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봉우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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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시즌 2의 지역. 시즌2 에피소드3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4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밤에는 달빛이 안개를 걷어내고 봉우리를 비춘다하여, 달빛 봉우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그 동안 시즌2맵에서 다른 지역을 그냥 이동한 반면, 여기서는 엘리베이터나 봉우리를 오가는 다리 등의 이동수단이 존재한다.
그렘린 계열 보스들과의 전투 BGM. 평소의 마영전 음악과는 달리 신나는 펑크 락 사운드와 전기톱 소리(...)가 특징적이다.
목인 계열 보스들과의 전투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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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달빛봉우리 전체지도.
마사카는 안개때만, 무스펠은 달빛때만 등장한다.
G,N맵에서 황미나리가 확정적으로 나오며, H,O에서 확률적으로 황미나리가 등장한다.
이동루트가 끔찍하기그지없는곳으로 악명높다.
안개봉우리
A-H-I-J-O-L-M-N-M-L-K-C-E-D-F 이후 상자위치 대로
달빛봉우리
A-H-I-J-O-L-K-C-E-D-F-G 이후 상자위치 대로
최근발견된 통합 신루트
A-B-C-E-D-F-(G-F)-D-I-K-L-(M - N - M - L)-O
붉은색은 달빛봉우리일때, 파란색은 안개봉우리일때이다.
당연히 달빛일땐 파란색지역은안가도된다. 반대도 마찬가지.
2. 특징
전투는 낮이 배경인 '안개 봉우리'와 밤이 배경인 '달빛 봉우리'로 나뉘는데, 출항 시 둘 중 하나를 선택가능하다. 시즌2 전투 중 처음으로 일반전투가 두 개인 셈. 배경 외 다른 점은 안봉에서는 광기의 마사카가 등장하고 달봉에서는 강철의 무스펠이 등장한다.
유니크 몬스터가 등장한다. 확률적으로 등장하며 각종 물욕템이나 인챈트 스크롤을 드랍한다.
그 외에 리벤저 몬스터라는 것도 등장한다. 보스 몬스터는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복수의 랑그로 라는 골렘형 몬스터가 생성된다. 유니크 몬스터처럼 인챈트 스크롤과 벨트류를 드롭하며 한 번만 뜨는게 아니라서 오히려 유니크보다 볼 확률이 높다.
시즌2 4대 일던중 두번째로 어렵다. 째호크,기레알 등의 유니크 몹은 간단히 잡을 수 있는 수준에 목인 보스들은 갈고리가 걸리고 골렘류는 드리블로 잡으면되며 각 던전의 최종보스는 변신떼잡으로 처리 할 수 있으나... 그놈의 공중몹이 문제. 그렘린 보스들은 공중몹+소형이라 패턴을 읽기 어려움+다단히트성 공격때문에 뭣도 모르고 갓 70을 찍은 유저들 넷이 모여서가면 순식간에 피깃과 파깃이 쭉쭉 빠진다. 대공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피오나,리시타로 파티를 채웠다면 말 그대로 지옥을 볼 수 있으니 반드시 카이나 이비와 같이가자.
광산이라는 컨셉답게 곳곳에 광물 운반차가 있고 사다리,절벽지형이 많다. 시즌2 로켓점프를 함부로 쓰다보면 가속이 미친듯이붙어 일격에 즉사하는 버그가 종종 있으니 조심할 것. 숙련자가되면 보스에게 맞아서 다는체력보다 낙사로 입은 데미지가 더 많다는 말도 종종 들려올정도.
유저들에게 일명 '약속과 기회의 땅'이라 불릴 정도로 노기 장소로 인기가 높다. 유니크 몬스터들이 인챈트, 새로 추가된 보석 벨트 시리즈를 주는데다가, 일반 몬스터들에게서도 최고급 철광석이 떨어지기 때문. 특히 벨트 시리즈중 아메지스트 벨트와 페리도트 벨트는 각각 지능/힘 벨트중 최상위를 달리기 때문에 엄청나게 비싸다.
배경이 특별히 화려한 물체나 효과 같은게 없는데도 랙이 좀 있다. 아마도 맵에 깔려있는 에르그덩어리때문인듯 하다.
맵이 클리어 하는 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램린 같이 날아다니는 몬스터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다. 게다가 시즌3가 업데이트 되면서 그나마 있던 방도 없어졌다.... 거기다 보스 수도 적은 편이라 AP노기용으로 간다쳐도 그닥 짭짤하진 않은 편. 가는 사람이 줄어든 덕분에 안봉, 달봉산 벨트나 은은한의 가격이 미친 듯이 오른 상태라 역으로 그걸 노리고 가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하다.
시즌 3에 투데이 전투가 생겨난 이후, 벤 체너 정상과 같은 날 투데이가 잡힌다. 속칭 봉상.
3. 몬스터
3.1. 목인
시즌1에 등장한 바 있는 목인과 그렘린들이 돌아왔다! 목인은 그저 훈련장의 표적이었던 시즌1시절과는 달리, 마법석을 품은 더 전투적인 녀석들이 등장한다. 그렘린의 기술력...까진 아니고 케흐가 세운 이론을 토대로 에르그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설정에서 케흐 관련 글을 읽어보면 목인에다가 신을 강림시키려 했다는데...(...)
아무래도 '''기본 뼈대가 목인'''이다보니까, 패턴 대부분이 기존의 것을 돌려쓰고 있다. 돌려쓴 것은 후술.
3.1.1. 목인 광부
안봉 달봉의 기본 잡몹. 곡괭이를 갖고 어슬렁거리며 다닌다. 모션이 딱 아율른의 고블린들을 복붙한 것. 큰 특징도 없고 위험성도 없는 일반적인 잡몹(...)이다.
3.1.2. 목인 조수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목인. 불타고 있으며 불타는 빗자루를 스태프처럼 쓰며 파이어 볼을 날리는 공격을 한다. 이 공격 모션은 지하수로의 리자드맨 샤먼에서 가져왔다. 원거리 몹이 다 그렇듯이 좀 성가시지만, 파이어볼이 느리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이진 않다.
3.1.3. 목인 목수
마족전진기지의 오거 워리어의 모션을 그대로 복붙한 목인. 거대한 크기만큼이나 피통도 크지만, 슈퍼아머는 아니라서 그냥 때리면 맞는다. 다만, 피통이 큰 데다가 어째 때리면 자꾸 밀려나기 때문에 죽이기 좀 짜증난다. '''샤칼의 도발모션도 사용한다'''.
3.2. 그렘린
그렘린 녀석들도 등장. 시즌1의 그것들이다. 마족 전진기지에선 그냥 따까리 공돌이(...) 취급이나 받더니 여기선 직접 지휘관급의 위치로 등장한다. 거기다 더 세련된 장비들을 갖고 날개까지 만들어 '''날아다닌다!''' 그렘린 보스들은 날개부파가 가능하고 50회 부파시 '날개를 가만 두지 않는'타이틀을 획득한다.
3.2.1. 날개 그렘린
날개로 날아다니는 그렘린 잡몹. 공격은 근접공격뿐이라 위험하지 않다....만 날아다니는 놈들이라 초승달 섬의 말벌류 만큼이나 무척 성가시다.
3.2.2. 산악 그렘린
날개 없이 그냥 뛰어다니는 그렘린. 마족전진기지의 그렘린녀석보다는 훨씬 작아서 은근 귀엽다.(...) 목인들과는 달리 빠르게 뛰어다니지만, 날개 그렘린보다는 확실히 착한 녀석들이다.
4. 특수 몬스터
4.1. 유니크 몬스터
보스 몬스터 처럼 정해진 지역에서만 등장하지만, 이녀석들은 확률적으로만 등장한다. 잡몹보다는 훨씬 튼실하고 슈퍼아머도 붙어 있지만, 이벤트 몬스터에 가까워서 쉽게 잡을 수 있다.
4.1.1. 드릴란트
그렘린 몬스터. 이 이름을 가진 녀석이 둘인데, H지역에 등장하는 놈은 플레이어가 와도 벽에다 드릴질만 하는데 , 이녀석의 드릴질로 천장에서 계속 돌이 떨어져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 본인은 공격을 안하니 그냥 샌드백.
