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 전진기지
마비노기 영웅전의 EP6 '불타는 콜헨'의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지역으로, 로체스트의 선착장에서 출발할 수 있다. 맵은 평원, 입구와 기본적으로 같지만 황혼 무렵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로 인해 맵 재탕에 관하여 말이 좀 있었다.
포벨로 평원은 세상에서 제일 메마른 곳이라고 불릴 만큼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으로, 척박한 환경 탓에 몇 안되는 오아시스 주위로 인간의 마을이 작은 군락을 이루었을 뿐으로, 기본적으로 인간의 영토지만 인간과 마족 양자가 꺼리는 불모지다. 그래서 마족 군대가 포벨로 평원에 전진기지를 꾸리는 것을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 그리고 어느새 마족군은 총사령관 샤칼을 필두로 전면전을 준비하고 있는데….
마족과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인지 컷신이 상당히 많으며, 카단과 샤칼, 블랙해머가 첫 등장을 하는 등 스토리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에피소드이다.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정말 마족과 전쟁중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군사적인 훈련을 받은 듯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보스들의 이름도 조교, 교관, XX전문가, XX기술자, 사령관, 관문지기, 워로드, 센츄리온 등이 붙어있다.
맵에 유독 버그인지 엔진 특성인지 모를 시스템적 허점이 많다. 이를 이용하여 몬스터가 등장하는 구간을 아예 넘어가버리는 '스킵'이 가능한 구간이 많다. 유명한 것으로는 과거 마나앰버를 이용한 반 버그로 맵 특정 구간을 넘겨버릴 수 있는 곳이 많았다.[1]
1. 일반 몬스터
- 고블린 창병
근거리에서는 찌르기 , 원거리에서는 창을 던지는 고블린. 던지는 창이 이상하게 범위가 커 굉장히 위협적이다. 분명히 창이 옆으로 지나가는데 맞는다. 버그인지 던지는 모션이 시작되면 모션 중 죽어도 창이 날아온다. 죽이면 창을 떨어트리는데, 이 창을 들고 휘두르면 다른 물체와 달리 여러번 휘둘러도 부서지지 않는다. 단, 이 창은 대미지도 없다.(....) 하지만 한 손 물체로 취급되어서 이비는 저걸 들고 에르그 변환을 할 수 있다.
- 고블린 포병
EP6의 가장 위험한 일반 몬스터. 근거리에서는 포신 휘두르기, 원거리에서는 포격을 하는 고블린. 정확하게 조준하기 때문에 제자리에 있으면 100%의 명중률을 자랑한다. 엄청난 대미지, 스매시 판정, 범위공격, 빠른 포탄속도, 높은 명중률로 얼음바위 예티, 바람총 코볼트보다도 엄청난 짜증을 유발한다. 적절한 위치에 3~4마리만 리젠되도 완벽한 포망을 형성한다. 다만 장전을 끝내고 조준을 시작한 후 얼마 지나면 조준방향이 고정되므로 주변을 돌아들어가면 회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 고블린 하사관
EP3의 고블린 오피서에 해당하는 몬스터. 등장시 도발하는 모션을 취한다. 체력이 굉장히 많다. 근접공격만 하기에 오히려 창병보다 덜 위협적이다. 단, 공격범위가 넓은 편이고 일단 맞으면 주변의 고블린들의 연속공격으로 죽을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 고블린 광신도
굉장히 특이한 몬스터. 생김새는 워크래프트3의 샤먼과 비슷하다. 공격대상을 인식하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고 유저에게 콩댄스를 추며(...) 돌진한다. 불타고 있을때는 무적이다. 몸에 불이 붙는데 시간이 걸리고, 평타에도 죽을 정도로 체력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보이자마자 제거하자. 불이 붙은채로 5초정도 돌진이 끝나고 나면 바닥에 쓰러지는데 이때 그대로 타죽는다. 여담으로 돌진 공격에 유도 성질이 있는데, 이상하게 피하기 짜증나는 적으로 느끼는 유저가 많은 편.
- 오거 워리어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몬스터. 기본적으로 슈퍼아머이며 일반 몬스터 치고는 체력이 굉장히 높은 편. 걷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지만 가끔 뛰어오기도 한다. 망치 공격 후딜이 아주 길어서 망치만 대처할 수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은 몬스터다.
- 그렘린
생김새가 상당히 비호감이다. 평범한 근접계열 몬스터인데 EP6의 몬스터들이 너무 악랄해서 이 녀석이 나오면 너무 반갑다. 무기는 톱. 여담으로, 퀘스트를 하다보면 알겠지만 이 녀석들 리즈시절은 꽤나 귀엽다. 니아브가 구해달라고 할 정도. 이를 본 따 만든 그렘린 인형 모자 또한 인기템이다. 펫으로 새끼 그렘린이 업데이트되어서 유저의 방어력을 올려주거나 이블코어를 뜯어다준다.
- 독두꺼비
EP4의 두꺼비의 강화판. 패턴도 두꺼비랑 똑같다.
- 고블린 폭탄병
엑스트라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몬스터. 소형 폭탄을 이리저리 던진다. 상당히 귀찮지만 그리 악랄하지는 않은 몹.
- 고블린 주술사
엑스트라 에피소드부터 등장하는 몬스터. 광역힐을 하기 때문에 가만히 두면 다른 적들 체력이 쭉쭉 찬다. 체력은 포병 수준. 별다른 공격은 하지 않으므로 빨리 처리하자. 고블린 종특인 문워크(...)가 특기인데 이 녀석이 가장 짜증난다. 다른 놈들은 문워크 하다가 근접공격 패턴이라도 하는데 이 녀석은 그런 것 마저 없으니... 참고로 플레이어의 잡기스킬로 잡히지 않는다.
2. 중간 보스
- 거대 독두꺼비
'열매가 맺히는 나무', '그렘린 군락지'의 중간 보스. 폐허, 성역에서 등장하는 거대 두꺼비의 강화 버젼. 거대 두꺼비와 마찬가지로 2마리가 동시에 등장하며 골리앗의 패턴을 그대로 사용한다.
- 헤비 워리어
구출의 중간 보스. 기본적인 오거 워리어의 패턴(기본 스매쉬공격 + 발차기)에 센츄리온의 5단찍기 패턴의 마이너 버전을 섞은듯한 패턴을 보인다. 쉽다...(...) 오거 워리어보다 강한건 흑인이기때문?
