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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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렉서스 LS
1. 개요
2. 역사
2.1. 1세대 (XF10, 1989~1995)
2.2. 2세대 (XF20, 1995~2000)
2.3. 3세대 (XF30, 2000~2006)
2.4. 4세대 (XF40, 2006~2017)
2.5. 5세대 (XF50, 2017~현재)
3. 여담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Lexus L'''uxury '''S'''aloon

1. 개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1989년부터 생산/판매 중인 후륜구동/AWD 대형 세단이며, 렉서스의 플래그쉽 모델이다.

2. 역사



2.1. 1세대 (XF10, 1989~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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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후면부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됐던 LS400 1세대의 미국 시장 광고.[1][2]
'''1989년''', 렉서스가 출범하면서 쇼퍼드리븐 후륜구동 대형 세단인 LS는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되었으며, '''9월'''에 출시되었다. 내수 시장에서 경쟁자인 닛산 시마를 견제하기 위해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토요타 셀시오를 출시하였다. V8 DOHC 4000cc 엔진을 탑재하고, 당시 토요타 크라운의 플랫폼을 활용하였다. 미국 시장을 타켓으로 하였고 판매량 면에서 우수하였으며, 내수시장에서 미약하였다. 1994년까지 생산되다가 2세대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경쟁차들이 2톤 가까운 무게들을 뽐내는데 반해, 1.6톤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왠만한 라이벌들보다 더 좋은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세계의 자동차 기술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나, 정작 평론가들에게는 하나같이 지적을 받은 단점이 존재했는데, 다름아닌 오로지 승차감에만 치중한 관계로 고급차라면 마땅히 지녀야할 주행안정감과 긴급회피기동의 성능이 다소 도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물침대로 유명한 미국의 고급차들, 그중에서도 원가절감을 위해 FF방식을 채택한 캐딜락의 드빌보다도 떨어지는, 거의 낙제에 가까운 결과를 받았었으니 이건 뭐....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주력시장인 미국의 소비자들은 개의치 않아했는데, 이유는 어차피 경찰의 과속 단속이 삼엄하기 이를데가 없는 미국이라, 고속도로 통행속도인 75마일정도(약 시속 120km/h정도)에서만 거동이 딱히 특출나게 이상하지만 않으면 사람들이 별 개의치 않았던것. 반면에 상대적으로 통행속도가 높은 유럽에서는 오히려 캐딜락이나 링컨이 보이면 보였지 LS가 아우토반에 보이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스트리트 파이터 2의 보너스 게임에서 박살낼 수 있는 차량이 바로 이 1세대이며, 보디컬러는 은색. 다만 특유의 꺾인 L자 엠블렘은 V자 모양으로 살짝 비틀어 놓았다.
대한민국에도 차량 몇 대가 아직도 돌아다니는 중이다.

2.2. 2세대 (XF20, 199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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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유럽 사양
전기형 미국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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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유럽 사양
후기형 미국 사양
1995년 풀체인지 되었는데 디자인이 너무나 비슷했던 탓에 연식변경이라는 오해를 샀고 그로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사실 전 세대의 디자인을 답습해서 다음 세대에 조금씩 변형하여 적용시키는 것은 동시대 렉서스의 타 차량에도 적용되었던 것이다. 참고로, 1세대와 2세대 초기형은 잠시 보면 구별이 불가능하지만, 사실은 휠베이스마저 바뀐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다. 어쨌든 1세대의 디자인을 답습한 탓에 경쟁력이 떨어졌던 관계로 내수에서는 페이스리프트까지 했음에도 경쟁차량이었던 닛산 시마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2000년에 단종하기까지 사골로 우려먹고 흑역사가 된 차로 낙인 찍혔다.
반면 주 타겟인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렉서스 신화를 써내려가며, LS 최고의 전성기로 불릴 정도였다.

