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카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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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1] / 박성태.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사루토비 히루젠, 시무라 단조, 미토카도 호무라, 우타타네 코하루, 아키미치 토리후와 동기이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51권 481화. 제1차 닌자대전 당시 아키미치 토리후, 시무라 단조와 한 팀이었다고 하며 구름마을과의 회담 당시 동기들과 함께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의 경호 역할로 따라갔다. 하지만 킨카쿠긴카쿠가 쿠데타를 일으켰고 동료들과 함께 위기에 빠진 찰나 양동작전으로 나와야 한다고 제안, 그 양동작전의 미끼 역할로 토비라마가 자원한다. 이후에는 우치하 카가미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길이 없지만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고 한다.
코믹스에서는 더는 등장하는 일 없는 1회성 캐릭터. 하지만 호카게들이 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나는 장면에서 그 이름이 한 번 더 언급된다. 우치하 시스이의 선조[2][3]였다고 하며 시스이, 이타치처럼 일족을 넘어서 마을 전체를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이라 우치하 일족을 경계했던 센쥬 토비라마조차 각별히 신뢰하고 있었다.[4]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시라마와 마다라가 나뭇잎 마을을 세울 때 어린 시절의 카가미가 닌자 아카데미에서 대련하는 단조와 히루젠을 구경하는 장면이 있다. 또 나뭇잎마을의 원로들이 회의하는 장면에서 카가미가 동술로 마을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 언급이 나온다.

3. 기타


고양이상인 우치하들과는 달리 순둥한 강아지상과 내려간 눈매가 외모상 특징이다.[5]
등장 횟수는 매우 적다. 그런 적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팬덤에서 많이 언급되는 편인데, 우치하 일족 답게 우월한 외모때문인 듯. 순둥한 얼굴과의 갭 모에 때문인지 얀데레 동인설정이 붙어 나올 때가 꽤 있다. 다만 그런 거 없고 그냥 외모대로 순한 성격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비중은 쥐뿔도 없고 설정집에서도 자세한 설명은 안 나온 캐인지라 결국 팬들이 마음대로 갖다붙인 동인설정이 2차에선 더 우세하게 표현되는 계열의 캐릭터 중 하나가 되었다(...)
키는 169cm. 키가 밝혀진 성인 우치하 남자 중에서는 제일 단신이다.[6] 회상엔 25세. 상급닌자.
단조와의 관계는 더 자세히 나온 적 없지만 죽마고우에 동기에 전우였으니 좋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조는 카가미의 자손인 시스이를 죽여 사륜안을 손에 넣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그전부터 사륜안을 하나 가지고 있던 것으로 나왔는데 이 사륜안이 카가미의 사륜안, 한술 더 떠서 카가미를 죽여 손에 넣은 사륜안 아니냐는 드립도 있다.[7]
한때 토비의 정체로 지목된 적이 있었다. 단조와 마주친 토비가 정말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뭔가 구면 사이인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
[1] 상관인 센쥬 토비라마의 어렸을 적과 같은 성우다.[2]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시무라 단조,사루토비 히루젠의 또래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버지라기보다는 할아버지일 가능성이 높다. 이타치 진전에서는 시스이의 아버지가 병으로 앓아누워 생계가 위태로웠다고 한다. 카가미가 죽은 뒤 가족의 생계도 힘들어진 모양.[3] 원작에 자손이라 언급되나, 일어엔 후손이란 말이 없고 대신 자손이나 후예란 말을 쓰는 걸 감안하면, 직계 후손인지도 의문. 오비토도 눈앞에 있는 노인의 정체를 알고는 '''내 선조인 우치하 마다라'''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렇다고 마다라가 오비토의 친할아버지나 증조할아버지가 아닌 것처럼.[4] 토비라마의 말에 따르면 우치하 일족은 본래 애정이 깊어서 종종 이타치나 카가미처럼 일족을 넘어 마을 전체를 생각하고 많은것을 이룬 닌자가 종종 나왔다고한다.[5] 아무래도 좋을 여담이지만 같이 붙어나왔던 동료 아키미치 토리후도 제법 동글동글한 상이다. 토리후는 통통한 편이어서 둥글둥글한 이미지라고 해도 세부적인 느낌은 다르다.[6] 우치하 남자들은 보통 170-180cm대이다.[7] 카가미는 25세에 요절했고 죽기 전에도 1차 닌자대전이라는 대전란의 시기가 있었으므로 그 이후에도 세상이 혼란스러웠을텐데, 단조가 이런 전후 혼란기를 노려 카가미를 충분히 뒷치기했을 가능성은 있다. 혹은 정말 죽이진 않았어도 시체에서 눈을 빼돌렸을지도 모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