가끔 드랍하는 헤비 워리어의 해머 조각은 블랙해머 등의 무기 제작에 사용되기에 비싸게 거래된다. 2014년 8월 기준, 70제 아이템이 상당히 보급화됨에 따라 60제 무기도 거쳐가는 무기로 전락하여 그렇게까지 비싼 편은 아니다.3. 전투
3.1. 교묘한 속임수
홉 고블린. 그냥 온몸에 철갑을 두른 좀 거대한 고블린이다.
- 찌르기
펜싱이라도 하듯, 검을 수평으로 들어서 살짝 흔들다가 갑자기 찌른다. 검을 흔드는 준비동작이 길어서 대처할 시간은 충분하다.
- 점프하여 내려찍기 - 앞으로 뛰며 칼로 내려찍는다. 자주 보긴 힘들지만 기습적으로 발동되니 주의. 검술 조교도 이걸 사용하는 걸 보면 배운걸까?
- 삼연 휘두르기
검을 야구 타자처럼 수직으로 세웠다가 첫타를 가로로 휘두르고, 잠시 뜸을 들이다 두 번 연속으로 휘두른다. 피오나의 경우 1, 3타에서 카운터가 가능하지만 2타째에서 카운터를 넣으면 3타째에 맞아버리므로 반드시 1타 카운터 이후 3타째까지 막은 것을 확인하고 카운터를 넣자.
- 발로 찬 다음 점프하여 내려찍기
역시나 기습적으로 발동되니 주의. 발차기의 경우 사정거리가 짧은 편이므로 너무 접근하지 않으면 잘 맞지 않는다.
EP6 후반부 전투에서는 일반몹이 되어 출현한다.3.2. 저장고
조교 고블린 3마리. 원래는 3마리가 동시에 출연했지만 트랜스 폼 패치 이후 마지막 새총처럼 처음엔 검술조교, 포술조교 2마리만 등장하고 두마리 중 하나를 쓰러트리면 창술조교가 등장한다. 셋이나 나와서 그런지 체력이 아주 적다. 검술, 포술둘만 나와있을땐 언덕으로 한 명만 끌고와서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나, 창술조교는 적극적으로 돌격해와서 고립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 검술조교
- 찌르기
'힐더 숲 유적지'의 쟈르가처럼 검을 수평으로 들더니 찌른다.
- 2연베기
회전하면서 연속으로 올려베었다가 내려벤다.
- 발차기 후 내려찍기
홉고블린과 같은 패턴.
- 포술조교
- 포신 휘두르기
근접한 적에게 2연 휘두르기 공격. 포를 휘둘려고 치켜올리는 선행모션이 크고 느려서 보고나서 반응해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 공격 간격이 길어서 피오나는 연속 카운터가 가능하다.
- 단발 포격
고블린 포병의 포격과 같다. 포탄을 쑤셔넣는 준비동작이 있어서 파악하기 쉽다.
- 3연속 포격
포탄을 장전하는 동작 없이 바로 조준에 들어간 이후, 3회의 포격을 연속으로 날린다. 그냥 적당히 옆으로 걷기만 해도 전부 피할 수 있지만, 스플래시 대미지엔 주의. 세 번째 사격은 조준을 살짝 더 길게 한다.
- 창술조교
- 창 던지기
고블린 창병의 그것과 같다.
- 백점프 후, 창 두 번 던지기
뒤로 길게 점프한 뒤, 곧바로 창을 두 번 연속으로 던진다.
- 찌르기
역시나 창병의 찌르기와 같다.
- 날아차기
창을 지지대 삼아 점프하여 일직선으로 날아오는데, 전진거리가 상당하므로 거리를 벌려도 금방 따라잡히니 주의. 사용빈도가 아주 높다. 아예 걷지는 않고 날아차기로만 이동해서 접근해올 정도.
처음에 두 마리만 나온다고 하더라도, 원거리 포격을 하는 포술조교와 근거리에서 빠른 공격을 하는 검술조교 둘을 상대하는 것은 버겁다. 근처의 언덕으로 유인할 수 있으면 최고고, 그렇지 않다면 틈마다 공격을 넣어서 최대한 빨리 잡아야 한다. 다운저항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다운모션을 자주 볼 수 있다. 혹은 보조무기 '팔라라의 빛'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전투 이후에 3조교는 다른 전투의 중간 보스로 왕왕 나온다.
3.3. 접촉
화약 전문가 프롬푸쉬. 두건과 시가를 애용하며 푸른 빛을 띤다. 중간 보스로 포술조교가 나온다. 왼쪽 팔에 부분 파괴 포인트가 있다. 피오나의 경우 근접공격시에 카운터로 부파가 가능하다. 캐릭터 기준으로 왼쪽으로 돌며 공격의 첫타를 피하고 계속 왼쪽으로 돌아 카운터가 정확히 팔로 들어가는 각도에서 2타째를 가드한 후 카운터를 넣으면 된다.
기본적인 패턴은 포술 조교와 같다.
- 포신 2회 휘두르기
포신을 들어올렸다가 두 번 휘두른다. 포술 조교와 동일.
- 단발 포격
장전하는 동작을 취한 뒤에, 한 번 쏜다. 포술 조교와 동일.
- 3연속 포격
장전없이 동작에 들어간 뒤, 세 번 연속해서 포를 쏜다. 포술 조교와 동일.
- 로켓 점프
포를 땅바닥에 대더니 폭발과 함께 뒤로 날아오른다. 바닥에서 터질 때도 공격판정이 있다. 점프가 최고점에 이르면 한 번 포격을 한다. 착지 이후에는 큰 빈틈이 있으니, 부분 파괴를 하기에 적절한 기회다. 상당히 먼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프롬푸쉬가 벽을 등지도록 만들자.
- 폭탄 뿌리기
주변에 소형 폭탄을 마구 뿌린다. 뿌릴 때는 공격판정이 존재하지 않지만, 바닥에 떨어진 소형 폭탄은 잘 보이지도 않고, 폭발에 맞으면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 물론, 그렇게 강력하지는 않다. 오히려 프롬푸쉬에게 딱 붙어있으면 폭발을 피하는 경우도 많다. 그저 귀찮은 패턴. 이 패턴 때문인지 프롬푸쉬는 플레이어가 던지는 소형 폭탄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로켓 점프시의 범위 공격에 휘말리는 것만 주의하면, 포술 조교 상대하듯 큰 어려움은 없는 보스다.과거에는 60제 장비에 프롬푸쉬가 주는 '회색 장교 전투복'이 대량으로 필요해서 찾는 사람이 많았고, '접촉노기(회색노기)'라고 불렀다.
