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이터널

 




'''둠 이터널'''
''DOOM Eternal''

'''개발'''
(메인)
(스위치 이식)
'''유통'''
(전 세계)
(한국)[1]
'''플랫폼'''
| [2] | [3]
|
|
'''ESD'''
| | | |
'''장르'''
고전 FPS, SF, 액션, 고어
'''출시'''
'''PC / PS4 / XBO'''
2020년 3월 20일[4]
'''NS'''
2020년 12월 8일[5]
'''PS5 / XSX'''
미정
'''게임 개발자'''
마티 스트래튼[6] / 휴고 마틴[7]
'''엔진'''
id Tech 7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해외 등급'''



'''공식 사이트'''

'''상점 페이지'''

1. 개요
3. 시스템 요구 사양
3.1. 콘솔 해상도
4. 게임 플레이
5. DLC
5.1. 고대의 신들(The Ancient Gods)
5.1.1. Part One
6. OST
7. 평가
8. 오역
9. 사건사고
9.1. OST 관련 폭로전 논란
9.2. 데누보 안티 치트 논란
10. 기타
10.1. 에디션
10.2. 슬레이어스 클럽
10.3. 트위치 프라임 특전

[clearfix]

1. 개요


[image]

'''Raze Hell.'''

'''지옥을 박살내라.'''[8]


이드 소프트웨어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둠(2016)의 후속작. 둠(2016)과 달리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베데스다 넷 로그인이 필요하다. 오프라인으로도 캠페인 진행은 가능하지만 로그인 창이 진행을 막기 때문에 인터넷을 수동으로 차단해야 한다.

2. 발매 전 정보



===# 트레일러 #===

둠 이터널 - 티저 트레일러

둠 이터널 2018 퀘이크콘 시연 영상

2019 구글 게임 개발 컨퍼런스 - 둠 이터널 시연 영상

2019 E3 베데스다 컨퍼런스 - 둠 이터널 시연 영상

2019 E3 베데스다 컨퍼런스 - 둠 이터널 배틀모드 트레일러 H2 인터렉티브판 트레일러

둠 이터널 - 배틀모드 소개 영상

둠 이터널 - 둠 헌터 공개 영상 H2 인터렉티브판 트레일러

둠 이터널 - Stadia 지원 트레일러

둠 이터널 - 게임 어워즈 공식 트레일러 H2 인터렉티브판 트레일러

2019 E3 베데스다 컨퍼런스 - 둠 이터널 스토리 트레일러 H2 인터랙티브판 한글 자막 트레일러 [9][* 15분짜리 게임 플레이 동영상에서 이 말을 한 자가 누군지 밝혀졌는데, 이 말을 한 것은 감시단의 왕 노빅이었으며 무언가를 가져가는 둠 슬레이어에게 한 경고의 메시지였다. 또한 너도 우리의 법을 잘 알고 있지 않느냐며 우리의 혈족인 지옥의 사제들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데 아마 감시단들 사이에선 동포를 살해해선 안 된다는 규칙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둠 슬레이어는 따를 수 없다는 듯 떠나고 등 뒤에 대고 너는 혼자일 뿐이며 그들을 구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왕의 경고에 잠시 뒤를 돌아보고 다시 길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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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re you here?'''

'''어째서 네가 여기에 있는가?'''

What you interfere with now...

지금 네가 관여하려는 것은...

...is bigger than you can imagine.

...네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난 것이다.

If you continue, you will bring down heaven's wrath!

여기서 멈추지 않거든, 천국의 분노를 살 것이거늘!

It is written.

이는 필연적이도다.

It is their time to give penance.

그들이 참회할 시간이라는 것이.

'''You are but one man.'''

'''그에 비해 너는 단신에 불과하지.'''

They are no longer your people to save.

저들은 이제 네가 구할 너의 사람들이 아니니라.[66]


저들은 이제 네가 구할 너의 사람들이 아니니라.[10]

}}}


둠 이터널 - 공식 트레일러 2 H2 인터랙티브판 한글 자막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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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ge in the billions...

...희생자 수는 수십억명에 달하며...

Fall back, now!

후퇴해 당장!

They're killing everyone!

닥치는대로 죽이고 있어!

They're everywhere!

놈들이 사방에 있다!

Please, Please help us!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This, is humanity's chance to repent.

이것이, 인류가 회개할 기회다.

Against all evil that hell can conjure...

지옥에서 파생된 모든 악과...

all the wickedness that mankind can produce,

인류가 만들어낸 모든 악의에 맞서기 위하여,

we will send unto them...

우린 그들에게 보낼지어다...

'''Only you...'''

'''오직 그대만을...'''

Saving your people will not bring you peace.

사람들을 구한다고 네게 평화는 찾아오지 않는다.

Only make the burden you carry worse.

오히려 짊어져야 될 짐만...늘어날 뿐.

For millennia we have survived.

우린 수천년동안 살아남았다.

Made others sacrifice, in the name of our prosperity...

번영이란 이름 아래, 다른 종족들을 희생시키며 말이지...

Who are you? A human, to defy our traditions?

넌 누구냐? 우리의 전통을 방해하는 인간이여?

We must move, quickly.

서둘러 움직여야 하네.

There are those who would seek to stop this.

이걸 막으려는 자들이 있으니.

You're nothing but a usurper.

넌 찬탈자에 불과하다.

A false idol.

거짓된 우상이여.

'''The only thing they fear...'''

'''놈들이 유일하게 두려워 하는 것은...'''

'''...is you.'''

'''...바로 당신이야.'''


'''...바로 당신이야.'''}}}


둠 이터널 - 둠 이터널은 무엇인가?H2 인터렉티브판 트레일러

둠 이터널 - '불멸이란 무엇인가?'[11] H2 인터렉티브판 트레일러

둠 이터널 - 런치 트레일러[12]
해석 보기 (펼치기 · 접기)

'''The inner circle of death is where he resides-'''

'''죽음의 심장부야말로, 그 자가 기거하는 곳.'''

'''-hunting them at the far reaches of the Earth and beyond.'''

'''그것들을 사냥하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 그 너머까지도 나아가지.'''

'''And with him, lies our salvation'''

'''그런 그에게, 우리의 구원이 달려 있도다.'''

'''There is only one dominant life form in this universe, and it carries a steel-barreled sword of vengeance.'''

'''이 우주에서 우월한 생명체는 오직 하나이며, 그 존재는 복수의 강철검을 지니고 있다.'''

'''"Welcome home, great Slayer."'''

'''"고향에 온 걸 환영한다, 위대한 슬레이어."'''

'''The slayer's time is now.'''

'''슬레이어의 시간은 바로 지금일지니.'''


'''슬레이어의 시간은 바로 지금일지니.'''}}}


3. 시스템 요구 사양


'''항목'''
'''최소
(1080p, 낮음, 60프레임)
'''
'''권장
(1440p, 높음, 60프레임)
'''
'''울트라 나이트메어
(4K, 울트라, 60프레임)
(1440p, 울트라, 120프레임)
'''
'''운영체제'''
64-bit Windows 7
64-bit Windows 10
64-bit Windows 10
'''CPU'''
Intel Core i5 @ 3.3 GHz 이상
AMD Ryzen 3 @ 3.1 GHz 이상
Intel Core i7-6700K 이상
AMD Ryzen 7 1800X 이상
Intel Core i9-9900K 이상
AMD Ryzen 7 3700X 이상
'''RAM'''
8GB
16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050 Ti, GTX 1060 3GB
GTX 1650 4GB
NVIDIA GeForce
GTX 1080 8GB, RTX 2060 6GB
GTX 970 4GB (중옵 권장)
NVIDIA GeForce
RTX 2080 Ti 11GB
AMD Radeon
R9 280 3GB, R9 290 4GB
RX 470 4GB
AMD Radeon
RX Vega 56 8GB
'''스토리지'''
50GB 사용 가능 공간
[1] 홈페이지[2]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대응.[3] Xbox One X 대응.[4] 본래 2019년 11월 20일 발매예정이었으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연기했다. 또한 프리오더 보상으로 둠 64가 추가된다.[5] 디지털 다운로드로만 출시.[6] 제작 총괄 프로듀서 및 게임 디렉터였으나 2019년에 신임 이드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디렉터로 취임했다.[7] 게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으나 마티 스트래튼이 신임 이드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디렉터로 취임하면서 게임 디렉터로 승진되었음이 확인되었다. 출처[8] 발음이 매우 비슷한 raise hell을 비튼 언어유희. Raise hell은 말 그대로 아주 지옥을 만들어놓듯이 깽판친다는 관용어다.[9] H2인터렉티브 공식 한글자막 영상에선 "단신"이 아닌 "한낱 인간"으로 번역되었다. 해외 포럼에서도 이 "one man"에 대한 해석이 단신이냐 한낱 인간이냐로 의견이 나뉘고 있으니 둘 다 틀린 해석은 아니며, 게임이 공개된 후에 알게 될 것이다.[10] 둠 슬레이어의 정체가 클래식 둠의 그 둠가이였으니, 노빅 왕의 경고는 너는 이제 더 이상 저들처럼 평범한 인류가 아니라는 걸 의미하는 것이었다.[11] 해당 트레일러는 엄청난 욕을 먹었는데, 이미 믹 고든의 훌륭한 OST가 있거니와 본 게임에는 웅장한 분위기나 메탈 장르에 가까운 음악이 어울릴텐데 전혀 분위기와 어우러지지 못하는 랩 음악을 배경음으로 깔았단 점이 주요 혹평 포인트다. 편집 또한 이질감이 많이 든다라며 지적을 받았다.[12] 구작 1편 포스터, 전작 엔딩 크레딧 마지막 장면과 묘하게 연결이 된다. 구작 포스터에서는 사방에서 악마들이 몰려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혼자 처절히 싸우는 둠가이의 모습, 둠(2016)에서는 홀로 여유롭게 악마들과 싸우는 둠 슬레이어라면, 이번 트레일러는 악마들을 모두 초토화시킨 둠 슬레이어의 모습이다.

최소 사양이 GTX 1650까지 기술되어 사양 걱정이 들 수도 있겠지만, 막상 까보면 최소 사양에 표기된 사양보다 더 낮은 성능의 GTX 1050 노말에서도 중상 정도의 그래픽 옵션에 1080p 해상도로 잘 돌아갈 정도로 최적화가 훌륭하다. RTX 2060 노멀보단 평균 17% 떨어지는 성능이지만 GTX 1660 Ti와 동급 성능인 GTX 1070 정도면 1080p 해상도의 울트라 옵션도 그럭저럭 해 볼만하다.
id 테크 엔진을 사용하는 이드 소프트웨어 게임이 다들 그렇듯이, 그래픽 드라이버 최신버전과 구버전의 게임 프레임 차이가 유난히 심하므로 저사양 유저거나 지나치게 프레임이 낮다 싶을 경우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자.

3.1. 콘솔 해상도


  • 엑스박스 원 X: 180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2160p
  •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144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2160p
  • 엑스박스 원(+원 S): 90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1080p
  • 플레이스테이션 4: 1080p@60프레임, 업샘플링 없음
  • 스타디아 - 4K 디스플레이: 1800p@60프레임, 업샘플링 최대 2160p
  • 스타디아 - HD 디스플레이: 1080p@60프레임, 업샘플링 없음
  • 닌텐도 스위치 - 독모드시 504p~720p@30프레임, 휴대모드시 360p~612p@30프레임[13]
스위치를 제외하고 공통적으로 HDR을 지원한다.

