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미치 토리후
1. 개요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사루토비 히루젠, 시무라 단조, 미토카도 호무라, 우타타네 코하루, 우치하 카가미와 동기이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단조의 최후와 과거 회상을 다룬 51권 481화. 동기들과 함께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의 경호 역할로 라이카게와의 회담에 참석했지만 킨카쿠 부대의 습격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때 누군가 양동작전으로 주의를 끌어야 한다는 카가미의 말에 누구든 작전을 실행하는 사람에게는 목숨은 없을 거라고 대답했다. 토비라마가 토리후를 비롯한 자신을 수행한 젊은 닌자들은 앞으로 마을을 이끌어갈 불의 의지들이라고 말하며 스스로 미끼를 자청, 토리후는 동기들과 함께 포위를 벗어나 나뭇잎 마을까지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토비의 습격으로 구미가 나뭇잎마을에서 날뛸 때 호무라, 코하루 등과 함께 히루젠의 곁에 서서 상황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 격하게 싸웠는지 전신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이후 코믹스에서의 등장은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젊은 하시라마와 마다라가 마을을 둘러보는 장면에서 어린 시절의 토리후가 동기들과 어울려노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 기타
여느 아키미치 일족이 그렇듯 뚱뚱하다. 또, 임무를 나갈 때는 食이라는 글씨가 쓰여진 갑옷을 착용한다. 작중에서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배화술도 구사 가능할 듯. 이름에 '''쵸'''가 들어가지 않는 걸 봐서는 카가미 처럼 친척인듯하다.
나이는 첫 등장 당시 30세로, 동기들 중에서는 최연장자였다. 나루토가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길이 없다. 무엇보다 보루토에서도 등장하지 않아 생사불명이다.[1]
[1] 비슷한 연배거나 좀 어린 호무라나 코하루가 뼈만 남아 죽어가는 몰골이었으니, 이 인간이 살아 있을 가능성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