또 다른 한놈은 C맵에 등장한다. 스카이콩콩처럼 드릴을 타고 놀고 있는데,(?) Z방향의 히트박스가 작아서 은근히 때리기 힘들다. 근거리 캐릭터들은 그렇다 쳐도 활카이와 스탭비는 상당히 잡기 짜증난다. 그냥 발차기로 잡는게 더 나을 정도.
25회 처치 시 타이틀은 '드릴이 싫어'. 두놈 다 카운트가 되니, 킬 타이틀 따기 제일 쉬운 편이다.
4.1.2. 기레알
F맵에서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접근하면 공을 던지는 그렘린 보스. 2021년이 되어가는 현재에는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출시 당시 모티브는 이 분. 이 공으로 다시 기레알을 맞춰서 피를 깎아야 처치가 가능하며 다른 공격수단은 안먹힌다......로센리엔의 미궁에 있는 골든볼 맞다. 그래도 공이 크고 공던지는 패턴말고는 다른 공격은 안하기 때문에 크게 힘들진 않다. 주의할 점은 오랫동안 못 잡고 있으면 '''"기레알의 공이 다 떨어진 것 같습니다."'''하는 문구가 뜨면 기레알이 그냥 도망가 버린다.
골든볼과 기레알의 직선 루트 사이에 위치하지 않도록 잘 피해다니는 것이 좋다. 기레알 뿐만 아니라 유저 역시 골든볼에 피격당하기 때문. 비록 데미지는 없으나 유저가 피격당함에 따라 기레알은 공에 맞지 않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면 골치 아파진다. 또한, 발차기나 찌르기 류 스킬 외에 휘두르는 성질의 히트박스들은 공의 궤적이 괴상해지므로 가급적이면 발차기로 골든볼을 차는 것이 좋다.
25회 처치시 타이틀은''' '따, 딱히 놀아주려던 게 아니야' '''
4.1.3. '''째호크'''
L맵에서 등장. 날개 그렘린들을 소환하는 것 외에는 공격패턴이 없다.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모티브가 그 분 맞다.''' 머리를 잘 보면 크게 XE라고 적혀 있고 점프스매시를 하면 부파가 되어 코어가 떨어진다. 말이 부파지 그냥 대충 점프스매시로 때리다 보면 코어가 후두둑 꽤 많이 나온다. 시즌2에서 점프를 도입한 것을 까는 의도인 듯.[1]
최대 코어의 갯수는 10개인데, 점스의 데미지가 강력해서 다 못뜯고 죽는 경우가 많다. 파티원중에 상급소형폭탄이 있다면 한발당 코어하나(!)를 뱉게 할수있다.[2]
그밖에도 인내심으로 발차기로 뱉게하는 등, 다운치높은거면 방법이야 많다. 핸드밤도 될 법은 하지만 데미지도 문제고 Z축도 문제고... 점프가 없어진 현재는 그냥 창 던져서 머리에 꽂는다,
서큐버스나 이세트처럼 대사가 있는데 "흑흑 나한테 왜이래...", "째호크를 소중히 대해줘"나 "사실 난 요정이라구!"같은 별거 없는 대사들 뿐이다.
50회 처치 시 타이틀은 '째호크를 짓밟은'. 이녀석만 50회 처치가 필요하다.
4.1.4. 작업감독 치아칼
O맵에서 등장. 커다란 망치를 휘두르는 목인 몬스터. 사실 마족전진기지의 헤비 워리어를 복붙한 것. 망치로 내리쳐 충격파를 발생시키는데, 망치로 찍는 것과 충격파 모두 플레이어를 날려버리는 판정이 있다. 타이밍을 잘 맞춰 회피를 하거나 피오나의 경우 가드를 하거나 이비의 마나엠버로 받아내면 안날라가고 계속 때릴 수 있다. 사실 별로 아프지도 않아서 그냥 맞아가며 싸워도 된다. 타이틀의 부연설명도 그냥 재미로 맞아가며 싸우라는 듯.(...)
25회 처치 시 타이틀은 '비행에 익숙한'
4.1.5. 정찰자 수르트
M지역에서 등장한다. 무기없이 뛰어다니는 패턴만을 구사하는 커다란 목인 몬스터. 따로 공격패턴은 없는데 뛰어다니는 패턴에 공격판정이 있다. 역시 별로 아프진 않다. 유일하게 부파가 가능한 유니크 몬스터이므로, 꼭 부파를 하자. 주변에 굴러다니는 쇠파이프나 나무상자로 때리면 금방 기절하는데 이 때 머리를 물건으로 때리거나 창을 던져대면 쉽게 부파가 된다. 부파 이후에는 그냥 패 잡으면 된다.[3]
25회 처치 시 타이틀은 '무릎 꿇어'
4.1.6. 감시자 모르그
B맵에서 등장하는 목인 몬스터. 봉우리 맵의 마스코트나 다름 없는 몬스터이다. 유니크 몬스터 표시 없이는 어딨는지 알기도 어려울 정도로 작다. 앞으로 넘어지는 동작에 공격판정이 있긴 하지만, 그 작은 몸으로 발발거리며 도망다니기 때문에 귀여워서 때리기 미안할 정도 . 활카이의 경우 그 작은 몹집에도 불구하고(사실 시스템상 당연하지만) 멀스를 전탄조준이 가능하니 평타로 괜히 땀빼지 말 것.
퀘맵의 경우 첫맵에서도 뽈뽈거리며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으니 꼭 찾아보자. 운 좋으면 퀘스트하러 갔다가 대박이 나는 경우도 있다!
25회 처치 시 타이틀은 '일으켜 세우고 싶은'
4.2. 리벤지 몬스터
다른 일반 보스를 처치했을 시 확률적으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등장한다. 복수의 랑그로가 유일하다. 처치 시 코어는 유니크 몬스터의 코어와 동일하니 나와주길 바라자.
4.2.1. 복수의 랑그로
유일한 리벤지 몬스터로, 생긴건 색깔만 붉을 뿐, 이비가 생성하는 골렘의 판박이. 생성시, 주변에 없던 물건들이 갑자기 생겨나(...)결합된다. 패턴은 아글란+콜루. 보스몹도 아닌 주제에, 콜루의 광역기 쓰는 모션으로 광역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회성이 아니라서 두 번 세 번도 뜰 수 있다. 마르칸 맵에서 뜨면 안그래도 좁은 맵에 마르칸이 깔아둔 버섯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전투가 될 수도 있다.
100회 처치 시 타이틀은 '복수를 부르는'
5. 보스 목록
특이하게도 안개봉우리는 안개봉우리와 달빛봉우리로 나뉘며, 최종보스급만 바뀌고 나머지는 동일하다.
5.1. 공통
5.1.1. 상급기사 베누칸
목인 형태의 보스. 여러가지 창과 칼로 무장해 있다. 머리 부파 가능. 패턴은 들고 있는 무기에 따라 세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검 - 창 - 쌍도끼 순으로 때때로 바꿔가는데, 검을 들고 있을 때에는 검술 조교의 패턴을 사용하며, 창을 들고 있을 때에는 창술조교의 패턴을, 쌍도끼를 들고 있을 때에는 이즈루크의 패턴을 사용한다. 물론 소리를 지르고 주변을 난도질하는 패턴 등 일부는 사용하지 않는다. 갈고리가 걸리는 보스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여차하면 이비의 머큐리 바인더로도 잡을 수 있다...만, 이놈이 점프 패턴을 쓰면 바로 풀린다.
5.1.2. 장전의 달인 세이라
날개 그렘린 형태의 보스. 카이랑 같은 크로스건을 장착하고 있다. 날개 부위파괴 가능. 크로스건을 세번 연달아 쏘는 패턴과 핸드밤 여러개를 던지는 패턴이 있다.근데 이 핸드밤을 던지는 패턴이 근딜들에게는 완전 지옥이다(...) 크기도 작고, 바닥 색과 어우러져서 딜하다보면 잘 안보일 뿐더러 근접해있으면 이때 던진 모든 핸드밤을 다 맞는다. 물론 데미지도 중첩돼서 끔찍하다. 이비도 풀마쉴이 다깨지고 한방에 죽을 정도. 딜하다가 영문도 모르고 펑 터지는 효과음과 함께 의문사 한번씩은 꼭 해봤을 것이다.