4. 게임 플레이



4.1. 등장인물


  • 둠 슬레이어
  • 새뮤얼 헤이든
  • VEGA
  • 악마
  • UAC[14]
    • UAC 대변인
본편 곳곳에 설치된 홀로그램으로 등장해 악마들 편에서 얘기하는데, 지구는 우주의 용광로라는 등, 죄인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으니 열심히 노력해 죄인이 되어야 한다는 둥, 피를 전부 헌혈하라는 둥 기가 막힌 소리들을 늘어놓는다.
고대의 신들 파트 1 DLC에서 ARC 소속으로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본편의 ARC 기지 챕터에서 마지막 컷씬에 등장해 둠 슬레이어에게 설명해주는 ARC 소속 인물과 동일인물이다.[15] VEGA와 새뮤얼의 뒤를 잇는 오퍼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그런데 일반 인턴 치고 둠슬레이어에게 매우 살갑게 대하고,[16] 남들 다 대피하는 와중에도 끝까지 둠 슬레이어를 돕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 둠 슬레이어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은 세계를 구하는 일이잖아요? (중략) 그러니 저도 함께 할 겁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영웅심도 있다. 이 덕에 커뮤니티에서는 갓인턴이라고 부르거나, 경력직 인턴이라고 반 농담식으로 찬양하고 있다.
  • ARC 감독관
인턴과 마찬가지로 DLC 파트 1에서 등장, 새뮤얼 헤이든의 지시에 따라 둠 슬레이어를 도운다. 감독관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둠 슬레이어 앞에서 다른 인원들과 달리 전혀 주눅들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허나 새뮤얼 헤이든이 치천사 사무르 메이커, 즉 인간이 아닌 메이커였다는 것을 알자 아버지의 구체를 되찾으려는 사무르에게 "그것은 금기된 일이다."라며 협조적이던 이전과 달리 중립적이고 조금 경계하는 태도를 취한다. 둠 슬레이어에게 무언가 말하려던 참에 인턴이 호들갑을 떨면서 말을 가로채버리고 끼어들었기 때문에 인턴을 짜증난다는 듯 한 번 째려보기도 한다. 이후 둠 슬레이어가 암흑 군주의 구체를 들고 돌아오자 기겁을 하며 다른 인원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며 시설을 탈출한다.

4.2. 난이도


전작에 비해서 난이도가 한 단계씩 올렸나 싶을 정도로 확연하게 올라가서[17] 무기 한 두 개만으로 설렁설렁 플레이하다간 꽤나 고생하게 된다. 총알이 부족해지는 순간이 자주 찾아오기에 전기톱을 더욱 자주 써야 하며, 각 몬스터에 대한 약점 및 공략을 숙지하고 모든 무기와 장비를 적재적소에 쓸 줄 알아야 그나마 게임이 수월해진다. 그 대신인지 난이도에 따른 체력, 아머 아이템의 회복량의 차이가 없어져서 최고 난이도에서도 체력, 아머 관리가 비교적 널널해졌다. "아직 죽고 싶지 않아" 난이도의 설명에 따르면 필드에 놓여있는 체력과 아머는 상위 난이도에서 그 가치를 발휘할 것이라고 한다.[18]
전작보다 점핑 액션 비중이 많이 늘어난 탓인지 이번작에서는 낙사를 하거나 함정에 깔려도 즉사하지 않는다. 절벽지대에 떨어질 경우 난이도에 따라 일정량의 대미지[19]를 입고 적당한 위치에 리스폰된다. 난전 중에 떨어지면 리스폰되자마자 근처의 악마들한테 공격받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악의 악몽 미만 난이도에서 보스전에서 일정 횟수 이상 추가 목숨 부활 없이 사망할 경우 "센티넬 방어구" 옵션을 사용할 것인지 묻는 알림이 뜬다. 해당 옵션을 선택하면 둠 슬레이어가 받는 데미지가 큰 폭으로 줄어들며, 해당 옵션을 사용한다 해도 이벤트 또는 둠 레벨 경험치, 기타 진행 상황에 대한 불이익은 없다.
  • 아직 죽고 싶지 않아
  • 다 덤벼
  • 엄청난 폭력
  • 악몽

  • 최악의 악몽
    • 전작과 달리 처음부터 열려있다.
    • 기본적인 사항은 악몽 난이도와 동일.
    • 한 번 죽으면 끝. 세이브 파일이 삭제되고 맨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20]
    • 생명 시스템은 없으며, 추가 생명 아이템은 아머 아이템(헬멧과 슈트가 한 세트인 하늘색 아머)으로 대체된다.
    • 사망 시 그 자리에 플레이어의 헬멧이 남겨진다.
    • 임무가 종료된 후 세이브하고 나갈 건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대로 진행하면 파멸의 요새에 있어도 게임을 종료할 수 없으므로 주의.[21]
    • 숙련 임무(마스터 레벨)를 제외한 임무 선택 기능이 봉인된다. 아이템 및 숨겨진 요소를 놓치면 그걸로 끝이므로 주의. 심지어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에도 선택할 수가 없으므로 수집 업적과 같이 진행하려면 더욱 신중하게 해야 한다. 이런 특성상 치트 코드도 사용될 일이 없으며, 게임을 클리어한 이후 뭔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
    • 해당 난이도를 도전할때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관련 스피드런 영상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만의 방법을 혼자 개척하는 것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사람의 방법을 참고하는 것도 중요하다.
{{{#white 2021년 1월 19일 기준
최악의 악몽 달성률 100% 스피드런 세계 기록 (둠의 이미지에 맞지 않는 주요 버그 미사용)}}} ||
슈퍼 샷건 갈고리와 노포 기동을 이용해 공격을 회피하거나 긴 구간을 스킵하는 방법, 각종 헤비 이상급 악마들의 다양한 공략 방법, 크루시블과 BFG 탄약 등의 위치를 기억해 까다로운 구간을 쉽게 하는 방법 등 참고할 것이 많다.
  • 추가 생명 모드
    • 이번작에서 추가된 신규 모드. 클래식한 환경을 원하는 유저를 위해 준비했다고 한다.
    • 이 모드를 선택한 후 난이도(아직 죽고 싶지 않아 ~ 악몽)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최악의 악몽은 선택 불가능.
    • 생명은 3개로 시작하며, 필드의 추가 생명을 수집해서 더 늘릴 수도 있다.[22]
    • 생명을 전부 소진하면 끝. 세이브 파일이 삭제된다.
    • 최악의 악몽과 달리 도중에 게임을 종료해도 세이브가 된다. 체크포인트 불러오기도 사용 가능. 단, 소모된 생명은 복구되지 않는다.
    • 임무 선택 기능이 봉인된다. 때문에 생명을 파밍(?)한다는 생각은 할 수 없다.

4.3. 지역




4.4. 무기




4.5. 아이템




4.6. 업그레이드




4.7. 몬스터




4.8. 스토리




4.9. 비밀




4.10. 멀티플레이




4.11. 마일스톤


일종의 업적 시스템이며, 달성 시 보상을 주는 경우가 많다. 일부 마일스톤은 세이브간 연동이 안되며, 또 몇몇가지는 한 세이브에서 단번에 달성할 수 없기에 최소한 2개의 세이브를 써야 한다. 이런 탓에 모든 마일스톤을 한 세이브 내에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 스팀 도전과제와 연동되는 업적
△: 세이브 간 연동이 안되는 업적
[마일스톤 정보 펼치기 / 접기]
캠페인
마일스톤
내용
보상
최후의 날☆
지구의 지옥 완료
아이콘 "최후의 날"
의기양양
엑술리티아 완료
아이콘 "의기양양"
이제 내가 추종자의 대장이다
추종자 기지의 모든 임무 챌린지 완료
아이콘 "광신도 우두머리"
사냥당하는 사냥꾼☆
둠 헌터 처치
시상대 "추종자"
아주 깨끗해
슈퍼 고어 네스트에서 모든 악마 부패 정화
아이콘 "아주 깨끗해"
왕진
ARC 구조물 완료

행성 간 수압 파쇄☆
화성에 구멍 뚫기
아이콘 "행성 간 수압 파쇄"
죽여라, 죽여라☆
콜로세움에서 검투사에게 승리
슬레이어 스킨 "크림슨"
재장비 & 재충전☆
타라스 나바드에서 새로운 크루시블 입수

지옥에는 분노가 없다
네크라볼로 내려가기
아이콘 "지옥에는 분노가 없다
고르페우스
네크라볼에서 올라오기

비전통주의자☆
칸 메이커 처치
시상대 "메이커"
우상 파괴자☆
죄악의 상징 처치
아이콘 "우상 파괴자"
칭호 "타이탄 슬레이어"
과거와 미래의 슬레이어☆
아무 난이도로 캠페인 완료
슬레이어 스킨 "자정"
광기에서 탈출하다
''''최악의 악몽' 난이도로 캠페인 완료'''
슬레이어 스킨 "골드"
칭호 "불멸자"
보물 사냥꾼☆△
하나의 저장슬롯으로 모든 대면 및 임무챌린지를 깨고 모든 아이템을 찾은 후 타라스 나바드 완료
슬레이어 자세 "샷건 검사"
더 이상 완벽할 수는 없어
프레이터 전투복 특전 및 센티널 수정을 1개씩만 획득하고 캠페인 완료[67][68][69]
시상대 "UAC"
칭호 "모드 미적용"
지옥에서 탈출한 박쥐
11분 내에 지구의 지옥 완료[70]
슬레이어 자세 "칼날 검사"
단식의 달인☆
기근 모드 치트만 켠 상태에서 임무 완료[71]
시상대 "지구의 지옥"
최고 점수 올리기☆
인벤토리에 추가 생명 10개를(10개 이상) 가진 채로 추가 생명 모드 완료[72]
슬레이어 스킨 "포보스"
칭호 "추가 생명 전문가"
수정 갈구☆
체력, 방어구 또는 탄약 업그레이드

수정의 왕☆△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체력, 방어구 또는 탄약 최대 업그레이드
아이콘 "수정의 왕"
재미진 통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통 관련 모든 프레이터 전투복 특전 완성
아이콘 "재미진 통"
이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프레이터 전투복 특전 범주 하나 완성
슬레이어 자세 "샷건 견착"
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모든 프레이터 전투복 특전 완성
아이콘 "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거야"
주부☆△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운명의 요새에서 센티널 배터리 8개 소모
슬레이어 인트로 "덤벼라"
아직 맞네
클래식 마린 유니폼 잠금 해제
슬레이어 스킨 "클래식 둠 마린"
운동복
센티널 훈련 방어구 잠금 해제
슬레이어 스킨 "센티널"
숨겨진 총기
오리지널 프레이터 전투복 잠금 해제[73]
슬레이어 스킨 "프레이터"
추가 추가 생명☆△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추가 생명 총 20개 줍기

지니의 램프를 다시 만들다☆△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치트코드 컬렉션 완성

메탈광☆△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앨범 컬렉션 완성

플레이 세트는 별매입니다☆△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장난감 컬렉션 완성[74]

읽을 수만 있다면...☆△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모든 물리적 고서적 페이지 수집
칭호 "구전 지식 전문가"
보너스 스테이지☆
슬레이어 관문 완료

관문 파괴자☆△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모든 슬레이어 관문 완료
시상대 "지옥"
칭호 "관문 파괴자"
아야
슬레이어 관문에 펀치

