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트(소녀전선)/혼합세력
1. 개요
소녀전선의 철혈공조 보스인 아키텍트의 혼합세력 버전.'''철혈공조의 아키텍트가 입대합니다~! 당신이 지휘관이지? 역시 나는 엄~청 럭키라니까!'''
2. 설정
원격 파괴와 화력 지원에 특화된 인형. 파괴 활동에 열정적이기 때문에 항상 지켜봐야 한다. 활발하고 밝은 성격으로 언제든지 신이 난 모습으로 얼핏 보면 그냥 수다쟁이처럼 보이지만, 전투 실력만큼은 확실하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목표에게 큰 피해를 주고 넓은 범위에 폭발 피해를 주는 광역기
디스트로이어의 패시브와 유사하게 타 제대에 화력지원을 해주는 스킬. 한 발밖에 쏘지 않는 대신 범위가 넓고 화력 기반의 파쇄도 달려있다. 디스트로이어의 스킬처럼 포격 주기가 너무 길어 덤 이상의 기대는 하기 어렵고 시설 파괴도 불가능하지만 디스트로이어의 시설 피해량은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라 실용성은 이쪽이 조금 더 있는 편.
혼합세력을 친구소대로 쓸 수 있게 된 이후로 디스트로이어와 함께 혼합세력 거지런 용도로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요구스펙을 디스트로이어보다 더 요구[1] 하는 편이라 단독으로 활용하기 좋지 않다. 단 지원사격 피해범위가 넓은것이 장점이라 디스트로이어와 아키텍트를 같이 쓰면 초탄사격에 프롤러를 빨리 정리하여 디스트로이어 사격을 리퍼에게 집중시킨다거나 HP가 얼마 안남은 붙어있는 리퍼들에게 마무리 사격하기 좋으므로 2 디스트로이어나 2아키텍트를 쓸때보다 효율이 올라간다.
평타 공격 6회마다 유탄을 쏘는 기술.
아군의 폭발 피해를 증가시키는 버프기이지만, 아키텍트 추가 시점에서 폭발 피해를 가진 유닛은 자기 자신과 재규어, 그리고 보스급이라서 같이 편제할 수 없는[2] 디스트로이어뿐이라 현 시점에서는 큰 기대를 하기가 어렵다. 추후 폭발 피해 공격을 하는 유닛이 더 생겨야 제대로 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듯하다. 그것 외에도 문제가 있는데, 이 스킬의 효과가 곱연산이 아니라 폭발 피해 배수에 '''합연산'''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라는 것. 골리앗 공장의 경우 골리앗이 터질 때 20배의 폭발 피해를 주는데, 이 스킬의 20%가 적용되면 20배*1.2=24배가 되는 것이 아니라 2000%+20%=2020%(20.2배)가 되어 실 상승치가 겨우 1%밖에 되지 않는다.
4. 평가
원본처럼 MG기반 평타와 유탄 공격을 섞어쓰는 철혈보스이다.
1스킬은 저체온증에서 적으로 나왔을 때 및 철혈 스킨 엘펠트와 동일한 이펙트를 가지고 있다. 게임화면 자체를 움직이는 스킬이라 스킬을 쓰고 난 뒤 화면이 깨지는 버그도 똑같다. 성능 자체는 고만고만한 편.
문제는 유탄으로, 유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동하는 적을 상대할땐 거의 빗나가며 시체샷도 자주 나오는 편. 그래서 유탄 공격으로 화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다. 그리고 디스트로이어처럼 범위공격을 퍼붓는게 아니다보니 물량으로 승부하는 적을 상대하는 능력은 밀린다.
기계 속성 유닛의 화력을 올려주는 진형 버프와 폭발 공격 피해량 증가 패시브를 지녀서 폭발 피해를 주는 기계 속성 유닛과의 조합은 괜찮은 위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철혈 유닛 중에서 위 조건에 부합하는 유닛은 재규어 뿐이다. 이후 게이저와 함께 추가된 골리앗 공장이 기계 속성+폭발 피해로 조건에 부합하지만, 폭파 전문가 스킬의 효과는 합연산 적용인데 골리앗 공장은 자체 스킬의 배율이 20배로 매우 높아서 폭파 전문가 스킬의 효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문제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디스트로이어의 화력지원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으나 둘 다 괜찮은 성능이므로, 철혈 거지런 지원용으로 디스트로이어와 섞어쓰면 2디스트로이어에 비해 거지런 시간이 단축되므로 인형을 뽑아서 직접 육성할 필요는 없어도 친구제대에 한두명 정도 등록해두면 철혈 거지런 시 기용할 만하다.