3.4. 락툰의 오두막
무기제작자 락툰. 등에 해머니 방패니 검이니 바리바리 싸들고 있다. 패턴 중 마나 피스톨을 설치하는 패턴이 있다. 패턴은 여러모로 귀찮지만 그렘린 보스들이 다 그렇듯 체력과 다운저항이 낮으므로 화력을 집중하면 의외로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 회전베기
여태까지 많이 봐오던 제자리 회전베기를 사용한다. 고개를 숙이는 동작이 있으니 파악하기 쉽지만, 발동이 빠른 편이니 조심.
- 2연 베기
검술 조교처럼 돌면서 두 번 연속 벤다.
- 마나 피스톨 설치
바닥에 손을 내리더니 그 자리에서 황금색 연기가 피어오른다면 마나 피스톨을 설치하는 패턴이다. 마나 피스톨은 설치 중에도 공격을 받고, 내구력도 약해서 금방 부서지므로 바로 처리하자.
- 설치 페이크
역시 바닥에 손을 내리는데, 연기의 색깔이 다르다. 빠르게 손을 거두면서 돌진 공격을 한다.
- 뒤로 도약
뒤로 멀리 뛴다. 공격판정이 존재하니 후방을 잡았을 경우에는 조심하도록 하자.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고, 히어로 난이도에서 굉장히 효과가 좋은 '''보호''' 인챈트를 드랍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찾는 전투다.3.5. 생도들의 모험
풍랑연구가 윌리. 컴프레서를 이용해 회오리를 발사한다. 그렘린보스들은 대체로 패턴이 더럽지만 생명력이 낮다. 잘 피하고 막으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자. 갈고리 사슬은 걸기 힘들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니 파티플레이라면 추천한다.
- 회전 베기
락툰의 그것과 동일하다.
- 후려치기
코볼트류가 즐겨 사용하던 전방 휘둘러 치기 공격이다. 무기를 살짝 들었다가 휘두른다.
- 회오리 소환
제일 더러운 패턴. 컴프레셔를 땅으로 향했다가 잠시 후 회오리를 몇 개 소환한다. 회오리는 느리게 이동하며 주변의 유저를 자동으로 추적하고, 넉백이 없는 연타성 공격을 가해 순식간에 체력을 바닥낸다. 회오리 자제는 이동속도가 느리므로 피하는 데 문제가 없지만, 윌리가 회오리와 협공을 해올 경우엔 골치가 아파지므로 주의. 회오리는 피오나가 가드로 막으면 몇 번 타격판정이 뜬 이후 사라진다. 방어가 아닌 회피기 보유 캐릭터에게는 매우 짜증나는 패턴.
- 강강술래
컴프레서를 충전을 하여 조준한 이후, 전방에 충격파를 발사한다. 이후 윌리 주변에 작은 회오리가 무수히 생기며 그 중앙에서 월리가 탈춤 비슷한 모션을 하는데, 회오리에 맞으면 걸려 체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된다. 오리는 대체로 주변으로 퍼져나가지만 퍼져나가는 정도가 매번 다르므로 중앙이 비어보인다고 함부로 들어갔다간 끔살당하는 수가 있으니 주의. 그냥 멀리 피하는 게 상책이다.
로체스트에 입성하고 처음 맞이하는 전투라서 얕보거나 심지어 '마하의 계절'을 걸고 출항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가장 자비없는 보스 몬스터'''가 바로 이녀석이다. 무기로 직접 타격하는 공격은 그렘린 보스 특유의 느린 공격속도와 전조동작 덕분에 충분히 보고 피할 수 있다. 그러나 회오리 패턴이 나오기 시작하면 아차하는 순간 땅바닥에 눕게 될 것이다. 각종 보조무기, 변신, 파티플레이 등 가능한 모든 것을 사용해서 순삭하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렘린 보스는 다운저항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빈틈을 발견하면 '너 죽고 나 살자' 식으로 최대한 몰아쳐야 한다.3.6. 약탈자
고문기술자 스팅. 전기를 발사한다. 맞으면 감전 디버프에 걸리므로 주의.
- 회전 베기
흔히 보는 회전 베기다. 고개를 살짝 숙이는 전조동작이 있으니 파악이 가능하다.
- 전기 발사
살짝 도약하면서 전방에 전기를 발사한다. 도약하는 동작 때문인지 살짝 옆으로 피하면 스팅이 알아서 허공에 삽질을 한다.
- 포효 후 전기 발사
화면 효과와 함께 포효를 하고 오랜 시간 전기를 뿌린다. 유도되는 전기 구체가 생성되니 조심하자.
주로 전기기술만 사용한다. 포효 후 전기 발사 패턴에서 유도성 전기 구체가 나오는 것 외에는 측면, 후방에 대한 견제가 거의 없으니 쉽게 상대할 수 있다.3.7. 약초가 자라는 땅
정보장교 칸젤. 검술조교가 중간 보스로 나온다.
기본적으로는 칼리쉬의 강화버전[2] . 다만 뱀파이어에게 정신지배된 칼리쉬보다는 멀쩡한 정신이라 훨씬 빠르다. 패턴도 조금 복잡하므로 칼리쉬 때와 똑같이 상대하려다가는 얻어맞고 피가 걸레가 된다.
부분 파괴는 왼쪽 팔.
- 내려찍기
칼리쉬가 쓰던 내려찍기와 같다. 양손으로 검을 뒤로 끌어당겼다가 내려찍는다.
- 2회 횡베기
공격대상을 바라보며 넓은 범위에 횡베기를 쓰고, 한 발자국 뒤로 물러나면서 재차 검을 횡으로 휘두르는 수비적인 형태의 패턴.[3] 패턴 자체는 단순한 횡베기 2회이나 공격범위가 굉장한 데다가 후진하면서도 검을 휘두르므로, 파티플레이시 공격대상이 아니더라도 휩쓸려 피격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만 전방에서 이 패턴을 받게 될 경우 후진하며 휘두르는 2격째는 검격의 거리가 닿지 않으므로 딱히 회피를 시도할 필요가 없다. 피오나는 첫타에 아슬아슬하게 카운터를 노릴 수 있다.