한 방 날려△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전투 샷건 모드 숙련
전투 샷건 무기스킨 "프레이터"
중요 항목△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헤비 캐논 모드 숙련
헤비 캐논 무기스킨 "프레이터"
천상△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플라즈마 소총 모드 숙련
플라즈마 소총 무기스킨 "아스트로"
BOOM Eternal△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로켓 발사기 모드 숙련
로켓 발사기 무기스킨 "메이커"
불꽃 검△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슈퍼 샷건 모드 숙련
슈퍼 샷건 무기스킨 "메이커"
폴리볼로스△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노포 모드 숙련
노포 무기스킨 "메이커"
총알 비를 뿌려라△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체인건 모드 숙련
체인건 무기스킨 "아스트로"
총기 완벽주의자☆△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모든 무기 모드 숙련
칭호 "킬러"
인류 멸종 수준의 슬레이어
BFG로 악마 150마리 처치
BFG 무기스킨 "아스트로"
언메이커 만나기☆
언메이커 입수
칭호 "창공 전사"
공격적인 수혈
악마 50마리에 블러드 펀치 사용

고귀한 룬△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모든 룬 입수
슬레이어 스킨 "아스트로"
거울의 마법사
얼음 폭탄으로 악마 50번 얼리기

고집불통
정면에서 핑키에게 돌진
아이콘 "고집불통"
제기랄, 계속 망가지네☆△
하나의 저장 슬롯으로 고유한 글로리 킬 33번 수행
슬레이어 인트로 "시작해볼까"
휴, 정말 큰일 날 뻔했네
다른 악마는 건드리지 않고 BFG로 좀비 1마리만 직접 처치
아이콘 "아슬아슬"
전투 모드
마일스톤
내용
보상
짜 맞추기☆[75]
전투 모드에서 5종류의 악마로 플레이
슬레이어 승리 "칼날에 취하다"
지옥처럼 싸우기☆[76]
전투 모드에서 플레이어 악마로 피해 5000 주기[77]
슬레이어 승리 "밀어서 펀치 해제"
피바다☆
전투 모드에서 상대 200명 처치
슬레이어 승리 "둠 칼날"
아이콘 "피바다"
인간 대 괴물☆
전투 모드 25번 참여
아이콘 "인간 대 괴물"
터보 부스트
전투 모드에서 글로리 킬 또는 전기톱 처치로 신속 상태를 받아 1000미터 이동

공기보다 가볍게
전투 모드에서 슬레이어로 360초 이상 공중에 떠 있기

무기 전문가☆
전투 모드에서 슬레이어 무기 8개를 모두 사용해 플레이어 악마 한마리 처치[78]

클러치
전투 모드에서 슬레이어로 체력이 5 이하인 상태에서 라운드 승리

피할 수 있으면 피해 봐
전투 모드에서 BFG로 하나의 플레이어 악마에 직접 명중 10번 성공

주먹한테 말해
전투 모드에서 블러드 펀치로 플레이어 악마에게 피해 5000 주기

일타이피
전투 모드에서 플레이어 악마 두 마리를 동시에 처치

언데드는 죽을 수 없다
전투 모드에서 악마로 체력 50 이하인 상태에서 라운드 승리
악마의 휴전☆
전투 모드에서 자신 또는 팀원의 체력을 50000만큼 치유

숨바꼭질 챔피언
한 번의 전투 모드 라운드에서 팀원이 4번 부활

빨리도 악화됐군
전투 모드에서 악마로 팀원에 의해 부활한 지 3초 이내에 라운드 승리

전투에서 졌으나 전쟁에서 이겼도다
전투 모드에서 악마로 자신 또는 팀원이 5번 이상 사망한 상태에서 라운드 승리

나비처럼 날아라
전투 모드에서 레버넌트의 제트팩으로 50초 이상 비행

온기를 나누다
전투 모드에서 맨큐버스의 화염 발사기로 피해 3000 주기

영혼 겁쟁이
전투 모드에서 페인 엘리멘탈의 영혼 방패로 슬레이어의 공격 200번 흡수

지옥의 개
전투 모드에서 늑대를 사용해 슬레이어 5번 공격

깜짝 튀기기
전투 모드에서 아크빌로 하염 피해 5000 주기

자유 달성
마일스톤
내용
보상
슈퍼 터보 칠면조 칼[79]
악마 75마리를 전기톱으로 공격

파괴 전문가
파쇄 수류탄으로 총 피해 50000 주기

불로 만든 방어구
악마 140마리에 플레임 벨치 사용
아이콘 "화염 속에서 제작"
잔돈
탄약 전리품 드롭 800개 줍기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
고기 갈고리로 850미터 이동
슈퍼 샷건 무기스킨 "핏자국"
마법의 숫자☆
악마 666마리 처치(플레이어 악마 및 늑대 제외)
아이콘 "666"
아르젠타스 팔라디
모든 기본 마일스톤 완료
시상대 "센티넬"
아이콘 "아르젠타스 팔라디"[80]


5. DLC



5.1. 고대의 신들(The Ancient Gods)


The Slayer’s legend grows…

Your victory over Hell’s armies pulled humanity back from the edge of extinction, but it came at a cost. An imbalance of power in the heavens requires the true ruler of this universe to rise and set things right. Wage war across never-before-seen realms of the DOOM Universe, fight against new demons, and wield new abilities in your never-ending battle against the forces of evil.

슬레이어의 전설은 계속된다...

당신은 지옥 군단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멸망의 기로에 서 있던 인류를 구원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대가가 뒤따랐다. 천상 세력의 균형이 깨진 결과,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진정한 통치자가 필요해진 것이다. 둠 유니버스의 한 번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 영역에 뛰어들어 전투를 치르고, 새로운 악마들과 맞서라. 그리고 영원토록 계속될 악의 세력과의 전쟁을 위한 새로운 능력을 갖추어라.


본편 결말 이후가 시대적 배경인 스토리 DLC 2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5.1.1. Part One


Your war is not over… slaying the Khan Maykr left an imbalance of power that threatens all of creation. With the aid of an old ally, battle your way back to Urdak and decide the fate of the cosmos once again. Your mission is now your own.

당신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칸 메이커의 죽음으로 인해 모든 창조물들에게 위협이 될만한 힘의 불균형이 발생했습니다. 오랜 아군의 지원과 함께 우르닥으로 귀환해 싸움을 이어가며 우주의 운명을 다시 한 번 결정하십시오. 임무는 이제 당신 손에 달렸습니다.

[image]
[image]

공식 트레일러가 나오기 이전에 지구와 우르닥으로 추정되는 배경이 공개되었다.

'''"You are here to restore order to my world."'''

"제 세계에 질서를 돌려놓기 위해 오셨군요."

'''"But with the demons in control, you understand the threat they pose to all my creations."'''

"하지만 당신도 아시다시피 악마들의 지배가 계속되는 한, 그들은 제 모든 피조물에게 위협이 될 겁니다."

- VEGA(둠 시리즈), DLC 1편 티저 트레일러 중.


'''"We have been allies for a some time now.'''

'''I knew who you were the moment you set foot in our world.'''

'''Your gifts...are owed to us now."'''

"우리는 지금까지 동맹 관계였지.

나는 네가 우리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부터 네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다.

너의 축복들... 지금 우리에게 빚진 것들이지."

'''THE SLAYER HAS ARRIVED. PLEASE PROCEED WITH CONTROLLED BUT ASSERTIVE AGGRESSION.'''

알림: 슬레이어가 도착했습니다. 신중하게, 적극적인 공세로 맞아주시길 바랍니다.

'''"We work to ressurect the only one who can save this world.'''

'''You are given the honor to serve the Gods…Yet again."'''

"우리는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나뿐인 존재를 부활시켰다.

너는 신들을 섬길 영예를 얻게 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이지'''."

- 사무르 메이커, DLC 트레일러 중.

8월 8일, 1번째 DLC인 우르닥을 배경으로 한 'The Ancient Gods, Part One'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한국 시간 기준으로 8월 28일 새벽 3시에 진행되었던 게임스컴 Opening Night Live에서 풀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20일 밤 9시에 발매되었다.
본편에서 싸워보진 못했던 메이커 천사가 몬스터로 등장한다.[23] 다만 본편 시간대의 치천사와는 달리 본체가 빨간색이다. 메이커 드론도 본편에서 붉은색 아머를 입고 나온 적이 있는 만큼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우르닥의 아전트 에너지를 흡수하여 강화(덤으로 타락)되었다는 추측도 있다.
추가사항으로 타이런트가 '''무언가에 씌인 듯 눈 부근이 파랗게 빛난다.''' 공식 DLC 월페이퍼에서 슬레이어의 뒷편에 전작엔 나왔지만 본편에서 아크바일의 등장으로 밀려 나오지 않았던 '''서모너'''가 있다. 팬들은 푸른색의 버프를 받은 듯한 모습이 이 서모너가 새로운 버프 능력을 가지고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오가는 중이다.

