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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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대 열주 유적
아랍어 آفاميا
그리스어 Ἀπάμεια
영어 Apamea / Afamia
시리아 중북부의 옛 도시. 하마에서 서북쪽으로 35km 떨어져 있는 오론테스 강 동안의 평야에 위치해 있다. 두 도시 사이에는 중세 도시인 샤이자르가 위치해 있다. 셀레우코스 왕조 시기에 아파메이아 라는 이름으로 처음 건설되어 로마 시대에 번영한 도시는 6-7세기 초엽 사산 제국군에게 파괴되었다. 이슬람 정복 후 도시는 아랍어로 아마미아로 불리며 중소 도시로 유지되었고 998년 동로마 군이 탈환하려 했지만 아파메아 전투에서 파티마 군에게 대패해 무산되었다. 한편 기존 도시 대신 언덕의 시타델 (칼라트 알 마디크, قلعة المضيق‎) 일대가 주요 도시가 되었고 현재도 그 이름이 공식 명칭이다. 십자군 전쟁기에 알 마디크는 아사신, 안티오크 공국을 거쳐 장기 왕조에 점령되었다. 900년 후인 현재 시리아 내전의 전장이 된 도시는 2019년 정부군에게 수복되어 현재에 이른다.
이후 아랍어로 아파미야로 불리며 중소 도시로 남았다. 하지만 십자군 전쟁 이후 버려져 유적이 되었고
셀레우코스 1세 니카토르는 현 시리아 서부와 터키 남부 일대의 오론테스 강 유역을 셀레우키스 주로 개편하고 하구의 셀레우키아 피레이아 (성 시메온)와 안티오키아 (안타키야), 라오디케아 (라타키야), 그리고 아파메이아 (아파메아)의 신도시 4개를 세웠다. 이들은 각각 셀레우코스 1세 본인과 그의 부친, 모친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고 마지막의 아파메이아는 아내 아파마의 이름을 택한 것이었다. 시리아 세쿤다 주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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