깐 있는 지점으로 아깝다는 평가도 있다. 그래도 은월, 아크, 일리움처럼 홈타운으로 돌아갈 수 없는 캐릭터보다는 나은 형편.
4.6. 캐릭터 속성
- 종족 - 레프
- 신체적 특징
- 복장 - 기사복
- 성격 - 냉정함, 차가움, 도도함, 과묵함
- 직업 - 전 신왕의 기사, 제롬의 계약 기사
5. 실제 게임 캐릭터로서
5.1. 역사
5.2. 성능
5.2.1. 스킬 목록
5.2.2. 스펙
5.3. 운용
5.3.1. 사냥
소위 '''뇌빼기 사냥'''이라 불리는 더블 점프-주력기 난사만으로도 어지간한 필드는 다 정리된다. 그만큼 주력기인 디바이드의 범위가 넓으므로, 4차 전직 이후 육성 난이도는 지극히 낮다. 하지만 편의성을 버리고 제대로 사냥하고 싶다면 오더, 테리토리, 레조넌스 등 다양한 스킬을 다음과 같이 사용해야 한다.
- 테리토리는 상단 범위가 크므로 디바이드가 잘 안 닿는 아래 끄트머리 구석에 테리토리 설치
- 마커 사용 후 생성된 에테르 결정에 레조넌스 사용
- 디바이드로 에테르 충전 후 리스토어를 써서 최대한의 오더 사출
- 리젠 타이밍에 맞춰서 블로섬 사용
- 루인/인피니트나 스톰 켜고 구경
5.3.2. 보스
- 평딜
레조넌스 스택과 오더 6개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론상 최고 화력을 내기 위해선 설치기인 테리토리는 물론 임페일+레조넌스 콤보 , 여유가 되면 수동 샤드[24] 까지 써줘야해서 은근히 보스에서는 손을 많이 타고 까다롭다. 여기에 15초 주기로 게더링+블로섬 콤보를 넣어주면 짧은 주기로 준극딜급 딜을 넣을 수 있으니 블로섬의 쿨이 돌 때마다 게더링과 연계해서 써줘야한다.
- 극딜
레이스 오브 갓, 노빌리티, 인피니트, 리스토어,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 그란디스 여신의 축복 등 극딜버프를 쿨타임이 긴 순서대로 전부 다 켜고, 바인드를 건 후, 엔버링크와 시드링을 쓴 다음에 그레이브, 마커, 루인을 써주고 평딜을 지속적으로 넣어주면 된다. 극딜 버프는 그란디스 여신의 축복과 레이스 오브 갓을 제외하면 전부 180초에 맞춰져 있다. 또한 마커와 루인은 60초 주기라서 쿨이 돌 때마다 꾸준히 써줘도 180초 극딜에 맞출 수 있다.
5.4. 평가
극딜, 평딜, 유틸리티의 삼박자가 모두 뛰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올라운더. 사실상 단점이 없는 무결점 만능 직업으로 취급된다.[25]
5.4.1. 장점
- 완성을 넘어 완벽에 가까운 능력치
아델은 극딜, 지속딜, 생존 유틸리티의 3개 요소 중 어느 하나도 타 직업에 비해 부족함 없이 보스전에서 우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특화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신 그에 따른 리스크가 부여되는 편인데, 아델은 특별한 하자 없이 모든 부분에서 부족함이 없다.
- 최상위권의 화력
아델은 10초딜, 리레딜, 30초딜 모두에서 전직업 최상위권의 딜을 보여주며 큰 난이도 없이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이 화력을 뽑아내는 것에 운영 및 게이지 구조상의 문제가 있는데, 이는 단점 항목에 후술한다.[26]
- 핵심적인 것만 끌어모은 유틸리티
최대 HP 비례 피해 경감, 보호막, 바인드, (텔레포트 판정) 후방 이동, 공중 체공, 윗점, 아랫점, 슈스탠, 자동회복 등 유용하고 활용성 높은 핵심 유틸리티만 골라 모았다. 전술한 장점과 같이 아델이 사기캐 소리를 듣는 큰 이유 중 하나다.
- 뛰어나고 깔끔한 기동성
1차부터 윗점이 기본 탑재된 건 요새는 딱히 특별할 것도 없지만, 임페일-레조넌스나 에테르 결정-레조넌스 연계를 이용해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페더로 스킬 사용 중 텔레포트 판정을 받는 후방이동까지 할 수 있어서 반응성도 좋다.
- 적은 기본 버프 수
액티브 버프가 부스터, 레프의 용사 2개뿐이다. 용사는 최소 지속시간이 15분이나 되고 별도 모션도 없어서 도중에 갱신하면 되니 사실상 부스터만 신경 쓰면 된다. 따라서 자동 버프 펫 하나 또는 둘만으로도 버프에 신경쓰지 않게 된다.