IGN '''둠 이터널 DLC 디렉터 휴고 인터뷰'''
원래는 26분짜리 인터뷰였으나 영상 녹화 과정 중 문제가 생겼는지 후반부 인터뷰 화면이나 소리가 제대로 안 들렸는데 몇 시간이 흐르고 나서 IGN 측에서 다시 업로드했을 땐 10분 짜리인 걸 보면 녹화 과정 중 무언가 문제가 있던 것 같다.
EGX 인터뷰에서 DLC 볼륨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허브를 포함한 레벨 4개에 플레이 타임은 6시간 정도라고 한다.
공개 석상에서 꾸준하게 로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휴고답게 이번에도 로어에 대해서 몇가지의 정보를 흘렸는데 우르닥이 차원 간의 고속 도로 같은 역할이라는 점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서 말했다. 이를 보아 둠 슬레이어가 다시 우르닥에 돌아가는 이유는 차원 간의 고속 도로 역할을 하는 우르닥을 악마들이 점령하면 좋을 게 없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서 자신이 저지른 일들을 수습하는 게 주된 내용일 가능성이 높다.
DLC에서 해금요소를 다시 해금해야 하나 싶은 유저들을 위해서 휴고가 언급한 게 있는데, DLC 캠페인 시점이 엔딩 직후에 가깝다보니 시작부터 모든 업그레이드를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휴고의 말로 따지면 초반부터 치트를 켜놓고 하는 거랑 다를 게 없다고 하며 전반적으로 인터뷰에서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갈 거라고 예고한만큼 알려진 정보만 보더라도 까다로워보이는 적과 까다로운 구성이 눈에 띈다.
그리고 또 주목해야 할 점이 있는데 DLC는 스탠드 얼론식으로 나올 거라고 한다. 만약에 휴고가 말한 플레이 타임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둠 이터널은 상업적인 면모에서도 현대 FPS하고 아예 다른 방향을 선택한건데 현대 FPS 게임들의 DLC들은 대부분 1시간 미만의 플레이 타임인 게 대부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분량을 가진 DLC를 오랜만에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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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에 관련된 월페이퍼를 공개했을 때 눈썰미 있는 유저들이 찾아낸 서모너 형태 악마는 DLC에서 Spirit이라는 악마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악마는 아레나에 있는 악마 중 하나에게 빙의를 하게 될 경우 여러 가지 버프를 주게 된다고 하는데 인터뷰와 웹진에서 말한 것만 정리를 하자면,
  • 기본적으로 빨라지고 강해진다.
  • 노포에 대한 데미지 저항률이 올라간다.
  • 약점 파괴가 불가능하다.
  • 헤비나 슈퍼 헤비 악마들이 중화기(노포, 슈퍼 샷건, 로켓 런쳐, 체인건)를 맞을 때 잠시 경직 상태에 빠지는데 빙의된 상태라면 경직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 헤비 악마들을 우선 순위로 빙의한다고 한다.
또한 빙의된 악마를 죽이면 잠시 동안 스피릿이 튀어나오는데 그 때 마이크로 빔으로만 스피릿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한다. 슈퍼 헤비한테도 빙의가 될 수 있다고 흘러가듯이 말하는 걸 보면 아레나에 등장 시 꽤 까다로운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플레이어가 자주 쓰는 무기를 카운터 치는 악마를 만들었다고 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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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서 등장한 메이커 형태의 새로운 적의 이름은 블러드 앤젤이라고 인터뷰에서 말했다가 이후 트위터를 통해 블러드 메이커로 바뀌었으며, 이 악마는 메이커 드론처럼 헤드샷으로 처치하도록 설계를 해놓은 적이라고 언급했으며 슈퍼 샷건 - 노포 콤보로 몸통을 쏴서 죽일 순 있겠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언급을 했다.
기본적으로 헤드샷을 때릴 수 있는 패턴을 자주 쓰겠지만 평상 시엔 보호막을 유지하다가 공격하는 도중 방어막을 제거하고 공격할 거라는 개발자들의 말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까다로운 전투를 유발할 슈퍼 헤비 악마일 가능성이 높다.
서양 커뮤니티에서도 머로더와 상당히 유사한 적일 거라고 예측하고 있다.
  • 대쉬가 있으며
  • 원거리 공격이 있고
  • 기본적으로 그냥 쏴서 죽이는 게 아니라 특정 조건을 맞춰야 하는 등...
인터뷰에서도 머로더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한 개발자들이 블러드 앤젤은 더욱 자랑스럽다고 말했으니 플레이어 기량을 어느정도 시험하는 슈퍼 헤비 악마일 가능성이 높다 측정됐고, 실제로 난이도 높은 몬스터로 나왔다. 다만 슈퍼 헤비는 아닌 일반 헤비고, 헤드샷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사실 죽이는 자체가 어려운 것보다도 슬레이어를 느리게 하는 공격을 해서 다른 악마들에게 당하게 만드는 점이 더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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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수많은 플레이어들의 빡침을 불러온 머로더가 DLC에선 특정구간에서 '''두 마리가 동시에 등장'''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자주 등장한다고 인터뷰에서 언급을 했다. 출시 이후 시간이 꽤 흐르기도 했고, 머로더가 다수로 등장하는 건 꾸준한 밈 중 하나였는데 유저 기량이 어느 정도 상승했다고 생각했는지 실제로 그걸 구현해버렸다.
이에 대해서 유저의 반응은 반반으로 갈라져 있는 상태인데 게임에 숙련된 유저들은 반기고 있고 덜 숙련된 유저들은 싫어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막상 나오고 보니, DLC의 난이도가 워낙 극악해서 머로더 둘이 등장하는 곳은 오히려 그리 어렵지 않은 부분으로 드러났다.
이후 EGX 인터뷰에서 더 언급된 바로는 머로더는 일반적으로 2마리만 나오며, 한 아레나에서 최대 '''5마리'''까지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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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트위치 생방송에서 둠 이터널 디렉터 휴고 마틴은 중요한 언급을 한 게 있었는데 본편의 OST를 담당했던 믹 고든과의 불화 이후 새로운 아티스트 데이비드 레비(David Levy), 앤드류 헐슐트(Andrew Hulshult)라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DLC OST 작곡을 하게 되었다고 생방송을 통해서 알렸다.
이 중 앤드류는 DUSK OST 및 인디 FPS 게임들의 OST를 자주 작곡했고 베데스다와 인연은 퀘이크 챔피언스 OST를 작곡하면서 어느 정도 알게 된 사이. 이전에도 클래식 둠 시리즈 OST를 자체적으로 리메이크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로 둠 시리즈의 OST를 담당하게 되었다. 참으로 기묘한 인연. At Doom's Gate 리메이크 Running from Evil 리메이크
DLC 트레일러 테마는 앤드류 헐슐트가 작곡한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건지 데이비드 레비가 작곡했다고 마틴이 생방송에서 언급을 했다.

DLC는 전체적으로 양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아 타 DLC에 비하면 구성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와 동시에 조금 아쉬운 난이도였던 본편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다는 평가도 받는다. 일단 적을 한방에 죽이는 크루시블을 쓰지 못하고, 본편보다 헤비 악마, 슈퍼 헤비 악마가 더 많이 나오고, 지형이 BFG 줄기가 뻗어 나오기 힘든 지형이 대부분인데다, 습지라서 안개가 껴 적을 보기 힘들고, 폭잘로 지형이 기울어지기도 하고, 영혼이 추가되면서 안 그래도 잡기 힘들던 슈퍼 헤비 악마를 더 강화시켜준다. 거기다 악마들이 튀어나오는 양이 늘어난 만큼 한 페이즈도 굉장히 길어져서 하다가 죽으면 얄짤없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24] 이것도 모자라 중간중간 플랫포밍 구간도 난이도가 높아져서 정확한 타이밍을 노리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다.
또 블러드 펀치에 약한 핑키가 쏟아져 나오고 그와 동시에 블러드 펀치를 충전시켜주는 아이템도 동시에 쏟아져서, 떼 지어 나오는 핑키를 주먹 한 방에 다 때려 잡는 곳이 있고, 플라즈마 라이플 탄환을 잔뜩 주고, 동시에 플라즈마 라이플에 약점을 지닌 방패병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곳이 있는 등 다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러한 난이도 상향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이해된다는 평이 중론. 본편과 달리 처음부터 모든 무장과 룬을 제공하기 때문에 당연히 이 정도로는 어려워야 숙련된 플레이어의 도전정신을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잘한다 잘한다 했더니 정도껏을 모르고 뇌절한다"[25]는 부정적인 반응도 꽤 있는데, 이터널보다 둠(2016)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서 특히 이런 의견이 많다. 또한 몬스터의 악랄한 조합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맵을 지나치게 좁게 만들어 공격을 피하기 어렵게 하고 각각의 시퀀스를 길게 해서 죽으면 처음부터 반복하도록 만드는 등의 방식으로 억지로 난이도를 높였다는 평도 있다. 특히 둠 이터널의 전투 모토는 대쉬/더블 점프/미트훅을 통해 넓은 아레나를 입체적으로 이동하며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까다로운 적은 약점을 파괴하여 전투의 즐거움을 얻는 것이었다. 그러나 DLC의 아레나 상당수는 비좁은 통로, 높은 벽이 겹겹이 세워져 플레이어의 시야를 가로막는 바람에 수십미터를 단번에 이동하는 기존의 게임플레이가 어려워졌다.. 고 하나 본편에서도 이런식으로 시야를 막는 아레나또한 존재했다. 또한 약점 공략 시스템 역시 스피릿이 빙의한 악마에 한해 무용지물이 되고 그저 죽을 때까지 깡뎀을 쏟아부어야 하는 단조로운 플레이로 전락했다. 스프릿또한 약점 비슷하게 경직을 먹일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고, 빙의된 몹을 제거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편이다. 극딜로 잡는게 공통점이고, 스프릿을 제거하는 방법은 마이크로빔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호평하는측에서도 이부분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방어막을 해제하기 전까지는 일절 데미지를 줄 수 없어 마냥 눈치싸움을 벌여야 하는 블러드 메이커도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새로 추가된 요소들이 오히려 기존의 게임 철학과 모순된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많다. 이런 유형의 적들은 본편에서도 이미 있었던 적들이다. 대표적으로 머로더가 있는데 그놈을 원거리 악마로 만든다면 블러드 메이커가 된다. 하지만 개발자들도 생각이 없는건 아니라서, 빙의체가 나올때 블러드 메이커가 나올때 헤비악마나 슈퍼헤비악마가 최대한 안 겹치게 해줄려고 노력을 했다. 블러드메이커/빙의체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슈퍼헤비/헤비 악마가 나오는식으로 조절을 했다는 말이다. 후술할 숲 슬레이어 게이트를 제외하고 대부분 아레나가 이런식으로 조절을 해준다. 극 후반부 아레나에서 힘든 싸움을 유도하는곳은 겹치게 나오지만, 이건 본편 역시 마찬가지로, 힘든 싸움을 유도하는곳은 머로더와 헤비악마가 같은 웨이브에서 나오게 한다.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준 빙의체 역시, 열화판으로 축복받은 악마라는 시스템이 따로 있었다. 빙의체가 압도적으로 까다로운게 문제겠지만 말이다. 둘은 비슷한 코드를 쓰고 있다는게 눈에 띄는건 빙의체가 빙의 해야할 악마가 축복받은 악마로 랜덤으로 지정된다면 확정 빙의체 발동 조건도 씹어버린다. 그리고 다른 악마에게 빙의가 되니 어림짐작 할수 있는 부분이다.
슈퍼 고어 네스트 마스터레벨를 포함한 패치이후 기존에 있던 DLC 레벨3 숲 슬레이어 게이트나 언메이커를 예고 없이 패치를 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오버드라이브를 습득했을 때 발생하는 언메이커의 무한탄창 꼼수를 삭제한 것이라거나, 숲(The Holt)의 슬레이어 게이트를 예고없이 초고난이도로 상향시킨 것 등이 있다.[26] 하지만 깰 사람은 깬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클리어를 한 상황인데 개발자들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해서 추후 패치로 살짝 낮춰줄거라고 언급했지만, 립서비스형식에 가깝다고 본다. 추후 패치란 DLC2를 나올때 이야기 한건데 DLC2 같은경우 언제 나올지도 모르기 떄문.

6.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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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과 마찬가지로 호평받는 요소. 작곡가는 전작의 OST를 담당했던 믹 고든이 이어 맡았다. 특히 호평받는 곡은 'The Only Thing They Fear Is You'. 전작의 BFG Division을 계승하는 화끈함을 보여준다. 2020년 4월 19일에 콜렉터즈 에디션을 보유 중인 유저들에게 공식 사운드트랙을 선공개하였으며, 아이튠즈와 스포티파이에는 4월 4주차 주 중으로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하단의 논란으로 잠정 연기된 상황.
발매 전부터 워낙에 호평을 받아서 사운드트랙 공식 발매 이전부터 립 버전이 유튜브에 업로드된 상태였는데,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채널에 믹 고든이 '직접' 이메일을 보내서 구리고(shitty) 온갖 에러와 실수가 가득한 립 버전을 내릴 것을 부탁하고 대신 콜렉터스 에디션에 수록된 정식 버전을 공유할 테니 정식 버전을 업로드하는 것을 제안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운드트랙의 작곡가가 유튜브 채널에 직접 연락을 취한 것도 놀랍지만 문답무응으로 동영상을 내리는 것이 아닌 오히려 깔끔한 정식 버전을 공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 해당 채널은 매우 영광이라며 곧바로 믹 고든의 제안에 응했고 믹 고든 역시 좋은 화답을 전했다. 팬들도 불완전한 립 버전이 아닌 정식 음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돼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훈훈한 마무리인 줄 알았으나 믹 고든과 이드 소프트웨어 사이의 폭로전 양상으로 번지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OST 관련 폭로전 논란' 문단 참조.

