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리 퍄토우
1. 소개
러시아어로는 안드레이 피야토프. 우크라이나의 골키퍼를 담당하고 있다.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이며 팀에서도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나이는 34세가 되었지만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용될 정도로 안정적으로 볼을 잘 막으면서 킥력도 좋다. 현재는 팀의 부주장을 맡고 있다.
2. 경력
유스 커리어를 보르스클라 폴타바에서 보냈다. 그러다 2002년에 1군에 합류하게 되었고 초반 3시즌동안 경기에는 거의 나오지 못하였고 벤치에서 생활한 것이 전부였으나 2005-06 시즌부터 점점 폼이 올라오기 시작하여 그 다음 시즌인 2006-07 시즌에는 주전 골키퍼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88만 파운드[1] 에 이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당연히 공을 안정적으로 잘 막는 것은 물론 킥력도 좋고 페널티 킥에서도 놀라운 선방을 보여준 바 있었다. 그의 활약으로 2008-09년 UEFA 유로파 리그 첫 우승에 공헌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샤흐타르의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고 있다.
물론 이는 우크라이나 국가대표로도 계속 선발되어 감독인 안드리 셰브첸코의 신임을 받아 현재까지도 A매치에 선발되고 있다. 역대 A매치 무실점 골키퍼 순위가 7위에 해당하는 무시못할 골키퍼이며 올렉산드르 쇼우코우스키에 뒤지지 않는 커리어를 자랑하고 있다.
3. 같이 보기
[1] 한국 원화로 13억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