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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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okegom.fandom.com/wiki/Ater
アーテル아텔은 항상, 크칼브님을 모십니다......
Ater
주변 인물: 알버스(파트너), 크칼브, 에튜(상관), 워다즈(동료), 알레라 글로라(전 원수[1] ), 디아로, 셰란(지인)
회색정원의 등장인물.
'''크칼브의 부하 악마 콤비 중 한명'''. 고양이라서 물을 싫어한다. 초반에는 고양이로 등장하다가 중반쯤부터 활약한다. 알버스처럼 모게코 캐슬의 요나카의 교복과 비슷한 교복 같은 복장을 입고 있다. 디아로와 셰란을 비롯하여 주인공 일행을 구해주러 다니지만 하나같이 중간에 삼천포로 빠진다.(...) 아텔이란 이름은 라틴어로 해석하면 "검은색"이라고 한다. 고양이 일때의 모습도 검은 고양이로 크칼브가 작중상 고양이의 모습으로 둘과 대화할때 까만쪽이 아텔.
악마측 경비원으로서 천사페어에 버금갈 정도로 강하다.[2] 하지만 성격이 자기 멋대로라서 크칼브의 속을 어지간히도 뒤집어놓는 듯.[3] 오죽하면 리타한테 패배한 다음 정신을 잃었다가 일어난 뒤 가장 먼저 한 생각이
'
'''놀자!''''
에말프가 사역했던 최강의 사역마를 본 후에 한 생각도 '
'''놀자!''''
(...) 다만 사역마를 고깃덩이로 만들어 버리거나, 초반부 사과를 모으고 디아로의 집으로 돌아가기 전 회색마을에서 만날 수 있는 다수의 NPC중 한 악마의 대사 중에 "하얀 고양이랑 검은 고양이가 있었어. 설마 '''그분들'''인가?"(15분26초 참조) 라고 하는 걸 보면(아텔과 알버스의 첫 등장부터가 고양이 모습이다) 실력과 계급은 두루 인정받는 것으로 보인다. 놀자판이여서 그렇지.(...) 불의 성에서 주인공 일행이 탈출할 수 있게 활약하거나 괴수를 공략할 때 개박살을 내버리는 등 묘하게 파괴실적이 높다. 스텟도 스텟이지만 '''평타가 전체공격기'''. 하지만 가끔 빗나갈 확률이 있다. 게임내에서는 꼬리가 2개지만 제작자의 그림에서는 꼬리가 1개다. 이건 인게임이랑 게임사이의 텀이 꽤 긴 탓인듯 (...)
여담으로, 예전에는 알레라 글로라의 눈을 뽑았기 때문에 알레라 글로라는 아텔을 정말 싫어한다. 그래도 아텔이 사과를 했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텔 입장에서는 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 듯 싶다. 물론 글로라 쪽에선 '아'자 겹친다는 이유로 개명을 했기에 그럴 일은 전혀 없어보이지만...
엔딩에서는 알레라 글로라에게 쫓겨 분수를 계속 빙빙 돈다. 그리고 워다즈와 알버스는 그걸 보며 할말을 잃는다.(...)
[1] 물론 아텔 입장에서. 글로라의 입장에서는 아직도 이를 갈고 있다.[2] 중간에 아텔시점으로 플레이 하게 되는데 아텔과 알버스 둘다 레벨이 40이다.[3] 작중에서도 상황이 점점 안좋게 돌아갈 때, 알레라가 크칼브에게 그 두마리(알버스와 아텔)는 안쓰는 거냐고 묻자 고민중이라면서 '어차피 걔네는 뭘 시켜도 좋을 게 하나도 없다'고 하지 않나, 나중에 고양이 모습으로 등장한 둘에게 크칼브가 지시를 내릴 때도 '솔직히 너희에게 부탁하기 싫었다', '(너희에게 맡기면)제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하거나, 끝날 때도 아픈 몸으로 무리하면서 둘을 꾸짖은 걸 보면 크칼브부터가 어지간히 쌓인 게 많은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