- 편리하고 뛰어난 사냥 능력
캐릭터 스펙만 좀 된다면 오더 사출기로 원킬을 해서 사냥 한계치가 미쳐 날뛴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아쉽게도 그렇게까지는 아니다. 왜냐하면 오더가 캐릭터 주위만 맴도는 보조 공격기에 가깝기 때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델의 사냥 능력은 전 직업을 통틀어도 최상위권인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디바이드. 일단 레벨 150까지는 무슨 짓을 해도 잘 오르지만 이후에 육성루트 삼대장인 커닝타워 화장품매장, 지방본 외계인 복도, 황폐 버발2에서 시간을 좀 때워야 한다. 문제는 디바이드가 저 세 가지 맵에서 효율이 미쳐 날뛴다. 저 세 가지 맵은 모두 복층 지형과 많은 몹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아델의 디바이드는 가로축도 훌륭하지만 세로축의 범위가 상상을 초월해서 디바이드 원킬컷 스펙 정도만 올리고, 가끔씩 심심할 때마다 테리토리와 마커만 써줘도 몬스터가 젠컷당하기 때문에 딜레이가 긴 광역기를 난사하는 것보다 효율이 훨씬 더 좋다. 그토록 사냥 면에서 난다긴다 하는 카데나, 호영, 아크도 200 이전 사냥에서는 무조건 아델 앞에서 한 수는 접을 정도. 사냥 피로도 면에서도 봤을 때, 저 직업들은 하나같이 스킬을 계속 연타해야 해서 피로도가 높지만 아델은 그런 것도 없이 더블점프-디바이드 난사만 하면 되는 뇌빼기 사냥이기 때문에 더욱 체감된다.
- 주력기의 높은 성능으로 인한 낮은 원킬컷
디바이드의 퍼뎀은 2,000% 초반대라서 전직업을 통틀어 봐도 캐슈, 루미, 캡틴 정도를 제외하면 비교할 직업이 없을 정도로 최상위권이다. 하지만 앞서 말한 직업들은 하나같이 무엇인가가 부족하다. 캐슈의 바주카는 긴 후딜과 거의 없는 y축, 루미의 아포칼립스는 점샷 불가능에 캡틴의 퍼실레이드는 전직업 최악 수준의 범위를 가졌다. 아델의 디바이드는 높은 퍼뎀에 범위도 넓은데다가 경직이 긴 것도 아니라서 점샷으로 사용하면 경직이 거의 없다. 거기에 더해서 설령 디바이드 원킬도 안 나는 스펙이라도 크리에이션이 터질 때마다 일부러 스탯을 안 올린 게 아닌 이상(...) 무조건 원킬이 난다.
- 사기적인 성능에 비하여 낮은 난이도
황선영, 강원기 체제 하의 출시된 직업들은 하나같이 모두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주기적으로 몬스터에게 무조건 스킬을 맞춰 버프를 꾸준히 관리하며 게이지도 관리하는 아크, 모든 스킬이 죄다 주력기여서 복잡하고 다채로운 연계기를 사용하는 카데나, 크리스탈 시스템의 난해한 운용법을 알아야하는 일리움, 메이플 최초 이중게이지 시스템의 도입으로 초기 흥행에 실패할 정도로 어려운 호영, 그리고 각종 테크닉의 끝판왕 수준인 블래스터 가 있다.
그러나 아델은 주력기인 트리거 스킬을 적중시키는 것만으로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고, 에테르의 주된 사용처도 오더 하나이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최신 직업 중에서 가장 낮은 편이다. 주기적으로 레조넌스와 게더링-블라썸 콤보를 위해 오더를 유지해줘야 하지만 기초가 없으면 본래 딜의 반도 못 넣는 블래스터 등과 달리 기존 직업에 비해서 신규 유저에게도 권장할 만한 직업이 되었다.
그러나 아델은 주력기인 트리거 스킬을 적중시키는 것만으로 게이지를 빠르게 채울 수 있고, 에테르의 주된 사용처도 오더 하나이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최신 직업 중에서 가장 낮은 편이다. 주기적으로 레조넌스와 게더링-블라썸 콤보를 위해 오더를 유지해줘야 하지만 기초가 없으면 본래 딜의 반도 못 넣는 블래스터 등과 달리 기존 직업에 비해서 신규 유저에게도 권장할 만한 직업이 되었다.
- 우수한 기본 스펙
아델은 캐릭터 자체의 스킬셋과 성능이 선술한 대로 만능캐릭터이지만, 아델을 더욱 강하게 하는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아델 자체의 기본 스펙이다. 일단 아델은 전사 직업군이라서 기본적으로 방어력이 높아 생존률이 우수한데다가 스탠스도 100%이다. 게다가 모전들은 마북을 두 개나 써서 스킬 포인트 30을 갈아넣어야 스탠스 100을 만들 수 있지만, 아델은 그런 거 없이 3차부터 확정 스탠스가 가능하다. 게다가 히어로가 기본 크확이 25밖에 안 되는 것에 반해 아델은 기본 크확이 45%로, 크확 100을 맞추는 데 딱히 큰 불편함이 없다. 그뿐이랴?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인지, 공속 조차 자버프 풀공속인데다가[27] 자동 회복 능력 덕분에 웬만해서 포션이 부족할 일은 딱히 일어나지 않는다.