- 돌진 올려베기
칼리쉬가 쓰던 돌진 올려베기와 동일하다. 포효를 하고 달려오면서 검을 올려벤다. 유도성과 전진성이 상당히 좋으니 조심할 것.
- 점프 내려찍기
느닷없이 점프해서 검으로 내려찍는다. 별도의 전조동작이 없으므로 주의할 것.
- 삼연 내려찍기
빠른 속도로 두 번 내려찍은 뒤, 점프해서 내려찍는다. 역시 발동속도가 빠르므로 주의할 것.
'아율른'의 칼리쉬에서 새롭게 추가된 패턴이 빠른 발동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공격과 횡베기는 대처하기 좋다. 삼연 내려찍기만 주의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은 보스다.3.8. 돌무더기 황무지
창술조교가 중간 보스로 나온다. 창술교관 자구르쉬는 거대한 창을 휘두르는 보스로, 무기가 무기이다보니 판정범위가 상당히 넓다.
부분 파괴는 왼팔.
- 돌진 찌르기
창으로 공격대상을 조준하다가 빠른 속도로 돌진하면서 찌른다. 조준하는 동안 파악하고 대처할 시간이 있으므로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다.
- 강습 찌르기
전조동작은 두 가지다. 제자리에서 도약하거나 앞구르기를 한 뒤 공격대상을 향해 재빠른 점프를 하고 내리찌른다.
- 2회 횡베기
칸젤의 그것과 완전히 같은 패턴으로, 주의할 점도 같다.
돌진공격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돌진속도가 빠른 대신 전조동작이 아주 확실하기 때문에 익숙해지고 나면 대처하기 쉬운 보스다. 공격판정도 점으로 하는 공격이 많다보니 측면으로 회피해서 공격을 넣기도 수월한 편이다.3.9. 찾을 수 없는 길
사령관 카크리쉬. 3조교가 한꺼번에 중간보스로 나온다.
저벅저벅 걸어나와 검을 땅에 짚는 인상깊은 영상과 함께 등장하는 고블린 사령관 보스. 사령관답게 동작 하나하나가 파워풀하면서도 위엄이 넘친다! 보조무기의 경우 팔라라는 지속시간이 짧으므로 갈고리가 좋다. 부분 파괴는 신경쓰지 않고 갈고리를 건다면 쉽게 쓰러뜨릴 수도 있다.
부분 파괴는 투구. 부분 파괴 위치가 높아서 더블 크레센트나 카운터 등 기존에 부분 파괴에 쓰이던 기술들로는 부분 파괴가 불가능하고 창을 맞춰야 하는데, 카크리쉬는 상당히 재빠르게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명중시키기가 힘들다. 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가슴을 쥐고 비틀거리는 그로기 모션을 노리면 좋다. 맵의 끝부분, 가장 고도가 높은 지점으로 올라서면 고저차를 이용해 피오나의 카운터 어택을 머리에 적중시킬 수 있어 부파 난이도가 확 내려간다.
- 2연 베기
고블린 검술 조교의 그것과 같다. 칼춤을 추는 듯한 2회의 연속 베기 동작.
- 시야 밖으로 굴러 이탈 후 돌진 공격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재빠른 구르기 동작으로 목표 플레이어의 시야에서 이탈한 뒤, 직선으로 육탄 돌진을 해온다. 전투 중 카크리쉬에게서 시선을 떼어서는 안되는 이유. 육탄 돌진의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고, 예상치 못한 지점으로 이동 후 그대로 돌진해오므로 비단 목표가 된 플레이어 뿐 아니라 돌진 경로에 서있던 애꿎은 파티원이 그대로 치여버리는 사태가 빈번하다. 시전 직후 자세를 가다듬는 동작이 있어 짧은 스매시를 먹일 수 있다. 1번 쓸때도 있고 2연격으로 쓸 때도 있다.
카록은 돌진해 올 때 힘 겨루기가 가능하다.
카록은 돌진해 올 때 힘 겨루기가 가능하다.
- 강렬한 전진 올려베기
피오나의 1타 스매시인 뱀부 스플리터를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우하단에서 좌상단으로 검을 올려벤다. 왼발을 앞으로 내딛으며 우하단에서 잠깐 기합을 모으는 짧은 전조 동작이 존재한다. 빠른 반응으로 방어 혹은 회피 동작을 취하도록 하자.
- 선회 공격
방향 전환과 함께 짧은 베기. 의외로 자주 얻어맞게 된다.
카크리쉬는 그리 다채로운 패턴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나, 그 패턴 하나하나가 위력이 강력해 전투에 주의를 요한다. 대개의 동작이 후딜은 있으나 발동 전 선딜이 짧다. 헛점을 포착했다고 무리하게 큰 스매시를 때려넣으려다가는 느닷없는 목표 전환, 혹은 이어지는 후속 패턴에 당해 그대로 인장이 되어버릴 수 있다. 무리한 공격은 자제하고, 구르기 후 돌진 패턴에 치이지 않도록 항시 카크리쉬의 이동과 위치에 신경쓰는 것이 중요하다.히어로 난이도에서 고급 인챈트인 '야망', '낙엽', '자스민'을 드랍한다. 후술할 계약자보다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있고 계약자에 비해 난이도도 낮아 가는 사람이 많다.
3.10. 열매가 맺히는 나무
관문지기 지르칼. 거대 독두꺼비 2마리가 중간 보스로 나오기도 한다. 부분 파괴는 배. 창으로 복대형 갑옷을 날려버리자.
- 당당하게 걷기
어느 정도 덩치가 있는 보스는 공통적으로 걷는 동작에도 공격판정이 존재한다.
- 2회 내려찍기
양손 주먹을 맞대면서 불을 붙이고, 2회 연속으로 내려찍기를 한다. 대미지는 강력하지만 전조동작이 확실하고 공격속도도 느리다.
- 점프해서 덮치기
말 그대로 점프해서 덮친다.
- 연속 밟기
양팔을 펼치면서 포효를 지르더니 연속으로 여섯 번 내려 밟으면서 전진한다. 내려 밟고 나서 살짝 후딜이 있다. 전진성이 좋고, 유도성도 살짝 있다. 첫타에 맞춰서 측면으로 피하면 후속타를 거의 회피할 수 있다.
동작이 크기 때문에 패턴을 파악하기는 쉽지만, 연속 밟기는 까다롭기 때문에 조심하자.거대 독두꺼비 중보가 나오는 맵의 경우 보스방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중~원거리 캐릭터들은 여기서 지르칼을 일방적으로 완전히 능욕하면서 잡아버릴 수도 있다(...)
