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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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츠키 소속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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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닌자대전
1. 개요
2. 상세
5. 인간 관계
6. 평가
6.1. 부족한 포스
6.2. 사상
7. 전투력
9. 기타
10. 둘러보기 틀


1. 개요


일미…, 이미… '''나는 토비!'''(투니버스 판은 '''나는야 토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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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ビ | Tobi'''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다 나오야, 타카기 와타루[3]/홍시호[4]/마이클 유차크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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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31권에서, 애니메이션에서는 252화 <카제카게의 귀환>에서 사소리의 사망 이후로 제츠에게 아카츠키에 들어갈 수 있냐는 질문과 함께 '''첫 등장'''하였다.
소용돌이 모양에 오른쪽 눈에 구멍이 뚫린 주황색의 기괴한 가면을 쓰고 있는 정체불명의 인물. 겉보기에는 '''개그 캐릭터'''로, 아카츠키에 들어가자마자 진지한 분위기의 아카츠키 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특히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개그 행적이 원작에 비해 더욱 증가해 데이다라 주변의 나무 뒤에서 선배에게 마음을 빼앗긴 듯이 몸을 배배 꼬며 여고생 흉내까지 냈다. 아예 자기 입으로 선배를 기다리는 여고생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주력을 잡으러 가던 중 어느 당고 집에서는 돼지 모양 모기향 그릇을 보고 데이다라의 기폭점토 조형물이 그걸 모방한 거라 말하다 데이다라의 폭탄을 맞고 날아가기도 한다. 이렇게 개그 캐릭터로 독자들에게 어필을 하게 된다.

3. 성우


'''인물'''
[image] '''일본'''
[image] '''한국'''
까불대는 토비
타카기 와타루
홍시호[5]
진지한 토비
(자칭 마다라)
우치다 나오야
진짜 우치하 마다라
토비의 정체
타카기 와타루
홍성헌
일본판에서는 타카기 와타루우치다 나오야가 음색에 맞게 까불대는 토비와 진지한 토비를 나누어 맡았다. 토비가 제츠로부터 사스케와 이타치의 결투 결과를 전해듣고 "우와~ 믿을 수가 없군! ...할 줄 알고? 예상했던 일이다."라고 말할 때 파란 부분은 타카기 와타루, 빨간 부분은 우치다 나오야가 처리할 정도로 분업을 했다.
그러나 국내판에서는 홍시호 혼자 까불대는 토비, 진지한 토비 양쪽을 모두 맡아 훌륭하게 처리했다. 상술한 대사를 영상으로 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토비는 마다라를 사칭하는 자였을 뿐이고 진짜 마다라가 등장하자, 일본판에서는 타카기 와타루를 다시 기용하여 토비 역을 맡기고 우치다 나오야는 진짜 마다라 역을 맡는다. 같은 우치다 나오야지만 토비와 진짜 마다라의 말투가 은근히 다르다.
국내판에서는 홍시호가 진짜 마다라를 맡고 '''홍성헌'''이 새로 합류하여 토비 역을 맡아 국내 성우 팬덤을 놀라게 했다.
북미판 성우
  • 까부는 토비: 마이클 율락 (목소리가 좀 여리게 연기했다.)
  • 진지한 토비: 닐 캐플런 (중후한 목소리)
  • 토비의 정체: 마이클 율착, 토드 하버콘 (나루토 질풍전 : 닌자 스톰 레볼루션' 한정)