2.3. 3세대 (XF30, 200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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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호주 사양
후기형 영국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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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LS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2000년에 유선형 디자인으로 풀체인지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쓰러져 간 LS와 셀시오는 동시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2006년을 끝으로 렉서스가 내수시장화되면서 4세대가 출시하고 LS로 통합되면서 토요타 셀시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93마력 V8 4.3리터 DOHC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대한민국에도 3세대부터 정식으로 들어왔다.

2.4. 4세대 (XF40, 200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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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후기형 F스포츠 버전
2006년에 출시된 4세대는 V8 4.6리터 1UR-FSE[3] 엔진과 V8 5.0리터 2UR-FSE 엔진에 아이신 AW에서 새로 만든 AA80E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렸다. BMW 7시리즈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정조준했으나 그닥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2009년 한 번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뒤 2012년에 스핀들 그릴을 달고 더 젊게 페이스리프트로 통하여 성공을 거두었다.[4] 여담이지만 뒷좌석 에어컨 송풍구가 무려 6개씩이나 되어 공조 부분은 타 브랜드의 경쟁 차종보다 매우 탁월하다. 역대 LS 중에서는 유일하게 롱바디와 숏바디 모델이 따로 나왔다.
V8 4.3리터 엔진은 380마력 V8 4.6리터 DOHC 엔진으로 교체됐고, 아이신의 8단 자동변속기가 처음 적용되었다. 대형 하이브리드인 LS600hL도 나왔으며, V8 5.0리터 가솔린 엔진에 시스템 총 출력은 445마력이다.
하이브리드에 AWD가 기본으로 달리며, 하이브리드 출시 후 조금 지나서 V8 4.6리터 모델에도 AWD가 추가됐다.
하이브리드에 달린 V8 5.0리터 가솔린 엔진IS의 고성능 모델인 IS-F에 이식되었다. 그쪽은 하이브리드를 떼고 출력을 423마력으로 맞추었다. LS600hL의 2UR-FSE 431마력[5] V8 5.0L 하이브리드 가솔린 엔진이 토요타의 기함인 토요타 센추리에도 탑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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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모델이지만, LS TMG[6]라는 고성능 모델이 있다. 2UR-GSE V8 5.0리터 엔진에 트윈터보를 달아 641마력을 내고 0~100km/h를 4.3초에 내는 슈퍼 세단이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텐티티를 잘 받아들여서 그렇지, 4세대 LS는 출시된 지 11년만에 5세대로 모델 체인지되었으나, 렉서스 특유의 높은 신뢰성과 정숙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2.5. 5세대 (XF50, 2017~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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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2006년 4세대 출시 이후 무려 11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로, 신형 GA-L 후륜구동 플랫폼을 이용한다. 헤드램프에서 트렁크를 잇는 단정하고 간결한 직선인 캐릭터 라인을 기반으로 보수적인 면모가 강한 모습으로 디자인된 4세대와 달리, 5세대는 LF-FC에서 보여 준 디자인을 바탕에 둔 역동적인 볼륨과 강렬한 엣지를 포함한 디자인을 통해 이전 세대들보다 더욱 젊은 감각을 뽐낸다. 하위 모델들인 IS, GS, NX에 2리터 앳킨슨 사이클 터보 엔진을 탑재한 렉서스는 5세대 LS에 V6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일반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로 나뉜 라인업도 하나로 통합되었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미래 지향이며 스포티한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IS나 GS에선 해당 디자인이 신선했을 지는 몰라도 대형 플래그쉽 세단인 LS에 적용하기엔 너무 과하고 가벼워 보인다는 지적도 많다. 특히 렉서스가 패밀리룩으로 모든 라인업에 걸쳐 적용하고 있는 스핀들 그릴이 난잡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 이런 대형 세단 고객들의 평균 연령대와 해당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지적은 아주 틀린 말이 아니다.[7] 다만 스핀들 그릴이 상대적으로 사진빨을 안 받는 디자인인 것도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일 수 있다. 입체감을 느낄 수 없는 정면 사진이 특히 괴이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실물을 보면 느낌이 다른 경우도 꽤 있으니 실물을 보고 판단하자.