사족이지만 이름도 그렇고... 이 캐릭터와 대화할 때의 말투로 봐서는 여성이 아닐까 의심된다.(...)
5.1.3. 굴삭전문 키몬
날개 그렘린 형태의 보스. 자기 몸집만한 드릴을 들고 등장시 플레이어 위에서 내려온다. 날개 부파 가능. 패턴은 드릴을 들고 돌진하는 패턴과 네번 연속으로 땅을 찍으며 플레이어에게 다가가는 패턴, 그리고 제자리에서 드릴을 한바퀴 휘두르는 패턴이 있다. 이동/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상당히 성가시다. 초승달 섬의 여왕벌과 함께 짜증 유발 보스 투탑. 상대적으로 타 클래스에 비해 공속이 느린 피오나들의 경우는 눈물을 철철 흘리게 되고, 유난히 키가 작은 린도 낙화를 새기기는 커녕 스매시 공격마저도 잘 안맞는 경우가 잦아 육두문자를 절로 부르게 된다.
드릴 돌진 패턴의 경우 거리 자체는 그리 멀지 않지만 타이밍을 재기가 꽤나 어렵다. 게다가 굉장히 분주하게 움직이는 주제에 일반적인 이동보다 공격패턴으로 인한 이동이 더 많기 때문에 딜타임 잡는것이 힘든 편.
무기로 쓰는 드릴이나, 굴삭전문이라는 직책이나 이름인 키몬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녀석의 패러디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5.1.4. 수석조수 마르칸
목인 형태의 보스. 감시자 모르그의 크기를 키운 버전. 지하던전에서 등장하며 거대한 스태프를 한손에 쓰고 있다. 역시나 목인답게 패턴의 대부분은 시즌1의 보스 패턴을 가져왔다.티탄의 두번 밟기를 2연속으로 쓰고. 지르칼처럼 배로 찍기도 하고. 키리캄처럼 스태프로 찌르는 공격도 한다. 또한 지배된 블랙해머 3페이즈의 구르기 패턴을 2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오리지널 패턴으론 소닉붐 비슷한 것을 여러개 쏘아대는 패턴, 그리고 독버섯을 설치하는 패턴과 포효하며 독버섯을 터뜨리는 패턴인데 이 독버섯은 내구도도 상당한데다 숫자도 많고 일정 주기마다 독을 뿜어 근처에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행동에 크게 제약을 준다.[4] 소닉붐을 날릴 때는 잠깐동안 독구름도 뿌리는데 이 독구름 데미지가 정신나간 수치이니 조심.
5.2. 안개봉우리
5.2.1. 광기의 마사카
날개 그렘린 형태의 보스. 한손에 전기톱 비슷한 벌목검을 들고 나온다. 최종보스인 만큼 수많은 쫄따구들은 덤(...) 공중에 날아 크게 하강하며 돌진하는 공격패턴과 전기톱에 기력을 주입해서(?) 한번 크게 휘두르는 패턴이 있는데 휘두르면 부채꼴 모양이나 일직선으로 하반과 같은 칼바람이 날아간다.데미지도 끔찍하기 때문에 전기톱 충전 패턴때 극딜을해서 패턴을 캔슬 시키는게 가장좋다. 마사카가 드롭하는 "정교한 날개 부품"은 70제 챔피언 방어구 세트의 주재료이다. 무스펠에 비해 크기부터 작아 때리기도 짜증나는데 끔찍한 한방 패턴에 둥실둥실 떠다니는 듯한 날개 그렘린 특유의 이동방식 때문에 사람 열뻗치게 하는데 1등 공신. 같은 맵을 사용하는데도 안개 봉우리가 달빛 봉우리보다 압도적으로 인기가 없는 이유는 거의 이 녀석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5]
유저들 스펙이 어느 정도 상향된 현재는 이 녀석 때문에 안봉 안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는 아니고, 무스펠보다 잡기 귀찮은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어차피 안봉이나 달봉의 특성상 맵 길이가 길어서 상자 다 따려면 1시간 정도는 걸리기 때문에 여기 들어왔다면 변신은 해야하고, 그럴거면 마사카나 무스펠에서 변신을 때리는데 변신 떼잡으로 가면 마사카나 무스펠이나 금방 잡히는건 마찬가지.
그래도 여전히 무스펠보다는 꺼려지는데 그 이유가 '''잡으러 가기가 귀찮아서.''' 무스펠이나 마사카나 봉우리 꼭대기에 있는 놈들인데 무스펠은 바로 아랫층에 베누칸이 있기 때문에 어차피 베누칸 잡으러 오는 김에 겸사겸사 간다는 느낌인데 비해 마사카는 혼자 중앙 봉우리 꼭대기에 있는데 이 중앙 봉우리 자체가 마사카 잡을거 아니면 올 필요가 별로 없는 잉여지역이기 때문. 그나마 마사카 바로 아래 지역에 정찰병 수르트가 있어서 이쪽은 가긴 하지만 수르트도 그 맵 입구 근처에 있는지라 마사카 잡으려면 무스펠에 비해 맵 하나 더 주파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기 때문. 덕분에 여전히 안봉은 달봉보다는 인기가 없다.
5.3. 달빛봉우리
5.3.1. 강철의 무스펠
거대한 철퇴를 휘두르는 갑주를 두른 목인 보스. 머리부파가능.
역시 기본이 목인이라 시즌1에 나온 여러 보스 패턴을 공격속도만 증가시켜서 짜집기해서 나온다.[6] 단, 고유 패턴도 있다. 철퇴를 든 상태에서 화면이 흐려지는 포효를 하며 마력탄을 쏘는 패턴이 그것. 회피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발동이 빠르고 다운치도 높으니 주의. 평소에는 철퇴를 들고 싸우다가 가끔 철퇴를 던지고 맨손으로 싸우는데. 철퇴를 던질때와 다시 주으러 가는 패턴때는 무적이다. 맨손으로 싸울 때에는 무스펠이 던진 철퇴를 다시 주워서 무스펠을 다섯번 패는데 성공하면 강제 다운에 걸린다. 그리고 다시 철퇴를 들기 전까지 티탄의 포효패턴을 주먹에 약한 공격판정을 가진 채로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딜타임이 생기므로 적어도 한명쯤은 철퇴를 들어서 무스펠을 때려주자. 드롭템인 "무스펠의 해머 추"는 70제 챔피언 무기의 주재료다.
6. 레이드 보스
6.1. 가장 높은 봉우리: 바크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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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 1호와의 전투 BGM. 그렘린 계열 보스처럼 신나는 펑크 락이다.
이름의 유래는 개발진 중 한명인 박일호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7]
안개 봉우리의 최종보스. 안개 봉우리 이전 시즌2의 지역들은 업데이트 시에 해당 지역의 레이드 보스의 정보도 함께 공개되었으나 이 녀석은 안개 봉우리 출항 아이콘으로만 공개가 되어 공개 전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기도 했다.
원래는 채굴 및 벌목을 하는 차량인데, 여기서는 장착된 공구들을 무기로 쓰며 플레이어들을 위협한다.
마영전 최초의 [8] 기계형 보스며, 배의 무덤의 크라켄 처럼 여러 파트로 나뉘어진 부위들을 공략해야 하는 것 역시 특징.
거기에다가 BGM도 타 보스들과 같은 장엄하고 긴박감 있는 BGM이 아닌 펑크 계열의 사운드에 가깝다.[9] 그래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편
메탈 슬러그6 1면 보스'채굴 차량'과 생김새나 컨셉이나 정말 판박이라 이와 관련 된 유저 편집 영상도 존재한다.#
물욕 아이템은 '바크 1호 포신 파편'으로, 스켈레톤 무기시리즈를 만들수 있다.
여타 다른 80제 무기와 다르게 3개만으로 만들 수 있어서 보급형일것이다 라고 추측을 했으나..