4. 작중 행적





5. 인간 관계



5.1. 우치하 마다라


이러한 사상이나 상징성 여부는 제쳐두더라도, 부활한 마다라가 그다지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지 못했나 보다 중얼거리는 것과 야쿠시 카부토가 마다라에게 '''그 가짜 마다라'''라는 표현으로 토비를 가리켜 말했을 때 마다라가 별 의문의 빛을 드러내지 않은 것, 마다라 본인의 언급을 통해 이 둘의 관계에 대한 암시가 주어졌다.
그 동안 토비가 해온 일 다수가 마다라의 계획에 의거한 것으로 보이며, 마다라가 부활하기 전까지 마다라가 세운 계획을 실행하는 이른바 대행자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현재 토비가 마다라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는가는 의문이다. 카부토가 마다라의 관을 보이며 동맹을 제안했을 때 내걸었던 조건이 부활시키지 말라는 것이었고, 마다라의 계획을 자세하게는 모르는 카부토가 그 가짜 마다라가 계획대로 일을 진행할 생각이 있는가의 여부는 모르겠다고 한 말, 마다라가 부활했다는 사실은 안 토비가 보인 동요 등을 볼 때 최소한 지금은 마다라의 뜻과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5.2. 우치하 사스케


데이다라가 사스케에게 싸움을 걸었을 때에 토비로써 먼저 사스케에게 접근했다. 이후에 페인과 만나 사스케의 잠재력이 이타치를 능가할수 있을것 이라 높게 평가한다.[6]
사스케가 이타치와 결전을 벌일 때에 둘을 추적하는 우즈마키 나루토 일행을 막아서서 시간을 벌었으며 제츠의 보고를 듣고 예상했던 일이라며 결전 장소로 떠나 우치하 사스케를 치료해 준다. 그리고 우치하 이타치와 자신, 우치하 일족에 대한 진실을 가르쳐 주어 자신의 편에 끌어들인 뒤 아카츠키와 협력하여 미수 사냥에 참가시켜 팔미 포획을 명한다. 또한 이타치의 눈을 이식받을 것에 대해 사스케에게 제안하기도 했다.[7]
그리고 팔미를 받았을 때에 그를 칭찬하면서 이타치를 잃은 슬픔이 크기에 그의 의지를 잇는 것이 어렵고 나뭇잎 마을을 절대 용서 못한다는 이전의 사스케와의 대화를 회상하며 '사람은 애정을 알았을 때에 증오의 위험을 갖게 되지'라고 중얼대기도 한다.
하지만 사스케가 데려온 팔미가 그저 다리의 일부를 변신시킨 가짜여서 이에 관해 실망했다고 하면서도 나뭇잎은 부숴졌고 그의 타겟인 시무라 단조가 5카게 회담을 위해 철 나라에 갔다는 정보를 전해주기도 한다. 카게들과 싸우는 과정에서 위기에 처한 사스케를 구해주고 단조와의 결전을 지켜보며 증오가 성장해 힘을 키웠다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우치하 사스케의 부탁으로 그에게 이타치의 눈을 이식해준다.
위의 사실들을 보면 토비는 이타치가 아닌 사스케의 성장을 더 기대하고 재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타치는 곧 죽어도 나뭇잎에 해가 될 행동을 할 위인이 아니기 때문에. 아카츠키의 인원 감소와 계획 진행에 대한 제츠와의 대화에서도 '무엇보다도 사스케를 길들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보면 사스케에 대해서는 얼마 남지 않은 일족의 생존자로서의 애틋함보다는[8] 쓸만한 장기말로서의 감정을 더 크게 느끼고 있었던 듯.
이로 인해 형과 기묘한 관계를 지닌 동생이란 포지션인 사스케에게 자기 자신을 투영, 그를 조종해 대리 만족을 느끼는 게 아니냐 하여 우치하 이즈나 설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또한 나루토의 성장을 실감하며 '나루토는 사스케의 들러리이자 내게는 여흥거리일 뿐이다.'라고 생각했던 것으로 보아 본래는 나루토보다 사스케를 더 높이 평가하고 있었던 듯하다.

