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하마토라)

 

アート |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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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작중 행적
2.1. 1기
2.2. 2기
3. 미니멈
4. 여담


1. 프로필


이름
아트 | アート | Art
성우
카미야 히로시 | 코시미즈 아미(소년)/레랄도 안잘두아(북미)
생년월일
1993년 2월 25일
나이[1]
만 21세
직업
경찰(계급: 경시)
미니멈

키, 몸무게, 혈액형
178cm | 57kg | AB형
취미
단 것을 좋아함
에고
세상을 좋게 만들고 싶다

하마토라의 주인공 나이스의 오랜 절친으로 왼쪽 눈 밑에 눈물점이 매력 포인트. 상냥하고 차분한 성격으로 빈곤한 나이스를 자주 도와주기도 한다. 단 걸 굉장히 좋아하여 요코하마의 디저트 가게를 다 꿰고 있으며 블랙 커피는 못 마신다.
네 살 차이나는 남동생[2]과 함께 파쿨타스 학원에 들어갔지만 어째서인지 졸업 때까지 미니멈을 발현하지 못했다. 하지만 뛰어난 두뇌와 피나는 노력 끝에 미니멈 없이도 우수한 인재로서 학원을 졸업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흑막인 모랄에게 그 약점을 공격당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비주얼이 같은 각본가의 모 애니에 등장하는 가 묘하게 융합된 모습이다.

2. 작중 행적




2.1. 1기


1화에서 정보상 마오에게 정보를 얻으려는 나이스에게 흔쾌히 3만 엔을 빌려준다. 또한 나이스가 받은 의뢰가 경찰로부터였음을 알려주며, 흔쾌히 자신이 디저트값을 내겠다고 말하며, 나이스에게 정보를 잘 살려보라며 응원한다. 이후 후발성 미니멈 홀더 웨이트가 잡혀가는 모습을 보며, 하마토라 일행에게 미니멈 홀더 연쇄살인 사건의 진상을 알려줘야겠다고 읊조린다. 2화에서는 살해당한 키타자와 선생이 파쿨타스 학원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3화에서는 청소년 보호 건전 평등조합의 부정 거래[3]를 눈치채고 모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눈다. 모랄의 가치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떠나려는 순간, 모랄은 '넌 사실 미니멈을 갖고 싶어한다. 미니멈 홀더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부럽다.'고 말하며 그를 자극하기도 한다.
4화에서는 나이스에게 소년소녀 편의점 강도 사건에 대해 알려주고, 나이스로부터 일제 봉기에 관한 진실을 듣게 된다. 이후 허니를 통해 일제 봉기의 장소를 알아내고 나이스와 함께 카츠라기의 집으로 향한다. 타겟이 번화가 혹은 레저 장소임을 어떻게 알았냐며 나이스에게 묻는데, 나이스는 이번 습격은 목적없이 그냥 재미로 하는 것일 거라며, 기왕이면 화려한 편이 더 재미있을 것이라 답한다.
5화에서는 초췌한 모습으로[4] 편의점에서 비타민 음료를 바구니에 가득 담는 모습이 나온다. 영양을 위해서 고기를 먹으라며 고기를 담아주는 가스케에게 일단 본인이 상사라고 말하는 와중, 히지리카와 세이지가 잡지를 훔쳐 달아나는 것을 현장에서 발견한다.
6화에서는 모랄 수사에 신경이 곤두서있는지 드물게 신경질을 내는데, 가스케의 부탁으로 조퇴하여 동생의 묘소[5]를 방문했다가 나이스를 만나 함께 참배를 한다. 이후 나이스와 함께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지만 거절당한다.
7화 초반 나이스가 모랄의 이름을 꺼내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와 동시에 금단의 미니멈을 뺏기는 사건이 발생하고, 나이스가 아트를 도와주려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해 버린다. 이후 스리와 시합하며 단련을 하다가, 검은 코스모스에 위화감을 느끼고 동생의 묘소에서 모랄과 대치한다.
모랄은 미니멈 능력이 없는 그가 나이스와 나란히 설 자격이 없다며 미니멈 홀더가 될 것을 권유하지만, 아트는 이를 거절하고 친구로서 나이스를 지키겠다고 말한다. 이에 모랄과 사투를 벌이지만 일방적으로 패배하고, 나이스에게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지 못한 채 끝내 동생이 묻혀있는 묘지 앞에서 무참히 살해당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살아 있었으며 12화에서 아무렇지 않게 나이스와 모랄의 대치 현장에 난입, 모랄을 사살하고 나이스에게 총구를 겨눈다.
12화 엔딩 시작 부분 주요 인물들의 어렸을 적 모습들이 나왔는데, 그중 아트의 동생으로 보이는 인물이 등장한다. 머리는 아트와 같은 은발이며 눈매가 밝은 성격의 아이라는 인상을 준다. 아트와는 반대로 오른쪽에 눈물점이 있으며, 지금의 나이스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