드랍율이 정말 '''더럽게''' 낮아서 보스 아이템으론 신의 눈물 방울 다음으로 비싼 물욕 아이템이 되었다. 결국 무기 만드는 비용은 비슷.
하지만 최근 패치로 80제 물욕템을 인장으로 살 수 있게 되고 물욕템 드랍률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싸져서 최고급 철광석과 오브 가격을 제외한다면 사실상 보급형이 되었다.
2015년 1월 기준 매우 인기가 없는 보스.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공략법도 까다로워 죽음의 신과 함께 순회에서 제외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험치를 막대하게 주는 바크1판 퀘스트 레이드인 "기이한 기계"의 경우는 더 심각한데, 퀘스트 레이드의 특성상 레벨 올리고 싶은 어중이떠중이 들은 많이 오는데 대개 바크 공략법을 모르고 오는 경우가 많아 전투 진행 자체가 안 되고, 그렇다고 공제를 걸어도 바크 자체가 인기가 없는지라 고렙들도 기피를 한다. 때문에 파티원 못 구해서 쉬움으로 솔플 진행 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편.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좋아하는 전투. 많이 매니악하다.
일일미션의 5회 부파를 쉽게 클리어하기 위해서 찾는 사람이 좀 늘었다. 대부분 다른 보스들의 부위파괴는 보스 몸체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타격해야 이루어지는데, 바크의 경우에는 바크 몸체 위의 독립된 유닛들을 하나하나 처치하는 방식이기에 광역기 한방이면 5회 부파가 깔끔하게 완료된다. 대개 쉬움 난이도로 들어가서 사자후를 사용해 한방에 완료하고 나오는 식.[10]
크라켄처럼 파티원들이 공략 모르면 정말 힘들어지는 전투인데 크라켄은 그래도 올몸 변딜이라는 변칙적인 떼잡 전략이 있는 반면에[11] 바크는 그딴 것도 없다. '''공략 모르면 고렙 파티라도 도저히 깰 수가 없다.''' 이 때문에 바크 레이드는 활성이 매우 더딘 편이고 덕분에 신규 유저들은 바크 공략법을 모른 채 가게 되고... 악순환의 일종. 하지만 바크 1호는 공략법만 알면 꽤 쉬워지니 제발 초행이면 공략만 믿지 말고 초행이라고 말을 해주면 고참들이 가이드를 해주니...
6.1.1. 공략
크라켄을 몸딜을 해서 피를 까야 전투가 완료 되듯, 바크1호도 중앙의 포탑이 달린 본체를 때려야 완수가 된다. 파괴가 가능한 부속품들은 총 8개가 있는데, 대형 드릴, 굴삭 드릴, 원형 톱니[12] , 그리고 흔히들 수리팔이라 부르는 차체 좌우의 1~4번 기계팔들이 그것.
맵 중앙에는 방향 조절 레버가 4개 있고, 바크 1호는 본체의 피가 일정량 떨어질때마다 이동을 시도한다.
전투가 시작되고 나서 바크 1호가 처음 있던 위치가 바로 전멸기가 발동되는 지점. 당연히 처음 시작할때는 안쓴다.
바크 맵에선 바크가 주차하는곳중 두군데는 계단[13] 이 있어 바크 1호에 올라탈수 있으나, 나머지 두곳은 계단이 없어서[14] 공략할때 애를 먹는다. 실수로 계단이 없는곳에 정차되었다면 본체를 집중공격해 빨리 이동시키자. 전멸기가 터지고난 후는 계단 있는쪽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기본 공략은 첫번째 이동시 레버를 조작하지 말고 이동하게 놔둔 후, 이동한 후의 자리에서 이동을 1번 저지하고 2번째 이동 때 레버를 조작해서 이동시킨다. 이렇게 하면 계속해서 계단이 있는 6시-9시를 왔다갔다 하게 된다.
레버는 바크1호가 무적이 되고난후 이동하기 시작할때 파란불이 켜진다.
카이가 있으면 편하고 정 급하면 창을 던져도 된다. 창이 있으면 바크 1호의 이동을 저지 할 때도 써야 하지만 일단 전멸기를 먼저 막는 게 우선이니... 허나 변신으로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포인트는 폭탄이 떨어진다고 바로 변신하지 말고 폭탄 8발 발사 후 땅이 크게 진동할때 변신을 시작하는 것. 간혹 버그로 중력방[15] 이 된 경우 전멸기로 떨어지는 폭탄이 제멋대로 흘러가버려서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바크의 방어력은 11K로 다른 시즌 2 레이드와 차이가 없지만 패턴들이 단순하고, 레이드 특징 상 히트 앤 런보다는 크라켄처럼 말뚝딜 위주로 전투가 흘러가기 때문에 공제보다는 파티원들이 얼마나 합이 잘 맞냐가 클리어의 핵심 요소기 때문에 되려 공제로 밀어붙여봤자 합이 안 맞고 공략도 모른다면 바크에게 요단강만 타기 쉽상이다. 이런 특이한 공략 구조로 인해 유저 간의 합이 잘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공개방 파티 플레이는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바크 1호는 모든 부품을 박살 낸 뒤 본체를 파괴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즉, 부품을 다 부수기 전에 바크의 본체의 HP를 다 깎았다하더라도 바크는 죽지 않는다. 바크 본체의 체력이 2줄 이하가 되어 폭주가 시작되었는데 부품을 아직 덜 부쉈다면 되레 헬게이트가 열리니 착실하게 부품부터 하나씩 부수자.[16]
한가지 팁이라면 바크의 모든 부품들은 이비의 터틀레그가 먹힌다!
본체 위에 올라가서 터틀레그를 사용하면 부품들을 파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6.1.1.1. 본체
포탑이 장착된 중앙의 본체. 플레이어가 멀리 있으면 '''집속탄'''[17] 을 발사해 공격한다. 잘 보면 주포가 아니라 포탑 뒤쪽에 보이는 두 개의 ''' '''수직발사관에서 발사 되는 것인데, 조금이라도 멀어지면 공격대상이 된다. 거의 부속장치들의 범위를 벗어나면 대상이 된다고 봐도 좋을 정도. 공격대상이 되면 빨간색 조준점이 표시되는데 이 조준점이 표시된 후 2~3초 후에 자탄들이 날아들게 되니 회피를 준비하고 다른 파티원 가까이에는 가지 말자. 엄폐를 해서 피할 수도 있는데 중앙의 방향 조작 레버 뒤에 숨거나 6시와 12시의 터널 양 옆 발판밑에 숨어도 피할 수 있다.
주포 자체도 공격패턴이 있다. 바크1호가 2층계단에 있는 플레이어를 포착했을 때 극히 낮은 확률로 발동한다. 패턴 자체는 단순하게 포신을 플레이어 방향으로 돌리고 쾅!(...) 쏘고 난 후에는 포신은 원래 위치로 다시 돌아간다. 위력은 고만고만한 수준. 다만 이 패턴을 보는건 기사단 뷔제클로스 전멸기만큼이나 드물다. 어느 유저는 바크1호를 100판 가까이 돌면서 딱 1번 봤다고.
또한 바크1호는 HP가 일정량 감소했을시 다른 레일로 이동을 시도한다. 이때 방향조절 레버를 조작하여 바크1호의 진로를 바꿀수 있다. 가만히 둘시에는 90도 꺾어서 이동하고 작동할시에는 직진으로 이동. 처음 이동시에는 가만히 두어 바크1호에 올라탈수 있는 계단이 있는곳으로 이동하도록 하고 그 다음부터는 지속적으로 방향조절 레버를 발동시켜 바크1호가 2층계단이 있는 장소로만 움직이도록 유도해야한다[18]
[19] 한 쪽의 문으로 기어 들어가서는 플레이어가 갈 수 없는 위치에 나타나 MRSI[20] 사격을 한다. 발사하는 포탄수가 무려 '''8발(...)'''[21] 사망판정스킬이 아니라 하반의 모래폭풍처럼 즉사급 데미지를 주는 패턴이다. 하반과는 달리 2타 판정이지만, 무조건 사망은 아니니 어쩔 수 없이 뜨더라도 '''어떻게든 두 번만 모면하면 된다'''. 무적 회피기가 없어도 맵 곳곳에 증기가 나오는 환풍구가 있으니 여기에 몸을 들이밀어 피격 무적으로 피하는 방법도 있다. 이비의 경우는 풀 마쉴일 때 한해 버티는 경우가 있다.[22] [23] 일단 2회타격에 1타당 대미지가 6만에 육박하기때문에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면 죽는건 확정. 다음은 바크 1호의 광역기를 무시할 수 있는 스킬들이다. 대체적으로 무적시간이 빵빵한 게 특징이다.