5.3. 소용돌이와의 악연


우즈마키 일족과 2대, 마다라까지 감안하면 3대에 걸쳐 긴 악연이 있다. 마다라가 하시라마의 아내 우즈마키 미토에 의해 구미를 빼앗긴 뒤, 세월이 흘러 토비는 구미의 2대 인주력우즈마키 쿠시나에게서 구미를 빼내어 마을을 습격했으나 우즈마키 쿠시나의 남편인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싸워 지고 구미의 통제권도 빼앗겼다.
거기에 그 아들인 우즈마키 나루토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아군으로 만든 나가토마저 감화시켜 배신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기껏 타락시킨 우치하 사스케도 나루토에 감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도 자신의 계획의 최대급 필수요소이자 가장 위험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실 나루토가 어릴 때 죽일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미나토의 훼방으로 죽이는 것은 실패.
우즈마키 일족 입장에서도 철천지 원수. 쿠시나는 토비 때문에 이제 막 태어난 아들에게 구미의 반을 봉인하고[9] 남편과 함께 저승으로 가야했다. 나루토도 토비에 의해 사스케가 이용당한다는 것에 격분 중. 게다가 나루토 입장에서는 '''부모의 원수'''인 데다가 쿠라마가 자신의 안에 들어오게 된 원흉이기도 하다. 그런 데다가 현재 미수들을 강제로 조종하는 상황이라서 나루토를 육도선인의 계승자로 인정한 미수들에게 큰 어그로까지 끌고 있는 상황.
이쯤 되면 서로 원수도 보통 원수가 아니며 우치하 사스케 이상으로 나루토의 최대 숙적이라 할수 있다.
그런데 정작 후반까지 쓰고 있던 가면의 형태는 우치하의 혈계한계인 사륜안 형태가 아닌 외눈형의 소용돌이 가면이다. 꽤나 오묘한 입장. 다만 이는 그의 과거를 볼 때 우즈마키 나루토와 유사성을 보이려는 작가의 의도적인 설정으로 보인다.[10]

6. 평가



6.1. 부족한 포스


처음에는 영락없는 신참 개그 캐릭터로 나왔고 데이다라의 자폭때 같이 휩쓸려서 죽은 불쌍한 단역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이후 페인에게 지시를 내리는 모습으로 보통 인물이 아니었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고 우치하 이타치우치하 사스케와 싸우다 기력소진&병마에 의해 사망한 뒤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체와 과거를 드러낸다. 그렇게 개그캐릭터에서 묵묵한 흑막 캐릭터로 변신했으나 저 검은 쫄쫄이 타이즈랑 헤어스타일이 겹치다보니 상당한 괴리감을 자아내 뿜어버린 사람도 있는 모양.
어찌되었건 원작에서도 이미지가 확 달라지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우가 갈릴 정도의 대격변이 일어나[11] 토비의 캐릭터성 자체를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어찌 됐든 팬들은 우치하 일족 특유의 잘생기거나 카리스마있는 외모를 바라고 그의 맨 얼굴에라도 최후의 희망을 걸고 있었지만, 그나마 약간만 공개된 맨 얼굴이 '''주름살 투성이 얼굴'''이라서 실망'''하지만...[스포일러1]
게다가 페인이 보여주었던 압도적인 화력이나 실력차도 못 보여주었다. 코난을 잡는데 팔 1개 날려보내고, 눈 한 개 잃어버리고... 일단 코난이 그에 대해 면밀히 파악하고 준비를 많이 해두었다는 점도 있지만, 라스트 보스치고는 엑스트라 한 명에게 쩔쩔매는 형태 및 투명화 & 흡수 능력만 제외하면 별 거 없는 것처럼 되어버렸고, 그것도 이자나기를 써서 눈 하나를 대가로 위기를 모면한 뒤 뒷치기로 승기를 잡은 것이다. 지라이야가 페인과 붙기 전에 코난을 간단하게 제압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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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얕보았군…. 생각해보면 너도 아카츠키의 일원이었다.'''