히어로 모드에서 최고의 A랭 인챈트 중 하나인 '''용맹'''을 드랍하고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아서 찾는 사람이 많다.
3.11. 슬픔이 묻힌 곳
오거 센츄리온. 오거보스답게 느리다.
- 해머 내려찍기
일반 몬스터로 등장하는 오거 워리어의 그것과 동일하다. 빈틈이 큰 것도 동일하므로, 회피 혹은 방어 후 스매시를 넣을 틈이 충분하다.
- 연속으로 내려치고 해머 휘두르기
해머를 내려찍은 다음 반대 방향으로 해머를 붕 들어 다시 내려친다. 이 좌-우 내려치기를 2회 반복한 뒤에는 전방을 향해 해머를 마구 돌려대며 공중으로 치켜든다. 겉보기에는 범위가 엄청나서 위협적일 것 같은 패턴이지만 실상 너무 굼뜨고 시전 중 방향전환을 하지 않는 데다, 내려치기의 판정이 센츄리온의 좌-우에 한정되어있으며 해머 돌리기는 오로지 전방, 그것도 초기에만 판정이 있어 헛점 투성이인 동작이다. 적당히 회피하며 센츄리온의 등 뒤로 돌아들어가면 패턴 시전 후 숨을 고르는 빈틈까지 포함하여 실컷 공격을 퍼부어줄 수 있다.
- 해머 마구 휘젓기
해머를 아래쪽으로 내밀고 전진하며 좌우로 마구 휘젓는다. 전방 60도 정도에 부채꼴로 판정이 펼쳐지는 형태. 피오나의 경우 가드에 별 어려움이 없으나, 창시타같은 경우 센츄리온의 몸집 때문에 면으로 펼쳐지는 공격을 회피하는 것에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다. 헤비 스탠더시 스매시 판정이 연속 2회.
- 걷어차기
측면에 있는 공격대상을 걷어찬다.
이외, 오거 센츄리온 역시 보행에 일반 공격 판정이 있고, 다른 오거들과 같이 측방에 있는 플레이어를 향해 방향 전환시 선회와 함께 걷어차기 공격을 시전해온다. 지르칼에 비해 오히려 헛점이 많은 패턴들을 가지고 있어 쉴 틈 없이 스매시를 먹인답시고 초근접전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이 많은데, 때문에 좌측이든 우측이든 선회 걷어차기가 나오는 빈도가 높아 회피에 주의를 요한다. 참고로 선회 걷어차기는 일반 공격 판정.과거에는 '윤기나는 가죽'이 인기가 많았다.
3.12. 불타는 콜헨
블러드 피스트. 컷신[4] 이 끝나면 바로 전투가 시작되며, 잡몹들을 소환해오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다. 팔라라를 던지면서 잡몹을 정리한 후 싸우는 것을 추천.
- 니킥
다리를 살짝 뒤로 뺐다가 앞으로 살짝 뛰면서 무릎으로 찬다.
- 주먹 지르기
앞으로 뛰면서 일직선으로 주먹을 내지른다. 준비동작이 길어서 피하는 데 큰 문제는 없다.
- 지면 강타
제자리에서 팔을 들어올렸다가 땅을 강타하면서 충격파를 내뿜는다.
- 주먹 휘두르기
제자리에서 주먹을 휘두른다. 팔을 거의 땅에 끄는듯한 선행동작이 있다.
오거보스답게 동작이 느리고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지만, 공격패턴 또한 매우 단순하고 느리므로 피하기 쉽다. 다만 주먹을 뒤로 당겼다가 잠시 후 강하게 내려찍는 공격은 데미지도 크고 범위도 상당하므로 주의. 이 녀석 잡다가 주변을 살펴 보면 브린의 마법연구실만 화마에 안 닿았다. 다른 콜헨 마을 건물들은 싸그리 불붙었는데.
레벨 60~70 플레이어가 경험치 2배 이벤트 기간에 짧은 전투 시간으로 인해 자주 찾는 전투다. 스펙이 전반적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4인으로 가면 컷신이 전투보다 길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3.13. 추격
신관 레이지. 정장 귀족풍에 절반으로 나눠진 신체의 피부색이 달라 아수라 백작을 연상시킨다.
부분 파괴는 왼손의 사파이어 팔찌. 팔을 크게 흔들면서 걷기때문에 보통은 하기 힘들고, 마법을 쓸때는 손이 잠시 움직이지 않으므로 그 때 맞추면 된다. 다른 부분 파괴와는 다르게 두어 번이면 부분 파괴가 되므로 상당히 쉽게 성공할 수 있다. 점착 폭탄도 물론 오케이. 팔 전체에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겁먹지 말자. 게다가 참고로 말하자면, '''팔찌에 제대로 맞추면 한방에도 파괴된다'''.
- 전격방출
스태프를 뒤로 빼면서 기를 모았다가, 멀리 나가는 전격을 방출한다. 일직선 공격이라 측면으로 쉽게 피할 수 있다.
- 낙뢰
스태프를 위로 치켜들고 포효하면서 다수의 낙뢰를 떨어뜨린다. 낙뢰는 주변의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때문에 멀찍이 떨어지는 것이 좋다. 특히 이후 두 개의 후속 패턴으로 나뉘므로 대처를 위해서라도 거리를 유지하자.
- 캔슬 전격방출
낙뢰가 떨어지다가 이것을 끊고 전격방출 공격을 한다. 후딜은 짧은 편.
- 지속
낙뢰 투하가 계속될 경우, 사용하고 나서 헉헉대면서 무방비해지는 시간이 있다.
- 전기 구체 방출
스태프를 두 손으로 잡고 몸을 웅크리더니, 구체를 두 개 방출한다. 유도성이 있고, 맞으면 감전 디버프에 걸린다.
3.14. 구출
워로드 블랙해머. 양 쪽 끝에 해머가 달린 더블 웨폰형 해머를 사용하는 오거 보스이며, 엄청난 덩치가 인상적이다. 샤칼의 부관으로, 펑크풍 디자인 컨셉의 외장이 멋드러진다. 보스방에 들어가면 상당히 긴 컷신이 나오는데,[5] 샤칼과 카단이 대치하면서 컷신이 끝나고 보스전이 시작하면 한쪽에선 카단과 샤칼이 싸우고 있다. 부분 파괴는 오른쪽 어깨의 뿔. 큰 키에 서있을 땐 망치로 가려버리기 때문에 부파가 쉽지 않다.
