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광전대 마스크맨)
광전대 마스크맨의 등장인물.
팀의 막내이다.[4]
가볍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소매에 숨기고 있는 두 개의 검을 사용하며 특기는 중국 무술이다. 구자호신법 때 손 자세는 열(烈).
전용 무기는 마스키 톤파.[5] 톤파를 이용해 도적기사 키로스의 기술인 크레센트 스크류를 그대로 모방하기도 했다. 설정상으로도 그렇고 실제 배우의 무술 소화 능력도 가장 뛰어나서 강해 보이지만 어린 나이도 그렇고 마스크맨 멤버 사이에서 전사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기도 한다. 모모코와 더불어 팀 내에서는 가장 전력이 약한 편.
작은 체격을 살려 아주 가벼운 몸놀림으로 싸우지만 한 편으로는 몸이 작은 것을 신경쓴다. 사과를 좋아하며 항상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먹는다.
아이돌 미나미노 요코의 팬이기도 하다.
44, 45화에서 지제검사 우나스가 되어 마스크맨과 적대하기도 하는데 14화에서 우연히 지저에 떨어졌던 아키라의 모습을 지저 세계인들이 보고는 구세주라 믿고 기도한 탓에 아키라가 지제검사 우나스가 된 것이었다.
해적전대 고카이저 49화에서 등장. 마스크맨의 대표로 고카이저에게 위대한 힘을 맡긴다.[6]
여담으로 어린 나이와 시대를 초월한 미소년 느낌의 외모 덕분에 당시 여성팬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마스크맨이 종영된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 덕분에 고카이저에 출연했을 때 나이가 든 모습 때문에 수많은 팬들이 좌절을 했다는 후문이 있다. 사실 이때의 미소년 이미지가 강렬해서 그렇지 최근 모습은 꽤나 미중년에 상당한 동안이다. 레이싱팀에서는 피트스탑 담당.
[1] 생년월일은 1970년 1월 11일. 1년 뒤, 세계닌자전 지라이야 에서 아스카 류(飛鳥 竜) / 톳파 역을 맡게 된다. 현재는 무술감독으로 활동 중.[2] 그 전까지의 최수민은 여성 히로인을 맡았었다. 이아루 공주를 같이 맡기도 했다.[3] 해적전대 고카이저 한정.[4] 더빙판에서는 다른 맴버들에게 형,누나라고 부른다.[5] 톤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검을 주로 사용하는 아키라와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무기. 오히려 톤파를 잘 사용할 것 같은 캐릭터는 가라데가 주특기인 타케루 쪽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타케루가 무기로 사용하는건 또 검. 이 때문에 변신전에는 쌍검을 들고 싸우는 모습이 특징인 아키라가 변신만 하면 검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아이러니가 생겼다. 다만, 5화에서는 블랙 마스크의 검을 빌려서 변신 후에도 쌍검 연출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이 때의 영향인지 해적전대 고카이져에서 조 깁켄이 변신한 블루 마스크도 쌍검술을 선보였다.[6] 조 깁켄이 블루 마스크로 변신해 마스크맨의 위대한 힘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