굳이 변명하자면 토비가 말하길, 초대 호카게와의 싸움에서 입은 상처가 깊어 자신에게는 이제 힘이 없다고 밝히긴 했다. 또한, 치명상을 입은 코난이 마지막 남은 힘을 다해 결사적으로 공격해왔을 때는 시공간 인술도 쓰지 않은 채 남은 왼팔에 쇠파이프 하나만 갖고 간단하게 제압해 버리기도 했다.[12] 허나 과거 쿠라마를 조종해 나뭇잎 마을을 습격했을 때도 나미카제 미나토에게 크게 한 방 먹었었기에 방심왕 속성 확정.[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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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벌어지자 그나마 보여줄 만했던 머리까지 숨기고 '''20세기 소년'''에서 본 듯한 가면을 쓰고 나왔다. 부채와 우치하 전통옷을 입고 등장해서 포스 상승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
질풍전 8기 오프닝은 토비의 흑막성과 최종보스가 되는 스토리를 생각했는지 꽤 무섭다. '''허공에서 나루토가 보는 바다의 모습이 토비의 소용돌이 가면과 똑같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448화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록 리의 꿈에서 매우 개그스럽게 등장했다. 제작진이 팬덤의 분위기를 아는 듯...[스포일러2]
우치하 마다라를 사칭하던 시절엔 위에 언급한 상처 문제로 그냥 특이 능력 정도만 남아있는 걸 경험과 연륜으로 커버한다는 강자 이미지라도 있었으나, 마다라가 아니란 게 밝혀지자 그것도 성립불가가 되었고 그 동안 마다라로써 있는 대로 무게잡고 다니다가 아닌 걸로 밝혀져서 물 먹은 팬들로부터 한동안 사기꾼으로 낙인찍혔다. 또한 진짜 마다라가 예토전생으로 부활해 구미 차크라를 조종할 수 있게 된 나루토(분신이지만) + '''오카게를 포함한''' 현 닌자 연합군 최강 클래스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데 비해 본인은 본체 나루토가 구미 미수화해버리는 바람에 육도 미수들을 다 잃게 되고, 또 저도 모르게 땀을 흘리는 추태를 보여 카리스마가 더욱 추락하는 중.
거기다 진짜 마다라와 카부토[14]를 통해 사륜안의 최종 단계가 윤회안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동시에 지닌 사기안 조합이 되어 한동안 이론상으로 최강으로 여겨지던 입장이 애매해졌다.[15]

6.2. 사상


현 시점까지의 토비는 분명 마다라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으면 취했을 행동을 대변하는 캐릭터다.
토비는 나루토를 하시라마의 대리적 존재처럼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위의 언급된 대화에서 토비는 '''"너의 안에서 하시라마를 느낀다."'''라고 한 적이 있다. 마다라와 비슷한 인물인 사스케를 마다라의 대리적 존재로 여기지 못한다는 법은 없다. 즉, 사스케가 나루토를 이긴다는 것을 마다라가 하시라마에게 이긴다는 것과 동등하게 보고 있는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나루토와의 대화에서 그는 '''"내가 사스케로 너를 쓰러뜨리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나루토와 사스케의 싸움은 내 여흥으로 남겨 두겠어."라는 말은 자신의 대리만족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많은 캐릭터들의 대사에서 그는 '''닌자세계의 증오를 이용하는 존재'''로 언급된다.

7. 전투력


'''엄청 강해! 공격조차 맞질 않아..!'''

우즈마키 나루토[16]