- 필수로 챙겨야만 하는 스펙이 없음
쿨 미적용 레전드리 어빌이 필수적인 데몬어벤져, 벞지를 뽑아야 극딜량이 느는 카이저와 닼나, 크확 어빌을 뽑아야 하는 히어로, 공속 어빌이 필수적인 패스파인더, 미하일 스탠스 없으면 아예 키울 수가 없는 모법, 혹은 아예 스탠스, 감성 성향, 벞지, 크확, 공속을 전부 다 필수로 챙겨야 하는 루미너스 등과는 달리, 아델은 무조건 챙겨야 한다 싶은 어빌리티가 없다. 위에서 말했듯 아델이 가진 자체 스펙이 워낙 균형적이고 평균 이상이기 때문에 링크나 어빌리티에 구애받지 않는다. 일단 스탠스와 공속은 아예 신경 쓸 것도 없고, 아델의 크확이 45%라 살짝 아쉽기는 하다만 전 직업 중에서 딱히 낮다고 보기는 힘들다. 방무도 괜찮고, 벞지도 아델에게 필수적인 옵션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 직업들이 자기에게 필요한 스펙 챙기느라 사방팔방 뛰어다니고 꼬박꼬박 마일리지 모아서 서큘레이터 지를 동안, 아델은 하드하게 플레이 할 거 아니면 딱히 무엇인가가 필수인 것도 아니라서 부담이 적다. 법사들과는 달리 미하일 링크 칸을 아끼고 다른 걸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 자동 회복 능력
아델은 무려 2차부터 자동회복을 들고 나온다. 자동회복 능력이 있는 직업군은 메르세데스, 카이저, 바이퍼, 아델 딱 넷[28] 뿐이라서 굉장히 희귀한 유틸리티이다. 자동회복 능력 덕분에 초반부터 포션이 부족할 일이 없어서 육성 난이도 또한 낮다. 캐릭터 생성하는 순간부터 포션이랑 씨름해야 하는 모험가 직업군, 플레임위자드와 비교하자면 정말 체감이 잘 되는 훌륭한 장점. 게다가 몸 자체가 워낙 물몸이라서 포션을 들이키는 메르세데스와는 달리, 선술했던 아델의 튼튼한 몸 덕분에 사냥터에서 죽을 일은 거의 없다. 뿐만 아니라 무릉에서도 굉장히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고, 아케인 포스를 다 채우지 못하면 사냥터에서 죽을 일이 많은데 그 일을 최소한 방지해주는 이 유틸리티는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5.4.2. 단점
- 한정적인 에테르 수급
아델의 실전딜을 깎아먹는 가장 주된 요소. 사용하는 에테르 양에 비해 수급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수치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고 결국 트리거 스킬과 하이퍼스킬 레조넌스-엑스트라 힐링 사용 후 레조넌스 사용 뿐인데, 레조넌스는 이동을 강제하고 연타로 임페일-레조넌스 연계 시 에테르 회복이 안 되며 디바이드는 딜타임이 짧은 적에게는 많이 쓸 수 없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에테르를 소모하지 않으면 오더를 뽑을 수 없고, 에테르를 낭비하면 크리에이션 딜이 쭉쭉 깎여나가기에 아델 입장에서는 에테르 관리는 심한 부담으로 다가오게 된다. 여기에 네 번째 5차 스킬은 아델의 이런 에테르 딜레마를 극대화하는 구조로, 단시간에 극심한 에테르 소모를 요구해 리스토어를 켠 상태가 아니라면 오히려 DPM이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리스토어의 에테르 회복 속도 상향 이후 부분적으로 개선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아델 유저들에게는 최우선 개선 사항으로 꼽히는 부분이다. 패치로 에테르 수급량이 상승하긴 했어도 여전히 에테르 수급량이 많은 편이 아니며, 이 부분은 컨트롤로 극복할 수 없다는 점에서 분명한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불편한 조작감과 강제되는 기동
캐논슈터와 모험가 전사 등이 호소하는 느리고 삐걱거리는 조작감에서 나오는 문제를 아델도 겪고 있다. 상술했듯이 주력기인 디바이드는 물론이고 수시로 사용하는 임페일-레조넌스와 게더링-블로썸 콤보도 상당한 선후딜이 있다. 그리고 이 둘은 딜을 넣기 위해 강제적으로 보스몹에게 붙어야 한다는 점에서 리스크를 동반하게 만든다. 여기에 에테르 결정이 생성될 경우 키씹힘을 유발하기에 콤보를 넣다가 나갈 스킬이 나가지 않거나 스킬을 넣은 뒤에 상상 이상의 후딜을 경험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런 문제점 때문에 숙련도가 낮거나 패턴 숙지가 덜 된 아델들이 별거 아닌 패턴에 쉽게 뇌절하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불편과 불가는 동의어가 아니며 아델은 페더와 다이크, 노빌리티라는 고성능 유틸기가 있기에 컨트롤로 극복이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다. 다만 아델은 사망시 버프 프리저가 있어도 오더와 인피니트가 증발해버리기에 사망 시의 페널티가 커 이런 뇌절 가능성은 심심찮은 보스전 난이도 상승을 불러온다.
