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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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비슷한 시기 김원훈과 송준석은 각각 다있Show 몸케스트라 일원과, 아무 말 대잔치 이후로 출연을 재개하였고, 이가은은 잠깐만 홈쇼핑 이후 (메인으로) 출연하는 두 번째 코너이기도 하였다.
최후반부에는 둘(주로 김원훈, 송준석)의 행동을 나머지 하나(주로 이가은)가 설명한다.
막판에는 다같이 90도 배꼽인사를 하면서 코너가 끝난다.
2. 평가
예전 코너 중 누구#s-2[2] 와 비슷한 형식의 코너다. 출연자들이 각각 한 가지 상황을 보여주고 '''"안녕하세요? ~입니다!"'''라고 설명하는 식의 패턴이다. ~에 들어갈 말이 예측불허라는 점이 웃음 포인트... 가 됐어야 했는데, 실상은 '''2019년 상반기 개그콘서트 최악의 핵노잼 코너'''였다[3] . 얼마나 핵노잼이면 유튜브 댓글에 초등학생 4학년이 개그치는 것보다 더 노잼이라고 할 정도다. 그리고 K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19년 3월 17일 방영분 풀영상을 올린 적이 있는데, 거기서 "'안녕하세요' 라는 코너는 너무 노잼 아닌가?"라는 식의 댓글이 올려지면, 좋아요가 대략 100개가 넘고 그 말에 일심동체로 다 찬성하고, 반대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또 예시를 들자면 안녕하세요 멤버 김원훈이 안녕하세요 모음집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역시 노잼이라는 댓글이 되게 많다[4] . 그리고 그 댓글들을 본인이 다 댓글 달아주는데, '''본인도 노잼이라고 맞장구치고 재미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여러모로 천만다행.
3. 등장인물
3.1. 김원훈
남자 고정 역할 1. 주로 직업을 설명한다.
예시로 건달 행세를 하며 "여기 싹 쓸어버려!"라고 했는데 환경미화원이라던지, 건달 행세를 하며 "눈 깔아!"라고 소리쳤는데 스키장에 눈을 깔라는 소리였다던지...
다행히 이후에 맡은 코너들인 그만했으면회, 오목 고시원 등은 평들이 좋았다.
3.2. 이가은
KBS 3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고 처음 맡은 배역[5] 이자 홍일점이자 막내이다. 하필이면 이런 코너에 주연으로 데뷔해서 일단 주연 데뷔는 대실패했지만, 트로트라마에서는 많이 웃겨서 선방했다. 김원훈과 같이 주로 직업을 설명한다.
예시로 "자기야~ 나 잡아봐라~"라고 했는데 탈옥수라던지...
3.3. 송준석
남자 고정 역할 2. 주로 상황을 설명한다.
예시로 계속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데 알고 보니 부정적인 사람이었다던지, 수술 준비를 하려는 듯 했는데 손톱 관리를 받은 것을 자랑하는 것이었다던지...
다행히 이후에 맡은 코너인 바바바 브라더스는 선방하면서 잘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