하지만 결정적으로 차량의 성능에 대한 지적은 디자인 문제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기존의 LS는 비록 7시리즈나 S클래스, A8같은 독일 프리미엄 대형차들 보다 빠르지는 않더라도 조용하고 차분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캐릭터로 승부했었다. 하지만 이에 한계를 느껴[8] 5세대에 와서는 스포티한 성향으로 차를 셋팅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엔진음색을 조금 더 카랑카랑하게 셋팅했다. 문제는 결과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캐릭터가 생기고 말았는데, 오너드리븐 대형 스포츠 세단 이라기엔 7시리즈와 같은 완전한 스포츠 세단보다 현저하게 불안정한 것[9]은 물론이고 출력까지 부족하고, 쇼퍼드리븐으로 쓰자니 승차감이 기존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차 자체가 기존보다 시끄러워졌다.[10] 그 결과 기존의 이미지도 없어진 괴상한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쉽게 말해 '''잘 달리지도 못하는 차가 시끄럽고 불편하고 옵션까지 없는 것이다.''' 이는 국내 자동차 전문 기자들뿐만 아니라 오토카, 탑기어같은 해외 유수의 전문매체의 평가와도 일맥상통한다.
현재 미국시장에서 처참하게 망했다. '''심지어 그 망했다는 7시리즈가 2020년 상반기에 LS보다 2배 더 많이 팔렸다.''' # 결국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기존의 정숙함에 다시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2017년 10월에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에서 고성능 모델인 LS F가 공개됐다. V8 4.0L 트윈터보 엔진으로 '''600마력'''을 내며, 벤츠 S63 AMG아우디 S8과 경쟁한다.
대한민국에는 2017년 12월 20일에 하이브리드를 우선 출시했다. LC500h와 공용하는 359마력 V6 3.5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장착된 LS500h가 우선 들어오며, 복합연비는 FR 11.5km/L, AWD 10.6km/L이다.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18년 5월에는 422마력 V6 3.5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모델을 추가했으며, 복합연비는 FR 8.8km/L, AWD 8.0km/L이다. 한국 수출형은 HUD가 낮은 가격대의 차가 아닌데도 장착되어 있지 않다.[11] 또한 자동 충돌회피기능[12]도 빠졌다. 인포테인먼트도 아직도 터치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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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후, 약 3년이 지난 2020년 7월부로 페이스리프트 버전이 사전 공개되었다.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의 부분변경과 승차감 및 엔진 효율 등을 개선했으며, 내비게이션도 돌출형 타입으로 변경되었다. 승차감도 개선했는데 다시 정숙함에 초점을 맞췄으며[13] 소음도 줄이기 위한 개선이 이뤄졌다.[14] 주행 질감도 변경했는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자주 사용되는 주행 영역에서 전기모터 사용량을 증가시켜 보다 여유로운 힘을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정지 상태에서 출발할 때는 엔진 회전수를 더욱 낮추도록 변경돼 정숙성도 향상시켰다. 가솔린 모델은 엔진의 저회전 토크를 개선해 가속 응답성이 향상됐다. 변속기의 변속 타이밍과 기어비도 변경했다. 이를 통해 변속기가 불필요하게 저단으로 내려가는 현상을 억제했다. ADAS 기능도 향상시켰는데 차간 거리 유지, 차로 중앙 유지, 차로 변경과 추월까지 가능한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로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Apple CarPlay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국내 출시가는 2020년형 기준으로 V6 3.5L 422마력 모델은 1억 2,470~1억 4,840만원이고 V6 3.5L 359마력 하이브리드 모델은 1억 4,920~1억 7,070만원이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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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기어 UK에서 저렴한 경찰차를 만드는 챌린지를 했을 때 제임스 메이가 1세대 모델을 개조해서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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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에 개봉한 영화 블리츠에서 싸이코 범인이 주로 타고다니던 차량이 1세대 모델이다. 주인공인 제이슨 스타뎀의 벤츠 SEC와의 미묘한 추격전도 영화의 포인트.
  • 이 차가 출시된 10년 뒤에 링컨에서 동명의 차종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고 차는 잘 팔렸지만 브랜드의 위상은 같음에도 불구하고 차급이 달라[15] 경쟁가치 없다고 판단했기에, 굳이 렉서스에서 어떠한 대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링컨 LS 판매 이 후부터 평판이 좋지않아 오히려 렉서스에서 비웃음을 사게되어 1세대 출시하고 후속없이 단종처리되는 종지부를 찍게되었다.

