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로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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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선수. 상대팀 듀얼가드, 스윙맨들의 재앙이라고 할만한 수비력을 보유했지만 부상으로 거의 들어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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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수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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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멕시코 주립대학교 출신의 농구인 아버지와 배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와그너 고등학교 시절 평균 15득점 12리바운드 1.7블록을 기록하면서 지역 챔피언에도 공헌하였으며 콜로라도 대학교에서는 공격력보다 신체능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NCAA 토너먼트 정상에 올리는 활약을 인정받아 퍼시픽 컨퍼런스 퍼스트 팀과 최우수 수비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NBA 드래프트에서 26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지명되었다가 삼각 트레이드 형식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유니폼을 입었다.
3.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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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리그에서 보낸 시간이 많았던 루키 시즌에는 40경기를 출전했으나, 타보 세폴로샤가 떠난 2014-15시즌에는 출장기회가 늘어났으며 이후에도 선발로 출전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던 2018년 1월 27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이 던진 패스를 앨리웁으로 시도하려고 하다 왼쪽 슬개건이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되었다. 그리고 2018-19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발 출장이 유력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10월 초 수술 부위에 다시 통증을 호소하며 복귀가 불가능해져 버렸다.
2019-20시즌 현재 로스터 명단에도 여전히 그를 찾아볼 수는 없다. 19시즌 초 트레이드로 영입한 SGA의 포텐이 대폭발함에 따라 팀 전력에는 큰 차질은 없지만, 그가 시즌 중에 복귀해도 향후 선수생활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도 했었다. 10억 연봉을 받았으며 팀은 주전 슈팅가드 / 스몰포워드인 SGA와 테렌스 퍼거슨을 키우기로 기조를 내세웠던 만큼, 내년 썬더는 그와 재계약 하지 않을 것임이 매우 유력했고, 향후 NBA 선수생활을 결정지을 중대한 기로에 서있음은 분명해보였다.[3]
2020년 7월 24일 코로나 19로 중단된 19-20 시즌이 재개되기 전 가진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30개월만에 코트를 밟았다. 11분 56초 동안 5득점 2리바운드 1스틸 1블락을 기록하였다.
2021년 2월 16일,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