- 해머 휘두르기
해머를 살짝 들었다가 살짝 전진하면서 휘두르는 공격이다. 타점이 제법 높아서인지 블랙해머에게 딱 붙어있으면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카록은 힘 겨루기가 가능하다.
카록은 힘 겨루기가 가능하다.
- 휘두르고 내려찍기
블랙해머가 해머를 머리 위에서 붕붕 돌리다가 해머를 한 바퀴 휘두르고, 내려찍는다. 유도성은 괜찮은 편.
- 삼연격
해머를 이용하여 세 번 연속 공격한다. 적당한 유도성이 있지만, 완벽하게 측면으로 빠지면 피격당하지 않는다. 단, 블랙해머가 전진하면서 뻗는 다리에 걸려서 회피에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패턴이 끝나고 후딜레이도 제법 있는 편.
- 부하 소환
해머를 땅에 짚고 포효하더니 일반 몬스터를 소환한다. 고블린 포병도 섞여있어서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니, 미리미리 처리하자. 부파를 노리는 것이 아니라면 '팔라라의 빛'이 유용하다.
에피소드 6의 최종 보스격으로, 대미지가 강하고 커다란 덩치에서 나오는 공격범위가 아주 넓다. 다만, 패턴을 파악하기 쉽고 후딜레이도 제법 긴 편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쉬운 편이다. 블랙해머는 오른손잡이고, 따라서 대부분의 패턴이 플레이어 기준으로 좌상단에서 시작되므로 반시계방향으로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파티플레이에는 자신이 공격대상이 아니더라도 공격범위가 워낙 넓기 때문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한 유도성 공격이 옆에서 전투 중인 샤칼에게 날아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할 것.
옆에서 전투 중인 카단과 샤칼은 유저보다 작다. 아마 연출로 인해서 작아진 것 같다. 2015년 11월 현재는 그나마 스토리 때문에 한 번 거치는 정도이고 예전처럼 찾는 사람이 많지 않다.
3.15. 그렘린 군락지
독물 제조가 베놈. 중간보스로 거대 독두꺼비 2마리가 나올 때가 있다.
- 회전 공격
그렘린류 보스가 사용하던 회전 공격이다. 고개를 살짝 숙이는 전조동작이 있다.
- 휘두르기
역시 그렘린류 보스가 사용하던 공격이다.
- 전방 독가스 3회 뿌리기
노즐을 전방으로 향하더니 전방으로 독가스를 뿌린다. 이 독가스는 유도되면서 일정시간 동안 날아가는 성질이 있으니 주의.
- 주변 독가스 뿌리기
빠른 속도로 주변에 독가스를 뿌린다. 베놈 기준 오른쪽, 뒤쪽, 왼쪽이며 플레이어를 향한 정면에는 뿌리지 않는다. 다만 이 독가스는 그 진행방향으로 날아가는 성질이 있으니 주의하자.
풍랑연구가 윌리에 비하면 정말 한참 쉬운 보스다.3.16. 비밀
화기술사 플람. 락툰이 중간보스로 나올 때가 있다.
- 회전 공격
그렘린류 보스가 사용하는 회전 공격.
- 휘두르기
역시 그렘린류 보스가 사용하는 휘두르기 공격.
- 전방 불 뿜기
살짝 두리번거리면서 노즐을 쥐더니 전방에 화염방사 공격을 한다. 패턴 파악이 쉬워서 플람의 측면으로 돌아서 피하면 된다.
- 포효 후 화염 난사
전조 동작으로 화면효과와 함께 포효를 한다. 이후 공격대상을 향해서 화염방사하고, 반시계방향으로 한 번, 시계방향으로 두 번, 다시 반시계방향으로 한 번 불을 뿜는다. 마지막 화염방사는 맨처음 플람의 정면 기준으로 오른쪽에 위치한다. 빠른 속도로 이리저리 화염방사를 하지만, 처음 정면과 반시계방향까지 피하고, 시계방향으로 돌기 시작하면 플람의 뒤를 잡으면서 공격을 하면 된다. 패턴이 끝나고 쿨럭대면서 후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아예 빠져있는 것도 추천.
- 백점프 포격
두리번거리다가 포격과 함께 뒤로 점프한다. 전방 불 뿜기와의 차이점이라면 노즐을 잡는 시간이 굉장히 짧다는 점이다.
3.17. 또다른 저장고
화약 전문가 프롬푸쉬. 부분 파괴 위치는 마찬가지로 왼팔의 보호대.
패턴이 다소 변경되었다. 변경점만 기술한다.
- 휘두르기 캔슬
또다른 저장고의 프롬푸쉬는 휘두르기를 첫타만 치고 다른 패턴으로 넘어갈 수 있다. 여전히 2회 휘두르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주의할 것.
- 산탄포 공격
기존 단발 포격 공격을 대체하는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5개의 포탄을 산탄 형태로 동시발사한다. 발사 직전까지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유도조준하고 생각보다 넓은 범위에 착탄하기에 회피에 주의가 필요하다. 보스 자체도 백점프 등을 사용해서 플레이어와 거리를 벌리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뒤로 파고들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5개의 포탄은 타겟을 가운데 두고 부채꼴 형태로 탄착하며( .'.'. 형태, 가운데 점이 타켓이 된 플레이어) 타겟이 가까울수록 좁게, 멀수록 넓게 탄착한다. 모두 스매쉬 판정.아무 생각 없이 가까이 있다가는 5방을 모두 맞고 원턴킬 당할 수도 있으니 장전 모션이 나오면 주의.
3.18. 지원 요청
창술 교관 자구르쉬. 부분 파괴위치는 마찬가지로 왼팔의 보호대.
패턴이 변경되었고, 이에 대해서만 기술한다.
- 2회 횡베기 후속타
기존의 2회 횡베기 후 빠르게 도약해서 내려찌르는 후속타가 이어진다.