- 전 직업 공통 : 팔라딘, 다크나이트 변신. 변신 시작부터 10초의 무적시간이 있는데, 이 무적시간은 시즌3의 회피불가 패턴도 무시하는 것이라, 그 전에 나온 바크 1호의 광역기 정도는 회피할 수 있다.
- 이비 : 2014년 12월 패치 이후의 중력 역전. 중력 역전의 시전부터 끝까지 무적판정으로 떡칠되어 있고 시즌3의 회피불가 패턴도 무시하는 것이라, SP가 충분할 때 땅이 노랗게 물들여지는 순간부터 쓰면 확실히 피할 수 있다.
- 리시타 : 퓨리 No. 7. 중력역전의 경우처럼 SP가 충분할 때 써주면 되지만, 대부분의 리시타(특히 창시타)들은 SP의 대부분을 슬래싱하이에 투자하는지라...
- 카록(블래스터) : 격노. 바크 1호가 포를 다 쏘고 난 후에 화면고정이 풀리는 즉시 써주면 된다. 물론 격노 키만 누르면 주먹 한 번 훅! 하고 휘두루고 나서 멍하니 서있다가 죽는다. 스매시를 연타하자.
- 아리샤 : 로드 오브 마나
- 허크 : 절명
- 카이(활) : 와이어 회피. 엘쿨루스의 네이팜 패턴 피하듯이 피해야하며, 그 때문에 와이어 회피로 길게 이동해야 한다. 짧게 이동하다가는 결국 1대는 맞고 최소 행불이나 인장이 되고 만다.
- 벨라(듀얼소드) : 벨라 개편 이후로 게일 스플리터 액티브 사용시의 무적으로 회피가 가능하다.
바크가 이동을 준비하고 있을 때 한 가지 특징이 더 있지면 바크의 범퍼 부위에 다운치를 누적시키면 '바크 1호의 이동을 저지하였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바크가 다운 상태에 빠진다. 다운치가 높은 기술을 사용해도 좋지만 창 3개만 꽃아도 이동 저지가 가능하니 적극 활용해볼 것.바크1호 레이드에서 창역순 이라는 글을 단 파티는 8명중 체력바표시로 밑에서부터 방장까지 순서대로 창을 3개씩 꽂아서 이동을 저지하는 팟을 뜻한다. 이런 말이 없으면 보통 방장부터 창을 던지거나 밑에 있는 방법대로 하는 파티다(창팟순). 방법은 이동을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메세지가 보이자마자 연속으로 창을 던지면 된다. 생각보다 시간이 빠듯하다. 본체나 다른 부위가 아닌, 정면에서 양 옆에 있는 범퍼 부위에 던져야 하며 제대로 박히면 데미지가 뜬다. 간혹 던졌는데 데미지가 뜨지 않는다면 이미 시간이 넘어가버린 것으로 이동이 저지 되지 않는다.
- 리시타의 퓨리와 세븐퓨리로 이동저지가 가능한다. 보통 글라이딩 퓨리 4~6발로 이동이 저지되기때문에 세븐퓨리가 쿨이라면 혼자선 저지하기 힘들다.
- 피오나 같은 경우는 높은 다운치를 가진 카운터와 방패 강타를 통해 바크1호의 이동을 확실하게 저지 할 수 있다. 특히 카운터는 수시로 날아오는 포탄이나 공격을 퍼가로 가드만 잘 해줘도 계속 때려박을 수 있는 데다 방패 강화까지 했다면 두 발을 연속으로도 가능하며, 방패 강타는 언급된 다른 캐릭터들의 SP스킬과는 달리 125만을 소모해서 쿨 되는대로 때려박기 편한데다 12월 패치로 크리티컬까지 터지게 되면서 통상 2배에 가까운 다운치를 때려박을 수 있게 된지라 다른 캐릭터들보다 저지가 용이한 편. 컨 되는 피오나 유저라면 혼자서 바크의 이동을 내내 저지할 수 있을 정도. 이 덕분에 가끔 피오나 1인의 솔로 저지 파티도 볼 수 있다. 이 경우 해당 피오나는 파티에서 거의 신급 대우를 받는다. 그만큼 다른 캐릭터들이 딜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 카이는 크라켄 광캔하듯 바크 1호 옆면에 서서 범퍼를 향해 일직선으로 매그넘 샷을 쏴주면 다운치 누적이 가능하다. 크로스건을 사용하는 카이일시 범퍼 아래에 핸드밤을 던지고 터트려보자. 이동 메시지가 뜨자마자 하나 던지고 쿨이 되자마자 하나를 더 터트리면 이동이 저지된다.[24]
- 스태프 이비는 파이어 볼트, 파이어 스톰, 라이트닝 웨이브, 라이트닝 가이드를 연속 사용하는 것으로 저지가 가능하나 거리조절에 주의해야 한다.
바크 1호의 본체 체력이 20%미만이 되면 폭주 상태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가 진정한 고비의 시작이다. 폭주 상태가 시작되면 무차별적으로 포탄을 난사하게 되는데 폭주 전에는 바크와 붙어있으면 포탄을 맞지 않았었지만 폭주 이후에는 붙어있든 말든 포탄 날아오게 된다. 바크의 모든 부위들이 파괴되지 않을 경우 아무리 본체에 딜을 넣어도 바크가 죽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hp가 2줄 이하 전에 부품들이 전부 파괴가 안되어있다하면 공략이 굉장히 피곤해진다. hp 2줄 이하 전에 반드시 부위 파괴를 전부 달성해 둘 것. 모든 부위파괴에 성공했다면 "최고급 공격력 각성제"효과가 무제한으로 발동되니 이때 본체에 극딜을 넣어 폭주상태인 바크와 단 시간 내에 결판을 내야한다.
근데 점프 없어져서 그냥 열심히 뛰어야한다. 사실 폭주상태되면 부품들은 다 떼진 셈이니 범퍼만 패면 이동 저지도 된다.
6.1.1.2. 대형드릴
전방에 수평방향으로 장착된 대형 드릴. 아래 언급 할 굴삭 드릴에 비해 가장 존재감 없는 부분인데, 굴삭 드릴은 움직임이 활발하고 공격이 자주 날아오는데 비해 전방드릴은 잊을만 하면 앞으로 툭 튀어나와 공격 한번 하는 게 끝이라서 위험 요소가 크지 않은 편. 대형드릴이 레버 방향으로 나와있는 경우에는 차체에 올라타지 않아도 때릴 수 있다. 차체에 올라타서 때리는 경우는 대형드릴의 패턴에 피격될 위험이 전혀 없다는 게 장점.
6.1.1.3. 굴삭드릴
총 두가지의 패턴이 존재하고 전방드릴에 비해 공격이 매우 활발하지만 공격의 모션이 너무 빤히 보이고 속도도 느려 선로 밖으로 빠져나오기만하면 회피 할 수 있어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27] . 단, 회전 공격으로 차체에 올라타서 딜하는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하니 주의. 내려찍기 패턴시 카록의 힘겨루기 가능. '''회전하는 드릴을 잡아서 바크1호에 꽂아버린다!!'''
