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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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시각 디자이너이자 현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 날개(교장).
2. 상세
안상수체로 대표되는 다수의 글꼴을 디자인한 한국 타이포그라피의 거장이다. 그외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 등을 개발하였고,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글꼴인 아리따 서체의 핵심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한글 서체의 가장 큰 고정관념 중 하나였던 네모틀 글꼴에 대한 해방'''이다. 그의 대표작인 안상수체가 대표적인 탈네모틀 글꼴이다. 1985년 한글의 창제 원리에 근간한 서체 안상수체를 발표하여 1991년 한글 프로그램에 기본 서체로 탑재되었으며, 2007년에는 구텐베르크 상을 수상했다.
이후 20여 년간 모교 홍익대 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하다가 조기 퇴직하고 2013년 파주출판단지에 독립디자인학교 '''파티(PaTI,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를 세워 후학을 기르고 있다.
3. 활동
3.1. 서체
- 안상수체
- 마노체
- 미르체
3.2. 전시
3.3. 저서
4. 경력
5. 수상
-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명예교사
- 2007년 독일 라이프치히시 구텐베르크상
6. 기타
- 현대카드 슈퍼토크에서의 강연 영상.
- 재밌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One eye라는 프로젝트로 눈 한쪽을 가리고 사진을 찍는 것이다. 놀랍게도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한 사람으로는 일본의 디자이너 하라 켄야, 프랑스의 북 디자이너 로베르 마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다. #.
[1] '마루'는 꼭대기, 어떤 사물의 첫번째라는 의미를 가진 순 우리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