7.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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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신들: Part One'''







''' '''
[image]
평론가 평점
'''89 / 100'''

평론가 추천도
'''97%'''

'''닌텐도 스위치'''
[image]
평론가 평점
'''82 / 100'''

평론가 추천도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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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전작이 초급용으로 보일 만큼 훨씬 정교해져서 나온 지옥의 군단에 맞서는 혈투'''

'''The 2016 game now looks like a primer for a much more elaborate battle against the forces of hell
- 게임 인포머'''

'''악마를 사냥하는 이 프랜차이즈의 최신작은 기발하게 설계된 유혈 범벅의 작품이며 끊임없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The latest addition to the demon-slaying franchise is a gorgeously designed gore fest that delivers relentless fun
- 더 가디언'''


둠 이터널 리뷰 - 장르의 진화

둠 이터널 트레일러 - 파괴된 지옥
한국시각 17일 23시 정각에 엠바고가 풀렸으며, '''전작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첫 시작을 끊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게임의 기본 베이스는 고전 FPS 장르이지만 이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라는 호평이 자자하며, 의외로 깊은 스토리텔링과 설정, 그리고 이전작에 대한 헌사가 이번 편에 이르러 직접적으로 묻어나왔단 점에 감동했다는 팬의 후기들도 잇따르고 있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본작의 음악 또한 믹 고든이 담당했는데, 본작에서 또한 실망시키지 않고 고품질의 사운드트랙을 선보였다며 극찬을 받는 중이다. 다만 믹 고든은 OST 발매 직후 큰 논란에 휩싸여 DLC부터는 참여하지 않는다. 사건사고 내 OST 관련 폭로전 논란 항목 참조.
유일하게 엠바고가 풀릴 당시에 나온 리뷰들 중에서 보통 점수를 준 게임스레이다는 빠른 스토리 클리어를 막기 위해 플레이어의 힘싸움을 유도하게 만드는 인위적인 레벨 구성을 지적했다. 그리고 둠 슬레이어가 이동중에 마주치는 적들의 밀도가 전작에 비해 작아 긴장감이 계속 지속되지 않고, 이 과정에서 마주치는 악마들 중 머로더아크바일이 재미를 반감시킬만큼 지루하게 디자인 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27] 이에 전의 논란을 샀던 IGN의 리뷰보단 덜한 편이지만 반감을 사는 반응도 많은 편이다. 다만 머로더의 경우 실제로도 수많은 유저들이 흐름 끊어먹는 졸렬한 놈으로 욕하는 판국이므로 정확한 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머로더 같은 방식으로 싸우는 적은 보통 다크 소울 같은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패링으로 딜레이 캐치를 하여 공략하는 스타일인데 쉬지 않고 찢고 죽이는 둠 이터널과는 이질적인 면이 많다.
한편 전작의 리뷰로 논란을 샀던 IGN은 소속 저널리스트이자 이전부터 둠 이터널의 데모를 직접 플레이하면서 코멘터리를 넣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던 라이언 맥카프레이가 리뷰했는데, 작품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게임 플레이 또한 준수한 사람답게 좋은 리뷰를 하면서 10점 만점에 9점이라는 고득점의 평점을 매겼다. 전작의 리뷰보다 훨씬 제대로 된 평가가 나와 놀란 사람이 적잖은 편. 그럼에도 싱글플레이와 배틀모드를 별개로 리뷰하고, 이를 종합한 최종 리뷰[28]를 또 올렸다는 점 때문인지 이 웹진은 어디 안간다라는 등의 비아냥어린 반응도 꽤 있다.
정식 발매된 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작의 알쏭달쏭한 스토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레벨 구성, 한없이 무너진 무기별 밸런스를 아쉬워했던 게이머들은 본격적인 스토리 개입과 그에 따른 다양한 공간적 배경, 전작보다 빡빡해져 더욱 지능적인 전투를 요구하는 탄약 소지량, 그리고 다양한 무기 활용의 여지가 생긴 본작을 환영하고 있다.
이전작의 난이도에 대한 설왕설래에 관한 피드백에 대한 답으로, 본작의 난이도는 결코 어설프게 어렵지 않을 것이란 제작진의 호언장담에 따라 전체적인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29] 한 번 죽으면 끝인 최상위 난이도를 제외하고 난이도는 총 4가지인데 쉬움이어도 매우 어려운 편. 잘 먹히는 총기 하나만 갖고 날로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 적들마다 다양한 파해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알맞은 총기를 적극 활용해서 정신없이 움직여야 한다.[30] 전작과 다르게 총알 한발한발 정성을 들여서 정확하게 적을 맞추지 못한다면 총알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데 비상수급수단으로 전기톱을 잘 활용하는 등 꽤나 신중해야 한다. 글로리 킬 키에 공통 공격키인 주먹키가 있다고 해서 이걸로 적을 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예전과 다르게 최하위 잡몹인 좀비라도 여러번 때려야 죽을 정도로 파워가 약하다. 다만 적을 처치하면 차지가 생기는 블러드 펀치가 전작의 기본 근접 공격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하다. 즉 리스크와 리워드를 동시에 높인 좋은 게임 디자인이다. 그렇기에 총알까지 고려하며 어려운 적을 피해가며 잡아야 하는데 적들도 손 놔두고 있는 것은 또 아니다. 상위 난이도로 갈수록 적들의 공격력과 공격의 명중률이 높아지므로 더욱 뛰어난 컨트롤과 상황 판단을 요구한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이라도 한 듯, 본작의 어려움 난이도인 엄청난 폭력(울트라 바이올런스)은 막말로 이전작의 악몽(나이트메어) 난이도에 맞먹는다. 이러한 점에서 최악의 악몽 난이도는 전작보다 더욱 진입장벽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작 난이도가 PC보다 어렵고 제한이 많은 콘솔의 경우는 더욱 난이도가 높다고 느끼는 편이다. 거기다가 후반부 타라스 나바드의 경우 노멀 난이도임에도 그 뒤의 스테이지인 네크라볼보다도 아이템이 굉장히 짜게 주어진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구간이 탄약을 전기톱만 가지고 채우라는 수준으로 나온다.[31] 다만 이것은 탄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하라는 시스템적인 압박일 뿐이지 어떻게 보든 단점이나 불합리한 점이라고 볼 순 없으며, 오히려 이 점 때문에 뒤에서 수동적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훨씬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하게 되었다. 다만 이렇게 높아진 난이도 때문에 초보자들이 고통받을 것을 제작진 측이 예상했는지 게임에서 지원하는 치트 코드를 적용하여도 플레이어에게 특별한 불이익은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32] DLC의 난이도는 한 술 더 떠서 좀 더 많아진 슈퍼헤비 러쉬, 크루시블 사용불가, 기믹 추가로 난이도가 본편보다 절반 정도 올라갔다.
아무튼 PC 기준[33] 메타스코어 88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미리 발매된 게임, 그리고 같은 날 출시된 게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거기다 뒤이어 나온 3월 말의 기대작마저 좋게 나오면서 하프라이프: 알릭스, 오리와 도깨비불,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함께 3월 한 달에만 역대급 게임이 4개가 쏟아진 셈.
발매 직후 모여봐요 동물의 숲처럼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 0점 테러를 많이 당하기도 했다. 0점 평가는 유저 평가가 하나 밖에 없는 새로 판 아이디가 대부분이기에 의도적인 평점 테러라고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아쉬운 점으로, 게임 플레이에 지장을 주는 버그가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들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으로 글로리 킬을 사용했더니 블러드 펀치가 나가는 버그, 블러드 펀치를 사용했더니 주먹 공격만 나가는 버그, 전기톱이 대상을 포착하지 못하고 대상 없음만 뜨는 버그, 수류탄과 얼음 폭탄의 부가 효과(비틀거리게 만들기, 얼리기)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 적을 다 해치웠음에도 결계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 등이 있다. 어떤 난이도에서 발생하든 짜증나는 버그이지만, 최악의 악몽 난이도를 공략할 때 발생하면 멘탈이 나가버릴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에 해당 버그는 2020년 12월 시점까지 제대로 수정되지 못하고 있지만, 다행히 이드 소프트웨어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파악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8. 오역


둠 시리즈 사상 첫 한글화 타이틀이다. 화면상으로 원어가 나올 수 있는 부분에도 한글이 출력된다는 점[34]이 돋보인다. 다만 얼핏 보기엔 매끄러운 로컬라이징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디테일을 따져보면 검수에 신경을 덜 썼는지 오역과 어색한 부분들이 군데군데 있어 번역 퀄리티는 썩 좋지 못하다.
  • 슈퍼 고어 네스트 맵의 벽 패널에 큼지막한 글씨 "Submit to them"이라 쓰여 있는데, 이걸로 "제출 그들에게"로 왈도체 마냥 번역했다. Submit이 쓰였으므로 "그들에게 굴복하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다.[35]
  • 둠 슬레이어의 거점지인 Fortress of Doom을 운명의 요새로 번역했는데 이 또한 "파멸의 요새" 정도로 번역해야 한다. Doom에 운명이란 뜻도 있지만 이미 파멸로 번역한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므로 심각한 오역이다.
  • BFG 10K로 향하는 둠 슬레이어에게 새뮤얼 헤이든이 딱 한번 존댓말을 내뱉는다. 이 챕터에서 새뮤얼이 둠 슬레이어의 행보를 비꼬거나 딴지를 거는 대사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는 오역일 가능성이 높다.
  • BFG-10000의 안전 장치를 '해제'가 아니라 '철수'로 표기했다.
  • BFG-9000 탄에서 뿜어나오는 에너지 줄기를 덩굴손이라고 번역해서 자연 친화적인 무기처럼 번역됐다.
  • 악마들의 이름 번역이 다소 오락가락한다. 지옥의 기사, 지옥의 남작, 죄악의 상징 같이 직역한 경우도 있지만, 카르카스나 머라우더 같이 발음 그대로 쓴 경우도 있다.
  • Whiplash를 '휩래쉬'로 오역했다. 보통은 위플래쉬로 읽는다.
  • Archvile을 '아크빌'로 오역했다. Vile을 '빌'로 읽는 경우는 없으니 '바일'로 번역해야 한다.
  • 타라스 나바드의 미션 챌린지서 Man made wiki를 "사람이 만든 위키"로 오역했다. "인간 위키" 혹은 "걸어다니는 위키" 정도로 번역하는게 맞다.
  • 칸 메이커의 대사 "We will not be able to control it!"을 " 그걸 통제할 수 없어!"로 번역했다.
  • DLC의 사무르 메이커 보스전에서, "You must stop!""으으윽 그만둬!"로 오역했다. 사무르 성격상 이렇게 말할 리가 없고, 더군다나 이 경우는 둠 슬레이어를 막으려는 상황이다 보니 더더욱 저렇게 말할 일이 없다. 사무르 성격에 맞춘다면 "당장 여기서 그만둬라." 정도가 맞다. 앞서 나온 "Your reckless mission ends now."는 "네 무모한 도전도 여기서 끝이다."로 말투에 맞게 잘 번역한걸 보면 왜 이런 번역이 나온지 의문이다.
'''엔딩 스탭롤을 보면 일본어 번역사에 한국어 번역도 같이 외주를 맡긴 걸로 나온다.''' 일본어 번역과 한국어 번역 담당에 'Keywords Studios TOKYO'라고... 검수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 개선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 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각진 영문 폰트에 비해 한글판에서는 모서리가 둥글게 처리된 라운드 계열의 폰트가 사용되었다. 어쩐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을 줘서 분위기를 좀 깬다는 의견이 많다. 발매 이후 사후 지원으로 추가되는 챌린지 번역의 경우 특히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오역이 많은 편. 한 예로 4주차의 "석궁 조준 사격으로 헤비 악마를 처치하시오."의 원문은 "얼음 폭탄으로 얼려진 헤비 악마를 노포로 처치하시오."이다. 추가 챌린지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원문이나 커뮤니티의 오역 수정을 반드시 봐야 할 판. 본인이 영어 실력이 된다면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둠 이터널을 우클릭, 속성-언어에 들어가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원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참고.