6.1.1.4. 원형톱니
바크의 전방과 후방에 2개 씩, 총합 4개가 달린 톱날로 바크의 앞과 옆면을 견제하지만 일반적으로 바크 앞에서 부파팟이 아닌 이상 앞에서 딜을 하고 있을 이유도 없고 혹여 하더라도 이미 드릴을 부수기 위해 바크 위에서 톱날을 전부 박살 내놓는 경우가 흔해서 썩 위협적이는 못 하다. 맨 처음 등장시의 딜타임 말고는 거의 맞을 일이 없다. 되려 옆 견제가 더 귀찮을 정도. 문제는 옆 견제도 옆 전면을 커버하는 게 아니고, 기계팔을 담당하는 오나들은 이미 톱날이 닿지 않은 곳에서 어그로를 끌고 있다보니 이마저도 영 시원치 않다는 게 안습
6.1.1.5. 기계팔
바크1호 공략의 가장 핵심인 부품. 대부분의 파티들이 이 수리팔들 부터 파괴한다. 좌, 우로 각각, 1,2번과 3,4번이 있다. 기본공격은 팔을 휘두르는것과 바크1호 위에 있는 유저를 잡아 던지는것, 그리고 어그로가 끌린 플레이어가 없을 시 '''본체를 수리하는 기능'''. 수리속도가 상당히 빠른데다가 부속부품까지 수리해주기 때문에 배의 무덤의 크라켄과 같이 팔의 어그로를 지속적으로 끌어주어야 한다.
패턴은 두 가지.
- 팔 휘두르기.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팔을 휘두른다. 전후좌우 360도를 커버하니 주의. 마찬가지로 차체에 올라가도 맞는다.
- 집어던지기. 플레이어를 잡아 휙 던진다. 던지는 방향은 바크의 좌우방향. 비거리는 사실상 랜덤이다. 가끔 운이 좋으면 계단이 없는 위치인데도 차체 위로 떨어져서 안전딜을 할 수도 있다.
시간이 조금 흐른 지금은 가능하면 피오나를 대리고 가는 게 안정적이긴 하나 수리팔 패턴 공략이 나오면서 다른 일부 캐릭터들도 수리팔의 어그로를 담당 할 수 있다는 게 가능하다고 밝혀지면서 굳이 피오나만 고집하지 않아도 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초기에는 반드시 두명을 대려갔었지만 딜러들이 최우선 적으로 부수는 부위가 수리팔이다보니 딜러들이 수리팔 딜링을 하다보면 해당 방향 수리팔들은 자연스럽게 딜러들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반대쪽 수리팔 어그로를 담당할 탱커 한명만 있어도 충분하기에 탱커들을 두명씩이나 데려다 놓을 필요가 없어졌다. 보통 수리팔은 3421 순으로 부순다.
시간이 흐르며 공략법이 상당히 단축됐는데, 그냥 고공제를 걸고 저지할 1인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이 전부 극딜해서 기계팔을 하나씩 부수는게 트랜드화 되었다.
6.2. 깊은 지하 채굴장: 저거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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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노트와의 전투 BGM.
시즌1의 글라스 기브넨 따위는 귀여워 보이게 할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외형 및 연출[28] 이 특징.
땅에서 육박전을 벌이는 것 외에도 맵 중앙의 충전기에서 충전을 하거나 천장을 타는 특수 패턴이 존재하므로 편의상 나눠서 설명한다.
여담으로 캠파를 할 나무는 있는데 지형이 괴랄해서 캠파를 깔기 어려운걸로 악명높다. 캠파버프를 받으려고 기다리면, 오류음 을 여러번 들은 후에야 캠이 깔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외로 이비의 머큐리 바인더에 잡힌다. 몸통 가운데쯤에 놔보자.
인기가 없는 레이드로도 유명한데 이유는 [29] 이 녀석이 드롭하는 물욕템인 '파괴된 강철 마스크'가 애매한 성능 탓에 인기가 적은 스켈레톤 방어구의 재료 외에는 안 쓰이기 때문. 예전엔 최저랩에서 인장이나 먹는 용도로 인기가 있었는데 난이도 조정 패치로 현재는 불가능. 이외에도 배경 전체에 발광하는 에르그 수정이나 작동하는 기계들이 시스템 자원을 많이 먹어 렉이 심하다는 것도 원인 중 하나다.
다만 8월 7일 아리샤 업데이트 이후 '파괴된 강철 마스크'가 아리샤 80제 캐스틀릿에 주재료로 변경됨에 따라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것도 옛말. 적은 피통과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시즌 2 레이드 보스의 물욕이 7랭크 인챈트들로 물갈이 됨에따라 순회파티에 꼭들어가는 필수 레이드가 되었다.
6.2.1. 기본 패턴
1. 독뿌리기
왼팔로 독을 뿌린다. 점프 삭제 패치 후 '''상향된''' 배의 무덤에서 많이 본 그 독구름과 비슷하다. 독구름에 닿으면 도트 데미지를 입는 디버프가 걸린다.
2. 기계팔 라이트 훅
기계 오른팔을 뒤로 뺐다 앞으로 죽 긁듯이 날린다.
3. 잡기
기계팔을 날려 먼 거리에서 잡아챈다. 잡아챈 후 그대로 바닥에 내리 꽂으며 충격파가 발생한다. 충격파의 데미지는 한 자리 수지만 주변에서 평타 흘리던 딜러들의 모션을 끊는다. 잡아채기를 회피해서 아무것도 잡지 못하더라도 바닥에 내리 꼽는것은 변함없으며 충격파도 그대로 발생.
4. 충격파 직후 오른팔 휘두르기
기계팔을 땅에 찍어 충격파를 날린다. 범위는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잡기나 구르기 직후 날릴때는 조금 곤란. 기계팔을 바닥에 찍고나서 그대로 이어서 오른팔을 우에서 좌로 휘두른다.
5. 구르기
몸을 옆으로 굴린다. 생각보다 범위는 좁은 편.
6. 도약후 낙하
말 그대로, 공격대상 플레이어들 위로 그대로 떨어져서 벌러덩 눕는다. 마영전 화면 특성상 캐릭터의 수직 방향으로 위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직접 보고 정확한 타이밍을 가능하기가 좀 어렵다. 대신 떨어지기 직전에 바닥에 저거노트의 그림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이걸 보고 그림자를 벗어나면 된다. 캐릭터마다 있는 회피기나 연아스텝[30] 을 이용할 것. 벗어났으면 잠깐 때릴 틈이 생긴다.
7. 매달렸다 기계팔로 후려치기
기계팔의 톱니를 회전시키며, 대상에 돌진한다. 이때는 위의 패턴과는 달리 연직방향으로만 떨어지지 않으니 주의. 사실, 이 덕에 저거노트를 직접 보고 피해도 된다. 선행모션으로 기계팔을 돌리는데, 이 때 기계음이 난다. 카록의 힘겨루기가 가능하다.
8. 포효 후 땅치기
포효하고서 두 팔을 들었다가 땅에 내리찍는데 평소에 쓸때는 굉장히 빠르고 (보고 피하는게 불가능 할 정도) 맞을때 짦은 경직만 하게되나 충전패턴 시전 직전에는 좀 더 오래 포효하고 내리치게 되는데 맞으면 멀리 날라간다.
(참고로 충전 직전이 되면 무조건 이 패턴만 쓰며 중앙을 가로막는 플레이어를 모두 날려버리니 이걸 보고 충전 준비를 용이하게 할 수 있다.)
9. 돌진
포효하며 발(?)을 들고 준비모션을 취하다가 유도성은 별로라서 바로앞에 있지않는 한 맞지않을 정도. 그런데 이 돌진의 무시무시한 점은 다단히트라는 점. 탭비가 특히 조심해야하는 패턴인데 마나앰버를 0829에서도 깨버리며 7080에선 앰버를 썼다가는 즉사(...)할 수도 있으므로 차라리 그냥 맞는게 낫다. 항상 거리 유지를 하도록 하자. 저거노트의 피격 범위가 크기 때문에 그냥 피하려면 상당히 힘들다. 게다가 정면에 근접해 있을경우 저거노트의 양 팔에 좌우 퇴로가 막히는데, 갇히면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될 것 이니 주의.[31]
10. 전격 발사
전방의 플레이어 한 명을 향해 입에서 글라스 기브넨의 것과 비슷한 전기탄을 한 발 쏘아낸다. 유도성이 없어 피하는건 그리 어렵지 않지만 만약 맞았을 경우에는 체인라이트닝 마냥 옆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연쇄적으로 튕기는데, 보면 피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 보스인 저거노트의 패턴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뜬금없이 아군 플레이어에게서 날아오는 공격에 쉽게 당한다. 딸피로 버티고 있던 플레이어들이 다수 있을 경우에는 우수수 죽어나가 딸기밭(...)을 형성 할 수 있으니 주의. 타게팅 된 한 명이 피하면 연쇄는 끊긴다.
