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러운 누님은 어떠세요?
[clearfix]
1. 개요
영킹코믹스에서 2017년부터 연재 중인 일본의 만화. 와카나라는 여성 작가가 연재 중이다.
2. 줄거리
이타이 시오리 26세, 솔로 경력 26년. 천연 바보이자 약간의 허세가 있는 그녀는 인기있는 사람들을 연구하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녀의 노력은 항상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마는데-. 그럼에도 “이타이 씨”는 오늘도 마이페이스! 폭소 만발, 가끔씩 덜떨어지는 모습에 공감되고 때때로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OL의 일상 버라이어티!
― YES24의 1권 소개 문구
3. 등장인물
- 이타이 시오리 (板井 栞)
[image]
'남친없음 경력=나이(26살)'인 본 만화의 주인공으로, 연애 경험이 없어서 제목처럼 안쓰러운 일상을 보내는 여성 직장인이다.
궁합 어플로 짝사랑하는 남자와의 연애운을 보고, 치마 위로 팬티 라인이 보이면 남자들이 설레할 거라 생각하는 등. 연애에 대한 감각이 쥐뿔만큼도 없고 보통의 여자들과는 다른 엉뚱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패션에도 관심이 없어서 도통 꾸미고 다니지를 않으며 여자에게는 기본인 메이크업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등, 전형적인 소위 여자력이 낮아 남자에게 인기가 없는 부류의 여자다. 그래도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가끔 모쏠을 탈출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어설퍼서 전부 처참하게 실패해버리는 안습하기 그지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휴일에는 오후 늦게까지 늦잠을 퍼질러 자며[1] 자취방에만 쳐박혀서 집안일도 하지 않고 하루종일 폰만 만지며 끼니를 편의점 인스턴트 식품으로만 때우는 등 전체적으로 생활력이 매우 떨어진다. 천연끼가 다분하고 도짓코 기질도 있어서 아침에 급히 출근했다가 치마 입는 걸 깜빡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등 뭘 하든 매사에 덜렁거리고 허당끼가 심하다. 자취방에 도둑이 들 뻔하기도 했는데 도둑조차 그런 시오리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서 도둑질을 포기하고 돌아갔을 정도.
이렇듯 이성에게 인기가 없을만한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그녀지만, 정작 작중에서 묘사되는 외모는 의외로 못봐줄 정도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이쁘다면 이쁜 편에 속하는 얼굴이다[2] . 심지어 가슴 사이즈는 70E로 거유이며 엉덩이도 빵빵한 편이라 몸매 하나만큼은 웬만한 여자들한테 꿀리지 않게 잘 빠져 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남자들이 꼬이다못해 넘칠텐데 왜 여태 모쏠로 사는지 미스테리.
만사를 귀찮아해서 게으르고 집순이답게 성격은 소심한 편이다. 하지만 새벽마다 시끄럽게 노래를 틀어대는 짜증나는 차량 운전자를 향해 돌을 던져서 맞춰버릴 정도로 당찬 면도 있다. 질투도 심해서 파리가 짝짓기하는 것만 봐도 열폭하며 죽여버릴 정도. 이렇듯 웃기고 괴팍한 면이 많지만, 짝사랑한 상대에게 실연을 당하면 상처를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연약한 구석도 있다. 또 남친과 헤어진 여동생을 위해 서툴게 위로 표현을 해주기도 하는 등 마음씨는 기본적으로 착하고 순수한 편이다.
집에서는 항상 속옷차림으로 지내는데 빨랫감이 늘어나는 게 싫어서 그렇단다.
입이 세모입이자 고양이입이다.
'남친없음 경력=나이(26살)'인 본 만화의 주인공으로, 연애 경험이 없어서 제목처럼 안쓰러운 일상을 보내는 여성 직장인이다.
궁합 어플로 짝사랑하는 남자와의 연애운을 보고, 치마 위로 팬티 라인이 보이면 남자들이 설레할 거라 생각하는 등. 연애에 대한 감각이 쥐뿔만큼도 없고 보통의 여자들과는 다른 엉뚱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패션에도 관심이 없어서 도통 꾸미고 다니지를 않으며 여자에게는 기본인 메이크업도 제대로 할 줄 모르는 등, 전형적인 소위 여자력이 낮아 남자에게 인기가 없는 부류의 여자다. 그래도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가끔 모쏠을 탈출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지만 어설퍼서 전부 처참하게 실패해버리는 안습하기 그지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휴일에는 오후 늦게까지 늦잠을 퍼질러 자며[1] 자취방에만 쳐박혀서 집안일도 하지 않고 하루종일 폰만 만지며 끼니를 편의점 인스턴트 식품으로만 때우는 등 전체적으로 생활력이 매우 떨어진다. 천연끼가 다분하고 도짓코 기질도 있어서 아침에 급히 출근했다가 치마 입는 걸 깜빡하고 팬티바람으로 나오는 등 뭘 하든 매사에 덜렁거리고 허당끼가 심하다. 자취방에 도둑이 들 뻔하기도 했는데 도둑조차 그런 시오리의 모습을 보고 충격받아서 도둑질을 포기하고 돌아갔을 정도.