9. 사건사고



9.1. OST 관련 폭로전 논란


OST 공개 후 어느 한 유저가 OST 중 한 곡인 BFG Division 2020을 분석했는데 이 음원의 믹싱 상태가 좋지 않다고 장문을 올렸다. 그리고 믹 고든이 그 트윗에 답변을 했는데, '''OST 대부분의 곡들이 자신이 믹싱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도 군데군데 믹 고든의 퀄리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조잡한 느낌의 믹싱을 들을 수 있는데, 해당 영상을 예시로 들어보면 2:20초 지점에 '''사람 목소리를 다 못 잘라서''' 샷건 장전 소리와 함께 '-se' 발음이 또렷이 들린다. 심지어 바로 그 다음 부분도 음량이 싱크가 맞지 않아 약간 튀게 들린다. 이게 립 버전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기지만 문제는 이게 '''콜렉터즈 에디션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배포된 정식 음원이라는 것이다.'''
해당 트윗을 보고 뒤이어 곡의 품질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은 베데스다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믹 고든도 이런 베데스다의 행보에 단단히 실망해서 둠 차기작 아니면 그것을 넘어 '''베데스다와의 작업을 안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비췄다.''' # 이후 베데스다에 수 많은 피드백이 날아들어서 재협상을 한 것인지 일단은 본인이 직접 믹싱한 버전을 따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믹 고든이 밝혀 해프닝은 일단 마무리되었다.[36] #
최근 근황을 보면 또 불발이 난 모양이다. 아무래도 법률적인 문제에 걸린 듯.
그러나 이후 믹 고든을 두둔하고 베데스다와 이드 소프트웨어를 비난하는 여론이 끊이지 않자,[37] 이에 이드 소프트웨어도 반박을 했는데, 레딧에 프로듀서인 마티 스트래튼해명글을 올렸다.
원래 계약상 3월 초까지 믹 고든이 12트랙의 음악을 전달해야 하였으며, 데드라인 내에 완성 시 보너스가 약속됐다. 2월 24일 고든은 이상적으로 4주의 데드라인 연장이 필요하다고 이드에 요청했다. 고든은 데드라인이 미뤄진다면 30개 이상의 트랙과 2시간 이상의 OST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드는 데드라인 보너스까지 유지시키며 데드라인 연장 요청을 받아들였을뿐만 아니라 2주를 더한 6주(4월 중순)를 연장시켰다. 4월 초가 되면서 고든이 데드라인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생기자 리드 사운드 디자이너인 채드 모스홀더가 플랜B로 따로 OST를 만들기 시작했으나,[38] 고든이 보낸 이미 압축된 음원밖에 없어서 작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39] 데드라인 내에 OST를 완성하지 않으면 소비자 보호법에 저촉되어 법적인 문제나 대규모 환불 사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았기에, 악조건 속에서 어떻게든 OST를 완성시키려고 노력했다.
결국 데드라인을 맞추지 못하자, 믹 고든은 이미 완성한 9개의 트랙만 보냈다. 스트래튼은 그중 1개만이 팬들이 원하는 전투음악이라고 대답했는데, 이에 믹 고든이 직접 전투음악이 더 필요하다면 채드가 만든 트랙을 쓰면 된다고("He again suggested that if more heavy tracks are needed, Chad’s tracks could be used to flesh it out further") 제안했다. 이후 믹 고든이 채드의 트랙을 비판하며 놀랐다고 얘기했으나, 스트래튼은 데드라인 1주일 전에 채드 모스홀더가 이미 OST에 수록될 59개의 트랙을 고든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요약하자면, 이드 측에서 믹 고든이 요청한 기한보다 2주를 더 연장해줬는데도 믹 고든은 필요한 OST의 절반은커녕 10곡도 완성하지 못했으며, 어떻게든 이드에서 나머지를 기한에 맞춰 꾸역꾸역 만들어놨더니 믹 고든이 오히려 불만을 표하고 있다며 주장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베데스다와 이드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아닌 믹 고든의 잘못이란 이야기. 하지만 처음엔 믹 고든 쪽의 여론이 매우 우세했는데, 그만큼 음원의 질이나 믹싱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마저도 숨겨진 내막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이드는 성명문을 낸 이후 믹 고든과의 계약을 해지했으며, 이로써 '''믹 고든은 차후 DLC부터 음악 담당에서 퇴출당했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팬덤들은 큰 충격을 받아 믹 고든에게 실망하고 있다.#
[40] 이후로 믹 고든은 둠 이터널 OST 폭로 사태에 관한 어떠한 언급도 없이 침묵하였다.
이후 상황이 어떻게 되던간에, OST와 관련된 이 사태는 결과적으로 둠 이터널로썬 뒷맛 씁쓸한 해프닝으로, 믹 고든은 거짓말쟁이로 낙인찍혀 제대로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41][42]
해당 사태 이후 믹 고든은 킬러 인스팅트 리메이크 6주년 기념 트윗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다시 활동을 재개했으며, Atomic Heart의 OST를 담당하게 되거나, 요즘 잘 나가는 밴드 Bring Me The Horizon의 신곡 'Parasite Eve'의 프로듀싱에 참가했다. 이드 소프트웨어와의 연을 끊어버린 뒤에 오히려 큰물에서 놀게 된 셈. 아이러니하게도 BMTH의 보컬 올리버 사익스는 믹 고든을 신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도록 부탁하게 된 계기가 둠이었다고 한다.

9.2. 데누보 안티 치트 논란


둠 이터널은 안티 치트 소프트웨어를 동봉하지 않고 출시되었다. 이를 악용한 핵 유저가 크게 늘어나자 제작사는 2020년 5월 15일자 업데이트에서 PC 버전에 데누보 안티 치트를 도입했다. 데누보 안티 치트는 일반적으로 '데누보'로 통하는 크랙 방지 안티 탬퍼와는 별개이며, 둠 이터널은 데누보 안티 치트를 활용한 첫 게임이다.
이드 소프트웨어는 공식 패치노트를 통해 안티 치트 도입을 알렸으며, 해당 소프트웨어는 '커널 모드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게임 중에만 활성화되며, 스크린샷을 찍거나, 파일 시스템을 스캔하거나, 인터넷에서 셸코드를 스트리밍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데누보측은 블로그를 통해 '비록 안티 치트는 게임과 동시에 실행되나, 실제 모니터링은 멀티플레이 매치 도중에만 활성화된다'고 밝혔다.
패치 직후, 베데스다 공식 포럼레딧을 중심으로 데누보 안티 치트 도입을 강하게 반대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이들은 데누보 안티 치트는 운영체제의 가장 높은 권한 수준인 커널에서 구동되어 사용자 허락 없이 운영체제의 핵심적인 부분을 건드리거나 개인 파일을 수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위 주장은 기술적으로는 틀리지 않으나, 커널 모드 구동은 데누보 안티 치트만의 특징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핵을 잘 잡는다고 알려진 배틀아이, EasyAntiCheat 또한 커널 레벨에서 구동되며, 인기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Apex 레전드, 그리고 한국의 많은 온라인 게임이 이러한 안티 치트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둠 이터널의 안티 치트 도입이 커다란 논란이 된데는 불과 일주일 전, 발로란트의 안티 치트 프로그램 '뱅가드'가 많은 문제를 일으켜 안티 치트 소프트웨어에 대한 게이머의 불안이 고조된 것이 컸다.
보안 문제 외에 퍼포먼스 저하와 리눅스 호환성 저하에 대한 문제 보고도 있었다.[43] 또한 데누보 안티 치트를 구매자들의 동의 없이 업데이트에 의해 강제로 설치했으며 싱글플레이를 하는데도 설치 및 사용이 강제되는 점을 지적했다. 안티 치트에 대한 항의로 스팀에서는 환불 요청 및 부정적인 평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44]
2020년 5월 21일 레딧 포럼에 이드 소프트웨어의 공식 입장문이 떴다. 데누보 안티 치트의 도입은 베데스다가 아닌 자신들의 결정이었으며, 다음 소규모 패치 때 안티 치트 제거 입장을 밝혔다. 다만 보고된 퍼포먼스와 호환성 저하 문제는 데누보의 문제가 아닌 스킨 및 여러 메모리 문제에 기인한 것이라 밝히고 이 또한 다음 패치때 해결할 것이라고.
5월 28일, 1.1 업데이트에서 데누보 안티 치트 프로그램을 제거할 수 있으며 일부 퍼포먼스 저하 이슈도 수정했다.