- 극딜 시 애매한 버프
레프 공용 스킬의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 코어 강화 30레벨 기준 mp양에 비례하여 50%까지 증가하는 버프를 받는다. 하지만 아델 기존 스킬의 리스토어 30레벨 기준으로 시전 그리고 시전 후에 초당 2% 씩 소비하게 되는데 총 60%의 mp를 소모하게 된다. 거기다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는 4초마다 데미지를 갱신하게 되는데, 만일 매직 서킷 풀드라이브와 리스트어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주기적으로 mp양을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문제라 볼 수 있다.
5.4.3. 기타
- 화려한 스킬 이펙트
스킬 이펙트에 대한 평이 매우 좋다. 빅뱅 이전부터 있었던 기존 직업들과 비교해서 같은 게임이 맞냐며 비판받을 정도로 이펙트의 격차가 심하다.
- 뛰어난 기본 외형
기본 머리와 성형이 웬만한 로얄 헤어, 로얄 성형만큼 평이 좋고 피부는 메르세데스와 동일하다. 또한 모든 튜너가 무기 룩이 존재하지 않아 따로 캐쉬 무기를 쥐어주지 않아도 무기 없이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스토리 퀘스트 미수행 시 정상 육성과 스킬 획득 불가능
은월, 일리움, 아크, 호영 등과 비슷한 경우. 비슷할 뻔했던 카데나, 제로는 스토리 중간에 친절하게도 '이제부터 다른 지역에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라고 알려주지만, 나머지 직업들은 거의 무조건 강제 진행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스토리 퀘스트를 하지 않아도 경험치, 아이템, 메소 획득은 가능하지만 문제는 아델의 스킬들. 일단 0차 스킬부터가 스토리 진행 중에 얻기 때문에 빠져나갈 수 있다 해도 나가는 것이 손해이다. 게다가 스토리 진행을 해야 스킬 레벨이 올라가는 0차 스킬 '패이스'의 경우, 크리티컬 데미지와 공격력을 퍼센트로 올려주는 스킬이라 포기할 수가 없다.[29] 그나마 스토리 퀘스트는 이야기의 진행이 중점이라 노가다는 거의 없는 편이라는게 위안이다.[30] 그러나 강제 진행이 30레벨까지고 스킬 획득을 위한 스토리는 30레벨에 끝이 아니다. 앞서 얘기한 0차 스킬 페이스는 30레벨 기준 퀘스트를 다 끝내도 고작 2렙이며 마스터하려면 200레벨까지 올려야 한다. 다른 직업들처럼 단순 초반 홈타운 탈출불가면 오직 초반에만 한정되는 단점이니 그나마 낫지만, 아델은 패이스 때문에 육성하다말고 일정 레벨마다 꾸준히 불려가야 한다.
- 비매너 유저들로 인한 인식 악화
아란, 아크, 패스파인더에 이어 발생한 문제. 등장 당시부터 뛰어난 사냥 성능 탓에 스틸에 자주 이용되는 캐릭터였기 때문에 안 좋은 인식이 있었다. 여기에 2020년 AWAKE, NEO 테라 버닝 플러스 이벤트로 많은 유저들이 아델을 육성하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처음하는 뉴비들과 비매너 유저들의 시너지로 사냥터 자리의 스틸이 많아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아델=스틸[31] 이 단단히 박혔고, 커뮤니티는 물론 인게임에서도 비매너 아델 유저들에 대한 험담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심지어 가만히 있는 유저에게 아델 유저라는 이유로 대뜸 욕으로 말을 거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타 직업군 유저들은 물론이고 정상적인 아델 유저들도 아델 이미지 다 망친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특히 이벤트로 지급했던 캐시 치장 아이템[33] 과 보스 장신구 세트를 착용한 아델이 사냥터에 나타나기만 해도 오싹해진다는 드립이 나올 지경이다. 급기야 이런 영상도 나왔다.
5.5. 육성 가이드
5.5.1. 어빌리티
- 재사용 대기시간 미적용(1번째 줄 최대 20%)
아델의 스킬 중에는 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스킬이 많아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테리토리의 딜 지분이 꽤 높아[34] 이 어빌도 추천된다. 테리토리 외에도 엔버 링크가 가끔 재사용이 터진다면 큰 도움이 되고, 샤드[35] 가 분산되지 않는 상황에선 샤드 풀타가 꽤 강한 편이라 재사용이 터지면 매우 유용하다. 크리에이션도 쿨타임이 1.5초밖에 되지않아 재사용이 매우 자주 발동된다. 또한 보공은 스펙이 올라갈 수록 효율이 떨어지지만 재사용은 일정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루시드 이상 상위 보스를 잡는 유저는 주로 재사용을 첫줄로 뽑는다.