- 휩쓸기 후 날아차기
전방으로 도약한다음 땅에 꽂은 창을 축으로 자신의 몸을 돌려서 휩쓸고, 이후 날아차기를 한다. 발동속도, 범위가 상당히 좋고, 마지막 날아차기는 유도성까지 가지고 있으므로 가장 주의해야할 패턴이다. 주변 휩쓸기는 매트릭스 2 - 리로디드에서 네오가 스미스요원과 1:100을 할 때 등장하는 그 장면과 유사하다.1분 25초경
엄청난 전진성과 빠른 속도를 가진 도약과 이어지는 흉악한 유도성 공격으로 인해서 단순 일대일이라면 애를 먹을 전투. 보스방에서 창술 교관도 등장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힘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칼브람 용병단원의 공격에 연속으로 다운되는 모습을 보면 또 생각이 바뀐다.3.19. 조사
정보장교 칸젤. 부분 파괴위치는 마찬가지로 왼팔의 보호대.
마렉, 케아라, 게렌이 칼브람 용병단원으로 참전하는 첫 전투다.. 가끔 히어로 난이도의 엘리트 몬스터처럼 타이틀을 가지고 등장하기도 한다. ES스매시를 쓰다보면 이녀석들은 '''몬스터 판정'''이라는 흠좀무한 사실을 알 수 있다. 보너스 목표 중 주술사를 발차기로 잡아야 하는 조건이 있는데, 칼브람용병단은 몬스터를 보면 앞뒤 재지않고 달려들어 잡아버리므로 주의.
마찬가지로 패턴이 변경되었지만, 프롬푸쉬나 자구르쉬와는 달리 새로운 패턴은 없고 기존 패턴들의 조합뿐이다.
간혹 탑블레이드(...)가 나오는 맵에서 칸젤과 조교가 등장하기도 한다. 세로 회전 탑블레이드까지 작동시켜주면 탑블레이드가 알아서 칸젤 부파를 한다. 게다가 다운치도 엄청나서 맞으면 다운, 칼브람 용병단의 공격으로 또 다운...
3.20. 마지막 조각
사령관 카크리쉬. 부분 파괴 위치는 마찬가지로 머리의 투구.
패턴이 다소 변경되었으나 전처럼 마구 뛰어다니면서 돌진해오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 다만 제자리에서 검을 휘둘러올리는 공격에 검기(!)가 붙었다. 이 공격은 발동이 매우 빠른데다(휘두르는 모션보다 먼저 공격판정이 나옴) 사정거리도 매우 길어 위협적이다. 대미지도 강력하지만 검을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타이밍에 맞춰 검기를 날리는 방향의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회피하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 다만 갈고리에 약한것은 여전한데다가 전처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일이 줄어들었으므로 갈고리만 있다면 쉽게 쓰러트릴 수 있다.
3.21. 계약자
습격단장 라르켄. 거울조각을 복원해서 사용하면 전투정보를 얻는다. 불타오르는 갑옷을 입고 등에 멘 검들 중 두개를 뽑아 쌍검을 들고 공격해온다. 중간 보스로 랜덤한 장교가 하나 출현한다. 성능은 완전히 똑같은데, 보너스 목표로 중보 부분 파괴가 있으니 갈고리 사수 한 명으로는 부족할 수도 있다.
부분 파괴는 머리의 투구.
- 검 투척
스카드블랙이 도끼를 던지는 것처럼 검을 최대 두 번 던진다. 공격대상의 거리가 먼 경우에 사용한다. 검을 쥐는 모습을 보면 파악 가능. 다만, 1회 투척과 2회 투척을 구분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 메나싱 게일 - 데들리 게일
전조동작으로 몸을 살짝 비튼다. 다만 발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니 주의. 듀얼 소드 벨라의 4타 스매시처럼 전진하면서 검을 휘두르기를 두 번 연속으로 사용한다.
- 역수 전진 베기
두 검을 역수로 쥐더니 전진하면서 벤다. 단타와 2회 연타가 있는데 구분할 수는 없다. 패턴 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공격 타이밍이다.
- 카운터
검을 정면에서 교차시키고 노려본다면 카운터다. 정면에서 공격을 받을 경우 위의 메나싱 게일을 한 번 사용한다.
히어로 난이도에서 '야망', '낙엽', '자스민' 등 고급 인챈트를 얻을 수 있어서 찾는 사람이 있다.3.22. 거대 오거
티탄. EP6 등장 후 한달 정도 시간이 지난 9월 14일에 업데이트된 엑스트라 에피소드의 8인 레이드 보스다. 눈이 하나인 매우 거대한 오거로, 같은 오거들도 두려워하여 봉인하고 있었다. 블랙해머는 샤칼에게 라르켄을 들키지 않기 위해 티탄을 풀었는데, 라르켄보다 티탄이 훨씬 강하다.[6] 오른손 검지 손가락에 피오나의 스몰 실드인 이글 하트를 반지마냥 끼고 있는 것으로 플레이어와의 크기 비교가 가능하다.
부분 파괴는 왼발에 차 있는 발목 보호대로, 부파 모션이 다섯 번 나오면 성공한다. 부파 부위가 플레이어의 공격에 노출되어있으므로 공격시 왼발만 꾸준히 공격하는 것이 좋다. 삼연타나 발리스타 던지기 후 딜레이 모션에 안정적으로 창을 던지는 것도 좋고, 맵 상에 있는 발리스타용 창을 집어던져서 부파를 시도해도 된다. 부파에는 피오나의 방패 강타가 아주 유용하다.
- 성질내기
제자리에서 성질을 낸다. 그저 딜타이밍. 발리스타에 꽂히고 난 후에도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 휘두르기
상체를 숙이고 몸을 한 쪽으로 젖혔다가 양손을 모아 반대방향으로 휘두른다. 자세를 낮추기 때문에 파악은 쉬운 편. 굉장히 느린 패턴이지만 공격범위는 준수하기 때문에 후방에서 공격하는 중이더라도 조심하자. 상대하기 가장 좋은 패턴이다.
- 두 번 밟기
몸을 살짝 들썩이더니 크게 걸으면서 두 번 밟는다. 유도성이 괜찮게 있지만, 첫타를 측면으로 피하면 둘째타는 여유롭게 지나간다. 피격당하면 60초 동안 크리티컬이 발생하지 않는 '무뎌짐' 디버프에 걸린다. 후딜레이가 거의 없으므로, 무턱대고 공격하는 것보다 이어지는 후속 패턴을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빠른 공격만 살짝 넣거나 아예 다음 패턴에 대비할 것.