2.2. 2기


직업
FREEMUM 대표
미니멈
재생 미니멈
에고
미니멈이 없는 세계를 만드는 것
1기에서의 정장과는 달리 긴 검정색 외투를 입고 활동한다. 디자인만 보면 모랄과 흡사하다. 미니멈을 죄라고 일컫고 있으며, 다양한 인물들의 미니멈을 모으고 있는데, 주사기 같은 도구로 미니멈 홀더의 미니멈을 빼내어 아트 자신에게 주사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있다[6].
Re:␣하마토라 1화 후반부에 등장하여 누구냐고 묻는 히카루에게 "죄를 모으는 사람… 이려나?"라고 답한다.
2화에서는 파쿨타스 학원을 습격하여 기숙사의 어린 학생들의 미니멈을 빼낸다. 목적을 수행하고 탈출하려는 찰나 방위대장 페이퍼의 습격으로 팔이 잘리는 큰 대미지를 입지만, 죄는 모두 자신이 짊어지겠다는 말과 함께 미니멈 능력을 발동한다. 이후 히카루의 빛의 미니멈을 사용하여 페이퍼의 미니멈을 얻는 데 성공한다.
3화에서는 페이퍼의 미니멈으로 윈드의 바람의 미니멈을 얻는다. 이후 흉악범 사무라를 이송하는 현장에 나타나 사무라 몸에 그려진 그림을 바람의 미니멈으로 물보라를 일으켜 지우고, 나이스를 죽일 조건이 갖춰졌다며 그를 죽이려 하지만 일행들의 저지로 후퇴한다.
4화 초반 레시오에게 당한 일격이 컸는지 재생 미니멈을 사용하여 원래대로 돌아온다. 엔딩 이후 FREEMUM을 쫓는 하마토라 일행을 또다른 미니멈 능력으로 막는다.
5화에서 하마토라 일행을 막고 FREEMUM과 정식으로 만나 '너희의 적의 적'이라며 연합을 제안한다. 이후 미니멈 수용 시설을 습격하다가 FREEMUM에 의해 죽어가는 가스케를 보며 "나와 같은 총이야"라며 읊조리며, 돌아가는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6화에서는 무라사키가 아트를 생각하던 중에 딱 등장하여 아지트에 무라사키를 들인다. 무라사키의 공격에 속절없이 당하지만 이시가미를 통해 미니멈 능력이 발동하면서 영상을 보던 노라 미니멈 홀더들에게 아트가 구세주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
7화에서 무라사키가 회상하기를, 이미 미니멈 능력을 상실한, 일반인과 다름없다며 아트가 그를 죽이지 않고 보내주었다고 한다.
8화에서는 하지메가 기억을 찾고 미니멈 능력을 발동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9화에서는 FREEMUM의 총수가 되어 능력자들이 가슴을 펴고 살아갈 수 있는 국가를 만들 것을 미니멈 능력자들에게 선언한다. 하지만 10화에서 이시가미가 그의 진의를 의심하기도 한다.
결국 11화에서 9화의 선언이 모두 훼이크임을 밝히며 FREEMUM 멤버들의 미니멈을 빼낸다. 그리고 이시가미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총을 겨눈다.

미안해, 이시가미 군. 계속 말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한 말이 있거든.

너희들... 정말 기분 나빠.

또한 나이스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며 아트에게 화를 내자, 미니멈 홀더들의 미니멈을 백지화시키기 위해 일본의 미니멈 홀더들을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에 집결시켜 하지메의 트리거 발동으로 허무의 미니멈을 사용하여 미니멈을 없애기 위한 것이 목적임을 밝힌다. 이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나이스에, 그를 찾으려는 하지메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갖춰졌다며 나이스를 찌른다.
12화에서는 나이스 친구이자 선량한 경찰관이었던 아트가 갑자기 왜 나이스를 죽이려 하고 질나쁜 패거리와 어울려 이런 짓들을 저질렀는지에 대한 원인이 밝혀진다. 아트의 동생인 스킬 항목 참조.
하지만 스킬의 '에고의 미니멈'으로 미니멈이 다시 각성한 나이스에게 리타이어하고, 자신의 '재생의 미니멈'과 동생에 얽힌 진실을 듣게 된다. 이후 자기혐오에 괴로워하던 아트는 자신의 미니멈을 뽑아내버린 뒤 옥상에서 몸을 던져 투신한다.
그러나...... 살아 있었다!. 6개월 뒤 후일담에서 스킬의 성묘를 온 나이스와 하지메 앞에 꽃을 든 채 나타난다. 나이스가 먼저 아트에게 손을 내밀어 아트도 살짝 멈칫하다가 곧 미소지으며 역시 손을 내밀어 감동의 재회를 하는가 했으나... 나이스는 아트의 손을 쳐내고 명치를 갈긴 뒤 "다음에 죽으면 죽인다!"라고 외친다. 살았으면 한다는 마음을 담아 동생이 형에게 선물해준 미니멈 능력은 부여해준 사람의 강한 염원 때문인지 끝까지 주인을 포기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트도 이제 그것을 알았는지 더 이상 죽으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후 모두에게 인사한 뒤 그동안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감옥에 가고, 단발이었던 머리카락을 길게 묶을 정도의 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출소한 뒤 카페 노웨어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3. 미니멈