5. 대사
6. 여담
- 스토리상 아키텍트는 이미 그리폰에 포획된 개체인데[3], 그런 아키텍트를 포획으로 획득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포획 컨텐츠에 대한 불만이 다시 폭발했다. 급기야 사실 아키텍트는 잡힌 적이 없으며, 여태껏 봐온 아키텍트는 죄다 지휘관이 허상을 본 것이라는 드립들##이 생긴 적이 있었다.
- 이후 개방된 대형 이벤트 전역 이중난수의 스토리[4]가 공개된 이후에는 AR소대 때문에 아키텍트를 포획으로 잡아야 했느냐는 드립이 생기기도 했다. 다만 혼합세력 컨텐츠가 가챠임이 진작에 드러났고 스케어크로우가 기본 지급인 시점에서 불만이 나오는 것은 당연할지언정[5] 아키텍트를 포획으로 잡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6]이었다.
- 이외에도 리퍼 SWAP[7]만큼은 아니지만 이쪽 역시 다소 뜬금없이 출시된 감이 있는데, 여태까지는 메인스토리 등장 순서[8]대로 보스가 출시되었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6지역 보스인 알케미스트 혹은 이벤트 전역까지 고려해도 제일 먼저 등장한 우로보로스가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했기 때문. 다만 이 부분은 아키텍트만 특이 사례였는지, 그 다음에 등장한 보스들은 스토리 순서를 따라가고 있다.
7. 둘러보기
[1] 디스트로이어는 90레벨 미서약이라도 해볼만하지만 아키텍트는 무조건 100레벨을 올려야하며 서약하지 않으면 극히 낮은확률로 베스피드 원킬이 안날 수도 있다. 또한 디스트로이어는 2회타격이라 두발 모두 피해서 적이 피해를 안받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아키텍트는 단발이라 지원사격 미스도 틈틈히 난다. [2] 그 때문인지 외부 테스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디스트로이어와 아키텍트를 같이 편제하더라도 효과가 적용되지 않게 되어있다.[3] 게다가 마찬가지로 포획되었지만 소체는 파괴되어서 마인드맵 코어만 존재하는 우로보로스와는 달리 이쪽은 소체도 제대로 있다. 난류연속 즈음에는 이쪽도 코어가 뽑혀있는 상태이긴 했지만.[4] AR소대를 따라 게이저 생포 임무에 나섰을 때 AR소대를 따돌리고 홀로 게이저를 설득했다가 아직 게이저가 철혈에 얽매여 있음을 알고는 말로 잘 다독여 돌려보냈다. 이후 복귀준비를 하던 중 게이저에 대해 얘기하다 철혈 인형 사이에도 우정이 깊다는 듯 말한다는 말에 우쭐대며 처음부터 설정된 그리폰 인형보단 철혈의 우정이 더 진정성있다고 받아쳤는데, 자신들의 감정을 죄다 설정된 것으로 치부하는 말에 열받은 AR소대는 게이저의 뒤처리를 맡을 스바로그 측에 아키텍트의 회수를 맡기고 복귀해버린다.[5] AR소대의 전례를 감안하면 아키텍트를 기본 지급 보스로 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6] 가챠를 채용한 게임에서는 스토리에서 이미 함께 행동하는 캐릭터라도 가챠로 뽑아야 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며, 하다못해 소녀전선조차 돈만 안 들 뿐이지 이미 그리폰 소속인 전술인형을 자원을 써서 뽑아야 한다.[7] 이쪽은 아예 혼합세력 컨텐츠에서 처음 등장했다.[8] 스케어크로우(1지역 보스) → 엑스큐셔너(2지역 보스) → 헌터(3지역 보스) → 인트루더(4지역 보스) → 디스트로이어(5지역 보스) 순으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