6.2.2. 충전
'''저거노트 공략의 핵심'''
어느정도 체력이 까이면, 중앙의 충전기로 이동해서 충전을 한다. 이 때 폭탄을 뱉어내는데, 이 폭탄을 던져 충전을 저지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에선 그냥 자동 던지기로 던지는 편이 낫다. 이 때 전격이 떨어지는 식의 장판공격을 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그래도 이런 협동 패턴이 다 그렇듯이 파티원들끼리 손발 잘 맞고, 쳐 맞고 누워있는 사람이 너무 많지 않다면, 거뜬히 저지할 수 있다. 대충 1인당 1.5개 정도씩만 성공해도 무난한 수준. 폭탄을 집어서 곧바로 E키를 누르면 대강 맞으니 굳이 정밀조준하다 장판에 맞을 것까진 없다. 가끔 폭탄을 가까이서던질때 폭발하지않고 닿고서 그냥 굴러떠러지는경우가있다. 이런경우에는 다시줍지말고 다른폭탄을 주워 사용하는게 좋다. 또한 성공하든 실패하든 충전이 끝나고 던지지않은 폭탄들은 시간이지나면 자동으로 폭발하기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일정 횟수를 채우면 타이틀을 받는 데 전체적으로 능력치를 올려주니 따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 출정에선 사용하지 않는 패턴.
6.2.2.1. 충전 저지 성공
저거노트가 잠시 쓰러지면서 저거노트의 약점이 활성화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 이 때는 일시적으로 방어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숨겨진 팁이 하나 있다. 약점 활성화 시 저거노트의 머리를 공격하면 평소보다 두배 높은 대미지를 우겨 넣을 수 있다.[32] 약점 활성화시 홀딩기를 적극 활용해 볼 것. 잘 때리면 시간을 상당히 단축 할 수 있다. 단 저거노트의 공격이 크게 느려지거나 약화되는건 아니니 주의.
이 때 특수패턴으로 입으로 전격을 발사하기도 하는데, 더럽게 아픈데다가 '''다른 파티원에게 튕긴다!''' 잘 못하면 여러명이 훅가기도 한다. 탄속이 빠르지만, 유도성은 낮아 선행동작을 익혀두면 피하기 쉽고, 탭비의 경우 앰버로 받아도 된다. 이 패턴은 저지 실패시에도 비슷하게 사용한다.
6.2.2.2. 충전 저지 실패
저거노트가 그대로 천장으로 뛰어 올라간다. 이후 세 가지 특수 패턴을 구사한다.
첫번째는 독을 플레이어에게 뿌린다. 데미지는 비명횡사 할 수준. 이세트 코코볼처럼 바닥에 퍼져 장판을 남기기 때문에 달리다가 뛰어야 한다. 검벨라의 백래쉬가 가능하다. 검벨라라면 타이밍 맞춰서 회피만 두번 눌러주면 된다. 린의 섬풍으로도 회피가 가능하다. 타이밍 맞춰 제자리에서 쉬프트만 눌러주면 된다. 활카이 같은 경우는 와이어를 미리 박아두는 걸 추천한다. 델리아의 경우 타이밍 맞춰 가드만 올리면 된다. 피오나 역시 가드 가능. 그외 직업들은 좌측 혹은 우측으로 전력질주 하다가 독구슬이 다가올 때 11시 혹은 1시 방향으로 칼같이 회피하자. 참고로 이렇게 피하는 난이도는 더럽게 어렵다.
두번째는 전격발사. 천장에서 쏜다는 것을 제외하면 위의 충전저지 성공시의 패턴과 동일하다.
세번째는 공홈에도 소개되었다시피 플레이어를 잡아다가 천장에 찍는 즉사 패턴. 아무리 플레이어가 멀리있어도 기계팔을 발사해 저멀리서 잡아 찍는 저거노트는 충격과 공포 그자체. 저거노트를 유심히 살펴보다가 무적기로 회피해야한다. 하반 모래폭풍처럼 즉사급의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라 이비의 경우에는 마쉴만 깨지고 유유히 내려오는데 이것도 충격과 공포 그자체. 다만, 이비도 위의 두가지 패턴에 맞아 마실이 없는 경우가 많아 살아남기 어렵다. [33]
사실상 이 패턴이 시작되면 지옥이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이밍을 잘재면 파티원을 부활시킬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몸을 사리고 피해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기본 패턴의 도약후 낙하를 기점으로 기본 패턴으로 돌아가지만 충전 저지 말고는 이 패턴을 막을 수 없으니 폭탄을 잘 던지도록 하자.
실제로 세번째는 왠만한 캐릭터들이 보기만해도 피하기 쉽지만, 독장판이나 전격발사를 신경쓰다보면 걸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독장판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회피 한번으로 힘들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바로 사망이다.
6.3. 스포일러
장전의 달인 세이라(상단의 보스 그렘린)과 케흐가 남긴말에 의하면 안개 봉우리는 고대신의 유해라고 한다. 케흐는 죽은 신을 부활시키려는 의도를 가졌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마족과 계약을 한다. 마족과 계약한 케흐는 안개 봉우리에서 신의 육체를 직접 만들어 거기에 신을 내리는 의식을 치르려 하나 실패했고, 그 결과가 '저거노트'다. 바크1호는 저거노트가 있는 가장 깊은 장소로 가는 열쇠를 지키는 일종의 요새였던 것.
여기서 언급되는 케흐가 부활시키려 하는 신은 크로우 크루아흐. 즉, 신의 힘의 일부를 불완전하지만 움직이게끔 강제적으로 만들어낸 괴물이 저거노트인 셈이다. 어떤 의미로는 마비노기 영웅전 버전의 클라우 솔라스와 다름없는 녀석이 저거노트.
에피소드 4에서 좀 더 자세한 경위가 드러나는데, 신의 육체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실험을 거치던 케흐는 마지막으로 깊은 지하 채굴장에서 안누빈으로의 문을 열어 자신의 몸을 매개채로 크로우 크루아흐를 소환시키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즉, 저거노트는 소환에 실패하고 괴물이 된 케흐였던 것이다. 플레이어는 케흐가 열어 놓은 문을 통해 안누빈으로 가게 된다.
7. 찰스 트레인
'''강화병자들의 낙원'''[34]
에피 2 '황혼의 사막'에서 등장한 찰스 레이스의 연장선(?) 에르그 광산을 배경으로 찰스와 함께 광차를 타고 돌며 채광 경쟁을 하는 컨텐츠이다. 단순 전투로 점철되어가던 마영전에서 간만에 해 볼만한 컨텐츠.[35]
플레이어의 파티는 찰스의 뒤를 따라가며 채광탄으로 에르그 광맥을 맞춰 채광을 하면 된다. 광맥은 각각 한 개 짜리와 두 개 짜리가 있으며, 각각 일반 채광탄 한 발과 두 발로 채굴이 가능. 때때로 찰스가 미친듯이 채광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 15개가 한계다. 그나마도 플레이어에게 일정 이상 뒤쳐질 때 나오는 패턴이니 어지간히 삽질만 안하면 충분히 깰 수 있다.
또한, 가끔가다 찰스가 먹물폭탄을 던져 3초간 눈을 멀게 만든다. 이건 찰스를 총으로 맞춰 캔슬시킬 수 있으며, 폭탄을 던지기 전에 대사를 치니 앞자리에 앉은 사람이 빠르게 때려주면 된다. 통산탄은 네다섯 발 정도 맞춰야 되지만, 레이저는 잠깐만 스쳐도 된다. 폭탄을 던질 준비를 하는 동안에는 찰스가 에르그를 캐지 않으므로, 먹물탄 저지를 못 하겠다 싶으면 포기하고 그 사이 더 캐는것도 방법.