Donut Media의 프로그램인 Up to Speed에 렉서스 LS400이 출연하였다.
  • 하마토라에서 요코하마 경찰 소속의 경찰 간부인 아트의 수사용 차량으로 회색상의 4세대 전기형 LS가 나온다.

4. 경쟁 차량



5. 둘러보기




[1] 현대자동차도 비슷한 광고했다.[2] 저 와인잔들은 아무런 접착제 없이 쌓아둔 건데, 미국의 진행자 데이비드 호로위츠(David Horowitz. 이름이 같은 미국의 보수 성향 논객과는 다른 사람이다.)가 광고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호로위츠가 진행하는 쇼에서 실제로 눈 앞에서 시연해서 역관광시켰다.[3] 1UR-FSE에서 D4-S를 뺀 버전이 1UR-FE이며, 347마력으로 세팅된 후 GS460 등에 장착됐다.[4] 다만 대한민국 한정으로는 오히려 구형 모델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스핀들 그릴이 나온 무렵부터 렉서스의 디자인이 톡톡 튀기 시작했으니...[5] 엔진의 출력은 380마력.[6] '''T'''oyota '''M'''otorsport '''G'''mbH. 토요타의 레이싱 카와 고성능 시판차량 제작및 연구 부서 [7] 체어맨이 오래되고 사골 소리를 들으면서도 나름대로 선호층이 있었던 이유는 이런 대형 플래그쉽 세단의 주 수요층이 좋아하는 보수적이고 중후한 디자인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도 있다. 각 볼보가 수입차 시장에서 나름 인기가 있었던 것도 투박한 디자인이 보수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8] 특히 유럽시장에서 한계가 크게 와닿았다.[9] 오토카나 탑기어와 같은 매체의 평가에서는 직진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지만 코너에 들어가는 순간 차가 너무 불안정해진다고 평을 내렸다.[10] 단 이는 타메이커들의 NVH 기술이 렉서스의 발전정도보다 더 많이 발전하고 성숙된 결과이기도 하다. 거기에 현세대 LS는 스포츠성을 위해 일부러 엔진음색과 배기음을 크게 키우기까지 했다.[11] 이 HUD는 무려 24인치 짜리로 렉서스가 자랑했던 물건이다. 이는 국내 법규문제이긴 하지만 달리 말하면 토요타 코리아가 규제통과나 인증에 매우 소홀했다는 반증이다. 당장 그 욕먹는 테슬라도 원래대로라면 자율주행을 할 수 없지만 국내 지도업체와 정밀지도 계약을 하는 등 자구책을 내놔 결국엔 일단 오너들이 최대한의 기능을 누릴 수는 있게 해놨다.[12] 충돌위기시 스스로 스티어링을 돌려 충돌사고 확률을 낮춘다.[13] 새롭게 개발한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 서스펜션 시스템은 댐핑 압력을 낮춰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스프링과 스태빌라이저의 조합으로 일정 수준의 주행 성능도 갖출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엔진 마운트 특성도 변경해 변속기와 함께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거기에다가 시트 내부 구조도 바꿨는데 시트 내부에 사용된 패드는 저반발 우레탄을 사용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하고 부드러운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14]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 모두 소음을 줄여주면서 필요할 때 특정 소음을 만들어내는 ANC(Active Noise Control)와 ESE(Engine Sound Enhancement)가 탑재됐다.[15] 렉서스와 링컨은 프리미엄 브랜드에 경쟁관계였고 당사의 LS는 기함이자 대형급 풀사이즈 세단이고, 타사의 LS가 그저 준대형 세단에 불과하므로 넘사벽이자 게임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