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리걸기
포켓몬스터의 기술.
괴력몬의 준전용기였으나, 피카츄 버전부터 아니게 되었다. 상대의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리는 기술. 일반적인 상식대로 무거운 녀석이 넘어졌을 때 더 강한 대미지를 받는다. 상대의 무게에 의존하여 위력이 결정되는 기술로 풀묶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4세대에서 등장한 풀묶기와는 달리 이쪽은 1세대부터 등장한 정통성 깊은 기술이며, 2세대까지는 상대의 무게와 관련있는 기술이 아닌 위력 50에 30% 확률로 풀죽음 상태를 만드는 기술이었다가, 3세대부터 지금과 같은 기술이 되었다. 격투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 서브 웨폰으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했어야 하지만, DP/Pt까지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불과 4마리. 교배로 배우는 놈도 3마리밖에 되지 않았기에, 기술머신으로 상당히 많은 포켓몬이 배우는 풀묶기에 인지도가 가려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HG/SS에서 신규 NPC기로 등장하여 상당히 많은 포켓몬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엄청난힘을 배우는 포켓몬과 겹치는 것이 많다. 항상 120 위력을 보장하는 엄청난힘과는 달리 위력이 항상 높게 나올 보장은 없지만, 어차피 격투를 약점로 가진 포켓몬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많으므로, 페널티 없고 PP도 넉넉한 안다리걸기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BW2에서도 NPC기로 나옴(빨강조각 10개)으로써 상당히 많은 포켓몬들이 배우게 되었다. 에레키블이나 마그마번 같은 포켓몬들이 기존에 쓰던 크로스촙 대신 안정된 PP와 위력의 견제기로 채용하기 편해졌다.[2] 드레인펀치 못 배우고 위력 낮은 깨뜨리다를 채용하던 포켓몬들도 수혜를 입게 되었다.[3]
참고로 2세대 번역판에서의 명칭은 씨름기술인 잡'''채'''기의 오기인 '''잡치기'''였다.
여담으로,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린다면서 다리가 없는 포켓몬들에게도 잘만 들어간다. 영어인 로킥으로도 대체 어디를 차는지 불분명하다. 상대의 하반신, 특히 다리를 공격하여 상대의 무게중심을 흔들리게 하는 기술이라는 설정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긴 한다.
괴력몬의 준전용기였으나, 피카츄 버전부터 아니게 되었다. 상대의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리는 기술. 일반적인 상식대로 무거운 녀석이 넘어졌을 때 더 강한 대미지를 받는다. 상대의 무게에 의존하여 위력이 결정되는 기술로 풀묶기의 원조라 할 수 있는 기술이다.
4세대에서 등장한 풀묶기와는 달리 이쪽은 1세대부터 등장한 정통성 깊은 기술이며, 2세대까지는 상대의 무게와 관련있는 기술이 아닌 위력 50에 30% 확률로 풀죽음 상태를 만드는 기술이었다가, 3세대부터 지금과 같은 기술이 되었다. 격투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포켓몬들은 대부분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1] 서브 웨폰으로 상당히 좋은 성능을 자랑했어야 하지만, DP/Pt까지 이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는 포켓몬은 불과 4마리. 교배로 배우는 놈도 3마리밖에 되지 않았기에, 기술머신으로 상당히 많은 포켓몬이 배우는 풀묶기에 인지도가 가려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HG/SS에서 신규 NPC기로 등장하여 상당히 많은 포켓몬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엄청난힘을 배우는 포켓몬과 겹치는 것이 많다. 항상 120 위력을 보장하는 엄청난힘과는 달리 위력이 항상 높게 나올 보장은 없지만, 어차피 격투를 약점로 가진 포켓몬들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많으므로, 페널티 없고 PP도 넉넉한 안다리걸기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BW2에서도 NPC기로 나옴(빨강조각 10개)으로써 상당히 많은 포켓몬들이 배우게 되었다. 에레키블이나 마그마번 같은 포켓몬들이 기존에 쓰던 크로스촙 대신 안정된 PP와 위력의 견제기로 채용하기 편해졌다.[2] 드레인펀치 못 배우고 위력 낮은 깨뜨리다를 채용하던 포켓몬들도 수혜를 입게 되었다.[3]
- 5세대 이전 몸무게별(kg) 위력(풀묶기와 동일)
- 0.1 ~ 10.0 → 20
- 10.1 ~ 25.0 → 40
- 25.1 ~ 50.0 → 60
- 50.1 ~ 100.0 → 80
- 100.1 ~ 200.0 → 100
- 200.1 ~ → 120
- 6세대 이후 몸무게별(kg) 위력(풀묶기와 동일)
- 0.1 ~ 9.9 → 20
- 10.0 ~ 24.9 → 40
- 25.0 ~ 49.9 → 60
- 50.0 ~ 99.9 → 80
- 100.0 ~ 199.9 → 100
- 200.0 ~ → 120
- 참고 (7세대까지 등장한 포켓몬 한정)
- 10.0kg인 포켓몬 - 딱충이, 잉어킹, 실쿤, 플라제스
- 25.0kg인 포켓몬 - 시드라, 부스터, 엘리게이, 냐오히트, 루가루암, 페로코체
- 50.0kg인 포켓몬 - 디헤드
- 100.0kg인 포켓몬 - 이상해꽃, 메가캥카, 트로피우스, 전수목
- 200.0kg인 포켓몬 - 암팰리스, 비리디온
참고로 2세대 번역판에서의 명칭은 씨름기술인 잡'''채'''기의 오기인 '''잡치기'''였다.
여담으로, 다리를 걸어서 넘어뜨린다면서 다리가 없는 포켓몬들에게도 잘만 들어간다. 영어인 로킥으로도 대체 어디를 차는지 불분명하다. 상대의 하반신, 특히 다리를 공격하여 상대의 무게중심을 흔들리게 하는 기술이라는 설정이면 어느 정도 납득이 가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