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팩트(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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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act
둠 3의 확장팩 '악마의 부활'의 등장 아이템. 자세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고 그냥 아티팩트(유물) 이라고만 불리운다.
고대 화성인들이 '''대 악마 병기'''로 소울 큐브를 만들었다면, 이건 악마들이 만든 '''대 화성인 병기'''. 고대 화성인들과 지옥의 악마들간의 전쟁에서 소울 큐브로 인해 악마들이 궁지에 몰리자 소울 큐브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둔 것. 게다가 지옥과 화성간의 경계를 뚫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소울 큐브와는 달리 악마들이 일일히 기록이라거나 하는 것을 자세히 남길 리가 없으므로 상세한 사항은 불명. 그나마 관련 기록들은 고대 화성인들이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남긴 기록들이라고 한다.
소울 큐브도 그렇지만 인간이건 악마건 이것을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유일하게 아티팩트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아티팩트가 탄생된 곳(지옥)으로 가져가서 가장 강력한 힘과 충돌시켜서 부수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한다. 이것이 둠가이가 마지막에 지옥으로 몸소 행차하신 이유.
지옥의 악마들이 만든 것이라서 그런지 들고 있으면 둠가이의 손이 검게 변하며 말라 비틀어져 간다. 물론 게임상 얻게 되는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다른 무기로 교체하거나 아티팩트를 다시 꺼내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소울 큐브는 '''악마들의 영혼'''을 매개로 하지만, 이 물건은 '''인간의 영혼'''을 매개로 한다. 인간의 시체에 이걸 들이대면 시체가 소멸하면서 영혼이 흡수되는 방식. 소울 큐브와는 달리 최대 3명의 영혼의 흡수가 가능하며 한번 사용할 때마다 영혼이 하나 소멸되는 방식이다.
영혼을 흡수하는 지옥제 유물인지라 이걸 착용하고 있으면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 시체에서 붉은 빛이 발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꿔 말하자면 영혼이 없는 시체에서는 붉은 빛이 발산되지 않는다. 즉 좀비.
처음 얻었을 때는 아무 능력이 없지만 3마리의 고위 악마인 헌터를 상대하면서 헌터들의 능력을 흡수한다. 그 능력은 각각 '''지옥의 시간'''(Hell time - 모든 것들이 한없이 느려진다. 하지만 둠 가이는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1] ), '''지옥의 힘'''(Hell power - 화력이 미칠듯이 올라간다. 이걸 발동하고 다가가서 화력을 퍼부으면...예를 들어 대형 악마에게 가서 더블 배럴 샷건을 쏘면 한방에 피떡이 될 정도. 특히 주먹이 정말 강해진다!), '''지옥의 무적'''(Hell invulnerable - 말 그대로 무적이 된다)이다.
말레딕트가 이것을 찾고 있었다는 상황을 고려해보면 아마 일부러 미끼로서 놓고 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악마의 부활 시나리오의 시발점은 버려진 화성 기지에서 알 수 없는 신호가 감지되어서 조사단을 파견한 것이었고, 바로 그 신호가 감지되는 곳에 아티팩트가 있었으며, 주인공이 아티팩트에 손을 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비트루거가 아티팩트의 힘을 개방하여 화성으로 통하는 관문을 열어버렸다는 점은 일부러 방치했다는 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후에는 주인공을 붙잡고 아티팩트를 내놓으라는 비트루거의 입에 주인공이 쑤셔박아준다. 즉 아티팩트가 탄생한 곳(=지옥)에서 가장 강력한 힘(=말레딕트)과 충돌시킨 셈이니 충돌의 여파로 말레딕트는 소멸하고 아티팩트도 파괴되면서 다시금 지옥과 화성간의 경계는 막혀버린다.
소울 큐브와 마찬가지로 나이트메어 모드에서 약간의 혜택이 있다. 소울 큐브가 나이트메어 모드에서 처음부터 주어지는 무기였다면 아티팩트는 말레딕트의 친위대인 지옥의 시간(Hell time)을 잡는 순간부터 '''힘과 무적의 능력까지 다 갖추게 된다.''' 즉 초반부터 아티팩트를 쓰면 무적이 되고 화력이 미친듯이 올라가게 된다.[2][3]
이 아티팩트의 설정은 울펜슈타인의 툴레 메달로 계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정한 오브젝트와 반응해 에너지를 충전(아티팩트는 인간의 영혼을 매개로 하고 툴레 메달은 검은 태양 에너지를 매개로 한다), 그 에너지로 하여금 시간 왜곡, 공격력 강화 등의 버프를 주는 아이템이기 때문. 그리고 지옥제 유물이라는 설정은 둠 리부트 시리즈의 크루시블에게 계승되었다.
Artifact
둠 3의 확장팩 '악마의 부활'의 등장 아이템. 자세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고 그냥 아티팩트(유물) 이라고만 불리운다.
고대 화성인들이 '''대 악마 병기'''로 소울 큐브를 만들었다면, 이건 악마들이 만든 '''대 화성인 병기'''. 고대 화성인들과 지옥의 악마들간의 전쟁에서 소울 큐브로 인해 악마들이 궁지에 몰리자 소울 큐브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둔 것. 게다가 지옥과 화성간의 경계를 뚫을 수 있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소울 큐브와는 달리 악마들이 일일히 기록이라거나 하는 것을 자세히 남길 리가 없으므로 상세한 사항은 불명. 그나마 관련 기록들은 고대 화성인들이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남긴 기록들이라고 한다.