토비가 본색을 드러낸 이후로는 압도적인 말솜씨와 악랄하고 치밀한 계획으로 꾸준히 최종보스급 포스를 어필했다. 또한, 작중에서 상대에게 밀리다가 겨우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서 그렇지, 실제로는 매우 강하다. 만화경 사륜안을 지닌데다가 구미를 제어할 정도의 사륜안 컨트롤을 보여주었고 패배했지만 어린 나이에 4대 호카게와 맞서 싸웠다. 무엇보다 비록 한쪽 눈 뿐이긴 해도 토비의 만화경 사륜안이 지닌 사기성은 다른 만화경들보다 훨씬 강력하며 범용성 또한 뛰어나다. 토비는 이 술법 하나로 압도적인 기동력을 선보였으며 카카시의 만화경 사륜안의 능력이 아니었으면 공략 자체가 굉장히 까다로웠을 것이다.
이후 '''윤회안을 이식 한 이후로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 중 한명'''이 되었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외도마상을 소환해 제1, 2 연부대를 완전 초토화 시켰다. 이후 나루토와 킬러 비를 상대했을 때는 '''새로운 페인 육도, 여섯 명의 인주력과 여섯 마리의 미수'''를 한번에 조종했다. 야마토를 상대로 인간도의 능력을 사용하려다 그만둔 것을 보면 보여주지 않았을 뿐 이전 페인이 쓰던 다른 윤회안의 능력들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17][스포일러3] 외도의 능력인 마상의 사슬은 '''나가토 이상의 구속력'''을 자랑한다. 이러한 능력들로 토비는 '''나루토(구미) + 킬러 비(팔미)+ 만화경 카카시 + 6문, 쌍절곤 가이'''를 상대로 밀어붙였다. 애초에 우치하 일족의 힘과 센쥬 일족의 힘을 같이 지닌 것 자체가 육도선인의 능력 이다.[18]

8. 로드 투 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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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극장판 '''로드 투 닌자의 메인 악역.''' 본인이 일미 ~ 칠미의 힘을 모아 만든 한정 츠쿠요미, 즉 평행세계에서의 스토리로, 나뭇잎 마을에 쳐들어와 갑자기 우즈마키 나루토하루노 사쿠라를 이 평행세계로 데려가 나루토와 사쿠라를 제외한 모든 것이 반대로 되버린 평행세계예서 이루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극장판.
이 평행세계에서 토비는 계속 투명 상태라, 평행세계에서의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으며, 관리자에 가깝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9. 기타


현재 시점에서 돌아봤을 때, 그가 초반에 보여주었던 개그 캐릭터로서의 유쾌한 모습은 단순히 갭이나 카리스마 붕괴가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그의 진짜 정체(스포일러 주의)에 대한 암시로도 해석할 수 있을 듯하다. '''또한 비 마을 페인 앞에서 자신이 마다라임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장면에서 주는 충격을 강화하는 역할도 한다.'''
다만, 팬들 중에선 정말 아슬아슬하게 토비의 정체에 대한 복선을 그렸으면 더 큰 반전이었을거라며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다.
그러나 공식 데이터북 진의 서에서 소용돌이 제츠의 이름이 토비로 밝혀져, 연기라고 여겼던 촐싹맞던 스포일러의 모습이 사실은 소용돌이 제츠라고 보면 이 문서에 오류가 생긴다.

10. 둘러보기 틀


<color=#c8c5c3> '''제4차 닌자대전 편 분기별 보스'''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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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보스
야쿠시 카부토 & 제츠 & 십미
중간 보스
'''토비(스포일러)'''
최종 보스
우치하 마다라
진 최종 보스
오오츠츠키 카구야
결말부
우치하 사스케