1회 도전당 2바퀴씩 돌며, 총 3회 까지 도전 가능. 한 바퀴를 돌 때마다 네 번씩 아이템 상자가 뜨며, 이걸 채광탄으로 맞추면 3종의 특수탄중 하나를 얻는다. 각각의 탄은 퀵슬롯으로 사용하며, 소진시 직접 통산탄으로 바꿔야 한다.
- 1번 : 통산탄. 무한탄창. 큰 광맥은 2타, 일반 광맥은 1타로 채굴 가능.
- 2번 : 대형탄. 최대 12발. 벽에 맞추면 인접한 광맥을 모조리 터뜨린다. 이걸 얼마나 잘 쓰느냐가 찰트의 알파이자 오메가.
- 3번 : 산탄. 최대 8발. 통산탄 여러개를 산탄으로 날린다. 큰 광맥은 산탄으로도 두 번을 맞춰야 깨지니 주의.
- 4번 : 레이저. 최대 1발. 8초간 레이저를 날리는 최강의 탄환. 스치자마자 바로 부수는 것은 아니지만, 광맥이 몰려있을 때 사용하면 순식간에 채광포인트를 올릴 수 있다. 단숨에 수십개를 캘 수 있으므로 역전패로 남겨두고 위급할때 사용하자. 참고로 여러명이서 찰스트레인을 할 때 레이저를 사용하면 호스트가 튕기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 골드 주머니
- 최고급 철광석
- AP 캡슐(50, 100)
- 모험가의 인챈트 스크롤[37]
- 에르그 코어 브로치
- 모험가 찰스의 모자
이중 찰스 트레인에서만 얻을 수 있는 '모험가의 인챈트 스크롤'과 브로치는 미친 가격을 자랑하는 물욕템이다. 물론 나올 확률은 지금 당신이 읽는 수준을 훨씬 밑돈다. 주머니 1천개를 얻으면 타이틀이 있긴 하지만 그걸 딴 사람은 그야말로 극소수.[38]
2달간 찰스의 특별한 주머니 1400개를 모아 오픈한 근성가이가 있다!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028&l=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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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한재호가 떠난 뒤 나온 안봉에서는 점프를 해서 피해야 되는 패턴이 없다.[2] 부파코어에선 비싼 아이템은 나오지 않는다. 클리어타임을 줄이려면 그냥 때려잡아도 무방함.[3] 부파 전에는 되도록 물건으로만 때리는게 좋다. 보너스 몬스터 특유의 물맷집과 유저의 하늘을 찌르는 무기 데미지가 안 좋은 쪽으로 시너지를 일으켜서 부파 하기전에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4] 황혼의 사막의 지하던전과 똑같은 필드라 '''상당히 좁다'''. 대신 상자도 있으니 빛나는 상자를 노려보자.[5] 실제로 안봉과 달봉은 챔피언 무기 재료가 나오느냐, 방어구 재료가 나오느냐의 차이만 빼면 나머지 드랍템은 동일하다. 거기다 방어구보다 주로 신경쓰게 되는 무기 재료는 또 하필 달봉에 나온다. 이러니 안봉 안 가는게 당연하지...[6] 샤칼+블랙해머+블러드피스트[7] 커뮤니티에서도 흔히들 박일호라고 칭한다.[8] 시즌 1의 골렘 보스인 아글란과 콜루도 엄연히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최초의 무생물 보스는 아니다.[9] 사실 그렘린 계열 보스들이 다 그렇고, 바크 역시 그렘린의 작품이니 연관성은 있다.[10] 원래 사자후 포션 자체가 흔히 얻을 수 있는 물건이 아니었지만, 일일미션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잊을만 하면 세개씩 뿌려주는 덕에 이런식으로 사용하는데에도 전혀 부담이 없다.[11] 이것도 파티원들 스펙이 안 되면 다 잡기 전에 배가 침몰한다.[12] 위의 일러스트를 보면 좌, 우로 나뉘지만, 좌우는 하나다. 이는 후방도 마찬가지.[13] 6시 방향과 12시 방향[14] 3시 방향과 9시 방향[15] 오브젝트의 중력 세팅이 엉망진창인 방. 물체들이 둥둥 떠다니는 것이 특징[16] 7079 난이도에서는 부품이 남더라도 바크 피를 다 깎은 후 부품을 공격해도 충분히 깰 수 있다. [17] 생긴 건 분명 둥그스름한 포탄인데... 거기에다 유도 성능도 있다![18] 계단은 바크1호가 주차(?)하는 총 4군대 중 6시와 12에 위치한다.[19] 많이들착각하는데 저지3회실패같은게 아니라 레버를 조작하지못하여 바크1호가 원래의 시작위치, 즉 3시 방향으로 돌아가면 그 다음 이동할 때 광역기가 펼쳐진다. 저지 못했다고 방폭하지 말자. 레버만 잘 다루면 된다.[20] '''M'''utiple '''R'''ounds '''S'''imultaneous '''I'''mpact, 동시착탄사격. 하나의 포에서 시간차를 두고 연속사격하여 발사한 포탄들이 모두 동일한 시간에 착탄하도록 사격하는 것.[21] 참고로 전세계에서 톱클래스의 성능인 K-9 자주포도 MRSI는 동시 3발 착탄이 한계다. [22] 1타를 블링크로 피하고, 2타를 깡으로 버티니 마실 3장이 남았다.[23] 탭비의 경우 마나앰버를 적절히 쓰면 살 수 있다![24] 단, 핸드밤 스킬의 고질적 버그 중 하나인 핸드밤이 뒤로 발사되는 버그가 발생하면 매우 곤란하므로 그냥 창을 쓰는 게 낫다.[25] 특히 수리 팔이 남아있다면 여지껏 부파시키려고 빼둔 부품들의 HP가 전부 도로 회복돼버리는 멘붕을 체험 해볼 수 있다.[26] 즉, 바크가 완전무적이 되는 타이밍[27] 되려 드릴보다는 드릴 견제 중에 바크가 쏘아되는 포탄이 더 신경 쓰인다.[28] 전투장소로 이동시 환기구사이로 괴성을 지르며 뛰어가는 저거노트의 그림자를 볼수있다. 마치 공포영화와 같은 연출력이 강렬하다.[29] 오른손은 변이, 하반신은 통째로 날아가 의족 비슷한 기계로 대체, 목 부분은 없는 상태에서 전선과 철근으로 몸과 머리를 이은 것으로 추측되고, 등과 가슴의 철봉은 뼈가 돌출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 단연 압권은 머리로, 정 보고 싶다면 저거너트의 충전을 막고 처치한 뒤 마스크가 열린 부분을 보면 된다. [30] 이동하면서 달리기 버튼을 연타[31] 이 패턴은 '''가불기''' 이다. 물론 다른 가불기와 마찬가지로 오나라면 퍼펙트 가드, 이비는 퍼펙트 엠버, 카록은 퍼펙트 충흡•위빙, 아리샤는 퍼펙트 드레인, 허크는 철벽의 강철로 넘길 수 있다. 린 섬풍은 가불기를 못 막기 때문에 끼이면 그냥 맞아야한다.[32] 이 상태에서는 몸통을 때려도 평소보다 1.5배의 데미지가 들어간다.[33] 그나마 인벤의 모 탭비 유저의 솔로잉 영상을 보면 앰버 무적으로도 회피가 가능하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 문제는 이 엠버무적 회피가 '''엠버를 자의적으로 해제했을때 생기는 매우 짧은 시간'''이라는 것.[34] 스펙이 전혀 필요없는 던전의 특성상 강화로 모든 것을 잃은 자가 AP나 돈을 얻기 위해 찾아오는 최후의 낙원이다(...)[35] 사실 낚시는 이벤트때나 가는 구역이고 pvp야 하는 사람만 하는데다가 운동회나 미궁은 가는 사람도 별로 없다보니 염색과 전투, 채집 말고는 할게 정말 없었다. 그나마도 채집은 전투중에 할 수 있는거니...[36] 1회시는 채광주머니 하나, 2회는 둘, 3회는 채광 두개에 특별 채광 하나를 준다. 물론 도중 한 번이라도 찰스에게 진다면 그대로 전투 실패이니 주의.[37] 에르그 코어 브로치 전용 인챈트이다.[38] 3번씩 꼬박꼬박 도전해도 334회 도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