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 팀
1. 개요
'''TEAM VILLAINS'''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IV에 참전하는 팀. 장거한과 최번개가 한국팀에서 탈퇴한 뒤, 새로 추가된 캐릭터인 제너두 밑에 들어갔다.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는 장거한과 최번개가 제너두의 위압감에 눌려 반강제로 참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악인 3명 구성과 언어유희(한국과 감옥의 일본어 음독이 비슷)를 노리는 것은 KOF 94에서 구상되었으나 무산된 적이 있었다.
2. 엔트리
3. 역사
3.1. XIV
악인 팀이라는 인상적인 이름과 달리 성능은 '''KOF XIV 최약체 팀'''이다. 심지어 어느 유저는 팀원 3명을 Low Tier 밑바닥, 즉 '''F급'''으로 박아놨을 정도.
KOF에서는 특정 팀이 유독 눈에 띄게 약한 경우는 있어도[1] 팀 자체가 약캐로 도배된 경우는 전 시리즈를 통틀어 거의 없는데, 이 거의 없는 사례가 바로 서틴의 아랑전설 팀, KOF 98의 아메리칸 스포츠 팀, 그리고 포틴의 악인 팀이다. 그나마 이 팀들 중에서도 XIII 테리는 적어도 중캐까지 평가를 끌어올리는 유저층이 존재하고, 98 아메리칸 스포츠 팀은 어드밴스드 모드만 그렇지 엑스트라 모드로 가면 공포의 UFO라는 브라이언이 대기하고 있어 그나마 나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데, XIV 악인 팀은 그럴 여지도 희박하다.
다만 2.00 기준으로는 최번개는 A급까지 상향됐고, 장거한도 1번 한정으로는 최약캐는 면했다. 그래봤자 팀 단위로 하면 여전히 밑바닥인 건 여전한데, 모 대만 커뮤니티에서는 최번개 4점, 제너두 2점, 장거한 1점으로 총 7점을 책정했다. 다른 팀들은 최소 10점은 넘는다. 참고로 최고점수를 획득한 팀은 쿄 9점, 베니마루 9점, 고로 6점으로 총 24점을 획득한 일본팀이다.[2]
1.12패치 기준으로 3명의 단점을 나열해보자면
- 제너두
저래 가지고 과연 자기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도 의문인 정도의 성능. 후하게 치는 곳도 D급에 갔다놨다.
막권의 한계 때문에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게다가 덩치도 커서 안 맞을 걸 맞기도 하며 시스템빨도 받지 못하고 있다.
막권의 한계 때문에 필살기들이 하나같이 이상하다. 게다가 덩치도 커서 안 맞을 걸 맞기도 하며 시스템빨도 받지 못하고 있다.
- 장거한
네오지오 박사가[3] 없는데도 구리다, 너무 구리다.
철구대회전은 중도 캔슬 시 반바퀴 더 돌리고 멈추기 때문에 막히면 죽는거고, 시스템에게 배신당하고 화력도 안 나와서 줄곧 최약캐를 찍었다. 그리고 덩치도 쓸데없이 커서 안 맞을 공격을 맞는 경우도 많다. 2.00에서는 이것저것 상향된 점도 많고, 체력도 1200으로 참전 캐릭터 최대로 상향되는 덕분에, 기 없이 순수 기본기 싸움이 중시되는 1번 한정으로는 중캐는 된다. 그런데 그 1번에는 강캐이지만 기 4개 이상 콤보가 부실한 나코루루나 쿠사나기 쿄가 주로 들어가는 자리라는 게 문제.
철구대회전은 중도 캔슬 시 반바퀴 더 돌리고 멈추기 때문에 막히면 죽는거고, 시스템에게 배신당하고 화력도 안 나와서 줄곧 최약캐를 찍었다. 그리고 덩치도 쓸데없이 커서 안 맞을 공격을 맞는 경우도 많다. 2.00에서는 이것저것 상향된 점도 많고, 체력도 1200으로 참전 캐릭터 최대로 상향되는 덕분에, 기 없이 순수 기본기 싸움이 중시되는 1번 한정으로는 중캐는 된다. 그런데 그 1번에는 강캐이지만 기 4개 이상 콤보가 부실한 나코루루나 쿠사나기 쿄가 주로 들어가는 자리라는 게 문제.
- 최번개
SVC Chaos 시절의 악몽이 재림했다.
KOF XIV은 온라인 환경을 고려해서 전체적으로 점프가 붕 뜨게 해놨는데, 다른 캐릭터는 몰라도 공중에서 놀아야 하는 최번개한테는 치명적이다. 게다가 장기인 스피드는, 13년동안 실전에 안 나간 것을 반영이라도 한 듯 중간 정도로 격하되어버렸다. 자동차로 치면 뒷바퀴 2개에 펑크난 격. 1.03 때 상향돼서 약캐진에서 탈출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다시 F급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기 3개를 넣어야 하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대미지가 생으로 질렀는데도 400도 안 나와서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단이 없다. 다만 2.00 패치 이후로는 저 400도 안 나오는 클맥 초필이 상향되는 것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상향한 결과 약캐 탈출에 성공했다. 성능도 A급이라 평하는 곳도 상당수 있다.
KOF XIV은 온라인 환경을 고려해서 전체적으로 점프가 붕 뜨게 해놨는데, 다른 캐릭터는 몰라도 공중에서 놀아야 하는 최번개한테는 치명적이다. 게다가 장기인 스피드는, 13년동안 실전에 안 나간 것을 반영이라도 한 듯 중간 정도로 격하되어버렸다. 자동차로 치면 뒷바퀴 2개에 펑크난 격. 1.03 때 상향돼서 약캐진에서 탈출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다시 F급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기 3개를 넣어야 하는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대미지가 생으로 질렀는데도 400도 안 나와서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단이 없다. 다만 2.00 패치 이후로는 저 400도 안 나오는 클맥 초필이 상향되는 것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상향한 결과 약캐 탈출에 성공했다. 성능도 A급이라 평하는 곳도 상당수 있다.
4. BGM
제목은 環(WA). # 94 한국팀의 BGM인 憂(Yuu)의 멜로디 일부가 유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