10. 기타


  • 제목은 '둠 슬레이어와 악마로 대표되는 선과 악의 영원한 투쟁'을 상징한다. 둠 2로 이름 짓지 않은 이유는 둠 리부트가 오리지널 둠과 이름이 같아 혼란을 초래했고 게이머는 물론이고 개발자 자신도 둠(2016)라고 발매년도를 붙여 부르게 되었기 때문이라고.[45] 팬들은 우스갯소리로 '영원히' 찢고 죽인다로 표현하거나 (악마들이) '영원히' X 됐다고 표현한다.
  • 시리즈 최초로 공식 한국어화가 적용되었다. 다만 일본 회사가 맡아서인지 번역의 질은 약간 아쉬운 편.[46] 본인이 영어 실력이 된다면 자신의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둠 이터널 항목에 우클릭, 속성-언어에서 영어를 선택하면 원문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 E3 2019에서 공개한 둠 이터널 스토리 트레일러를 한 유저가 클래식 둠으로 패러디했다. 영상 좌우 병렬 비교 영상[47] 해당 유튜버는 예전에도 같은 방식으로 둠 리부트 패러디를 한 바 있다. 영상
  • 2019년 7월 25일부터 4일간 열린 이드 소프트웨어의 연례행사 퀘이크콘은 둠 25주년과 둠 이터널 출시를 기념해 Year of Doom 부제를 달고 개최했다. 또한 DoomCon의 이름으로 퀘이크콘 내 작은 컨벤션을 열었다. 퀘이크 커뮤니티는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2018년 연말부터 퀘이크 챔피언스 개발을 사실상 방치해 팬들이 화가 난 상태인데 퀘이크 대회를 위한 행사인 퀘이크콘의 이름까지 침범당했기 때문이다.
  • 퀘이크콘 2019에서 스피드러너 네 명(ByteMe, KingDime, ZELLLOOO, BloodThunder)을 초청해 스피드런 이벤트 대회를 열었다. 1등은 ByteMe가 차지했다. 영상
  • 데모 버전 게임 메인 화면이 한 레딧 유저에 의해 공개되었다. 링크
[image][48]
  • 연기된 발매일이 정반대 성향의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랑 같기 때문에[49] 인터넷에서는 여울과 함께 엮는 밈이 흥하고 있다. 주로 둠 슬레이어가 평화롭게 마을을 가꾸고 힐링하는 한편 여울이 악마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는 형태.[50]#각종 GIF 모음(루리웹) #SFM 영상#뮤직 비디오 이에 제작진들도 인지한건지 트위터에서 noclip이 what 2020 game would you like a doc on?[51](2020년에서 어떤 게임이 가장 기대되나요?)라고 쓰고 둠 이터널 공식 계정에서는 "Animal Crossing(동물의 숲)"이라 답했으며 닌텐도의 모동숲 다이렉트 예고 트윗에서는 "Will Isabelle be there(여울이 나오나요)"라는 트윗도 올라왔다. 일명 모여봐요 물의 숲.[52] 두 게임 다 장르의 특성을 잘 살려내며 호평을 받으며 결말 또한 훈훈한 콜라보로 남게 되었다.[53]
  • 알게모르게 정치적 올바름PC충들을 풍자하고 있다.[54] 게임 중간중간에 플레이어를 약올리는 역할을 맡은, 악마를 숭배하는 UAC 대변인의 홀로그램이 특히나 그런 면모를 보여준다. 그녀가 뱉어내는 대사들 대부분이 악마라는 호칭은 공격적이라며 필멸 극복자라는 호칭을 쓰라든지 교육이 필요하다는 등의 말들이다. 특히나 후반부로 갈수록 둠 슬레이어열폭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55] 레지스탕스에 속하는 ARC는 작중 초반부엔 필멸 극복자란 명칭을 쓰면서 둠 슬레이어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는 SJW에 굴복하는 대부분의 회사들을 풍자하는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 한국 시간으로 2020년 2월 13일, 4chan과 레딧 등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에 둠 이터널의 아트북이 상당수 유출되었다. 게임의 핵심적인 설정과 내용은 물론,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것의 설정화도 유출되었다. 일각에서는 거의 완본 수준으로 유출본을 얻어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 데누보 DRM을 사용했으나 베네스다가 발매한 레이지 2의 경우처럼 판매 초기에 베네스다 스토어에서 DRM이 적용되지 않은 버전을 판매했다. 좀 더 정확히는 해당 게임의 실행파일명은 DOOMEternalx64vk.exe인데, 베네스다 스토어에서 구매했을 경우 original이란 이름을 가진 파일이 단 하나만 들어있던 폴더가 있었고 거기에도 동명의 실행파일이 있었다. 문제는 이 exe 파일로도 게임구동이 가능한데 이건 DRM이 미적용이었던 것. 이는 베데스다에서 빠르게 수정했다. 다만 현재 DRM이 적용되지 않은 구동 파일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임에 따라 당일 베데스다측에서는 베데스다 스토어와 스팀 두 플랫폼에서 DRM 버전을 내리고 DRM 미적용 exe 파일로 변경했다.
  • 라데온에서 HDR이 적용 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라데온 드라이버 20.3.1도 안되며 베데스다에서도 둠 업데이트하면서 HDR 지원이 라데온만 안된다고 공지를 띄웠으며 해결중이라고 한다.
  • 게임이 발매된지 4일만인 3월 23일 오후 1시 30분 경(한국 시간) 둠 시리즈 스피드러너이자 스트리머인 Draqu_가 울트라 나이트메어 세계 최초 클리어에 성공했다. 기록은 5:29:42. 전작에선 울나 첫클리어를 2시간 차이로 제로마스터에게 넘겨줬는데 이번엔 각잡고 도전을 한모양. 클리어 직전 최종전투에서 흥분하며 입딜을 넣는 장면은 백미. 풀영상. 4:26:00쯤부터 클리어회차 시작 울트라 나이트메어 클리어 특전은 둠 슬레이어 황금스킨.
  • 둠 2 마지막 스테이지 아이콘 오브 신의 음악 Opening to Hell이 어레인지되어 본 작의 메인 메뉴 음악으로 쓰이고 있다. 둠 슬레이어에 의해 지옥문이 열린 악마들의 처지에 걸맞는 음악인 셈이며, 더 넓게 보면 둠 2를 오마주한 구성인 둠 이터널에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음악이라 클래식 둠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 게임이 출시된 지 불과 3주만에 나이트메어 난이도로 30분 내에 클리어하는 스피드런이 성공했다. #
  • 출시된 지 고작 한달만에 24분 42초로 클리어하는 스피드런 기록이 올라왔다. #
  • 개발자들이 해당 스피드런을 보면서 당황해 하는 것이 IGN에 올라왔다. 깨알같이 서로의 탓이라고 떠넘기는 모습 #이나 다음에 이런 버그 플레이를 성공시키면 팝업창에 훌륭하다고 메세지를 띄우겠다고 한다.
  • “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와 같다.”는 말로 유명한 둠 시리즈지만, 오히려 근래의 게임들과 비교하면 오히려 가장 준수한 게임 스토리 진행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근래 게임들은 게임만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려하기 보다는 뒷설정을 너무 방대하게 짜놓거나 소설 등 각종 미디어믹스를 통해 풀려고 한다. 따라서 게이머가 게임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설정과 미디어믹스들을 미리 읽어야하고, 게임 만으로는 게임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게임 스토리에 있어서 게임만으로 충분히 이야기를 알 수 있어야 하고 뒷설정이나 미디어믹스는 알면 흥미롭지만 몰라도 상관없어야 하는데, 이제는 게임이 게임 스토리의 중심이 있지 않고 각종 다른 매체를 확인해야 하는 모순된 상황이 된 것. 반면에 둠 리부트와 둠 이터널의 경우 게임만으로도 충분히 그 스토리 파악이 가능하고, 코덱스 등 뒷설정은 어디까지나 몰라도 되지만 읽으면 흥미로운 수준에 머문다. (치천사나 배신자 바렌 등) 둠 리부트 코덱스에 나온 부분들도 둠 이터널에서 간단하게라도 설명이 나와 해당 코덱스를 안 읽은 사람도 게임을 하는데에 문제가 없다. 그러면서 코덱스에서 푼 떡밥은 충실하게 회수해서 코덱스를 읽은 사람과 코덱스를 안 읽은 사람 모두를 만족시켰다. 무엇보다 별도의 미디어믹스도 없어서 게이머가 따로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 첫 DLC인 고대의 신들에 버튜버 이누가미 코로네 관련 이스터 에그가 있었으나, 발견된지 얼마되지 않아 삭제되었다.

10.1. 에디션



둠 이터널 - 예약구매 & 디럭스 에디션 트레일러
  • 예약구매판
예약구매자에게 Rip and Tear 팩 제공 (디럭스 에디션과 콜렉터스 에디션 모두 예약 구매 특전 제공)
  • 둠 64 디지털 버전
  • DOOT 레버넌트 플레이어 스킨 (배틀모드에서 사용 가능)
  • "Throwback" 샷건 무기 스킨
  • 컬티스트 베이스 마스터 레벨 - 새로운 도전과 깜짝요소가 들어간 캠페인 레벨 "컬티스트 베이스"의 리믹스 버전
  • 디럭스 에디션
모든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
  • DLC 1, 2를 포함한 Year One Pass
  • 악마 슬레이어 스킨
  • 클래식 무기 사운드 팩
  • 콜렉터스 에디션
베데스다 스토어에서 한정된 수량만 판매한다.
  • 디럭스 에디션 포함
  • 일러스트레이터 Gabz와 Mondo가 합작한 스틸북 케이스
  • 착용 가능한 둠 슬레이어 헬멧
  • 둠 2016과 둠 이터널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담은 카세트 테이프와 무손실 디지털 다운로드 코드[56]
  • 둠 로어 책
  • 11" x 17" 크기의 "아전트 파워의 축복" 석판화

10.2. 슬레이어스 클럽



둠의 25년[57]
  •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 슬레이어스 클럽을 공개했다. 베데스다 계정 생성 후 가입만 하면 둠 이터널에서 사용 가능한 좀비 둠 슬레이어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올라온 글을 읽거나 공유하고, 팬 아트를 제출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보상이 주어진다. 매월 경품 제공 행사도 진행하나[58] 대한민국은 배송 문제로 참여 불가능하다. 스킨이나 제품 할인 쿠폰 등의 등급 보상은 받을 수 있다.
  • 15등급까지 총 6개의 스킨을 얻을 수 있다. 좀비 둠 슬레이어(등급 1), 유령 페인 엘리멘탈(등급 6), 좀비 맨큐버스(등급 9), 괴수 아크바일(등급 11), 제국의 머로더(등급 14)[59], 그리고 25주년 둠 슬레이어(등급 15).
베데스다 공식 방송에서 인 게임 모습이 나왔다.
  • 클래식 1과 둠 2를 업데이트하면서 베데스다 계정에 연결할 수 있게 됐는데 스킨을 얻으려면 베데스다 런처로 둠1, 2, 3을 각각 보유해야 하고,[60] 직접 게임에 접속하여 슬레이어즈 클럽과 연결하여 보상을 받아야 한다.[61] 보면 녹색의 버전 스킨이 없는데 둠 슬레이어의 파멸의 요새에서 센티널 배터리로 해제할 수 있다.[62][63] 잘 보면 배가 드러난 전투복인데, 클래식 시리즈의 둠가이 전투복이 악마들의 공격으로 파손되어 노출됐다는 설정을 그대로 담아냈다. 자세히 보면 복근 부위가 손톱에 찢긴 듯 뜯어져 나가 있다.

10.3. 트위치 프라임 특전



둠 이터널 - 당신만의 둠 슬레이어를 만들어라 H2 인터렉티브판 트레일러
  • 트위치 프라임과 연동한 유저들에 한하여 3, 5, 6, 7월[65]에 둠 슬레이어의 스킨 세트를 제공해줬다. 해당 스킨 세트들은 월간 시리즈 이벤트의 보상 스킨 세트와 마찬가지로 이벤트 XP를 모아 구성품들을 해금시킬 수 있다.
    • 3월 - 두미콘(Doomicorn) 스킨: 무지개 평원에 유니콘 코스튬을 착용한 스킨. 굉장히 튀는 흰색-분홍색 조합에 날개가 달려있고 유니콘을 형상화한 헬멧을 쓴게 특징이며, 마법봉 모양으로 변한 둠블레이드는 무지개색으로 반짝인다. 레벨업 보상으로 보라색, 검은색 유니콘도 얻을 수 있다.적용 영상
    • 5월 - 뮬렛 슬레이어(Mullet Slayer) 스킨: 반팔티를 입고 캔맥주가 잔뜩달린 건틀렛을 착용한 배불뚝이 아저씨 스킨. 헬멧에 머리카락과 수염이 달려있는것도 특징이다. 둠블레이드는 스패너로, 장비런처는 연기가 나오는 배기관으로 바뀌어있다. 이번에는 이벤트 XP를 모으지 않아도 처음부터 모든 구성품이 해금되어 있다.
    • 6월 - 코스프레 슬레이어(Cosplay Slayer) 스킨: 종이로 대충 만든 듯한 갑옷과 헬멧을 착용한 코스프레 스킨.[64] 그외에 평범한 바지, 군화, 가죽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또한 얼굴가리개를 착용하고 있어서 둠 슬레이어의 맨머리가 드러나지 않는다. 둠블레이드도 인게임에선 자동으로 뽑히지만 실제로는 그냥 손으로 잡아당겨야 하는 모양이며, 자세도 어딘가 많이 어설프다. 시상대는 퀘이크콘이 컨셉이다. 마찬가지로 모든 구성품이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다.
    • 7월 - 튜닝카 슬레이어(Hotrod Slayer) 스킨: 팔다리에 불꽃무늬가 들어간 스킨. 덤으로 같은 문양이 들어간 노포 스킨도 준다. 원래 위 3개의 보상에서 하나 더 늘어난 것이니만큼 추가색상과 시상대, 슬레이어 포즈 없이 슬레이어 스킨 하나, 노포 스킨 하나, 아이콘, 칭호 4개만 들어있는 간소한 세트이다.