- 보스 공격 시 데미지 증가(최대 20%)
보공 총합이 16%밖에 안되는 직업이라 보공 효율이 좋다. 다만 극딜을 넣을 때 모든 버프를 다 쓰고 그레이브까지 걸면 하이퍼를 제외하더라도 코어 만렙 기준 데미지가 최대 170%[36] 나 추가되어 효율이 많이 감소된다.
- 버프 지속시간 증가(2~3번째 줄 최대 38%)
레조넌스 버프와 엔버 링크(소울 컨트랙트)의 지속시간이 늘어난다. 30초 극딜에 집중하는 아델에게 유용한 옵션이다. 3번째 줄에서 20% 정도 뽑아두면 좋다.
- 상태 이상에 걸린 적 공격 시 데미지 증가(2~3번째줄 최대 8%)
그레이브 외에도 게더링의 공격 시 방어율 무시 디버프도 상태 이상으로 적용돼 사실상 보공과 똑같다. 보공 어빌과 중첩 가능하기 때문에 첫줄이 보공이라면 2,3번째줄에서 뽑아두면 좋다.
- 크리티컬 확률 증가(2~3번째줄 최대 20%)
아델의 기본 크확은 45%다. 이는 낮지는 않지만 높지도 않은 수치이므로, 2~3번째 줄부터 10% 가량 뽑아두면 어렵지 않게 크리티컬 100%를 확보할 수 있다. 물론 다른 곳에서 크확을 보충할 수 있다면 그쪽을 고르는 게 낫다.
- 아이템 드랍률/메소 획득량 증가(최대 20%)
광부 필수 어빌리티.
6. 그 외 매체에서
7. 여담
[image]
- 초반에 많은 사람들이 2019년 12월 12일 테스트 서버에 공개된 RISE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실루엣을 보고 유나[37] 나 라니아[38] , 타나[39] 같은 인물[40] 일 거라고 추정했었다. 레프족 전사로 예상했던 유저도 소수 있긴 한데, 실루엣에는 레프 특유의 뾰족귀가 아예 없었기 때문에[41] 유나 또는 타나라는 예측이 훨씬 많았다.
- 일러스트가 공개되자마자 수려한 일러스트와 기품있는 분위기, 차후 스토리의 큰 축인 레프족이라는 덕에 공개 당일 수많은 관심과 팬아트가 쏟아졌다.
- 특이하게도 전사 직업군인데 전용무기는 검이 아닌 장갑 형태로 되어있다. 이는 '마력으로 검을 형성한다'는 설정을 반영한 것이지만, 대게 유저들은 전사같은 느낌이 잘 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42] 하지만, 이미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도적이나 해적으로 분류되는 마법소녀, 그리고 손에 건틀릿을 끼고 다니는 전사를 선보인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부분이다.
- 하이레프족 캐릭터의 군복은 검은색 이지만 아델의 기사 제복은 하얀색이다.[43] 다른 하이레프 캐릭터들과 다른데, 이는 아델이 선대 신왕이 즉위하던 때의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소개도 하이레프 군대에 소속되어 있다고 나오지 않고 기사라고 나온다. 더불어 5차 스킬에서 마력 날개가 타버렸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델 스토리를 스킵하지않고 진행해보면 다르모어의 반란을 막던 도중 마력회로를 너무 무리하게 사용하여 마력을 제어하는 날개가 타버린다. 그를 대체하기 위해 현재의 주 무기 튜너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같은 하이레프인 아크와는 공통되는 컨셉이 많다.
- 스킬명이 대부분 한 단어로 되어 있다. 심지어 마스터리 스킬, 부스터 스킬도 튜너 마스터리, 튜너 부스터가 아닌 그냥 마스터리, 부스터이다.
- 본 서버에서 출시나 공식 공개가 되지 않았을 때 테스트 서버에 등장한 후부터 이 나무위키에서도 볼 수 있는 구글 광고나 넥슨 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광고에 출현하였는데 광고를 클릭하면 메이플스토리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정작 본 서버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정보가 공개된 게 아니어서 들어가봐도 라이즈 1차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만 있고 아델과 관련된 정보는 찾아볼 수가 없다. 라이즈 패치의 얼굴마담 격 신직업이고 반응이 뜨거웠던지라 일러스트를 광고로 공개하는 듯.
- 일러스트 구도, 스킬, 모습 등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렐리아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많다.[44] 특히 어검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중 현재 유저층에게 가장 잘 알려진 캐릭터가 이렐리아인만큼 더더욱.[45] 또한 카이저도 어검술 스킬인 윌 오브 소드가 이렐리아를 떠오르게 한다는 평이 있었다.