2기 2화에서 재생 미니멈 홀더임이 밝혀진다. 이름에 걸맞게 상처가 치유되는 수준을 넘어 이미 잘려나간 팔이 재생성 될 정도로 회복력이 강하다. 발동 조건은 심장에 손상을 입는 것. 머리에 총을 맞아 즉사하더라도 심장을 다치면 되살아나며 그전에 입은 상처도 모두 회복된다.
1기 7화에서 모랄이 그를 총으로 살해했을 때 처음으로 미니멈이 발현되었으며, 이 때 부활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박힌 탄환들이 모두 빠져나오는 동시에 3년 전 사고 당시 다쳤던 뇌가 회복되어 스킬에 대한 기억이 돌아왔다. 2기에서는 아트 본인이나 동맹을 맺은 FREEMUM의 이시가미가 칼로 심장을 찌르는 방식으로 미니멈 능력을 발현하였다.
미니멈의 트리거는 일반적으로 뇌에 존재하는 반면 아트는 그 트리거가 뇌가 아닌 심장에 있었기 때문에 파쿨타스 학원에서도 그의 능력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7]
또한 복수의 미니멈에 몸이 버티지 못했던 모랄과 달리 아트는 다른 미니멈을 주입해도 멀쩡하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주입된 미니멈은 뇌에서 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생 미니멈을 사용하면 그때까지 아트의 몸에 주입된 다른 미니멈 능력은 모두 사라진다고 한다.

4. 여담


  • 종영 후 발매된 「하마토라 퍼펙트 파일」에 따르면, 본인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지금으로썬 동생과 친구의 심장"이라고 답했다.
본인의 매력포인트에 대해서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그런 것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고 대답, 좋아하는 말에 대해서는 "내가 어떤 단어를 좋아하게 되면 그 단어가 너무 불쌍하다."라고 대답하였다.
좋아하는 음식은 팬케이크, 싫어하는 음식은 야채라고.
한가할 때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실직 중이라 대답할 수가 없다"고 답했는데, BD 특전 코믹 '아트의 휴일'에서는 독서를 할 예정이라는 아트의 대사가 나왔기에, 취미는 독서로 추정된다.
위의 몇 가지 질문에서 드러나듯, 미니멈이 없다는 사실로 인해 상당한 열등감을 가진 캐릭터이다. 설상가상으로 자기 구성 개념 자체가 '미니멈을 가진 사람'이라는 큰 개념에 다른 것들(경찰, 나이스의 절친 등등)이 모두 포함된 탓에 미니멈이 없는 나에게 긍정적인 점 따위 없다고 극단적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 과거 몸을 단련하기 위해 스리 밑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그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 캐릭터 원안 코다마 유우키에 따르면, 아트의 초기 설정은 살인귀(...)였는데, 귀여운 얼굴로 여자 아이들을 속여 죽인다는 굉장히 나쁜 느낌으로 그려졌다고 한다.
  • 수사용 차량은 렉서스의 대형 세단인 회색상의 렉서스 LS 4세대 전기형 모델이다.

[1] 작품의 배경인 2014년 기준[2] 나이스 또한 17세로 아트와 네 살 차이가 난다.[3] 넴크로이스라는 약물을 모랄에게 지원해주고 있었다.[4] 모랄 수사로 인해 수면도 제대로 못 취하는 듯하다.[5] 묘비에 '~2009년'이라 되어있는데, 2기를 보면 동생이 죽은 건 2011년이 된다. 당시에는 설정이 명확하지 않았거나, 미니멈 기관이 정부기관인 만큼 정부에서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6] 뇌를 모조리 뽑아내어 살해한 모랄과는 달리, 주사기를 통해 액체만 뽑아내며 이 경우 오래지 않아 깨어난다. 다만 꿈 속에서 사는 듯 죽은 눈을 하고 있다.[7] 2기 12화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스킬이 마지막으로 에고의 미니멈을 발동시켰을 때, 아트가 그 여파로 머리를 다쳐서 심장에 대신 미니멈 능력이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