소울 큐브도 그렇지만 인간이건 악마건 이것을 파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유일하게 아티팩트를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은 아티팩트가 탄생된 곳(지옥)으로 가져가서 가장 강력한 힘과 충돌시켜서 부수는 것 밖에는 없다고 한다. 이것이 둠가이가 마지막에 지옥으로 몸소 행차하신 이유.
지옥의 악마들이 만든 것이라서 그런지 들고 있으면 둠가이의 손이 검게 변하며 말라 비틀어져 간다. 물론 게임상 얻게 되는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다른 무기로 교체하거나 아티팩트를 다시 꺼내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여담으로 소울 큐브는 '''악마들의 영혼'''을 매개로 하지만, 이 물건은 '''인간의 영혼'''을 매개로 한다. 인간의 시체에 이걸 들이대면 시체가 소멸하면서 영혼이 흡수되는 방식. 소울 큐브와는 달리 최대 3명의 영혼의 흡수가 가능하며 한번 사용할 때마다 영혼이 하나 소멸되는 방식이다.
영혼을 흡수하는 지옥제 유물인지라 이걸 착용하고 있으면 영혼을 흡수할 수 있는 시체에서 붉은 빛이 발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바꿔 말하자면 영혼이 없는 시체에서는 붉은 빛이 발산되지 않는다. 즉 좀비.
처음 얻었을 때는 아무 능력이 없지만 3마리의 고위 악마인 헌터를 상대하면서 헌터들의 능력을 흡수한다. 그 능력은 각각 '''지옥의 시간'''(Hell time - 모든 것들이 한없이 느려진다. 하지만 둠 가이는 제대로 움직일 수 있다[1] ), '''지옥의 힘'''(Hell power - 화력이 미칠듯이 올라간다. 이걸 발동하고 다가가서 화력을 퍼부으면...예를 들어 대형 악마에게 가서 더블 배럴 샷건을 쏘면 한방에 피떡이 될 정도. 특히 주먹이 정말 강해진다!), '''지옥의 무적'''(Hell invulnerable - 말 그대로 무적이 된다)이다.
말레딕트가 이것을 찾고 있었다는 상황을 고려해보면 아마 일부러 미끼로서 놓고 간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악마의 부활 시나리오의 시발점은 버려진 화성 기지에서 알 수 없는 신호가 감지되어서 조사단을 파견한 것이었고, 바로 그 신호가 감지되는 곳에 아티팩트가 있었으며, 주인공이 아티팩트에 손을 대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비트루거가 아티팩트의 힘을 개방하여 화성으로 통하는 관문을 열어버렸다는 점은 일부러 방치했다는 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최후에는 주인공을 붙잡고 아티팩트를 내놓으라는 비트루거의 입에 주인공이 쑤셔박아준다. 즉 아티팩트가 탄생한 곳(=지옥)에서 가장 강력한 힘(=말레딕트)과 충돌시킨 셈이니 충돌의 여파로 말레딕트는 소멸하고 아티팩트도 파괴되면서 다시금 지옥과 화성간의 경계는 막혀버린다.
소울 큐브와 마찬가지로 나이트메어 모드에서 약간의 혜택이 있다. 소울 큐브가 나이트메어 모드에서 처음부터 주어지는 무기였다면 아티팩트는 말레딕트의 친위대인 지옥의 시간(Hell time)을 잡는 순간부터 '''힘과 무적의 능력까지 다 갖추게 된다.''' 즉 초반부터 아티팩트를 쓰면 무적이 되고 화력이 미친듯이 올라가게 된다.[2][3]
이 아티팩트의 설정은 울펜슈타인의 툴레 메달로 계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특정한 오브젝트와 반응해 에너지를 충전(아티팩트는 인간의 영혼을 매개로 하고 툴레 메달은 검은 태양 에너지를 매개로 한다), 그 에너지로 하여금 시간 왜곡, 공격력 강화 등의 버프를 주는 아이템이기 때문. 그리고 지옥제 유물이라는 설정은 둠 리부트 시리즈의 크루시블에게 계승되었다.
[1] 이론적으로 말하자면 둠가이의 이동 속도가 빨라진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느리게 느껴지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생각하면 된다.[2] 다만 나이트메어 모드 특성상 아무리 체력회복을 해도 '''무조건 25까지 체력이 천천히 떨어지게 되므로''' 밸런스가 붕괴되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3] 특히 마지막 미션인 지옥으로 가면 화성기지와 달리 벽에 걸린 헬스 스테이션도 없는지라 그야말로 체력회복 시스템이 '''전혀 없어''' 최대체력 25 ''''만''''으로 최종보스전까지 전부 깨야하는 상황이므로 진짜 지옥을 경험할 수 있다! 더구나 BFG 에디션이 아닌 원작이라면 미션 중반부에 주황색 포털을 타고 진녹색 안개가 깔린 지역으로 강제적으로 텔레포트가 되는데 이 장소에서는 맨큐버스와 헬나이트가 엄청난 물량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