- 티저 영상이 나왔는데 3D로 나와서 그런지 유저들 반응이 부정적이다. 또한 이 영상도 이렐리아를 떠오르게 한다는 말이 있다. 유튜브 댓글에서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같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기존의 2D 그림으로 홍보를 해달라는 이야기가 많다.
[1] Adelaide. 이름이 긴 관계로 아델이라고 불린다.[2] 출처, 출처2[3] 출처. 설원의 음유시인에서 류드와 반 레온을 맡았다.[4] 출처[5] 출처[6] 출처[7] 링크. GMS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확인시켜 줬다는데 성우 본인이 SNS 등에서 밝히지 않았다.[8] 아델의 맹세. "'너를 구하겠어, 제롬…… 내 영혼을 태워서라도!' 검의 지휘자 아델의 메인 테마. 주군을 위한 아델의 결의와 각성을 극적으로 그려낸 곡." NECORD 《메이플스토리 OST : RISE》 앨범 설명문 中, 아델의 5차 스킬 인피니트를 사용하면 어레인지된 버전이 재생된다.[9] 어검기사 아델이라고 읽는다.[10] 피부색 변경이나 쿠폰 획득으로는 적용이 불가능한 피부색으로 아델과 메르세데스 육성, 시원해랑드로이드, 페어리로이드 장착 이외에는 적용할 방법이 없지만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피부색 변경은 적용이 가능하다.[11] 실제론 선대 신왕이 변했음을 알고도 마지막까지 베로니카와 제른 다르모어 와 대적하여 마력 날개를 모두 태워가면서까지 그를 지키려다 결국 아공간에 유폐당해 봉인되어 버린 것이다. 아델의 기사도정신과 주군에 대한 충성심이 어느 정도인지 드러나는 대목이다.[12]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호영, 아크는 원래는 그리 특별한 인물은 아니었지만, 특정 계기를 통해서 강해진다는 설정의 캐릭터들이다. 카이저나 엔젤릭버스터는 각자 환생과 성물이란 요소로 힘을 얻었고 호영은 사흉 중 하나인 도철의 힘을 얻으면서 강해졌다. 아크도 과거 하이레프 군의 소위였다는 설정이 있지만, 스토리에서 턱걸이라는 언급도 있고, 아델만큼 높은 위치도 아니었던데다 현대의 아델처럼 마력 회로가 다 타버려서 스펙터의 힘을 사용하는 상황이다.[13] 다만 카이저와 호영은 자신의 힘을 깨닫지 못해서 그랬을 탓이 높다. 카이저는 각성을 계기로 강해졌는데 처음부터 정수를 물려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본래부터 강하다고 보는게 맞으며, 호영의 경우는 도철의 힘을 얻기 전에도 도력이 남달라 선계의 선인인 사부님이 직접 봉인했을 정도로 강한 힘을 지니고 있었다.[14] 아델이 속해있던 기사단의 위엄과, 직위와 실력이 높을수록 날개가 거대한 레프족의 특징을 생각하면 사실상 레프족의 정점의 위치에 있는 신왕 및 후에 초월자가 될 다르모어 이외의 레프족 중에서는 아델을 뛰어넘었던 자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15] 베로니카와 아델이 함께 검술을 연마하는 회상씬에서 베로니카는 옷이 더러워지고 상당히 지쳐 쓰러져있던 것에 반해 아델은 '''멀쩡한 모습으로 손을 내밀어주기까지 했다.''' 또한 베로니카는 힘을 잃은 아델을 보고, '''아직''' 자신의 상대가 안된다고 했는데, 이 말은 역으로 생각하면 아델이 전성기의 힘을 되찾는다면 자신이 다시 한 번 맞붙고 싶은 상대가 될 수 있다는 뜻도 된다.[16] 사도들이 군단장급의 강자로 평가받는데, 아델이 그 사도와 동급 이상의 강자인게 맞다면 충분히 영웅즈나 데몬과도 비교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는 전성기의 아델의 실력이 사도와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는지 자세히 나오지 않은 만큼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아델의 정확한 실력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후 공개된다면 전성기 아델에 대한 평가도 더욱 올라갈 수도 있다.[17] 이는 아델과 만나기 전, 하이레프와 트러블이 생긴 뒤에 만나서 그렇다. 그나마 아크는 아델처럼 심하진 않았고 말 몇마디 빼고는 크게 가지는 않았지만, 아델은 무덤덤한 성격 때문에 더 적의를 드러내고 말았다.[18] 다른 직업들이 아델에게 존댓말을 쓰며 비교적 예의를 갖추는데 비해, 이쪽만 반말을 쓰며 적대하는 느낌을 강하게 내비친다.[19] 자력 풀공속(2등급) 도달 가능.[20] 노빌리티로 생성된 보호막이 있을 때 한정[21] 30레벨 기준[22] 에테르 소드의 개수에 비례한 타수를 보여 최대 6타다. [23] 퍼시스트를 찍으면 11초로 증가 [24] 자동으로 샤드를 뽑아내는 온오프 스킬 원더와 수동으로 누르는 샤드는 별개로 취급된다. 