[1] 원대사는 "一尾、二尾、僕はトビ!". 발음은 "이치비, 니비, 보쿠와 토비!" 일미와 이미는 각각 일본어로 이치비(いちび), 니비(にび)라 발음하는데, 결국 이를 이용한 말장난이다. 한국어에서도 미와 비에서 각각 모음 ㅣ가 들어가는 라임형 말장난이다.[2] 근데 그냥 말장난 같지 않다는 시선도 있는데, 十(열 십)은 일본에서 음독으로 쥬(십)라 발음하고, 훈독으로는 토(열)라고 발음한다.[3] 동시더빙. 즉, 진지한 장면은 우치다 나오야가, 개그신은 타카기 와타루가 연기했다.[4] 중간에 성우가 바뀐다.[5] 홍시호와 타카기 와타루 모두 최유기현장 삼장슬레이어즈 TRY바르가브를 맡았다. 다만 홍시호의 바르가브는 SBS판에서만,(투니버스판은 이주창) 현장 삼장은 환상마전 최유기 부터 맡았고 타카기 와타루의 현장 삼장는 1999년 OVA만 맡았다.[6] 실제로 사스케는 이타치를 넘어섰으니 가히 선견지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7] 이타치에 의해 조작되어버린 인생에 질렸는지 사스케는 처음에는 이타치의 뜻대로만 할 수는 없다며 이식을 거절한다. 하지만 나루토와의 대화 이후 전력으로 그를 쓰러뜨리겠다며 이식을 받는다.[8] 애시당초 토비는 일족을 멸망시키는데 일조하고 그들의 사륜안을 창고에 여분으로 보관할 정도로 일족에 미련이 없다.[9] 인주력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아가야하는지는 쿠시나 본인이 잘 알고 있다.[10] 아니면 단순하게 주력기를 물체화시켜서 보여주는 것일수도 있다. 자주 쓰는 기술이므로. 아니면 소용돌이 제츠와 똑같이 생겼으므로 이놈을 상징하는 물건일 수도 있다.[11] 자칭 마다라가 여고생 개그를 한다고 생각하면... 하지만 성우가 바뀌어도 개그캐릭터로 나오는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있다.[스포일러1] 그나마 그 쪽은 사고로 인해 저렇게 된 거고, 다른 반대편은 우치하 일족 특유의 준수한 얼굴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12] 게다가 이건 만화경 사륜안은 오른쪽 눈에만 있는 데다 여분의 사륜안도 잔뜩 있고, 어차피 윤회안을 손에 넣어 왼쪽 눈에 이식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시간 들여 코난의 함정을 파훼하는 게 귀찮아서 그냥 아이템 하나 버리는 셈치고 이자나기를 썼던 것에 불과할 수도 있다. 거기다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밝혀진대로 코난 역시 만만한 캐릭터는 아니기도 했고.[13] 다만, 이때 토비의 나이를 감안하면 미나토와 맞서 싸운것 자체가 대단한 것이긴 하다.[스포일러2]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진은 토비의 진짜 정체를 몰랐던 모양이다...오프닝에서 보이는 토비의 양쪽눈 주위가 모두 주름이 있었고 성우도 마다라와 같은 성우를 사용했기도 했고... 결국 가면이 깨져 정체가 드러난 이후의 성우는 기존 개그캐 시절(...)의 성우로 회귀하게 된다.[14] 이 쪽은 자체적인 연구로 알아낸 추측으로 진짜 마다라를 통해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한다.[15] 다만 의미가 없는 뻘짓까진 아닌게 나가토의 경우와 같이 스스로 개안한 것이 아닌 남에게 윤회안을 이식받은 경우 사륜안 계열의 기술은 쓰지 못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만화경 사륜안과 윤회안을 동시에 지닌 토비는 이 리스크를 어느 정도 해결한 것. 사실상 만화경 사륜안에서 직접 윤회안으로 개안한 것에 근접하는 힘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16] 구미, 쿠라마의 차크라를 완전히 컨트롤한 미수 차크라 모드 상태이다.[17] 그런데 페인 육도에게 기술을 부여하면 본체는 쓸 수 없는지, 혹은 윤회안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어서인지, 인주력 육도를 잃고나서 외도의 기술을 제외하면 윤회안의 기술을 전혀 사용하지 못했다.[스포일러3] 나중에 사쿠라에게 한 발언을 감안하면 후자일 가능성도 있는데 그 증거로 윤회안을 찾고도 하나만 이식하고 다른 한 쪽 눈은 숨겨두었던 것으로, 그 눈은 하얀 제츠를 통해 우치하 마다라에게 넘어간다.[18] 다만 단조 같은 경우처럼 이는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