이렇듯 이성에게 인기가 없을만한 요소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그녀지만, 정작 작중에서 묘사되는 외모는 의외로 못봐줄 정도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이쁘다면 이쁜 편에 속하는 얼굴이다[2] . 심지어 가슴 사이즈는 70E로 거유이며 엉덩이도 빵빵한 편이라 몸매 하나만큼은 웬만한 여자들한테 꿀리지 않게 잘 빠져 있다. 이 정도만 되어도 남자들이 꼬이다못해 넘칠텐데 왜 여태 모쏠로 사는지 미스테리.
만사를 귀찮아해서 게으르고 집순이답게 성격은 소심한 편이다. 하지만 새벽마다 시끄럽게 노래를 틀어대는 짜증나는 차량 운전자를 향해 돌을 던져서 맞춰버릴 정도로 당찬 면도 있다. 질투도 심해서 파리가 짝짓기하는 것만 봐도 열폭하며 죽여버릴 정도. 이렇듯 웃기고 괴팍한 면이 많지만, 짝사랑한 상대에게 실연을 당하면 상처를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연약한 구석도 있다. 또 남친과 헤어진 여동생을 위해 서툴게 위로 표현을 해주기도 하는 등 마음씨는 기본적으로 착하고 순수한 편이다.
집에서는 항상 속옷차림으로 지내는데 빨랫감이 늘어나는 게 싫어서 그렇단다.
입이 세모입이자 고양이입이다.
- 이타이 에미 (板井 絵美)
시오리의 여동생이다. 치과위생사로 근무하고 있다. 언니와는 달리 사교적인 성격이라 작가(나레이션)에 의하면 옛날부터 인싸였다고.
당연히 남친도 있는데, 헤어졌다 새로 사귀기를 반복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에미는 시오리가 남친이 있다고 속인 걸 믿고 있으며 언니가 아싸라는 사실도 모르는 듯 하다.
당연히 남친도 있는데, 헤어졌다 새로 사귀기를 반복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에미는 시오리가 남친이 있다고 속인 걸 믿고 있으며 언니가 아싸라는 사실도 모르는 듯 하다.
- 니야마(新山) 씨
[image]
시오리의 직장 후배 여성. 강렬한 써클렌즈를 껴서 무서워보이기도 하지만 외모 자체는 예쁜 편이다. 하지만 성격은 더러워서 신경질적이고 직장 상사들의 뒷담을 엄청나게 까댄다.
여자 화장법에 대해 강의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하기도 하는데, 시오리가 우연히 그 영상을 봤다. 시오리는 영상에 등장하는 그 인상 더러운 여자를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메이크업이 다 된 후의 모습을 보자 비로소 니야마인 걸 알고 놀라기도 했다.
시오리의 직장 후배 여성. 강렬한 써클렌즈를 껴서 무서워보이기도 하지만 외모 자체는 예쁜 편이다. 하지만 성격은 더러워서 신경질적이고 직장 상사들의 뒷담을 엄청나게 까댄다.
여자 화장법에 대해 강의하는 영상을 인터넷에 업로드하기도 하는데, 시오리가 우연히 그 영상을 봤다. 시오리는 영상에 등장하는 그 인상 더러운 여자를 모르는 사람으로 알고 있었는데 메이크업이 다 된 후의 모습을 보자 비로소 니야마인 걸 알고 놀라기도 했다.
- 후루타니(旧谷) 씨
[image]
시오리의 직장 선배인 중년의 여성. 시누이처럼 직장 동료들에게 사사건건 간섭을 해대서 사원들은 물론 시오리도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직장 상사들을 뒷담할 때에는 그런 거 없고 후루타니, 시오리, 니야마는 하나가 되어서 같이 깐다.
시오리의 직장 선배인 중년의 여성. 시누이처럼 직장 동료들에게 사사건건 간섭을 해대서 사원들은 물론 시오리도 매우 싫어한다. 하지만 직장 상사들을 뒷담할 때에는 그런 거 없고 후루타니, 시오리, 니야마는 하나가 되어서 같이 깐다.
- 시라이시(白石) 씨
[image]
시오리의 직장 동료 남성.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느라 실수로 치마를 안입고 나온 시오리의 팬티를 봐버리는 것으로 화려하게 등장.
시오리가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해서 시라이, 시라카와 등으로 불리는 안습한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서 차후 둘이 어떤 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연이은 시오리의 정떨어지는 행동들 때문에 또 말아먹게 생겼다.
시오리의 직장 동료 남성.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느라 실수로 치마를 안입고 나온 시오리의 팬티를 봐버리는 것으로 화려하게 등장.
시오리가 이름도 제대로 기억 못해서 시라이, 시라카와 등으로 불리는 안습한 취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어서 차후 둘이 어떤 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연이은 시오리의 정떨어지는 행동들 때문에 또 말아먹게 생겼다.
- 시오리의 아빠
21화에서 등장한다. 이름은 미상. 시오리는 갈수록 부녀 관계를 어색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아빠는 항상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돌아보게 되면서 에피소드는 훈훈하게 끝나는 걸로 마무리가 된다.
4. 기타
- 주인공 이타이 시오리의 성 '이타이'는 닉값을 위해 痛い(안쓰럽다)와 발음이 같은 이타이(板井)에서 따온 듯하다.[3]
- 작가에 의하면 안쓰러운 누님~ 은 자신의 언니가 레스토랑에서 쓸쓸하게 혼밥하는 모습을 보고 구상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