수동으로 누르면 더 많이 사출할 수 있다.[25] 2021년 2월 1일 기준, 전체 직업 중 11.78%(1위)가 아델이다. 2위는 7.30%인 듀블. 출시 1년만에 전직업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심지어 하위 15개 직업을 모두 합쳐도 아델을 뛰어넘지 못할 정도로 양극화가 심하다.[26] 다만, 최상의 딜을 내기 위해 필요한 조작 난이도는 다른 모든 직업들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델 고유의 단점은 아니다. 게다가 아델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특별히 까다롭거나 딜효율이 안좋지도 않기 때문에 특별히 단점이라고 하기도 애메하다. 사실상 아델 유저들이 대부분 신규 유저이다보니 체감되는 단점.[27] 루미, 히어로, 패스파인더 같은 경우에는 익스그린과 쓸윈부, 어빌리티등을 활용하여 공속2단계를 올려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훌륭한 장점[28] 소마도 있지만 MP 회복 기능이 없고, 루미너스도 있지만 조건부로 hmp중 비율이 더 높은 쪽이 회복된다.[29] 또한 패이스는 마스터 레벨이 10인데 크리티컬 데미지는 스킬 레벨을 9에서 10으로 올릴 때 1%에서 10%로 한 번에 오르기 때문에 스토리 퀘스트를 반드시 수행해야만 한다.[30] 다만 스토리 퀘스트가 엄청 많아서 스토리를 싫어하거나 빠른 육성을 하려는 유저 입장에서는 골칫거리나 마찬가지다. 특히 4차 전직 관련 스토리 퀘스트는 컷신을 스킵할 수조차 없어서 매우 답답하다.[31] "모든 아델이 스틸범은 아니겠지만 모든 스틸범은 아델이더라."는 말이 널리 떠돌고 있을 정도다. 급기야 아크의 뒤를 이은 인성질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32] 일명 루델프 또는 루델[33] 20년 여름 어웨이크 당시에는 수련복장 아델이 대표적이었으나 겨울 NEO 이벤트가 진행되도록 아델의 그 성능과 추천 직업임에 큰 변화가 없어 루돌프 아델[32] 로 옮겨갔다.[34] 코어만렙 기준 테리토리 풀히트 피해량이 쿨타임 60초인 루인보다 높다. 재사용 20%를 사용 시 테리토리와 디바이드의 딜 지분이 비슷해진다.[35] 원더와는 별개[36] 엔버링크(45%)+그레이브(20%)+레이스 오브 갓(10%)+매직 서킷 풀드라이브(최대 50%)+리스토어(45%)[37] 특히 The Day After에서의 떡밥, 같은 업데이트에서 먼저 공개된 리버스 시티와 리버스 시티의 키네시스 전용 스크립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나라고 추측했다.[38] 코인샵에서 라니아로이드의 뜬금없는 출시 때문[39] [image] 사진에 보이는 타나 주위의 검은 피조물이 실루엣 주위의 피조물과 모양과 구도가 비슷했으며, 시간의 초월자 제로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40] 만일 타나였을 경우 밸런스 붕괴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타나가 맞았다면 신캐 출시가 아닌 타나와 관련된 스토리 진행 이였을 가망이 높았다고 볼 수 있다. 글로리 패치가 제른 다르모어 관련 스토리 진행이였듯이.. 아직 그란디스 스토리가 초반이라 타나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오기는 너무 시기상조이다.[41] 그래서 그런지 실루엣이 공개되었을 때 욕을 많이 먹었다. 대놓고 속으라고 만든 실루엣.[42] 사실상 따지고 보면, 이것은 "메이플에서의 전사는 대부분 검이나 창, 둔기를 사용한다."라는 암묵적인 룰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낯설게 여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본래 '전사'는 '전투하는 군사'를 뜻하기에 굳이 검이나 창, 둔기가 아니라 활, 총, 지팡이를 사용해도 전부 전사라고 이를 수 있다.[43] 아크의 경우는 지금 입고 있는 옷은 군복과는 별개의 옷이고, 림보의 경우는 보라색이 섞여있지만 주축은 검은색이다. 후에 나온 베로니카의 경우에도 아델과 마찬가지로 기사 제복을 입고 있고, 옷의 색상이 차이가 나는 편.[44] 공교롭게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렐리아의 영미판(셰러미 리)과 한국판 성우(조현정) 둘 다 메이플에서 여성 카데나 역을 맡았다. 조현정은 이데아 역도 맡았다.[45] 사실 어검술이라는 컨셉도 컨셉이지만 어검술로 표식을 새기고 표식을 향해 돌진한다는 컨셉이 이렐리아가 쌍검협무나 선봉진격검으로 표식을 묻히고 칼날쇄도로 돌진해 쿨타임을 초기화하는 컨셉과 상당히 비슷했기 때문.
- 위 영상에 아델이 유폐되었던 아공간이 등장하는데 이유는 알수 없지만 아델이 시계에 묶여있다. 수갑도 톱니 바퀴 모양이다.