[13] 휴대모드 컷씬에서는 20프레임으로 내려간다고 한다.출처[14] 현재까지 등장한 둠 이터널의 UAC 군 복장은 전작의 싱글플레이와 달리, 전작의 멀티플레이 커스터마이징 아머 중 헬멧은 UAC 테마의 Raven 바리에이션을, 나머지 부위는 Asp 바리에이션의 디자인을 사용한다. Raven 바리에이션, Asp 바리에이션, 두 바리에이션을 합쳐 이터널에서의 모습을 재현한 커스터마이징, Raven 바리에이션 3D 모델링.[15] 성우가 A.J. LoCascio로 동일하다. 다만 사무르처럼 모델링이 좀 변경됐다.[16] 둠 시리즈에서 주인공을 '둠가이' 라고 친근하게 불러주는 두 번째 인물이다. 헌데 둠가이라 부른 것까진 좋지만 "Ready for Launch, Doom guy"라고 말하는데, 이게 "출격 준비 됐습니다, 둠가이씨!" 정도의 뉘앙스인데다 손가락으로 둠가이를 가리키며 이 말을 한다. 전투기를 조종하고 있는 것이라면 모를까, 전형적인 히어로물에서 사이드킥 혹은 조력자가 히어로에게 할 법한 오글거리는 말투... 허나 이전부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둠 슬레이어가 이번에도 그냥 씹고 포탈을 향해 걸어가자 스스로도 머쓱했는지 사과하긴 했다. 다만 인턴이 자신도 돕겠다며 계획을 분석하는걸 무시하지 않고 그답지 않게 조용히 경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에게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17] 업데이트 1 이후 노멀 이하의 난이도가 전보다 약간 쉬워졌다는 말들이 있다.[18] 난이도가 올라가고 게임플레이의 페이스가 올라가게 되면 기획적으로 의도된 '체력은 글로리킬로, 아머는 플레임 벨치로, 탄약은 전기톱으로 채운다'라는 게임 사이클이 기하급수적으로 빨리 돌아가게 된다. 이렇게 사이클이 빠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필요한 스탯을 채우기 위해 필요한 게임플레이(글로리킬, 플레임 벨치, 전기톱)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ex. 전기톱 게이지가 차기 전에 탄약이 떨어짐) 상위 난이도에서는 이런 공백이 바로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 때 둠 슬레이어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얼른 맵에 배치된 아이템으로 임시 회복을 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상위 난이도에서 배치된 아이템이 위력을 발휘한다는 말은 이런 뜻이다.[19] 다 덤벼 난이도 기준으로 15[20] 악마 감옥에서 죽어도 세이브 파일이 삭제된다.[21] 그냥 나가려고 하면 바로 세이브를 삭제할 건지를 물어본다.[22] 생명을 10개 이상 쌓아놓은 상태에서 게임을 클리어하는 도전과제가 있다.[23] 티저 트레일러의 치천사가 마지막에 취한 십자가 자세는 풀 트레일러에서 칸 메이커처럼 에너지 칼날을 발사하는 모습으로 밝혀졌다. 이 천사가 발사하는 칼날은 십자가 모양으로, 한 번에 2개를 발사할 수도 있다.[24] 일례로,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처음엔 바론 오브 헬과 함께 맨큐버스들이 나와 폭격을 하고, 얘네를 다 잡으면 빙의된 아라크노트론과 함께 헤비 악마들이 쏟아져 나온다. 얘를 다 잡으면 이번엔 아크바일이 '''2마리'''가 동시에 나와 동시에 소환을 시작한다.[25] 특히 머로더는 특정 해법으로만 공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오히려 대놓고 그러한 적들인 블러드 메이커와 스피릿을 추가해 버렸다. 스피릿의 경우 인기없는 플라즈마 라이플의 극초단파 모드를 억지로 쓰게 하려는 의도가 뻔히 보인다.[26] 2021년 1월 현재, 아크바일 3 - 블러드 메이커 3 - 둠 헌터 2 - 빙의된 머로더 - 일반 머로더가 등장한다. 대체 깨라고 만든건지 의심스러운 수준.[27] 이는 두 몬스터의 전투 방식 때문에 그런 것으로, 각 몬스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계속 피하며 찰나의 순간에 공격하는 걸 반복적으로 행해야 하기 때문. 그나마 아크바일은 크루시블이나 BFG9000이 통하기 때문에 나오는 즉시 제거를 시도할 수 있지만 머로더는 니가와식 몬스터에 슈퍼무기로도 처리가 안 돼서 교전을 늘어지게 하는 원흉 취급을 받는다.[28] 싱글플레이 리뷰처럼 9점을 매겼다.[29]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말을 빌려 '''각 난이도들이 이전작 대비 최소 한 칸씩은 올라갔다'''는 말로 요약될 정도로 급상승했다.[30] 둠(2016)은 가우스 캐논과 로켓 런처(원격 폭발 풀 업글), 슈퍼 샷건(풀 업글)만 가지고도 울트라 나이트메어(최악의 악몽) 클리어에 큰 문제가 없었으며 등장하는 어떠한 몬스터도 저 세 가지 무기면 그저 녹아내렸다. 그러나 이 게임은 원천적으로 이러한 플레이를 차단했다는 점과, 상황에 맞게 무기도 바꿔야 하며 보조기능(폭발과 얼음 속성의 그레네이드 런처, 화염방사기, 블러드 펀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에서 멀티태스킹에도 매우 능해야한다. 즉, 순발력과 상황 판단능력, 전략 모두가 필요한 게임인 셈.[31] 거기다가 비밀 대면까지 수행하려면 극도의 탄관리가 필요하다.[32] 굳이 받게 되는 페널티라고 해봐야 슬레이어 게이트 미개방인데 이는 나중에 실력에 자신이 붙거나 게임을 진행하면서 무장이 충실해졌을 때 재방문해서 하면 되고, 보상인 언메이커도 간접적인 요인으로 영 좋지 못한 무기 취급을 받는지라 사용 빈도가 빈약하다.[33] 물론 PC가 리뷰수가 많다.[34] 블러까지 적용이 되었다.[35] submit은 서류나 양식 등을 제출한다는 뜻도 있지만 어떤 힘이나 사람에게 굴복하라는 뜻도 있다.[36] 상술한 립 버전을 업로드한 채널은 동영상 제목 말미에 믹 고든이 믹싱한 버전과 아닌 버전을 구분하여 업로드한 상태.[37] 아예 대신 믹싱을 주도한 채드 모스홀더의 신상을 털기도 했다(!).[38] 이마저도 믹 고든이 자신이 기한 내에 OST를 만들지 못한다면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완성하겠다는 이야기에 동의를 한 상태.[39] 고로 정식 발매된 음원의 질이 나빴던 것은 믹싱을 나쁘게 했다기보단 애초에 압축음원이라서 나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원본이 고음질이 아니라면 아무리 땜질로 커버해봐야 위의 트위터 글처럼 음원을 전문적으로 까보는 사람들에게 가기 이전에 품질 좋은 스피커로 듣기만 해도 전부 들통난다.[40] 현재는 채널이 폭파되었다.[41] 사실 두 번이나 기한을 늦췄어도 안 되었다면 어쩔 수 없이 비난을 감수하고서라도 내어야 한다. 더군다나 OST는 디지털 디럭스보다 더 웃돈인 콜렉터즈 에디션 상품이었고 이미 둠 이터널 런칭과 동시에 발매한다는 공약을 못 지켜 한 번 미룬 전례가 있었다. 미룬 기한에조차 내지 못한다면 상기하였듯 소비자 보호법을 무기로 한 유저들의 엄청난 항의와 대량의 환불 사태가 일어날 것은 자명하다. 문제는 그 뒤에 사후 설명도 충분하지 못했고 상품의 질도 좋은 편이 아니었던 터라 믹 고든이 자신에게 우세한 여론이 조성되게끔 판을 깔아준 꼴이 되었고, 믹 고든 또한 이러저러한 뒷사정조차 설명하지 않은 채 대뜸 자신이 믹싱에서 배제되었다는 뉘앙스로 말해버리며 자폭해버린 탓에 상황을 모르고 한쪽 말만 들은 사람들은 제대로 놀아난 격이 되었다. 아마 이드 쪽에서 먼저 성명문을 내며 사후보상을 보장하고 믹 고든 역시 솔직하게 사과하고 바로 뒷수습에 나섰다면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은 있었을지언정 상황이 신상털기급이나 쌍방폭로전처럼 악화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42] 다만 이드 입장에선 "믹 고든의 믹싱이 늦어진 탓"이라며 어느 한 쪽을 폄하하게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으려 한 결과라는 여론이 많다. 쉽게 말하면 믹 고든의 아티스트로써의 대중적인 평가를 위해서란 말. 사실 위에서 봐도 알겠지만 이드는 믹 고든에게 신뢰의 목소리와 함께 관대한 처사를 했지만 믹 고든이 이를 걷어차버린 것이며, 자신들이 직접 믹싱하겠다는 것은 최후의 보루였고, 이렇게 자신들이 직접 믹싱을 하게 되었음에도 믹 고든에겐 (비록 기한을 못 지킨건 여전하니 평판과 신뢰도는 떨어졌겠지만) 기한 안에 작업을 맞추면 지급하기로 약속했던 인센티브를 제외하면 딱히 페널티를 주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믹 고든이 적반하장인 태도를 취한 탓에 둠 레딧에선 극성으로 믹 고든을 비난하는 여론이 조성되자 해당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꺼내는 것을 금지했다. 국내에서도 믹 고든이 먼저 선빵을 친데다 트위터에서 해당 이야기를 처음 꺼냈기 때문에 여러 사례들평소 트위터에 대한 안좋은 시선들이 겹쳐져 선즙필승의 실패 사례라며 비난하고 있다.[43] 경우에 따라 다른지 업데이트 이전처럼 멀쩡하게 돌아간다는 사람도 있다.[44] 이에 대한 반증인지 스팀 내부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에서 복합적으로 급격하게 내려갔다. 현재 평가는 다시 매우 긍정적으로 올라갔다.[45] 디렉터 마티 스트래튼은 당시의 결정을 후회하는 것은 아니며 과거로 돌아가도 둠 리부트의 제목을 둠으로 지을 것이라 말했다.[46] 해당 회사가 일본어와 한국어의 번역을 모두 맡았다.[47] 참고로 이중에서는 브루탈 둠이나 이에 파생된 모드인 프로젝트 브루탈리티가 쓰였으며 그 외에 유명 모드들도 쓰인 것을 알 수 있다.[48]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둠 이터널이 동시에 발매된 날인 3월 20일(미국 현지시간)에 IGN에서 이와 같은 뒤바뀐 썸네일과 함께 리뷰를 공개했다.IGN Joe Skrebels의 칼럼[49] 공교롭게도 모동숲도 연기돼서 정해졌다.[50] 심지어는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NPC들이 단체로 악마들을 학살하는 것 까지 생기고 있다.[51] 스크린샷중에는 둠 이터널이 있다.[52] 영어권에서는 Doom Crossing: Eternal Horizons이라고 한다.[53] 아예 동물의 숲에서는 둠가이, 둠 이터널에서는 여울이 히든 보스로 나온다는 농담까지 있다.[54] 퀘이크콘에서도 게임 플레이를 처음으로 시연했을 때부터 이들을 풍자하는 대사가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대사는 수정없이 본편에 그대로 나온다.[55] 마지막 미션에선 아예 누가 저 머저리 좀 죽여달라고 떼를 쓰는 지경까지 간다.[56] 다만 둠 이터널 사운드트랙은 제작이 아직 덜 된 모양인지 발매 당일날 전달이 힘들다는 공지가 내려왔다.#[57] 썸네일 이미지에 둠보이 인형나팔 부는 레버넌트가 이스터에그로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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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매달 다른 경품을 제공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더 좋은 경품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공정성을 위해 경품 당첨은 해당 등급 인원 중 몇 명을 무작위로 뽑는다.[59]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제국군 갑옷과 색배합이 유사하다. 온라인을 접하지 않았다면 가장 비슷한 건 오블리비언의 임페리얼 드래곤 아머.[60] BFG 에디션은 적용이 안된다.[61] 둠 3의 경우 베데스다 런처로 실행이 안되는데, 이때 런처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실행이 된다.[62] 둠 마린 스킨 말고도 최소 2개 이상이 있다.[63] 한개는 2016버전 전투복, 또 한개는 센티넬 훈련 갑옷이다. 꼼수가 하나 있는데 센티넬 배터리를 꼽고 도전과제와 복장을 획득한 후 그 자리에서 게임을 껐다가 다시 키면 커스텀마이징엔 복장이 열려있는데 방도 잠겨있고 센티넬 배터리도 그대로다. 커스텀마이징에 초반부터 집중하고 싶다면 사용해보자.[64] 심지어 흉터있는 복근도 종이에다가 그린 그림이다.[65] 4월 보상이 연기되고, 7월 보상이 추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