- 삼연타
제자리에서 오른팔 휘두르기부터 시작하여 양손을 번갈아 3번 휘두르며 돌진한다. 발동시 선딜레이가 별로 없으니 다른 패턴의 후속으로 나오는 경우를 주의하자. 돌진하는 몸체에는 판정이 없으나, 팔의 공격판정이 상당하므로 티탄의 후방으로 안전하게 피하는 것이 좋다. 유도성은 살짝 존재하는 편. 피격당하면 5초 동안 스태미나가 0이 되는 '약화' 디버프에 걸린다. 삼연타의 첫타에 맞아서 누울 경우에는 약화 디버프가 사라질 시간이 살짝 존재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이어지는 패턴에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해진다. 첫타를 안전하게 회피한 경우 티탄이 마지막에 땅을 짚고 일어나는 시간이 있으므로 4타 스매시를 노려볼 만하다.
피오나의 경우에는 첫타를 가드했을 경우에 티탄이 뒤로 아예 빠져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 모르니 주의하자.
피오나의 경우에는 첫타를 가드했을 경우에 티탄이 뒤로 아예 빠져나가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혹시 모르니 주의하자.
- 발리스타 창 꽂기
땅바닥에서 발리스타 창을 캐내더니 내려 꽂는다. 분명 하나를 집어들었는데 3개가 떨어지고, 주변에 발리스타용 창이 없어도 집어든다. 타격 범위는 가로로 넓은 편이나 타격시간은 짧기에 회피하기 편하다. 전조동작과 후딜레이가 아주 길어서 회피 후 딜에 집중하도록 하자. 현재는 피오나로 퍼펙트 가드가 가능한 공격이다.
- 사커킥
몸을 살짝 비틀고 사커킥을 한 방 날린다. 찼던 발을 바닥에 찍으면서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하자. 이후에 바닥찍기 공격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 오른발 크게 들어 바닥찍기
오른발을 들어 기를 모아 바닥을 찍는다. 범위가 넓으므로 주의. 맞았을 경우 힘이 줄어드는 디버프에 걸린다. 사커킥과 바닥찍기는 한 세트인지 두 패턴이 서로 이어져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카록은 힘 겨루기가 가능하다.
카록은 힘 겨루기가 가능하다.
- 포효 후 9회 연속 공격
생명력이 많이 깎인 후 해오는 공격. 일명 발악패턴이다. 상당히 넓은 범위를 휩쓸기 때문에 조심하자.
현재는 발리스타 사수가 없더라도 그냥 대미지로 밀어붙여서 잡는 편이다. 발리스타를 이용한 공략은 다음과 같다.'우르쿨'에서 돌을 떨어뜨려 기절시키는 것처럼, 전투 장소에 있는 두 대의 발리스타 이용할 수 있다. 발리스타는 '''이동키로 조준'''할 수 있다. 발리스타를 두 번 맞추면 티탄의 움직임을 잠시 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 발리스타는 한번에 3발까지 장전이 가능하며 일단 맞췄을 경우 발리스타를 놓아도 일정시간 유지된다. 따라서 티탄을 맞추고 잽싸게 모아둔 발리스타용 창을 장전한 다음 다시 발리스타를 잡고 쏴서 명중할 경우 혼자서 티탄을 묶어둘 수 있다. 보조무기를 개인이 조준하는 경우와 달리 발리스타는 방향 전환이 매우 느리므로, 두 대의 발리스타가 티탄의 움직임을 따라 조준하여 맞추는 것 보다 티탄을 맵 가운데로 유인하여 맞추는 쪽이 안정적이다. 발리스타마다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맵의 바깥쪽에 있을때는 맞출 수 없다. 발리스타를 잡는것은 어그로를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공격당할 가능성은 낮다. 즉 파티원이 맵 중앙에서 티탄을 붙들어놓고 있는다면 안전하게 발리스타 사용이 가능하다. 다른 파티원도 생명력이 떨어졌다고 발리스타 근처에 가서 포션을 먹거나 하지 말도록 하자. 사수가 죽을 수도 있는 데다 모아둔 화살을 티탄이 흩어버려서 전투의 흐름이 마구 꼬이게 된다. 7시 방향의 발리스타용 창은 티탄이 가기 힘든곳이기 때문에 티탄이 창을 흩어놓을 가능성이 낮지만 2시 방향의 발리스타의 사각이 좀 더 좁고, 햇빛 때문에 조준이 힘들 수 있으며, 창을 모아놓는 장소가 발리스타와 거의 붙어있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발리스타용 창의 숫자는 한정되어있으므로 발리스타용 창을 집어던지는것은 자제하자. 티탄이 밟으면 부러지고 차면 맵 바깥 4차원으로 날아가버려서 티탄을 묶을 기회가 줄어들게 된다.
다크크레스트, 홀리윙, 부서진 깃털 등의 60제 장비의 제작 재료와 완제[7] 를 떨군다. 티탄급 장비의 성능이 고만고만해서 대부분 크게 재미는 못보지만, 이비의 부서진 깃털 이어링 3성은 이비의 모든 귀걸이 중 최강 성능이기 때문에 상당히 비싸게 팔 수 있다. 덧붙여 신캐가 나올때마다 꼭 돌아야할 레이드. 신캐장비는 한동안 비싸게 팔린다.
시즌3가 업뎃되고나서도 히어로 마하로 파티를 만들시 잉켈스 히어로 마하보다 더한 헬팟을 만들 수 있다. 악명 높은 삼연타에 제대로 걸리면 90제 레지나 주황 장비고 자시고 반피는 그냥 날라가고, 80제 장비를 입었을지라도 즉사기급으로 강력하다. 맷집도 좋아서 은근히 오래버틴다. 덕분에 주변에 누워있는 유저 중 컨미스난 만렙 플레이어도 자주 보인다.
[1] 현재는 막힘. 카이의 스킵도 2015년 11월 카이 개편으로 수정될 예정이다.[2] 여담으로, 칼리쉬 또한 정보장교다.[3] 몬스터 헌터를 해본 플레이어라면 '태도'의 그것을 생각하면 된다.[4] 이 과정에서 애꿎은 아이단은 튜토리얼 이후 또 얻어터지며, 칼브람 용병단원 중 한명은 영 좋지 않은 곳에 공격을 받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5] 스킵 가능. 보기 싫으면 ESC를 눌러주자.[6] 애초에 블랙해머도 티탄을 숲, 라르켄을 숨겨야 할 나무에 비유했다. 게임 상으로나 설정 상으로나 티탄이 강한 것이 맞다. 다만 티탄은 블랙해머를 포함한 오우거 전체가 제어할 수 없을 뿐...[7] 2성. 히어로 난이도에서는 3성까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