- 컨셉 쪽으로 가면 달빠적인 패러디 요소가 꽤 있다. 소년이 위험에 처했을 때 전혀 다른 공간에 있던 기사가 간절한 소망에 응해 소환되어 계약을 맺는다든지 마력으로 검을 형성한다든지 검을 무한히 창조하는 세계를 만든다든지... 사실 이런 달빠적 요소는 마력 회로나 아크 스토리의 근원 등 이전 레프 직업군에서도 보였다.[46]
- 카데나 이후 신직업과 관련된 펫을 이벤트로 지급하였는데, 이전에는 원하는 직업에게 받을수 있었던 때와 달리 아델 스토리와 관련된 미니 부우 펫은 아델 육성 보상으로만 받을수 있다. 캐시 공유를 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시킨다 해도 레프 직업군끼리만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선 아쉬운 부분이 있다.
- 이름이 이름인 지라 관련 드립이 난무하고 있다. 사실 바로 이전 직업인 호영도 이름이 같은 가수가 있지만 이때당시엔 유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대다수의 메이플 유저는 이 호영을 떠올릴 테지만.
- 오랜 시간 유폐당해 봉인되어 있었던 만큼 현대문물에 대한 지식이 없어 첼로나 바이올린 같은 악기를 '수상한 상자'라고 생각하거나 신문도 모른다. 하지만 악기의 개념마저 설명해야 겨우 이해한다는 점은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악기는 이미 선사시대부터 제작되어 왔다고 추정될 만큼 거의 모든 문명권에서 익숙하게 다뤄진다. 자칭 '고등문명'을 이룩했다는 레프족에 악기라는 개념이 없다는건 심히 무리한 설정으로 보인다. 그란디스 종족들 중에서 가장 번성하고 큰 문명을 이끌어냈다는 하이레프인 아델이 이런 걸 모른다고 생각하면 정말 번영하긴 한 게 맞나 싶을 정도.[47] 아델은 하이레프 고위층, 귀족 영애로 추측되기에[48] 기본 교양을 배우지 못했을 리도 없다. [49]
- 나이는 아크보다 훨씬 연상인 성인으로 추정된다.
- 공식 성별은 여성이지만, 남성 아델의 보이스가 엄청난 호평을 받아 공식 성별 못지않게 인기가 좋다. 성우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컨텐츠맵을 통해 리스토니아를 이탈하면 스토리 진행이 안 되는 오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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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에 RISE 패치로 MSEA에 아델이 출시되었다. 일러스트도 새롭게 그려졌는데, 본가에 비해 표정도 밝고 머리색도 훨씬 밝으며 반팔옷에 치마, 그러니까 여름 복장를 입었다. 해외에는 여름에[52] 아델이 출시되니 그 쪽 지역의 날씨에 맞춘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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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7월 1일 JMS에서 RISE 전야 이벤트로 아델을 컨셉으로 한 독자적인 아바타 아이템이 출시 되었다. 해당 아이템은 뽑기 이벤트로 랜덤하게 획득이 가능한 아바타로 구성이 되어있다. 링크 그래도 등장 확률이 은근히 높은 데다가 하루 최대 30개까지 뽑을 수 있어서 꾸준히만 참여하면 한 벌 세트 이상도 맞출 수 있다.
- 2020년 7월 8일 JMS에서 오리지널 테마곡과 함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곡명은 'Re∞birth'로 카스가 노조미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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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레프 직업군 외의 직업군으론 미하일의 로 아이아스가 있다.[47] 물론 하이레프는 기술보다 마법적 힘으로 발전 해왔으니까 마법적인 면에선 타종족보다 몇 수 위일 것이다.[48] 과거회상에서 아델의 스승이 아델을 아가씨 내지는 도련님이라 칭한다.[49] 오히려 왕의 직속기사라면 단순히 무예실력뿐만 아니라 집안을 포함한 각종 교양 및 예절도 갖추고 있을 엘리트 중에서도 엘리트일 텐데 옆나라 이세계물을 따라하고 싶었던 제작진의 무리한 설정으로 인한 오류로 추측한다.[50] 이 아델도 여자고, 수백년 전 제나일 시절부터 에아달린의 호위기사라는 걸로 봐선 종족은 실린인데 로스트아크 실린의 모티브 역시 엘프다. 그러나 로스트아크 아델의 평상시 성격은 천방지축에 가까워서, 메이플의 아델과는 성격이 딴판이다.[51] 알리샤의 GMS 명칭은 Alicia인데 이는 로망스어군 언어들에서 쓰이는 인명이며 이와 대응되는 아델라이데는 게르만어 계통 이름이다.[52] 해외 서버에서는 바로 적용되지 않고 6개월 뒤에 패치가 적용 된다. 이는 다른 신규 캐릭터들도 마찬가지.[53] 성인에 준하는 나잇대인 아크도 아델에게는 존댓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